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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리학당' 이지애 아나운서 

 

 

이지애 아나운서가 5월 16일 TV조선 개나리학당에 출연합니다.

 

 

이날 이지애 아나운서는 국어 선생님으로 등장, 순우리말과 관련된 문제를 내는데요, 이 과정에서 아이들의 다양한 답변이 이어지고, 이지애는 웃음을 참지 못합니다.

 

이에 이지애 아나운서 나이 결혼 남편 자녀 근황 등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그래서 오늘은 이지애 아나운서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지애(아나운서)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종교 학력 소속사

 

 

이지애 아나운서는 1981년 5월 13일생으로 올해 나이 42세입니다. 이지애 고향은 서울특별시 송파구이며,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남편 김정근과 딸 김서아(2017년생), 아들 김도윤(2019년생)이 있습니다. 

 

이지애 아나운서의 종교는 개신교(평강제일교회)이며, 학력은 서울문정초등학교, 문정중학교, 서울세종고등학교, 성신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 심리학 학사, 한양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 방송영상전공 석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지애 아나운서의 현재 소속사는 스타잇엔터테인먼트 소속이라고 합니다. 

 

 

이지애(아나운서) 과거 아나운서가 된 계기

 

 

이지애 아나운서는 성신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한 학기 조기 졸업했고, 2년 반 동안 카페 아르바이트를 하며 아나운서 입사 시험을 준비했다고 합니다. 이후 이지애 아나운서는 2006년 KBS 32기 아나운서 공채 시험에 합격하여 입사합니다.

 

그런데 이지애 아나운서는 어릴 때부터 군인을 동경해서 여군의 꿈도 동시에 있어서 여군 장교로도 동시에 지원해서 서류 심사를 통과했다고 합니다. 

 

다만, 여군 체력검정과 면접을 앞두고 KBS에서 먼저 최종 합격 통보가 오는 바람에, 결국 여군을 포기하고 아나운서의 길을 선택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지애(아나운서) 활동 경력

 

 

이지애 아나운서는 KBS 입사 후 KBS강릉방송국에서 지역 순환 근무로 시작해 이후 기존 아나운서들의 퇴사로 KBS 간판 아낭누서로 부상하면서 예능, 교양, 라디오, 각종 시상식 등에 자주 출연했습니다. 

 

그러다가 이후 2010년 8월 24일 4세 위의 MBC 아나운서 김정근과 결혼을 발표, 동년 10월 9일에 결혼했습니다. 이지애 아나운서는 이후에도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다가 2014년 4월 KBS에 사표를 제출 프리랜서를 선언합니다. 

 

 

그리고 그해 7월 초록뱀주나 E&M(현 스타잇엔터테인먼트)과 전속 계약을 체결한 후 같은해 11월 프리 선언 이후 첫 프로그램 MC를 맡기 시작, 이후 이지애 아나운서는 2015년 1월 MBC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 2기 멤버로 출연하기도 했으며, 이후 JTBC 우리집 MC로 발탁되기도 했습니다. 

 

 

이지애 아나운서는 이후 한양대학교 대학웑에 진학, 석사 과정 졸업 후 2017년 1월에 딸을 출산, 이후 한동안 부부가 같은 기획사에 몸담기도 하고, 함께 연극 루처에 배우로 출연하는 등 활동 영역을 넓혔습니다. 

 

이지애(아나운서) 실제 성격

 

 

단아한 미모에 여성스런 느낌이 물씬한 인상과 달리 주변인들이 말하는 실제 성격은 애교부리는 것을 잘 못 하는 털털한 성격이라고 합니다. 주량도 소주 2병은 거뜬히 소화할 정도로 여성 치고는 꽤 센 편이라고 합니다.

 

이상벽의 딸이자 2002년에 KBS 공포의 쿵쿵따를 진행한 이지연도 여성 아낭누서 출신들 중에 소주 7병을 소화하는 주당으로 유명한데, 이지애는 그런 이지연과 함께 술자리를 가진 여자 아나운서들 중 유일하게 멸쩡하게 걸어서 집으로 돌아간 사람이라는 전설도 전해집니다. 

