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728x90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배우 이창훈 아내 김미정과 딸 출연

 

배우-이창훈-아내-김미정-딸

 

배우 이창훈 아내 김미정이 딸과 함께 10월 21일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합니다. 

 

 

앞서 지난 10월 14일 공개 된 예고편에서는 이창훈과 그의 아내 김미정과 딸이 출연했습니다. 김미정은 이창훈과 서로 위치추적까지 한다는 사실을 밝혔습니다. 

 

김미정은 "두 세 시간 밥 먹으러 나가면 전화가 30분 마다 온다. 답답하다"라고 말했습니다. 딸 역시 "혼자 걷는 것도 안된다라고 말한다"라고 털어놨습니다. 

 

이와 함게 병적인 수준의 집착이라는 자막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예고편에서 이창훈은 "사랑하니까 그렇다. 다시 태어나면 CCTV가 되고 싶다"라고 웃으며 농담을 했습니다. 하지만 오은영은 "웃음이 나오는게 아니라 너무 걱정이 된다"라고 답했습니다. 

 

배우-이창훈-아내-김미정-딸

 

이후 이창훈은 한 인터뷰에서 "예고편을 봤다. 가장 재미있는 부분만 편집한 것 같다.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고 방송을 보시면 좋을 것이다."라고 하며 예고편과 관련해 전혀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창훈은 오은영에 대한 칭찬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창훈은 "오은영 박사님과 제가 1살 차이 밖에 나지 않는다. 그래서 더 재미있고 즐겁게 나왔을 것이다. 호흡이 좋았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창훈은 10월 29일 첫 방송되는 새 프로그램 꽃길만 걸어요 단독 MC를 맡아 뜨거운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이창훈은 "꽃길만 걸어요는 제 배우 인생 첫 단독 MC를 맡았다. 1박 2일간 어르신들이 같이 시간을 보낸다. 카메라 꺼지고 나서도 같이 대화를 나누고 지내면서 정이 정말 많이 들었다. 보람도 있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창훈(배우)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키 혈액형 학력 

 

배우-이창훈-아내-김미정-딸

 

배우 이창훈은 1966년 9월 8일생으로 올해 나이 57세입니다. 이창훈 고향은 서울시 용산구에서 5남매 중 막내로 태어났으며, 현재 가족으로는 부인(아내) 김미정과 딸 이효주(2009년생)가 있습니다. 

 

이창훈은 키 180cm에 혈액형은 B형이라고 하고요, 이창훈 종교는 개신교(예장통합)이며, 학력은 용산고등학교, 동신대학교, 동신대학교 사회개발대학원 공연영상에술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창훈(배우) 데뷔 및 활동

 

배우-이창훈-아내-김미정-딸

 

이창훈은 1988년 광고 모델 첫 데뷔 하였고, 이듬해인 1989년 MBC 19기 공채 탤런트로 연예계에 정식으로 데뷔합니다. 이후 이창훈은 큰 연기력 논란 없이 꾸준히 다작을 이어갔는데요, 그는 그렇게 긴 무명생활을 이어가다가 드디어 2002년 야인시대의 하야시역으로 큰 주목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이후에도 이창훈은 꾸준히 작품활동을 이어갔는데요, 2010년대 들어서는 일일연속극이나 아침 드라마에 자주 출연, 주로 우유부단한 바람둥이 역할을 많이 맡았지만 2018년 이후 최근까지 작품 활동은 거의 뜸한 상태로 가끔씩 예능 등의 방송에서 얼굴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편, 이창훈은 여복 많은 배우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데뷔 이래 이창훈의 상대역을 맡던 배우들이 높은 확률로 잘나가는 여배우들인데요, 맨 먼저 엉망의 바다에서 고소영, M에서 심은하, 전쟁과 사랑에서 오연수, 그리고 이외에도 신은경, 채시라, 이영애, 송혜교, 이보영 등이 있습니다.

