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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일 셰프의 남다른 먹방 텐션이 화제입니다. 

 

이원일-셰프

 

지난 6월 13일 IHQ에서 첫 방송된 미친 원정대에서 이원일 셰프는 풍만한 체격만큼이나 시원한 먹방을 선보여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미친 원정대는 이연복, 이원일, 원영호 한식, 중식, 일식 각 분야별 스타 셰프와 요리돌 2AM 창민이 오로지 먹방을 위해 해외 미식투어를 떠나는 프로그램입니다. 

 

대만, 일본, 튀르키예, 페루 4개국을 돌며 맛집 도장깨기에 나섭니다. 첫 번째 먹로드로 대만을 방문한 이원일은 128년 전통의 담자면 식당에서 역대급 면치기를 선보였습니다. 

 

한 입 가득 국수 먹방을 펼친 것도 모자라 국물까지 깨끗하게 비우며 머리 위에 그릇을 털었습니다. 두부권 가게에서는 10개 사면 한 개를 덤으로 주는 것까지 알뜰하게 챙겨 웃음을 안겼고, 훠거 식당에서는 전문가도 힘든 취두부 먹방과 엄청난 먹성으로 제작진을 놀라게 했습니다. 

 

이원일 셰프는 찰진 입담도 과시하며 남다른 예능감을 뽐냈습니다. 원영호 셰프가 하루에 10종의 음식을 먹었다고 말하자 "나는 한 끼에 10종을 음식을 먹을 수 있다"며 큰소리를 쳤고, 선생님이라고 부르는 이연복 셰프에게도 농담을 던지며 분위기를 이끌었습니다. 

 

* 추천 글 -> 이연복(셰프) 나이 국적 프로필 아내(부인) 아들 식당 근황


이원일 셰프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키 혈액형 학력 

 

이원일-셰프

 

이원일 셰프는 1979년 12월 12일생으로 올해 나이 45세입니다. 이원일 셰프 고향은 서울특별시이며, 가족으로는 아내 김유진이 있습니다.

 

이원일은 키 173cm에 혈액형은 O형이라고 하고요, 학력은 상문고등학교, 필리핀대학교 호텔외식경영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원일 셰프 집안 외할머니와 어머니

 

이원일-셰프-어머니

 

이원일 셰프의 손맛은 바로 3대째 이어져 온 유전자의 영향이 크다고 합니다.

 

이원일 : "어머님이 한식당을 12년 운영했다. 모든 양념을 다 담글 정도로 음식에 일가견이 있는 분이다. 어머니의 스승은 외할머니다. 저희 셋이 손 모양도 똑같다."

 

이원일 셰프 과거

그런데 이원일 셰프는 그냥 요리하는 사람이라기엔 다소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컴퓨터 공학에 지원해 합격했다가 인테리어디자인과로 진학한 이원일은 25세라는 다소 늦은 나이에 요리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이원일-셰프-과거

 

어릴 적부터 어머니가 식당을 운영했고, 외할머니의 요리 솜씨가 좋아 영향을 받은건지 대학 3학년 때 부모님 몰래 자퇴를 하고 필리핀 호텔외식경영학 전공으로 전과를 합니다.

 

군대 가기 전에 꼭 해보고 싶었던 동남아 여행을 하던 중 필리핀에 그대로 눌러 앉게 된 것인데요, 당시 이원일은 약 한달반 동안 토플 과외를 받고 필리핀대학교에 합격했다고 합니다. 

 

 

김원일은 어머니의 영향으로 학창시절에 수학을 좋아하고 잘하는 편이어서, 학비를 벌기 위해 필리핀 거주 한인 학생들을 상대로 수학 과외를 하며 돈을 벌었다고 하는데요, 마닐라 시내에서 제법 알아주는 과외 선생이었다고 합니다. 

 

이원일 셰프 활동 경력

 

이원일-셰프

 

김원일은 그렇게 필리핀에서 요리 공부를 한 후 에드워드 권의 휘하에서 셰프로 수학하게 되는데요, 에드워드 권의 예스 셰프 베스트12 도전자로 출연한 것이 인연이 되어, 에드워드 권이 강남 신세계백화점 지하에 오픈했던 에디스 카페나 더 스파이스 등에서 근무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당시 김원일은 그곳에 근무하던 중 방송을 탄 적도 있다고 합니다. 김원일은 또한 귀국 이후 궁중 음식연구원, 사찰 음식 연구소, 전통 음식 연구소 등 한식을 공부할 수 있는 곳 어디든 다니며 다양한 한국 요리 과정을 수료합니다. 