 

이지애(아나운서) 결혼 남편 김정근 나이차, 누구?

 

 

이지애 아나운서는 남편 김정근 아나운서와 2010년 10월 9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이지애 아나운서와 남편 김정근 아나운서 두 사람의 나이차는 이지애는 1981년생인 42세이고, 남편 김정근은 1977년생인 46세로 4살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남편 김정근 아나운서는 2004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 이후 MBC 스포츠 뉴스와 자연봉사 희망 프로젝트 나우면 행복, 고향이 좋다 등을 진행했습니다. 김정근 아나운서는 이후 퇴사하며 프리랜서 선언을 했지만 2018년 러시아 월드컵을 앞두고 재입사했습니다.

 

이지애(아나운서) 남편 김정근 결혼스토리

 

 

두 사람은 2010년 8월 24일 결혼을 발표했고, 동년 10월 9일에 결혼에 골인하게 되었는데요, 두 사람이 결혼 발표를 하자 KBS와 MBC 방송국의 대다수가 많이 놀랐다고 합니다. 양 방송국 아나운서들이 만날 일이 자주 없고, 교제 기간이 너무 짧았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런 동료 직원들의 의아함을 넘어서 대중들 사이에 루머가 퍼지기 시작합니다. 김정근 집안이 대단한 부자다. 이지애가 돈보고 시집갔다, 곧 이혼할 것이다 등의 루머들이었습니다. 

 

이에 결국 이지애 아나운서는 자신의 미니홈피에 장문의 해명 글을 적습니다. 아래 내용은 당시 이지애 미니 홈피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첫만남, 2005년 어느 가을밤이었다. 나는 아나운서 지망생 중 한 사람으로, 그는 한 방송사의 신입사원으로 우리는 강남의 어느 카페에서 처음 만났다. 그저 신기해하는 후배들 앞에서 약간은 어색한 듯 보였지만, 작은 것 하나하나 조언을 해주는 모습은 사뭇 진지했다. 좋은 느낌의 사람이라, 집에 돌아와 그의 미니홈피를 훔쳐보았다. 방송국 입사는 생애 첫 일등이라며 감격해하는 글을 보았다. 부럽다... 애송이들을 위해 시간을 내준 선배에게 감사의 쪽지를 보냈다. 친절한 답장이 왔다. 신기한 마음에 저장 버튼을 눌렀다. 

 

 

두 번째 만남은 2008년 아나운서 대회에서였다. 대부분의 회사처럼 아나운서들의 송년회에도 주량 배틀이 있다. 그날 나는 그와 함께 대결을 하게 됐다. 경쟁시간대 양사 대표 프로그램 MC라는 의미와 함께, 아나운서 지망생 당시의 짧은 인연이 떠올라 괜히 머쓱했다. 규칙상 마지막 잔은 러브샷을 하게 되어 있다. 한바탕 웃고 어색한 인사를 나누고는 곧 헤어졌다.

 

세 번째 만남은 지난 해 11월 M사에 다니는 친구(허일후 아나운서를 말함. 허일후는 이지애의 친구이면서 김정근의 후배임)를 통해서였다. 당시 너의 팬을 자처하는 선배가 있는데, 팬으로서 밥이나 한번 먹자는 거였다. 그의 이름을 듣고는 웃음이 났다. 참 재밌는 인연의 선배, 친해지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러나 우리의 만남은 홍대 한 와인바에서 단 몇 시간 얘기르 ㄹ나눈 게 전부였다. 그후 그는 프로그램 모니터도 해주고, 안부 문자도 보내주었다. 가끔 데이트 신청을 받긴 했지만 조심스러웠다. 

 

마지막 인연은 2010년 정월 초였다. 김정근 아나운어에게 선배님, 2010년엔 정말 가슴 뛰는 한해 보내세요 라는 문자 메시지를 보냈는데 하하 지애씨 같은 사람을 만나야 가슴이 뛰는데 큰일입니다. 이제 정신 차려야죠 라는 답이 돌아왔다. 

