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728x90

방송인 서현진이 7월 25일 채널A 예능 아빠는 꽃중년에 출연해 관심을 모았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서현진은 자신을 지금 50살 된 남편과 함께 6살 아들 민준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라며 "2001년 미스코리아 선 출신 아나운서 서현진"이라고 했습니다. 

 

남편과 결혼에 대해선 "그때 시간이 별로 없었다. 너무 늦게까지 결혼을 안 하고 있다가 38살에 남편을 만났는데 마음에 드니까 놓치면 안 되겠다 싶어서 뽀뽀도 제가 먼저 하고 사귀자고 고백도 먼저 했다"고 말해습니다. 

 

이에 서현진 나이 프로필 남편 자녀 아들 근황 등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방송인 서현진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서현진(아나운서)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키 혈액형 종교 학력 소속사 

 

서현진

 

서현진 아나운서는 1980년 12월 13일생으로 올해 나이 44세입니다. 서현진 고향은 대구광역시이며, 가족으로는 남편 송재진과 아들 송민준(2019년 11월생)이 있습니다.

 

서현진은 키 172cm에 몸무게 45kg 혈액형은 B형이라고 하며, 종교는 천주교(세례명 오틸리아), 학력은 예원학교 무용과, 서울예술고등학교 무용과, 이화여자대학교 한국무용 학사, UC 버클리 저널리즘 석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서현진의 현재 소속사는 린브랜딩 소속입니다. 

 

 

서현진(아나운서) 과거 미스코리아 선

 

서현진

 

이대 무용과 출신인 서현진은 대학교 재학 시절 미팅을 200번 이상 했다고 합니다.

 

서현진 : "여자대학교 무용과에 다니다보니 선후배 규율이 엄격했다. 당시 선배들의 강요 등으로 1~2학년 때 미팅을 많이 했었다. 많게는 일주일 내내 미팅을 한 적도 있었다."

 

당시 무용과 내에서도 손꼽히는 미녀였던 서현진은 뛰어난 미모 덕분에 미팅의 단골 초대손님이 된 것이었는데요, 처음에는 선배들의 강요로 억지로 나가던 미팅에 나중에는 순정만화 주인공 같은 이상형을 찾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무려 221번의 미팅을 하게 된 것이라고 합니다. 

 

당시 서현진의 이상형은 배우 소지섭이었다고 하는데요, 서현진의 눈높이에 맞는 상대를 찾기는 힘들었다고 합니다. 

 

서현진은 또한 대학 재학 중 미스코리아까지 참가하면서 그야말로 이화여대 무용과의 퀸카가 되는데, 2001년 미스코리아에 출전할 당시 서현진의 부모님은 그에게 "네가 예쁜 줄 알아? 그냥 괜찮은 정도지. 예쁜 아니들이 한둘인 줄 아냐"며 미스코리아 출전을 극구 반대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어려서부터 남들 앞에 서는 걸 좋아했던 그는 결국 자신의 존재감을 증명받고자 대회에 출전, 당당히 선으로 뽑히게 되었고, 포토제닉을 수상한데 이어 같은해 출전한 미스월드에서 베스트 드레스상을 수상하게 됩니다. 

 

서현진은 미스코리아 출전 당시 10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이에 대해서는 과거 한 방송을 통해서 다음과 같이 밝힌 적이 있습니다.

 

서현진 : "2001 미스코리아 대회 당시 진이 2000만원 정도 받았다. 요즘에는 진이 5000만원 정도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난 선이라 1000만원을 받았다"

 

서현진(아나운서) 데뷔 방송 활동 경력

 

서현진

 

이후 서현진은 미스코리아 선이라는 화려한 수식어를 달고, 대부분의 참가자들이 미스코리아 출신이라는 점을 발판 삼아 연예계에 진출하는 것과 달리 서현진은 공채 아나운서 시험을 준비하게 됩니다.

 

앞서 2003년부터 부산 MBC 아나운서로 활동하기도 했던 서현진은 그렇게 2004년 MBC 공채 32기 아나운서에 합격, 미스코리아 출신다운 출중한 미모로 주목받았고 거기에 안정적인 진행 실력까지 더해져 다수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간판 아나운서로 자리매김을 하게 됩니다.

