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신(가수) 나이 과거 프로필 아내(부인) 이은혜 집안, 누구? 딸 벨 근황

가수 심신이 5월 4일 MBC 불후의 명곡에 출연합니다. 

 

과거 오직 하나뿐인 그대로 엄청난 인기를 모았던 가수 심신인데요, 이에 심신 나이 프로필 아내 자녀 근황 등 관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가수 심신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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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신(가수) 프로필 본명 나이 고향 가족 키 혈액형 종교 학력 소속사

 

 

가수 심신의 본명은 심신입니다. 외자에 특이한 이름인데요, 원래 족보상에 이름과 호적 이름이 다른 케이스라고 하네요.

 

심신 나이는 1967년 7월 29일생으로 올해 나이 56세입니다. 심신 고향은 충청남도 대전시 부사동(현 대전광역시 중구 부사동)이며,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동생 2명과 아내 이은혜와 아들 심동현(1999년생), 딸 심혜원(가수 벨, 2004년생)이 있습니다. 참고로, 가수 체리코크가 먼 친척이라고 합니다.

 

심신은 키 186cm에 혈액형은 B형이라고 하고요, 종교는 개신교이며, 학력은 대전상업고등학교 상업과를 졸업했으며, 우송공업대학 공업디자인과를 중퇴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심신의 현재 소속사는 마로니에 엔터테인먼트 소속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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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신(가수) 과거 

심신은 어린시절 어린이 합창단에서 활동한 적이 있으며, 초등학교 4학년 때 학생 밴드부에 가입해 베릴라라는 악기를 처음 연주, 이후 성악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중학교에 올라가서는 이탈리아의 테너 마리오 린자가 부르는 노래를 듣고 감명을 받아 오페라 가수의 꿈을 가지게 되었고, 성악을 전공하기 위해 서울예술고등학교 진학을 목표로 삼기도 했지만 집안의 반대로 결국 포기하고 대전상업고등학교로 진학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학교 축제때 그룹사운드 선배의 공연을 보게 된 심신은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록 음악에 심취하게 되었고, 버닝 스톤즈라는 스쿨 밴드에 들어가 베이스 연주를 하면서 처음으로 기타를 잡게 됩니다. 

 

이후 심신은 차근차근 실제 무대 경험을 쌓아 올렸고, 대학에 진학하면서 1986년 6인조 록 밴드인 외인부대의 보컬로도 활동, 대전, 논산, 청주 등의 클럽 무대에서 음악적 역량을 키우고 이름을 알렸지만 집안에서는 음악에 대한 반대가 심해 잦은 갈등을 겪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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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가출하고 아버지에게 붙잡혀 돌아오기를 반복하면서 심신은 음악에 대한 열정을 놓지 않았고, 상경 후 위대한 탄생의 김택환 씨가 이끄는 팀에 합류했지만 두 달도 되지 않아 팀이 분산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다 세종 호텔 나이트에서 노래하는 심신을 본 박수창 씨에 의해 바람과 구름의 리드 보컬로 발탁되면서 명동을 중심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 나갔고, 코오롱 자스민의 모델로 발탁되어 본격적으로 패션모델로 활동하며 모델계의 떠오르는 샛별로서 이름을 알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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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신(가수) 데뷔 앨범 활동

 

 

 

이후 단기 사병 근무 중 대전시 유성구에 위치한 클럽에서 음반사 담당자의 눈에 띄게 된 심신은 1990년 10월 팝 발라드곡 그대 슬픔까지 사랑해로 데뷔하게 되는데, 이게 엄청난 인기를 얻게 됩니다.

 

심신은 그렇게 신승훈, 윤상, 이승환, 김경호 등과 발라드 트로이카를 형성하며 가요계에 새로운 스타로 등장, 이후 후속곡인 오직 하나뿐인 그대로 그야말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10대의 우상으로 급부상하게 됩니다.  

 

당시 사람들은 심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권총춤에 열광했고, 그의 패션, 춤, 퍼포먼스, 노래 등 모든 것이 유행이 될 정도로 붐을 일으키게 됩니다.  

 

 

심신의 노래 오직 하나뿐인 그대는 당시 다운 차트에서 11주 연속 1위를 차지했고, MBC 여러분의 인기가요에서는 태풍 속고 결방까지 포함하면 9주 연속 1위라는 신기록을 달성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KBS 가요대상에서 신인가수상을, MBC 10대 가수 가요제에서는 10대 가수상을 수상, 또한 그해 한국 갤럽에서 발표한 인기도 조사에서 압도적인 1위를 거두기도 합니다.

