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현섭 나이 집안 아버지 프로필 결혼 여자친구 정영림 직업, 누구?

조선의 사랑꾼 개그맨이자 배우인 심현섭이 화제입니다. 

 

심현섭은 1995년 KBS 공채 개그맨 11기로 데뷔했습니다. 개그콘서트, 코미디 세상만사 등에서 활약하며 독특한 말투와 표정 연기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이후 예능 프로그램 폭소클럽, 웃찾사 등에 출연하며 대중적인 인지도를 높였으며, 영화와 드라마에서도 조연으로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병행했습니다.

 

특유의 유쾌한 입담과 개성 넘치는 연기로 사랑받아온 심현섭은 현재도 방송과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개그맨 겸 배우 심현섭입니다. 

 

이에 심현섭 나이 집안 프로필 결혼 여자친구 근황 등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개그맨 겸 배우 심현섭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심현섭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키 종교 학력 소속사 

 

 

코미디언 심현섭은 1970년 5월 6일생으로 올해 나이 54세입니다. 심현섭 고향은 전라남도 광주시(현 광주광역시)이며,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누나 1명과 형 2명과 여동생 1명이 있습니다. 이중 어머니는 2019년도에, 한 명 있는 여동생은 2023년에 세상을 떠났다고 알려졌습니다. 

 

배우 심혜진이 그의 고모라고 하는데요, 지금도 심혜진이 운영하는 리조트를 자주 방문한다고 합니다. 심혜진과의 이러한 관계는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공개돼 관심을 모으기고 했습니다. 

 

심현섭은 키 173cm라고 하고요, 심현섭 종교는 천주교(세례명 라파엘)이며, 학력은 예일국민학교, 구산중학교, 중동고등학교, 서울예술전문대학 시각디자인학과 전문학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심현섭의 현재 소속사는 스타밸리 소속입니다. 심현섭은 스타밸리 소속 코미디언 중에서 가장 인기가 많았기 때문에 심현섭 사단이라고 불렸다고 합니다. 

 

심현섭 집안 아버지 과거

 

 

광주 출신의 기업가이자 정치인인 고(故) 심상우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그의 할아버지 심만택이 호남전기공업을 창업했고, 아버지 심상우는 이를 발전시켜 호남전기공업 사장, 전남매일신문 사장, 광주일보 초대 회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이후 1980년 전두환 정권에서 청와대 비서관으로 발탁되었으며, 1981년 제11대 국회의원에 당선되어 민정당 총재 비서실장을 맡았습니다.

 

심현섭은 아버지의 유머 감각과 예술적 재능을 물려받았다고 이야기합니다. 아버지는 술을 드신 후 음악을 틀어놓고 아들과 함께 춤을 추거나, 낚시를 가면서도 끊임없이 웃음을 주었다고 회상합니다.

 

 

또한, 어머니와의 러브스토리도 특별했습니다. 심상우는 은행에서 근무하던 어머니를 매일 찾아가 1년 동안 50원씩 저금을 하며 구애를 했고, 결국 청혼을 받아들여 결혼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심현섭은 1983년, 14살의 나이에 큰 충격을 받게 됩니다. 당시 아버지 심상우는 북한의 아웅산 테러 사건으로 인해 세상을 떠났습니다. TV 뉴스를 통해 사고 소식을 접한 심현섭은 아버지의 죽음을 현실로 받아들이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고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심현섭 데뷔 방송 활동

 

 

이후 심현섭은 1993년 군 제대 후 MBC 개그맨 콘테스트 4기에 도전했지만 탈락한 후, 같은 해 지금은 특집방송중의 개그그룹 개그박스를 통해 데뷔했습니다.

 

이후 1996년 SBS 공채 개그맨 5기로 정식 희극배우가 되었으나, IMF 이후 SBS가 코미디 프로그램을 폐지하면서 설 자리를 잃고 KBS로 이적했습니다. 

 

이 시기에 KBS 개그콘서트 창립 멤버로 참여했으며, 서세원쇼의 시사 투나잇에서 김대중 대통령, 이다도시, 앙드레 김 등의 성대모사를 하며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사바나의 아침 코너에서 아무렇게나 막 던지는 유머 스타일이 엄청난 인기를 끌었습니다.

 

2000년에는 백상예술대상 코미디언 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며 절정의 인기를 구가했고, 2002년까지도 정상의 자리를 유지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인기가 올라갈수록 불안감을 느꼈다고 고백했습니다.

 

"무명 시절에는 희망이 있어서 견딜 수 있었지만, 정상에 서니 오히려 불안하고 우울증이 왔다"며, "차라리 무명 시절이 없었다면 그런 생각을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섭외 전화가 하루에 100통 이상 올 때 실감이 났고, 10년은 정상에서 버텨야겠다고 결심했지만, 4년 만에 완전히 바닥으로 떨어졌다"고 회상했습니다.

