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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언차티드가 드디어 OCN 방송을 통해 방영됩니다. 이에 영화 줄거리 결말 원작 쿠키 촬영지 등 관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영화 언차티드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영화 언차티드 뜻 소개

 

영화-언차티드

 

영화 언차티드는 플레이스테이션 프로덕션의 첫번째 실사 영화 작품으로, 2007년 처음 선보인 이후 6개 시리즈를 통틀어 4천 4백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액션 어드벤처 게임을 원작으로 한 영화입니다.

 

스파이더맨 세 번째 시리즈의 주인공 톰 홀랜드가 주연으로 등장해 기대를 모았는데요, 여기에 더해 국내에서는 영화 언차티드는 특히 올드보이, 신세계, 아가씨 등 국내 작품은 물론 박찬욱 감독의 할리우드 진출작 스토커를 시작으로 로빈 윌리엄스 주연의 블러바드, 에드거 라이트 감독의 라스트 나잇 인 소로, 티모테 살라메의 차기작 윙카 등 해외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정정훈 촬영 감독이 참여했다고 알려져 흥행에 더욱 관심이 모아지기도 했습니다. 

 

액션 어드벤처 게임 언차티드는 톰 홀랜드 역시 스파이더맨 홈커밍 촬영 당시, 쉬는 시간에 이 게임을 했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영화 언차티드는 그만큼 오랜 시간 인기를 누려온 게임을 바탕으로 한 영화이기에 이야기도 비주얼도 상당히 낯익을 수 있습니다. 

 

영화 제목인 언차티드의 뜻은 알려지지 않은, 미개척지를 의미하는 것으로, 대항해시대 당시 뱃사람들은 온 바다를 돌아다니면서 해도를 작성했는데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하여 탐사가 안된 지역들을 해당 용어로 기재하는 것에서 유래한 단어라고 합니다.

 

 

언차티드는 또한 동시에 소니 컴퓨터 엔터테인먼트에서 발매하는 액션 게임 시리즈 이름으로, 해당 게임을 원작으로 했기에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 감독 : 루벤 플래셔
  • 각본 : 라프 저드킨스, 아트 마컴, 맷 할로웨이
  • 원작 : 너티 독의 <언차티드 시리즈>
  • 배우 : 톰 홀랜드, 마크 윌버그 외
  • 개봉일 : 2022년 2월 16일
  • 상영시간 : 116분(1시간 56분)
  • 상영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 스트리밍 : 넷플릭스

참고로, 영화 언차티드는 소니 픽처스와 넷플릭스의 계약으로 극장 개봉 후 넷플릭스에서 18개월간 독점으로 스트리밍을 제공합니다. 


영화 언차티드 시놉시스

 

영화-언차티드

 

모든 것을 걸었다면 세상 누구보다 빠르게 찾아야 한다. 평범한 삶을 네이선(톰 홀랜드)은 인생을 바꿀 뜻밖의 제안을 받는다.

 

그의 미션은 위험한 트레져 헌터 설리(마크 윌버그)와 함께 사라진 형과 500년 전 잃어버린 천문학적인 가치를 지닌 트레져를 찾아내는 것.

 

그러나 몬카다(안토니오 반데라스)의 위협과 추격 속, 누구보다 빠르게 미지의 세계에 닿기 위해 결단을 내려야만 하는데...


영화 언차티드 등장인물

▶ 주요인물

  • 네이션 드레이크(톰 홀랜드) : 천문학적인 가치를 지닌 보물을 찾기 위해 나서는 트레져 헌터.
  • 빅터 설리번(마크 윌버그)

 그 외 인물

  • 클로에 프레이저(소피아 알리)
  • 조 브래독(타티 가브리엘)
  • 산티아고 몬카다(안토니오 반데라스)
  • 새뮤얼 드레이크(아역 루디 팬코)
  • 아르만도 몬카다(마누엘 데 블라스)
  • 해변 관광객(놀런 노스)
  • 게이지(필루 아스베크)

 


영화 언차티드 줄거리 결말 평가 후기

 영화 언차티드 줄거리 

 

영화-언차티드

 

영화 언차티드는 세상을 바꿀 미지의 보물을 제일 먼저 찾아야 하는 미션을 받은 네이선이 미지의 세계로 향하는 위험천만한 새로운 도전과 선택을 그렸습니다. 

 

10살에 부모님이 실종되고 고아원에서 살고 있던 네이선 드레이크와 형 새뮤얼 드레이크. 두 형제는 고아원에서 역사와 보물을 연구했지만, 계속 저질러온 박물관 도둑질이 문제가 되어 형 샘이 소년원에 들어갈 처지가 됩니다. 