 

그리고 심신은 이후 후속곡 욕심쟁이 역시 엄청난 인기를 누리며 정상의 자리를 지켜나갔고, 한편으로 1992년 MBC 베스트극장과 사랑이 뭐길래에도 출연하는 등 배우로 활동하기도 합니다. 

 

당시 심신의 얼굴이 새겨진 책받침과 브로마이드가 불티나게 팔려 나갔고, 광고와 영화계에서 수많은 러브콜을 받으며 역대 최고 수준의 개런티를 받고 현대약품의 CF모델이 되기도 했습니다.

 

심신(가수) 강수지와 열애설로

 

 

하지만 심신은 한창 인기 절정이던 1990년대 초반 강수지와의 열애 사실이 언론을 통해 기사회되면서 뜨거운 감자가 됩니다. 동료 가수일 뿐이다라는 심신의 입장 표명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각종 루머에 시달리게 됩니다. 

 

그 여파로 후속곡 성격차이는 차트에서 이전만큼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고, 곡의 히트보다 스캔들이 더 쟁점이 되면서 활동에 고초를 겪게 되면서 그 후 아름이 노래가 되어, 미처 생각을 을 끝으로 돌연 활동 중단을 선업합니다. 

 

그러다가 이후 1993년 당시 신예 작곡가였던 주영훈과 미국에서 기획하고 만든 3집 앨범을 공개, 이어 심신과 FF밴드를 결성, 처음으로 아카펠라를 시도한 내가 처음 사랑했던 그녀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갑니다.

 

이후 심신은 KBS 드라마 인간의 땅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의 재능을 인정받고 활동 범위를 넓혀갔고, 이후 MBC 노래 만들기에 주연배우로 캐스팅되며 많은 기대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심신(가수) 대마초 사건

이후 심신은 가수 활동을 계속하다가 1995년 2월 대마초 흡연 사건으로 구속되는 일이 있게 됩니다. 다행히 이후 한 달만인 1995년 3월 보석 허가가 나왔고, 4월달에 집행유예 선고를 받게 되었는데요,(징역 8월에 집행유예 1년) 동종 전과가 없었고, 대마초를 많이 피운 것도 아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심신은 1995년 3월말에 결혼 발표를 하는데, 당시 대마초 사건으로 놀랐던 팬들을 다시 한 번 더 놀래킨 사건이었습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심신은 2001년에 다시 한번 더 대마초 흡연으로 구속됩니다.

 

심신 : "더 나은 음악을 하고 싶다는 욕심에 대마초에 손을 댔다 구속되었어요. 그리고 1998년 4번째 음반을 제작했는데, 앨범제작사의 사정때문에 빛도 보지 못하고 묻혀지고 말았어요."

 

심신 : "그땐 정말 힘들었어요. 세상에 대한 원망도 많았죠. 그런 후에 2001년에 5집 앨범을 냈지만, 이번에도 실패하고 말았어요."

 

결국 심신은 연달아 좌절을 맛보게 되면서 다시 한 번 대마초에 손을 대게 되었고, 두번의 실수로 팬들은 심신에게 큰 실망감을 느끼게 됩니다. 

 

심신(가수) 미국 생활

 

 

결국 심신은 아내 이은혜와 가족들과 함께 미국으로 건너가서 살게 되는데요, 하지만 둘의 미국 생활도 순탄치는 않았다고 합니다. 그곳에서 아내와 크게 싸운 뒤 2달 동안 떨어져 지냈다고 심신이 직접 방송에서 말했을 정도.

 

이 때문에 심신 이혼 등 루머가 돌기도 했지만 실제로는 나중에 심신은 가족에 대한 소중함을 알게 된 후 다시 가족의 곁으로 돌아갔다고 합니다. 

 

하지만 심신의 향수병은 막지 못해 고향에 대한 그리움으로 우울증까지 걸리게 되어 결국 자신이 노래를 부르지 않고는 못 사는 사람인 것을 깨닫고 미국 50개주를 홀로 돌아다니면서 공연을 했고, 결국 2006년 말에 다시 한국에 돌아오게 됩니다.