 

그의 인기 하락은 2002년 대선 당시 이회창 후보를 공개적으로 지지한 이후부터였습니다. 그는 정치 활동 의사가 전혀 없었으며, "아버지의 꿈을 이어가기 위해 나선 것이 아니다"라고 해명했지만, 그를 둘러싼 오해와 논란은 가라앉지 않았습니다.

 

 

당시 KBS 고위 관계자로부터 KBS 연예대상 코미디 부문 대상 수상자로 결정되었다는 통보를 받았으나, 대선에서 이회창 후보가 낙선한 후 시상식에서 이름이 호명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결국 SBS로 이적하여 웃찾사에 출연했으나, 개그콘서트에서만큼의 인기를 얻지는 못했고, 동료 개그맨들이 하나둘씩 떠나면서 본인도 점차 하락세를 타게 되었습니다. 

 

이후 2010년에는 위점막 내 양성 종양 판정을 받고 위종양 수술을 받았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한 소화불량인 줄 알았으나, 검진을 받았을 때 위가 4~5cm 정도 부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심현섭은 "악성종양이면 암이지만, 다행히 그렇지는 않았다"며 "종합검진의 중요성을 깨달았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심현섭 방송 활동 근황

심현섭은 한동안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행사도 뛰지 않았으며, 드라마 제작사 스타맥스에서 기획이사로 일하며 제작 분야에서 활동했습니다.

 

 

 

스타맥스는 가문의 영광, 아내의 유혹, 압록강은 흐른다 등의 드라마를 제작한 회사로, 그는 이곳에서 기획 업무를 담당했습니다. 이후 SK핸드볼 코리아컵 객원 해설위원과 의료기기정보기술지원센터 홍보대사를 맡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이후 유튜버로 활동을 집중적으로 이어가고 있으며, 가끔 영화와 예능에도 출연하고 있습니다. 2021년 영화 색다른 그녀, 2022년 영화 B컷에 출연하며 배우로서도 모습을 보였습니다.

 

현재는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하여 소개팅과 연애 과정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에서 그는 100번 이상의 소개팅을 거쳐 14세 연하의 여자친구를 만나 교제 중입니다.

 

최근에는 여자친구의 부모님께 결혼 허락을 받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방영, 두 사람은 한때 이별을 겪었으나 재결합하여 관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심현섭 수입 재산 

 

 

한편, 심현섭 수입과 재산에 대해서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심현섭은 방송 활동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수익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그는 전국에 90개 매장을 보유한 돈가스 프랜차이즈 업체의 이사로 재직 중이며, 이를 통해 연봉 약 1억 원의 수입을 올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심현섭은 부동산 자산으로 섬과 땅을 소유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밀물 때는 제 땅이고 썰물 때는 없어진다"며 해당 부동산의 특성을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전성기 시절에는 하루에 17개의 행사를 소화하며 약 3억 2천만 원의 수입을 올린 적도 있다고 합니다. 현재 가치로 환산하면 약 10억 원에 해당하는 금액입니다. 이러한 다양한 활동과 자산을 통해 심현섭 씨는 안정적인 재정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심현섭 결혼 여자친구 정영림 나이(차) 직업, 누구? 결혼은?

 

 

심현섭은 올해 54세로 아직 결혼하지 않은 미혼입니다.

 

심현섭은 2001년 모 대학 성악과 출신 서 모 양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지만, 결국 파혼 소식을 전하며 큰 충격을 안겼습니다. 당시 그는 "연예인이라는 신분이 일반인의 그것과는 차이가 있어 쉽게 여유를 찾지 못했다"며, 갈등이 누적되어 결혼을 취소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결혼정보회사를 통해 맞선을 봤다고 털어놓았습니다. 당시 그는 100번 넘게 선을 봤다면서도,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이 결혼"이라고 솔직한 심정을 전했습니다.

 

그리고 이후 현재 여자친구 유무에 대해서는 최근 조선의 사랑꾼에서 14세 연하의 여자친구인 정영림 씨를 공개했습니다. 두 사람은 소개팅을 통해 만나 교제를 시작했으며, 심현섭은 여자친구와의 원활한 만남을 위해 울산에 거처를 마련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방송에서 심현섭은 여자친구의 부모님을 만나 결혼에 대한 진지한 대화를 나누며 관계를 발전시켜 나갔습니다. 최근 방송에서는 두 사람의 관계에 어려움이 생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심현섭은 여자친구와의 갈등으로 인해 이별 위기에 처했음을 언급하며, 현재 관계를 재정립하기 위해 노력 중인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심현섭 여자친구인 정영림 씨 나이는 1981년생으로, 직업은 현재 울산에서 영어 강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다 교제 11개월 만에 결혼을 결정하였고, 결혼식은 2025년 봄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최근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하게 된 심현섭인데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모습 기대하도록 하겠고요, 지금 만나고 있는 여자친구와는 잘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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