 

배우-이창훈-아내-김미정-딸

 

배우-이창훈-아내-김미정-딸

 

배우-이창훈-아내-김미정-딸

 

이창훈은 김희선하고는 컬러 화이트, 머나먼 나라, 프로포즈 무려 3번이나 만났다고 합니다. 물론 염정아 하고도 너와 나의 노래(KBC), 학교, 해뜨고 달끄고 역시 3번 만나긴 했지만 전부 상대역은 아니었습니다. 

 

이창훈은 과거 한 인터뷰를 통해 자신과 함께 연기한 여배우는 모두 톱스타가 됐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실제로 당시 함께 연기했던 고소영과 심은하, 김희선, 이영애, 채시라 등 모두 당대를 대표하는 톱스타가 됐습니다.

 

 

이창훈 : "이분들 모두 가슴속에 있는 멋진 파트너이다. 아직도 예전에 같이 연기를 펼쳤던 때가 떠올려지는데 모두 다시 한 번 좋은 작품에서 만나고 싶다"

 

이창훈(배우) 결혼 아내(부인) 김미정 나이(차) 집안 직업, 누구?

 

배우-이창훈-아내-김미정-딸

 

이창은 원래 독신주의자였다고 합니다. 결혼에 대해 별 생각이 없었던 것인데요, 그러다가 갑자기 2008년 9월에 지금의 아내(부인) 김미정과 결혼합니다.

 

이창훈과 아내 김미정 두 사람의 나이차는 이창훈은 1966년생인 57세이고, 아내 김미정은 1982년생인 41세로 16살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결혼 당시 이창훈은 43세, 아내 김미정은 27세였다고 합니다. 

 

문제는 김미정의 언니(이창훈 입장에서는 처형)와도 13살이나 차이가 났던 것인데요, 그러다보니 13살이나 어린 처형을 대할 때 호칭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창훈은 결혼 전에 처형을 따로 만나서 '내가 형님이라 부르면 앞으로 나한테 술을 많이 사줘야 하는데 괜찮겠냐'고 선수를 쳤더니 '에이 형님 왜 그러세요' 라고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결혼 이후 둘은 어른들 앞에서는 격식을 갖추고 아닌 곳에서는 편하게 형 동생 하기로 했다고 하는데요, 그러던 중 한 번은 처가에 가서 무심코 이름을 불렀다가 이모님한테 꾸중을 들은 적도 있다고 합니다. 

 

아내 김미정은 3녀 중 2녀로, 아버지가 항공사 기장 출신에 나름 잘 사는 집안에서 성장했다고 합니다. 동덕여대 방송연예학과 출신으로 과거 미스코리아에 도전했지만 실패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그만큼(미스코리아에 도전했을 만큼) 미모도 상당했던 것인데요, 또한 자매들 사이에서 자라서인지 실제 성격이 굉장히 좋은 편이라고 합니다. 

 

이창훈(배우) 아내 김미정 결혼스토리

 

배우-이창훈-아내-김미정-딸

 

이창훈과 아내 김미정은 2007년 크리스마스 날 친구들 모임에서 처음 만남을 가졌다고 합니다. 당시 김미정이 마음에 든 이창훈은 바로 김미정에게 애프터 신청을 했고, 교제를 시작했다고 하네요. 

 

이후 결국 이창훈이 프러포즈를 하고, 이창훈 부인(아내) 김미정이 받아들이면서 두 사람은 만난지 9개월만에 결혼에 골인하게 되었는데요, 이에 대해 이창훈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이창훈 : "결혼할 때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행복했어요. 아내를 만나기 전까지는 평생 결혼을 못 할 거라 생각했거든요."