 

서현진은 MBC 생방송 화제집중, 불만제로,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등 진행을 맡으며 밝고 친숙한 이미지로 사랑받았고, 2006년부터 1년간은 MBC 뉴스데스크의 주말 보도를 맡으며 앵커로서도 인정받았습니다. 

 

이외에도 서현진은 출발! 비디오 여행, 우리말 나들이, 스포츠 매거진, 불만제로, 일밤,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2 등의 진행을 맡기도 했고, 굿모닝FM, 라디오 매거진, 톡, 세상을 여는 아침 등 라디오 DJ로 활약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던 중 서현진은 2010년 돌연 미국 유학길에 올랐고, 이후 2012년까지 당시 미국에 있는 UC 버클리대학원에서 저널리즘을 전공, 이후 다시 한국으로 돌아온 서현진은 MBC FM4U 굿모닝FM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당시 장기간 이어졌던 전국언론노동조합 MBC 본부의 파업 말미에 참여하기도 했는데요, 그러다가 2년 후인 2014년 7월 MBC에 사표를 제출, 프리랜서를 선언하게 됩니다. 

 

 

서현진(아나운서) 프리선언 이유, 이후 활동 근황

당시 그는 "새롭게 하고 싶은 일이 많았다. 조직원으로서 내 역할은 다 한 것 같다"며 MBC를 떠나게 되었는데요, 이후 한 인터뷰를 통해 MBC퇴사와 프리선언 이유에 대해 다음과 같이 털어놓았습니다.

 

서현진 : "10년을 못 채운 게 좀 아쉽긴 하지만 처음 입사할 때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오래 회사를 다녔어요. 어려서부터 궁금한 게 많고, 하고 싶은 것도 많아서 평생 한 직장에 다닐 거라고 기대하진 않았어요"

 

서현진 : "결국 내면 깊은 곳에서 변화를 원하는 목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했고, 자연스럽게 새로운 길을 가보기로 결심했던 것 같아요. 물론 MBC 노조 파업으로 많은 선후배들이 회사를 떠나면서 그게 자극제가 되기도 했지만, 그렇지 않았더라도 아마 저는 같은 선택을 했을 거예요"

 

서현진 : "제가 생각해도 저는 굉장히 기가 센 사람이예요. 한 가지 생각에 꽂히면 주위에서 뭐라고 해도 전혀 귀에 들어오지 않죠. 결국 저 하고 싶은 대로 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더라고요" 

 

서현진

 

이후 HW 엔터프라이즈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tvN 고성국의 빨간 의자, 서울경제TV 서현진의 HIT IN, KTV 정책통, EBS FM 오후 N 음악 서현진입니다 등과 EBS FM 오후 N 음악, 책 읽는 라디오 낭독 시리즈 등의 라디오 방송을 진행하기도 했고, 현재는 북 카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서현진은 시트콤(똑바로 살아라), 드마라(벽년의 유산) 등에 출연하기도 했고, 지피지기, 해피투게더4,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신박한 정리, 아내의 맛, 동치미, 퍼펙트 라이프 등 다양한 방송을 통해 게스트로 활약하기도 했는데요, 이번에는 아빠는 꽃중년에 출연하게 되었네요. 

 

<서현진 아나운서 수상경력>

-2001년 제 45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선

-2001년 미스월드 선발대회 베스트드레서

-2007년 제 8회 대한민국 영상대전 아나운서부문 포토제닉상

-2007 MBC 방송연예대상 

 

서현진(아나운서) 결혼 남편 나이(차) 직업, 누구?

 

서현진-남편

 

서현진은 남편 송재진과 2017년 12월 9일 서울 강남구 일원동 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서현진과 남편 송재진 두 사람 나이차는 서현진은 1980년생인 44세, 남편 송재진은 1975년생인 49세로 5살 차이가 납니다. 

 

 

남편 송재진 씨의 직업은 이비인후과 의사로, 서울대학교 의학과를 졸업, 동대학원 이비인후과학 전공 석 박사를 수료했으며, 현재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서 근무하며 이비인후과 교수로 재직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서현진(아나운서) 남편 결혼스토리 

 

서현진

 

서현진은 남편 송재진을 동료인 최현정 아나운서의 소개로 만나, 이후 만난지 채 100일도 되지 않아 돌연 결혼소식을 전했고, 약 8개월 간의 짧은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됩니다.

