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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서주경이 6월 20일 가요무대에 출연합니다. 이에 서주경 나이 프로필 결혼 등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그래서 오늘은 가수 서주경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서주경(가수) 프로필 본명 나이 고향 가족 종교 학력

 

가수 서주경

 

가수 서주경의 본명은 조연희입니다. 서주경 나이는 1970년 8월 14일생으로 올해 나이 53세입니다. 서주경 고향은 서울특별시이며, 가족으로는 어머니와 아들 장선우가 있습니다. 서주경 종교는 불교이며, 학력은 영해여자종합고등학교(현 영해여자정보고등학교)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서주경(가수) 데뷔 앨범 활동

 

가수 서주경

 

서주경은 1990년 연예협회주관 각 지방 옴니버스앨범에 진주시 대표로 내 고향 진주(데뷔곡은 찬스)라는 음반을 내며 본명인 조연희로 활동을 시작, 이후 1991년에 TOP프로덕션에서 전국공개오디션에 참가와 동시에 합격하여 작곡가 김영광의 작품으로 1집 음반을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이후 1992년 가을에 가수이자 프로듀서인 강인원이 주요 임원으로 있던 코리아뮤직에 픽업되어 지금까지 사용하는 예명인 서주경으로 공식 데뷔하게 됩니다. 

 

이후 서주경은 발병이 난대요로 여러 가요프로그램에 나가 주목을 받았고, 이후 1996년에 나온 당돌한 여자로 큰 인기를 얻으며 무려 현금 70억 정도를 벌게 됩니다. 

 

서주경(가수) 예명

 

가수 서주경

 

참고로, 서주경은 1994년 개여울과 1년 뒤 한 번 더 생각이 나서 등등 신곡 몇 곡을 추가한 2장의 앨범을 서주경이 아닌 서주영이라는 예명을 발매하기도 했고, 이후 1998년에 선배 가수들의 명곡을 리바이벌했을 당시에는 서라라는 예명을 쓰기도 하는 등 총 4번이나 이름이 바뀌었다고 합니다. 

 

서주경(가수) 가족사(가정사)

 

가수 서주경

 

아무튼 서주경은 당시 당돌한 여자로 큰 돈을 벌게 되었는데, 하지만 이후 그렇게 많은 돈은 없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유는 아버지가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난 이후 희귀병을 앓고 있던 어머니를 대신해 스물다섯의 나이에 다섯 식구의 가장이 되어, 십여 차례 이상의 대수술을 받은 어머니의 병원비와 가족들 생활비, 여기에 전남편과 있었던 일들 등에 돈을 다 썼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가수 김정연 : "제가 주경이를 좋아하는 이유는 본인 능력으로 정말 열심히 살아요. 어머니한테 효도하면서 자식 된 도리 다하고, 선우한테는 엄마의 모습으로 최선을 다하면서 사는 모습이 너무 예쁘잖아요. 이런 모습이 서주경 그 자체가 아닐까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서주경 어머니 : "딸이 가수 활동하면서 돈도 참 많이 벌었는데 그때 번 돈이 하나도 없어요. 제가 수술도 여러 번하고, 형제들이 힘들면 본인이 나서서 해결한다고 고생하면서 애를 많이 썼거든요. 늘 미안하고 제일 마음 아픈 자식이에요."

 

서주경(가수) 당돌한 여자 발매 이후 갑작스런 은퇴 이유

 

가수 서주경

 

그런데 서주경은 당돌한 여자 발매 이후 노래 인기에 힘입어 활발한 활동을 하다가 갑자기 은퇴를 선업합니다. 그 이유가 재벌에게 스폰서 제안이 쏟아졌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백지수표까지 내미는 거액의 제안도 있었지만 그녀는 노래 제목처럼 수많은 검은 유혹을 당돌하게 뿌리치며 무대를 떠나게 됩니다. 이와 관련 서주경은 "나는 그렇게 살고 싶지 않았다. 내가 왜 그들이 룸살롱에서 놀 때 노래해야 하나"라며 당시의 일을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서주경 : "그 당시에 비즈니스 해야 한다는 이유로 술자리에서 노래를 불러야 했어요. 가난한 부모님 밑에서 태어났어도 내 인생, 내 꿈 이루면서 당당하게 살 수 있는데 그런 돈 받으면서 그 사람들의 노리개 감으로 살고 싶지 않았어요. 저는 그런 가수 생활은 하고 싶지 않았어요."

 

 

이후 서주경은 무대를 떠나 복장 학원에 다니며 의상 디자인 공부를 하던 그녀는 그러던 어느 날, 그녀의 인생을 바꿀 섭외 전화 한 통이 걸려오게 됩니다. 전국노래자랑 참가자들이 애창하는 당돌한 여자의 주인공이 궁금하니 방송에 출연해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서주경(가수) 복귀 이후 근황

 

가수 서주경

 

무대를 떠난 지 2년여간의 공백이 있었지만, 그녀의 노래를 사랑해준 참가자들을 위해 용기를 낸 서주경은 2002년, 무대에 올라 당돌한 여자를 열창했고, 노래는 다시 입소문을 타고 순위 역주행을 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기 시작했습니다. 