 

이에 형 샘은 동생에세 목걸이를 주고 달래며 꼭 돌아오겠다 약속하고 떠납니다. 이후 15년이 지나 뉴욕에서 바텐더 겸 소매치기로 살고 있던 네이선. 그날도 한 여자의 팔찌를 슬쩍하고 가게를 마감하는데 왠 남자가 자신을 아는 듯이 말을 걸어옵니다.

 

네이선은 그를 무시했지만 어느새 팔찌는 사라지고 그 남자 빅터 설리반의 명함이 남아 있었습니다. 이에 빅터의 방에 침입 마젤란의 지도를 발견한 네이선, 빅터에게 그가 마젤란과 선원 18명이 찾아낸 황금의 행방을 찾고 있다는 것을 듣게 됩니다. 거기에 형인 샘도 동료라는 사실까지...

 

 

문제는 형 새뮤얼이 마젤란의 항해일지를 찾가다 분쟁이 일어나서 실종된 것. 빅터는 500년 전 잃어버린 천문학적 가치를 지닌 황금을 얻으며 형의 행방도 알아낼 수 있다고 네이선에게 합류를 제안합니다.

 

모든 것이 금방 해결될 것 같았던 것도 잠시, 네이선은 몬카다(안토니오 반데라스)의 위협과 추격 속에서 누구보다 빠르게 미지의 세계에 닿기 위해 결단을 내리는데...

 

 영화 언차티드 결말 쿠키 영상

빅터 덕에 목숨을 건진 네이선은 잠수장비를 가져오면 될거라며 빅터를 위로했지만 이미 필리핀 정부에서 출동했기 때문에 되찾을 수 없었고 빅터는 심장이 팍 식는다며 안타까워합니다. 

 

영화-언차티드

 

이에 네이선 본인이 심장을 다시 뛰게 하며 배에서 카고바지 곳곳에 내부에 몰래 챙겼던 황금 보물을 하나하나씩 전달하자 소소한 보상이라도 챙긴 빅터도 마음이 풀려 활짝 웃습니다. 

 

가장 중요한 마지막 작품이라며 운을 띄우며 건네준 것은 자기가 좋아하던 버블검. 빅터는 장난친다고 여겨 버렸지만 이는 네이선에게 나름의 의미가 있었습니다. 

 

형과 헤어지는 날 마지막 박물관 도둑질 직전에 형이 네이선을 달래려고 준 것이 버블검이고, 헤어지기 전 메시지도 껌종이에 썼기 때문, 자기 나름대로 15년을 그리워한 친형에게 마지막 마무리를 하고 빅터를 용서한 것입니다. 

 

이후 일을 마치고 육지로 돌아가려는데 그때 보트 한대가 따라붙는데 GPS로 따라붙었던 클로에였습니다. 이에 네이선은 헛고생 좀 했을 거라면서 비웃는데 클로에는 네이선에게 분했는지 욕을 하면서 영화는 마무리됩니다. 

 

이후 바로 쿠키영상이 나오는데 첫번째는 감독에서 살아있는 샘이 네이선에게 보낼 편지를 적는 것, 엔딩 크레딧 도중에 나오는 두번째는 어디선가 나치의 지도를 거래 하는 네이선이 먹튀 당할뻔한 걸 콧수염을 기른 빅터가 구해주는 내용입니다. 

 

 

 

▶ 평가 및 후기

영화 언차티드에 대한 평가는 평론가에게는 그렇게 좋지는 않고, 일반인들에게도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트레전 헌터 장르라면 이미 인디에나존스를 통해 경험한 바 있기 때문에 더 나은 작품의 완성도를 만들어내기 어렵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흥행에 있어서는 역대 게임 원작 영화 흥행 5위를 기록했을 정도로 좋은 수익을 올린 작품이 되었는데요, 사실 대체로 이야기 구성과 설정은 허술하고 반전은 너무 뻔해 식상한 부분이 있지만 그래도 시간가는 줄 모르게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헐리웃 영화의 특징을 가지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다보니 전혀 새롭지도 않고, 별달리 화려하지도 않지만 킬링타임 용으론 더할나위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특히 소니의 콘솔 기기 플레이스테이션의 동명 게임을 원작으로 한 만큼 게임 유저들에게 충분히 즐길 수 있을만한 작품이라는 평가입니다. 


영화 언차티드 뒷이야기

▶ 제작 과정 우여곡절

 

영화-언차티드

 

영화 언차티드는 제작과정에서 우여곡절이 심했던 작품입니다. 초기 제작 단계에서는 연출은 박물관이 살아있다 시리즈의 숀 레비가 맡으며, 각본은 조 카나한, 제작은 아비 아라드, 아리 아라드가 맡기로 되있어야 했지만, 그러다 추후 각본과 연출진이 변경되는데 바뀐 감독인 클로버필드 10번지를 연출한 댄트랙버그도 하차했습니다.