 

그리고 한식을 잘하는 셰프라는 메리트가 있어 SBS 쿡킹코리아 에 같이 출연했던 홍석천의 추천으로 냉장고를 부탁해에 합류하게 되었고, 인턴 과정을 거쳐 현재는 고정멤버로 활약, 유명세를 얻게 됩니다. 

 

김원일 셰프는 현재 이대 앞에서 베이커리 운영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상당히 젊은 나이에 한식 전문 셰프를 했던 것 등 이색적인 이력으로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2015년 이대에서 가진 특강에 따르면 현재 베이커리를 함께 운영중인 셰프들이 한식, 양식, 중식, 제빵 등등 제각각 다른 전공을 보유하고 있고, 함께 모여서 이루는 프로젝트 중 하나가 바로 베이커리였으며 상대적으로 예산적인 부담이 적어 바로 실행에 옮기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원일-셰프

 

가까운 미래에 청국장 및 강된장 전문점을 내보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이 연합은 이대 앞에 베이커리를 하나 더 냈고, 테이크아웃 초밥집도 냈었다고 합니다. 

 

그 후 이대 앞의 베이커리는 2017년에 이름을 바꾸고 계속 운영중이며, 디어브레드를 같이 했던 3명의 셰프와 함께한 브랜드 연합으로 도넛 프랜차이즈를 내기도 했습니다. 

 

이외에도 이원일 셰프는 노래도 제법 잘해 복면가왕, 노래싸움 승부 등에 출연하기도 했고, 원나잇 푸드트립, 윤식당, 식샤를 합시다3, 미식클럽, 신상출시 편스토랑, 리얼연애 부러우면 지는거다, 셰프의 팔도밥상, 맘마미안, 돈쭐내러 왔습니다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원일 셰프 먹신 기록

 

이원일-셰프

 

이원일 셰프는 또한 몸집과 생김새가 말해주듯이 음식을 정말 많이 먹고 또 잘 먹는다고 하는데요, 3월 24일 비디오스타에 돈스파이크와 가수 테이와 더불어 먹신 3인방으로 출연, 과거 자신의 먹신 기록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원일은 "초등학교 2학년 때 동네에 굉장히 큰 슈퍼마켓에서 초등학생들을 상대로 우유 빨리 먹기 대회를 했다. 당시 초등학교 5,6학년 현들도 있엇는데 내가 단번에 우승했다"며 우유 500리터 짜리 4개를 한번에 마셨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이원일은 "필리핀 유학 당시 필리핀 구 대표로 먹기 대회에 출전한 적이 있다"며 "15분 동안 덮밥을 7그릇 반을 먹어서 구대표로 나가게 됐다. 그런데 전국대회로 가니까 능력자들이 많아서 4등 밖에 못 했다"며 과거 먹신 기록을 밝혔습니다.

 

이원일 셰프 결혼 아내(부인) 김유진 PD 나이(차) 직업, 누구?

 

이원일-셰프

 

이원일은 아내 김유진과 2021년 3월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이원일과 아내 김유진 두 사람의 나이차는 이원일은 1979년생인 45세이고, 아내 김유진은 1991년생인 33세로 12살 차이(띠동갑)가 난다고 합니다. 

 

아내 김유진의 직업은 PD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원일 셰프 아내 김유진 PD 결혼스토리

 

이원일-셰프-결혼

 

두 사람은 방송 프로그램을 함께 하게 되면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에 대해 이원일은 한 방송에서 "아이들과 요리하는 프로그램에서 출연진, 제작진으로 만났다."며 일로 만난 사이라고 밝힌 적이 있습니다. 