 

서주경 : "섭외 전화가 오기 시작하는데 주체할 수가 없었어요. 당시 대한민국에 1년에 4,400여개 정도의 행사가 있었는데 그 무대에 전부 올랐으니까요. 돈은 말도 못하게 많이 벌었어요.지금으로 치면 로또 1등에 5, 6번은 당첨된 만큼 벌었으니까요."

 

서주경은 이후 2015년 12월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에서 재석팀 슈가맨으로 출연하기도 했는데요, 당돌한 여자라는 곡을 슈가송으로 하여 출연했습니다. 참고로, 슈가맨 역사상 최초로 100불을 달성했습니다. 

 

그만큼 전 세대에 있어 인지도가 높은 곡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실제로 서주경의 슈가맨 100불이 더욱 빛나는 것은 10대~50대 증 5급간 올불이라는 유일한 기록이라는 점입니다. 

 

 

서주경(가수) 강문경

 

가수 서주경

 

이후 서주경은 2019년 3월 채널A 행복한 아침에 후배 트로트 가수 강문경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하기도 했는데요, 이후 2020년 후배가수 강문경이 SBS 트롯신이 떴다2 라스트찬스에서 우승을 차지하게 되면서 소속사 대표인 서주경도 함께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앞서 두 사람이 아침마당 스승의 날 특집에 함께 출연했을 때 강문경은 7년 무명 세월 동안 단 한 번도 회사로부터 압박을 받지 않았으며, 어머니의 유방암 수술로 힘들었을 당시 서주경이 생활비를 지원해줬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강문경은 트롯신이 떴다2 우승 후 그간의 고마움을 잊지 않고 "고생하신 대표님께도 감사하다"라고 눈물을 쏟아 시청자들을 먹먹하게 했습니다. 

 

<서주경 수상 경력>

-1996년 국제 팝송 경연대회 금상 수상

-1999년 제 7회 IBU 국제가요제 금상 수상

-2002년 스포츠연예정보신문사 모범가수상

-2003년 제 1회 트로트자나 방송국 팬들이 뽑은 최우수가수상

-2012년 제 19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전통가요전문 케이블방송선정 올해의 가수상

 

서주경(가수) 결혼 남편 아들 이혼

 

가수 서주경

 

서주경은 이미 결혼해 가정을 꾸린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하지만 이후 2013년 전남편과 이혼한 후 현재는 아들과 함께 어머니를 비롯한 가족을 돌보며 가장으로서 살고 있다고 합니다.

 

 

서주경과 전 남편이 이혼한 정확한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는데요, 전 남편의 직업은 대학교수였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서주경은 과거(2010년) 한 방송에서 10년 사귄 남자친구와 혼인신고만 하고 동거중인 사실을 깜짝 공개한 바 있습니다. 당시 주경은 "10년 된 남자친구가 있다. 4년 째 동거중"라고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이어 그는 "현재 임신 3개월 중이다. 이 사실은 처음 공개하는 것"이라고 전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당시 서주경은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친다고 남편을 소개하며 내년(2011년) 1월에 조촐한 결혼식을 올리고 신혼여행을 다녀올 계획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서주경(가수) 아들에 대한 이야기

 

가수 서주경

 

가수 서주경

 

이밖에도 서주경은 방송을 통해 자궁근종이 있다는 사실을 밝히며 "자궁에 10cm 크기의 근종이 있다. 어렵게 임신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10mc가 넘는 자궁근종과 신장 다낭종까지 겹쳐 임신이 불가능했던 그녀는 병원에서는 자궁 파열을 우려하며 임신을 만류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목숨을 걸어서라도 아이를 원했던 그녀는 기적적으로 자연 임신에 성공, 지난 2011년, 42세의 늦은 나이에 금쪽같은 귀한 아들 장선우를 얻었습니다. 

 

이후 서주경은 엄마 향수가 느껴지는 음식을 아들에게 만들어주기 위해 늦둥이 엄마 가수 김정연과 함께 요리 공부에도 도전하는 등 초보 엄마의 모습을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서주경 : "우리 아들이 20살이 되면 제 나이가 60대 할머니가 될 거 아니에요. 아이와 함께 할 시간이 20대에 아이를 낳은 엄마들보다 15년은 부족한 거예요. 그 동안에 아들한테 못내 다 해주지 못할 것들이 많을까봐 그게 너무 미안한 거죠."

 

서주경은 현재 SW엔터테인먼트 소속사 대표이자 가수로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이번에 가요무대에 출연하게 되었네요. 앞으로도 좋은 모습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가수 서주경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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