 

그런데 오랫동안 잊고 지냈는데, 뜬금없게도 엄마를 통해 그의 이름을 다시 듣게 되었다. 그와 나, 참 묘한 인연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태생적인 운명론자. 인위적인 만남은 절대로 갖지 않는다는 개똥철학으로 여태 소개팅 한번 해본 적이 없다. 진짜 인연이라면 운명적으로 만나게 되어 있다고 믿어 왔기 때문이다. 

 

시간이 흘러 어느 초여름 밤, 모니터를 켜고 예전의 받은 쪽지들을 훑어보다가 우연히 낯익은 이름을 발견했다. 2005년 11월에 받은 짤막한 쪽지. 그 사람이었다. 오랜만에 인사 차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꽤 늦은 시간이었음에도 그는 비를 뚫고 내게 달려와 줬다. 그 후 드문드문 이어진 몇 번의 조심스러운 만남. 특별한 이벤트도, 화끈한 데이트도 없었다. 그 대신 주말에 함께 봉사활동을 다니고 성경 이야기도 함께 배웠다. 그렇게 3개월이 지났다. 그리고 오늘, 그와 결혼한다.

 

3개월도 안되어 결혼을 결정한 내게 누군가는 신중하지 못하다 말한다. 인기가 떨어질 수도 있고, 기다려보면 더 근사한 혼처가 있지 않겠느냐 염려해주는 이도 있다. 혹시 그가 숨겨진 재력가이거나 결혼을 서두를 수 밖에 없는 다른 이유를 만든 게 아니냐고 음흉한 미소를 보내기도 한다. 

 

 

그러나 그런 이유였다면 나는 절대 그를 사랑하니 않았을 거다. 사랑리안 게 언제나 뜨거울 수만은 없다. 활활 타오르나 보면 결국 그 불에 타죽게 되어 있거든. 우리는 은흔한 잔불로 오래 오래 서로의 곁에 있어주자는 그의 말과 만남 속에서 확신을 얻었다. 사람과의 관계에서 진정 중요한 것은 만남의 시간이 아닌, 교감의 깊이임을. 가슴 뛰며 시작한 2010년, 더 큰 사랑을 배우로 나누기 위해 용기 있게 운명의 길을 걷는다. 그리고 이제는 내게, 그 길을 함께 걸을 사람이 생겼다. 

 

 

결국 두 살마이 가까워질 수 있었던 결정적인 계기는 바로 신앙이었던 것입니다. 두 사람 모두 독실한 개신교 신자로, 성경 공부도 하고 봉사활동도 하면서 비슷한 면이 많음을 깨달으면서 급속히 가까워지게 됩니다. 

 

 

이미 인연이 있었던 데다가 두 사람의 부모가 지인을 통해 잘 아는 사이라는 점이 시너지로 작용하며, 3개월이라는 짧은 연애 기간 끝에 결혼으로 골인이 가능했던 것이라고 합니다. 

 

전직 MBC 아나운서로 김정근과 친분이 있던 김성주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하여 가장 부러운 커플로 이지애 김정근 부부를 꼽기도 했습니다.

 

김정근이 땅부자니 부자 집안 출신이니 하는 소문이 있는데 모두 사실무근이며 두 사람은 순수하게 신앙의 힘으로 결혼에 골인한 아가페적인 사랑의 결실이라고 회고하기도 했습니다. 김성주의 말에 따르면 두 사람은 결혼 전에 키스도 한 번 하지 않았다고 할 정도라고 합니다. 

 

이지애(아나운서) 남편 김정근 자녀 딸 아들 근황

 

 

이지애 아나운서는 남편 김정근과 결혼 이후 딸 1명과 아들 1명을 낳아 현재 슬하에 딸 1명과 아들 1명을 두고 있습니다. 이지애 딸 김서아는 2017년생으로 올해 나이 6세이고, 아들 김도윤은 2019년생으로 올해 나이 4세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상 이지애 아나운서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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