 

이원일 셰프는 편스토랑을 통해 결혼 발표를 해 화제가 됐었는데요, 당시에는 상대에 대해 정확하게 얘기를 하지는 않고 PD라는 사실만 알려오다가 이후 김유진 PD 라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굉장한 미모를 가지고 있는 PD로 프리랜서로 일을 하고 있다고 알려지기도 했는데요, 이원일 셰프는 김유진 PD의 아름답고 현명한 전문적인 모습에 반하고 가족과 주변지인에게 보여주는 따뜻한 면과 인간적인 면에 반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원일 셰프와 김유진 PD의 만남에 있어 이연복 셰프의 역할이 컸다고 하는데요, 이연복 셰프는 당시 미모의 PD였던 김유진 PD에게 "원일이 어떠냐?"라고 물었는데 "괜찮은 것 같다"라고 말을 하여 첫 만남이 시작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이연복은 저녁에 셋이 맥주 한 잔 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고, 이연복 셰프가 그때 "원일과 김유진PD의 손을 딱 잡아줬다"라며 자신이 둘을 이어준 피앙새 역할이었다고 밝혔습니다.

 

두 사람은 2020년 MBC 예능 부러우면 지는거다를 통해 알콩달콩한 연인의 모습을 보여 부러움을 자아냈는데요, 당시 전지적 참견 시점 조연출로 활동하던 김유진 PD는 설현 닮은 미모의 PD로 많은 인기를 얻었고 부러우면 지는거다에서 이원일 셰프는 이런 김유진 PD와 결혼을 준비하는 모습을 공개해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원일 셰프 아내 김유진 PD 학폭 논란으로

 

이원일-셰프-아내-김유진 학폭

 

두 사람은 첫 만남 이후 1년 반 정도 호감을 갖고 교제한 끝에 결혼을 약속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방송이 한창 인기를 얻던 중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김유진 PD의 학교 폭력 의혹이 불거졌고 연이어 동창생들의 폭로가 이어지면서 논란의 중심이 됐습니다. 

 

결국 김유진 PD와 이원일 셰프는 자필 사과문을 게재, 모든 방송에서 하차했습니다. 결혼 역시 2020년 4월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예상치 못한 학폭 논란과 코로나 19 확산으로 결혼식을 그해 8월로 연기했습니다. 

 

자신을 둘러싼 논란과 비난에 힘든 시기를 보낸 김유진 PD는 그해 5월 자신의 비공개 SNS 계정에 "억울하다"라는 글을 남기고 극단적 시도를 해 응급실에 이송되기도 해 충격을 안겼습니다. 

 

이원일 셰프의 간호로 안정을 찾은 김유진 PD는 극단적 시도 일주일만에 피해를 주장하는 네티즌을 상대로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며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하기도 했습니다. 

 

 

이원일 셰프 아내 김유진 PD 미담 

그렇게 우여곡절이 많았던 이원일 셰프와 김유진 PD는 2020년 7월 말에 의외의 미담 소식으로 근황을 전하기도 했는데요, 이원일 셰프와 김유진 PD가 제주의 한 식당에서 저혈당증으로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진 손님을 돕고 119 구조대원에 인계한 사실이 알려진 것입니다. 

 

식당 지원들이 119 구조대에 연락을 취하는 동안 이원일 셰프가 직접 나서 쓰러진 손님의 옷 단추를 푸는 등 호흡을 할 수 있도록 도왔고 김유진 PD 역시 곁을 지키며 구조대원이 도착하기 전까지 상태를 확인한 소식이 알려져 귀감이 되기도 했습니다. 

 

이원일 셰프 아내 김유진 PD 결혼식 근황

 

이원일-셰프-아내-김유진

 

그리고 이후 2021년 3월 각종 논란을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하게 되었는데요, 결혼 소식은 다음달인 4월 19일 이원일 셰프의 소속사 P&P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공식적으로 알렸습니다. 

 

결혼식은 가족, 친지 및 가까운 지인들을 불러 조용한 결혼식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날 결혼식의 주례는 두 사람의 만남을 주선한 이연복 셰프가 맡아 의미를 더했습니다. 

 

이원일 셰프는 한식 전문으로 알려져 있지만 고대와 홍대에서 유명한 베이커리를 운영하며 한식 양념과 소스들을 개발하는 일을 하고 있다고 전해지기도 했는데요, 지난해 1월에는 한 방송을 통해 미국 진출 근황을 알리기도 했습니다. 

 

최근 뉴욕 맨하탄과 브루클린에 김밥 집 두 곳을 운영하고 있다는 이원일 셰프는 "한국에서 온 김밥을 소개하며 우리 고유 음식을 알리고 있다. 뉴욕타임스에도 소개됐었다"라고 밝혔습니다. 

 

최근 미친원정대에 출연하고 있는 이원일 셰프인데요, 앞으로도 좋은 모습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이원일 셰프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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