 

그리고 2007년 9만여 팬들의 지원으로 컴백해 발라드곡 그림자를 발표하며 가요계에 복귀를 선언하게 되는데, 하필 이때 결별했던 강수지와 다시 이슈가 되기도 합니다.

 

 

당시 서울 힐튼호텔에서 2007 추억의 동창회 콘서트가 기념 기자회견을 열었는데 이 장소에 가수 심신과 강수지가 이 자리를 피하면서 만남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이후 2009년 발표한 내 사랑 영순은 tvN 인기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의 OST로 삽입, 이후에도 아프다(2011)를 발표하기도 했고, 또 2013년에는 심신의 3집 앨범 수록곡인 내가 처음 사랑했던 그녀가 영화 미나문방구에서 두 가지 버전으로 리메이크 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이후에도 심신은 2001년까지 앨범을 발표하고, SBS 착한마녀전 OST(2018)에 참여하는가 하면,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해 근황을 알리기도 했습니다. 

 

이후 한동안 뜸하다가 2022년 화요일은 밤에 좋아에 출연해 다시 근황을 알린 이후 종종 방송에 출연하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게 되었네요.

 

<심신 수상 경력>

-1991년 KBS 가요대상 신인상

-1991년 MBC 10대 가수가요제 10대 가수상(본상)

-1991년 제 2회 서울가요대상 신인상

-1991년 제 6회 골든디스크상 신인상

-1991년 KBS 연예가중계 올해의 가수상(대상)

-1992년 제 1회 다운타운 가요대상 10대 가수상(본상)

-1992년 제 3회 서울가요대상 우수상(본상)

-1992년 라인CC주최 백조상 베스트드레서상 

-1991년 가요톱텐 1위(3주 연속, 통산 5주), 여러분의 인기가요 1위(8주 연속)

 

심신(가수) 결혼 아내(부인) 이은혜 나이(차) 집안 직업, 누구?

심신은 아내 이은혜와 1996년 3월 3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심신 아내 이은혜 나이 직업 등에 대해서는 공개되지 않았고, 다만 아내 이은혜 집안이 1996년 당시 매우 잘나가던 외교관 집안이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심신은 아내 이은혜와 결혼 당시 "내가 이렇게 새 출발을 하게 됐다. 이 세상에서 가장 아끼고 사랑하고 평생 함께 할 내 신부다"라고 자신의 아내를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심신(가수) 아내(부인) 이은혜 자녀 아들 딸 근황

 

 

 

 

심신 이은혜 부부는 결혼 이후 2004년 딸 심혜원과 이후 아들 심동헌을 낳아 슬하에 1녀 1남을 두고 있는데요, 이중 딸은 함께 방송에 출연하며 주목을 받은 바 있습니다. 

 

 

이후 한 방송에 출연한 심신은 둘째딸에 대해 "둘째 딸은 지금 고등학교 2학년인데, 작곡을 잘한다. 유명한 작곡가들이 있는, 방탄소년단의 노래를 작곡한 작곡가가 있는 회사랑 계약을 했다."고 밝혀 시선을 모은 바 있습니다. 

 

아버지의 빼어난 끼를 물려받아 어린 시절부터 음악적으로 두각을 드러낸 딸 심혜원(가수 벨)은 이후 2023년 7월 큐브엔터테인먼트 설립자 홍승성 회장이 이끄는 S2 엔터테인먼트 소속 4인조 그룹 키스오브라이프 멤버로 가요계 데뷔, 현재 벨이라는 이름으로 가수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사실 심신은 딸이 같은 길을 가게 될 거라곤 생각도 못했다고 합니다. 어린 벨은 공부도 잘하고, 말도 잘해 변호가가 되면 좋겠다는 바람도 있었다고 하네요.

 

하지만 아리아나 그란데와 같은 음악을 만들고 싶었던 벨은 중학교 시절부터 독학으로 곡을 써서 아빠인 심신에게 카톡으로 보내기도 했고, 엄마 생일에 곡을 선물하기도 하는 등 재능을 보였다고 합니다. 

 

이에 남다른 면모를 알아차린 심신은 그날로 맥북에 작곡 프로그램 로직을 받아 딸에게 주었다고 하네요. 이후 벨이 작곡가로 데뷔한 것은 17살 때 걸그룹 퍼플키스 파인드 유가 벨의 데뷔곡이라고 합니다. 

 

이번에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게 된 가수 심신인데요, 앞으로도 좋은 무대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이어가는 모습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가수 심신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