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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스타트 뜻 소개

 

 

영화 리스타트는 주인공이 무한 타임 루푸에 빠져서 어떻게 죽게 되어도 다음 날 7시에 일어나는 식으로 부활하여 정체 모를 킬러들과 또 다시 싸움과 추격전을 벌이게 되는데, 144번째 피할 수 없는 죽음을 맞이하던 주인공은 마침내 액션 본능에 눈을 뜨게 되고, 아들과 아내를 구하기 위해 끊임없이 반복되는 단 하루를 활용해 레벨업, 결국 문제를 해결하게 된다는 내용의 액션 블록버스터입니다. 

 

 

  • 감독 : 조 카나한
  • 각본 : 크리스 보리, 에디 보리, 조 카나한 
  • 배우 : 프랭크 그릴로, 멜 깁슨, 나오미 왓츠, 양자경 외
  • 개봉일 : 2021년 3월 11일
  • 상영시간 : 100분
  • 상영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영화 리스타트 시놉시스

 

 

"나는 매일 부활한다" 

늘 똑같은 아침 7시가 되면 일어나 정체 모를 킬러들과 숨막히는 추격전을 벌여야 하는 남자 로이, 무한 타임루프 속에서 매일 죽고 살기를 반복하다 불현듯 자신의 숨겨진 액션 본능에 눈을 뜨게 되는데...

145번째 아침, 오늘부턴 내가 킬러가 된다!

 


영화 리스타트 등장인물

  • 프랭크 그릴로 - 로이 풀버 역 (오시리스)
  • 나오미 왓츠 - 젬마 웰스 역 (이시스)
  • 리오 그릴로 - 조(로이의 아들) 역
  • 멜 깁슨 - 클라이브 벤터 역
  • 양자경 - 다이 펑 역
  • 켄 정 - 쉐프 제이크 역
  • 애나벨 윌리스 - 엘리스 역
  • 윌 사쏘 - 브레트 역
  • 셀리나 로 - 관옌 역
  • 미도우 윌리엄스 - 팸 역
  • 마틸드 올리비에 - 가브리엘로 역
  • 아미다 로페즈 - 미스터 굿모닝 역
  • 에릭 에테버리 - 로이2 역
  • 퀸튼 잭슨 - 독일 쌍둥이 1 역
  • 라샤드 에반스 - 독일 쌍둥이 2 역
  • 히간 마차도 - 경찰 1역

영화 리스타트 줄거리 결말

▶ 영화 리스타트 줄거리

매일 아침 7시에 눈을 뜨면 무자비한 킬러들로부터 공격을 받아 죽임을 당하고 다시 아침에 일어나는 무한 타임루프에 갇힌 주인공 로이, 로이는 한 두 번이 아닌듯 자신을 죽이려는 킬러의 행동을 하나씩 이야기하고 커피를 마셔가면서 여유를 부리며 킬러들을 제압합니다.

 

갑자기 헬기가 나타나 로이가 있는 집에 기관총을 난사하지만 그것 또한 한 두 번이 아닌듯 가볍게 제압하고 차를 빼앗아 도망을 갑니다. 하지만 결국 또 다른 킬러(여자 킬러들)의 추격을 받다 결국 사고를 당하거나 또는 킬러들에 의해 죽게 됩니다.

 

 

이후 수십번의 죽고 살기를 반복한 끝에 로이는 결국 타임루프에 갇힌 원인을 찾게 되고, 젬마가 알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전화합니다. 클라이브 대령이 전화를 받은 뒤 젬마가 늦게까지 일하다가 사고를 당해 죽었다고 알려줍니다.

 

이후에도 반복되는 죽음에 로이는 이렇게 끝낼 수는 없다는 생각을 하며 계획을 세우고 복수할 다짐을 하게 되고, 계속해서 죽고 깨어나는 반복되는 과정을 통해 결국 자신의 전처 젬마와 그녀가 속한 조직이 자신의 무한 타임루프와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젬마는 스핀들이라는 과거를 되살리는 첨단 기계를 만들려는 비밀조직에서 연구원으로 일하고 있었고, 그녀는 그 조직의 보스 벤터가 지구를 정복하기 위해 스핀들을 개발했다는 것, 또한 그 장치가 지구 전체를 붕괴시킬 수 있는 장치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에 그녀는 로이를 불러 그의 DNA가 담긴 머리카락을 스핀들에 넣어 버립니다. 그렇게 해서 벤터의 폭주를 막고 지구를 구하기 위해 로이를 타임루프에 갇히게 한 것이었습니다. 이후 조직의 보스 벤터는 로이를 죽이기 위해 많은 킬러들을 보내게 되고 로이는 이때부터 매일같이 킬러들에게 죽임을 당했던 것이었습니다. 

 

 

모든 것을 알게 된 로이는 죽음을 반복해 나가면서 가족과 지구를 지키기 위해 미리 자신을 죽일 킬러들을 앞서 찾아가 모두 처리하고 새로운 방법들을 시도하면서 결국 벤터가 있는 코앞까지 가게 됩니다. 

 

 

하지만 관옌이라는 킬러를 만나 계속해서 죽게 되고, 결국 총으로도 관옌을 죽일 수 없다고 판단한 로이는 같은 시간에 술집을 찾는 무술대회 우승자 다이 펀(양자경)에게 특훈을 받게 됩니다. 