 

이후 범블비의 트레비스 나이트가 발탁되었다가 또 하차했습니다. 이로써 총 6번째 하차입니다. 7번째는 베놈, 좀비랜드의 감독 루벤 플레서가 되어 현재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정훈정 감독이 촬영감독을

영화 언차티드의 촬영 감독은 정훈정 감독이 맡았습니다. 정훈정 감독은 올드보이를 시작으로, 신세계, 아가씨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작에 참여했습니다.

 

이후 그는 독보적인 능력을 인정받아 할리우드로 진출해 스토커, 블러바드, 그것, 좀비랜드2 더블탭, 호텔 아르테미스, 라스트 나잇 인 소호, 윙카와 디즈니플러스의, 새 스타워즈 시리즈인 오비완 케노비까지 담당한 바 있으며, 또한 애드가 라이트의 라스트 나잇 인 소호의 촬영 감독으로 임명되기도 했습니다. 

 

 개봉 연기

개봉일은 2021년 3월 5일로 연기되었다가 이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개봉일이 2021년 7월 16일에서 2022년 2월 11일로 여러 차례 연기되었는데요, 결국 2월 16일 개봉하게 되네요. 

 

 영화 속 한국 자동차 등장

 

영화-언차티드

 

영화 속에서 현대자동차와 소니 픽쳐스의 계약으로 3세대 제네시스 G80이 등장합니다. 또한 4세대 투싼 오프로드 개조모델도 나온다고 합니다. 현대차는 세계적인 미디어 그룹 소니 픽처스 엔터테인먼트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지난해 12월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에서 아이오닉 5와 투싼을 선보인 바 있습니다.

 

올해는 영화 언차티드에 투싼을 오프로드 콘셉트로 개조한 투싼 비스트가 주인공 일행의 차량으로 등장해 스페인 바르셀로나를 배경으로 다양한 주행 장면을 선보입니다. 제네시스 GV80, G80, G90도 등장한다고 합니다. 

 

 

 촬영 로케이션

감독은 이번 영화를 통해 그동안 보지 못한 어드벤처의 세계로 초대하기 위해 CG 촬영보다는 실제 촬영 로케이션이나 직접 완성한 세트에서 촬영, 스케일을 살리고자 했다고 합니다. 

 

이에 감독은 실제 세트를 고집했고, 스페인, 독일 등 글로벌 로케이션을 진행하며 트레져가 숨겨져 있는 미지의 세계를 찾기 위해 새로운 공간들을 차례차례 찾아 나서는 과정을 리얼하게 구현해내고자 했다고 합니다. 

 

톰 홀랜드 : "이렇게까지 대규모의 영화를 만들 때는 파란색 스크린 앞에서 연기하는 것이 보통이다. 하지만 언차티드의 경우에는 루벤 플레셔 감독님이 실제 장소에 있는 것 같은 생생한 느낌을 줄 수 있어야 한다고 했다. 그래서 실제 세트를 고집했고, 교회와 지하 제실, 보물선 등을 모두 실제로 구현했다."

 

특히 제작진은 보물선이 공중으로 날아가는 효과를 표현하기 위해서 짐벌 위에 설치한 배의 외부까지 실제로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이에 대해 톰 홀랜드는 "세트를 실제로 만드는데에 있어서도 우리 영화는 한계를 뛰어넘으려고 노력했다"고 찬사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또한 로케이션은 실제 바르셀로나에 있는 15세기 고딕 바실리카인 샅나 마리아 델 피 성당에서 촬영을 진행했고, 다른 로케이션은 어더스틴 경매장에서 진행했습니다.

 

 액션

 

영화-언차티드-톰-홀랜드

 

톰 홀랜드 역시 "이번 영화에서 나를 비롯해 스탭들 역시 한계를 뛰어넘고자 노력했다"라고 말했던 것처럼, 그는 이번 작품에서 스파이더맨 시절 가느다란 몸으로 날렵하게 날아다녔던 것에서 눈에 띄게 몸을 키워 고난도 액션을 소화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언차티드3에서 유명한 비행기 화물칸 추락 장면은 영화의 오프닝 시퀀스이자 하이라이트 장면 중 하나로, 5주에 걸쳐 30미터 높이에서 촬영했다고 합니다.

 

톰 홀랜드는 이러한 액션 연기를 완벽하게 성공시키기 위해 스파이더맨 촬영 그 이상으로 더 열심히 훈련에 임했다고 합니다. 

 

톰 홀랜드 : "처음에는 민첩성 훈련을 했다. 그러고 나서 마크 월버그 옆에 섰는데 그의 체격이 얼마나 큰지 그때 깨닫고 증량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죽어라 열심히 운동한 뒤에 마크 월버그가 너 체격이 정말 커졌다. 잘했네라고 말해줬을 때 굉장히 뿌듯했다."

 

이상 영화 언차티드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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