 

이창훈 : "하지만 혼자 살아온 시간이 길어서인지 결혼하고 얼마 안 돼서는 유부남이 됐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기 쉽지 않더라고요. 게다가 아내가 임신까지 하니까 곧 아빠가 되는구나 싶어 두렵기까지 했어요. 사랑하는 가족이 생겼다는 게 행복하면서도 어깨가 무겁더라고요"

 

 

김미정 : "오빠를 만나기 전에는 놀기 좋아하고 기분파 일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만남이 계속될수록 믿을 만한 사람이라는 확신이 들더라고요. 결혼 전 연애도 몇 번 한 걸로 알고 있는데, 한 사람한테만 충실한 스타일이라는 걸 잘 알기 때문에 그 부분도 크게 걱정 안해요"

 

이창훈(배우) 김미정 딸 속도위반

 

배우-이창훈-아내-김미정-딸

 

이창훈과 부인(아내) 김미정 사이에는 딸인 이효주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허니문 베이비라고 소개했지만, 나중에는 결혼 이틀 전에 생겼다고 이창훈이 이실직고한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딸 이효주의 생일은 2009년 5월 9일로 결국 두 사람은 결혼(2008년 9월) 한 두달 전에 임신을 했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참고로, 이창훈 딸 이효주 양은 앞서 MBC 공부가 머니?에 출연한 적이 있습니다. 

 

이창훈(배우) 결혼 이후 우울증, 결혼생활

 

배우-이창훈-아내-김미정-딸

 

배우-이창훈-아내-김미정-딸

 

그런데 이창훈은 아내 김미정과 결혼한 이후 한동안 우울증에 걸린 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결혼과 동시에 갑작스럽게 스케줄 공백이 생기고 빚을 지게 되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이창훈 : "사실 데뷔 때부터 모든 일이 잘 풀렸었다. 그런데 딱 그때 결혼 후 공백기가 찾아왔다. 공백기 당시 역할이 들어와도 자신이 해서는 안되는 역할이나 하고 싶지 않은 역할들만 들어왔다. 원래 돈도 항상 준비해 놓는 스타일이다. 그런데 공백기 때 전부 다 써버렸다"

 

 

이창훈 : "임신한 아내를 위해 음식을 사러 갔는데, 아주머니가 되게 팬이었고 좋았는데, 이제 뭐 연예인으로서 끝난 거지라고 했다. 결혼 우울증의 시초였던 것 같다"

 

이창훈 : "우울증을 한 1년 반을 앓았다. 매일 술 먹었고, 비만 오면 나가서 울었다. 결혼한 다음에 내가 이렇게 망가졌다고 착각을 하고 있었으니까. 와이프를 많이 원망했었다"

 

김미정 : "아기를 낳고 굉장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남편이 우울증이 왔다고 했다. 술 먹고 아파트 정자에서 소리지르고 진상이었다. 이 얘기는 정말 우리 엄마, 아빠도 모르고 시잳고 다 모르신다. 너무 너무 힘들었다. 그런데 아기가 생겼으니까 돌이킬 수가 없는 상황이잖냐. 그러니까 그냥 시간이 빨리 지나길 바랐다"

 

이창훈의 스트레스는 적당한 배역이 없었다는 것과 대출금 10억원으로 인한 생활고였다고 합니다. 당시에 모은 돈을 다 쓰고 빚까지 지게 된 것입니다. 

 

하지만 아내 김미정의 알뜰하고 검소한 생활 습관 덕분에 이창훈은 아내에게도 재정 상태를 공개했고, 약 2년 정도 뒤에 공백기가 끝나고 다시 일을 할 수 있게 되면서 우울증도 끝났다고 합니다. 

 

이창훈(배우) 아내 김미정 성격

이창훈 아내 김미정은 실제 성격이 굉장히 좋은 편이라고 하는데요, 이에 대해 이창훈은 다음과 같이 말하기도 했습니디ㅏ.

 

이창훈 : "결혼하고 집안 분위기가 확 바뀌었어요. 걸어서 5분 거리에 어머니가 사시는데 아내가 날마다 찾아가서 말동무가 돼드리거든요. 아내와 어머니가 다니는 교회가 다른데도 주일에는 어머니를 따라 교회에 가요. 그런 모습을 보면 제가 아내한테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죠"

 

그럼에도 이창훈은 이번 방송을 통해 아내와 딸에 대한 지나치게 집착하고 통제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실제 어떤 상황인지 궁금해지네요. 이상 배우 이창훈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