 

그 결과 관옌을 죽이고 벤터의 부하 브렛을 죽이고 벤터를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그를 통해 스핀들로 비극을 지우고 신세계를 만들 수 있다는 말을 듣지만 로이는 과거는 과거일 뿐이라고 이야기합니다. 결국 로이는 벤터를 죽이고 아들을 구하려고 하는데...

 

 

 

영화_리스타트_줄거리_결말_후기_비하인드

 

▶ 영화 리스타트 결말

자신 때문에 젬마가 죽고, 아들 조도 죽고, 세상의 종말도 왔다고 생각한 로이는 더 이상 무의미한 싸움을 하지 않기 위해 아침이 시작되자마자 킬러에게 죽임을 당하며 아무것도 하지 않습니다.

 

영화_리스타트_줄거리_결말_후기_비하인드

 

하지만 죽는 동시에 다시 하루가 시작되다보니 쉴 수가 없었던 로이는 어쩔 수 없이 다시 하루를 시작했고 이번엔 아들 조를 찾아가 세상의 종말이 올 때까지 함께 시간을 보냅니다. 

 

 

그리고 죽은 줄 알았던 젬마가 로이가 눈을 뜨고 대략 14분 정도전까지 살아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아침마다 자신을 찾아왔던 헬리콥터에 오르게 됩니다. 헬리콥터에 있는 따발총을 챙긴 로이는 때로 몰려온 킬러들을 한방에 처리하고 브렛과 벤터도 순식간에 처리합니다. 그리고 아직 죽지 않고 살아있는 젬마를 만나게 됩니다. 

 

젬마는 시간이 없다며 로이를 스핀들 앞으로 데려갔고 이것들을 멈출 수 있는 방법이 뭐냐고 묻는 로이에게 멈출 수는 없고 다시 시작하는 거라며 로이가 스핀들 중심부에 들어가 시공간 연속체를 재설정하고 재기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죽을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종말을 본 로이는 아들 조와 젬마를 살리기 위해 스핀들 안으로 들어가 재작동 시키면서 영화는 끝납니다. 


후기...

타임루프에 갇혀 매일 같은 시간에 깨어나 죽음을 반복하다가 결국 원인을 찾게 되고 해결해 나가는 설정은 에지 오브 투모로우와 많이 비슷합니다. 뭐 이런 류의 줄거리와 결말은 거의 비슷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영화 에지 오브 투보로우와 같은 짜임새는 조금 부족한 듯하지만 액션이 꽤 볼만합니다.

 

특히 게임과도 같이 반복되는 상황에서 진전이 되어간다는 것이 마치 게임을 하는 것과도 같아서 게임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특히 좋아할 것 같네요. 대개는 아마도 시간 때우기 용으로는 꽤 괜찮은 영화라고 봅니다. 

 

타임루프에 갇혀 반복되는 시간 속에서 주인공은 자신이 겪는 일의 원인과 그 해결책을 찾아가는데, 이미 반복되는 타임루프 속에 갇혀 있는 상황에서 영화가 시작되다보니 관객은 주인공과 동일하게 사건의 전말을 알아가게 되는 재미가 꽤 있네요.

 

조금 황당한 것은 단 며칠만에 총알도 피할 정도의 검술 실력을 가진 관옌을 상대하기 위해 검술대회 우승자(양자경)를 만나 특훈을 단 며칠만에 마스터하고 이긴다는 건데요, 어차피 과거를 지울 수 있는 스핀들이라는 기계 자체가 이미 설명이 어려운 것이고 머리카락 하나로 타임루프를 작동시킨다는 것도 설명이 힘든 것이기에 너무 이치적인 것을 따지는 것보다는 재미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또한 영화는 결국 열린 결말로 끝이나게 되는데, 이건 영화를 보시는 분들이 나름대로 상상해보시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영화 리스타트 비하인드

▶ 영화 리스타트 개봉 연기 이유

 

영화_리스타트_줄거리_결말_후기_비하인드

 

영화 리스타트는 2018년 촬영을 끝냈고 2019년 8월 개봉 예정이었지만 1년 이상 지난 2020년 11월에야 시사회가 개최되어 그 해 연말 또는 다음 해 초에 개봉될 것으로 보였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영화계 최대시장인 북미에서 영화관 개봉을 포기하고 2021년 3월 5일 훌루를 통해 방영하기도 했습니다. 이외 훌루가 진출하지 않은 국가에서는 영화관에서 개봉했는데요, 한국에서는 지난 2021년 3월 11일 개봉했습니다. 

 

 로이의 아들 조

로이 역의 프랭크 그릴로의 아들 역인 조를 맡은 아역 배우는 리오 그릴로인데, 프랭크 그릴로의 현실에서의 셋째 아들이기도 합니다.

 

 박소담도 캐스팅될 뻔...

리스타트와 관련해 재밌는 사실은 암살자 역으로 박소담도 물망에 올랐었다고 합니다. 영화를 연출한 조카나한 감독은 기생충에서 박소담이 연기한 제시카 역을 베이스로 한 킬러 캐릭터를 추가하고 싶었다."고 밝혔습니다. 그의 바람이 이뤄졌다면 우리는 로이와 막상막하로 겨루는 제시카를 볼 수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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