 

서현진은 남편의 외모뿐 아니라 훌륭한 인격과 유머감각에 반했다고 하는데요, 서현진이 먼저 대시했고 뽀뽀도 먼저 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그는 여러 방송을 통해 다음과 같이 밝힌 적이 있습니다. 

 

서현진 : "저는 굉장히 솔직한 성격이다. 밀당이 없다. 그냥 직진이다. 나는 당신이 좋다고 이야기를 했더니, 본인도 사귀자고 이야기를 하더라"

 

서현진 : "다섯 번째 만남에 첫키스를 했다. 사귀자고 하고 나서도 몇 번을 만나면서도 손을 안 잡더라. (뽀뽀도 안하고) 지켜만 주는 거다. 내일 하겠어 예고하고 했다."

 

남편 송재진 : "저는 외아들 출신이라 막 들이대는 걸 잘 못한다. 만나면 기운이 맞는 사람이 있지 않나. 말이 잘 나오고 (그런 사람이었다)" 

 

서현진은 또한 결혼식을 100여 일 남긴 2017년 8월 SBS 자기야 백년손님에 출연해 예비신랑의 사진과 함께 결혼의 비하인드를 전했는데요, 당시 서현진은 "결혼이 100일 남았지만 사귄 기간이 100일이 안 되는 것 같다. 차차 친해지고 알아갈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주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청첩장도 나오기 전, 상견례도 하지 않은 채 방송에 출연해 예비신랑을 공개한 이유에 대해서도 "결혼할 인연은 정해져 있다는 말이 맞는 것 같다. 빼도박도 못하게 하려고 나온 거다"라고 빠른 결혼 결정과 방송 출연 이유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서현진(아나운서) 남편 아들 

 

서현진

 

아무튼 두 사람은 그렇게 2017년 12월 9일 결혼에 골인, 이후 두 사람은 SNS에 알콩달콩한 신혼생활을 보내는 것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다만, 결혼 당시 38살이었던 서현진은 결혼 이후 노산에 대한 걱정이 있었고, 실제로 2018년 한 차례 유산을 겪으면서 어려움을 겪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728x90

서현진은 그래서 두 번째 임신 때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태명조차 짓지 못하고 마음을 졸이다가 5개월에 접어들어서야 임신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그리고 2019년 7월 한 차례 유산의 아픔을 겪은 사실을 밝히며 임신 소식을 알린 후 결혼한지 약 1년 11개월만인 11월 29일 40의 나이로 첫 아들을 출산했습니다.

 

서현진은 인터뷰에서 "자연분만으로 3.9kg의 첫 아들을 출산했다. 아기가 아빠를 많이 닮은 거 같다. 태명이 튼튼이였는데 이처럼 건강하고 밝은 아이로 키우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이후 서현진은 한 방송에 출연해 초보 엄마의 일상을 공개하면서 육아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고, 이후에도 방송을 통해 육아맘이자 경력단절녀로서의 고민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육아 틈틈이 배운 요가 실력을 바탕으로 스트레칭 비디오 출시까지 계획하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2024년 4월 퍼펙트 라이프에서 6살이 된 아들과의 근황을 전하기도 했는데요, 모유 수유를 무려 4살 때까지(34개월) 했고, 6살 아들이 벌써 한글을 익혀 쓴 손편지를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서현진(아나운서) 집(아파트) 위치 평수 가격

 

서현진

 

한편 서현진은 2021년 아내의 맛과 신박한 정리 등의 방송에서 현재 거주 중인 집(아파트)을 공개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는데요, 서현진 집(아파트) 위치는 서울 대치동에 위치한 한보미도맨션 1, 2차 아파트로 알려졌습니다. 

 

서현진 집(아파트) 평수는 약 40평대로, 가격(시세)은 40평대 기준으로 최소 매매가 30억원이고, 전세는 13억원대로 알려지기도 했는데요, 이후 내리는 추세였다가 다시 오르는 추세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번에 아빠는 꽃중년에 출연하게 된 방송인 서현진인데요, 앞으로도 좋은 모습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방송인 서현진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