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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예진이 11월 18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합니다. 

 

임예진-강남길

 

이날 강남길은 다음과 같이 임예진과의 인연을 전하며 자신이 어려울 때 많은 도움을 준 것에 대해 고마움을 전합니다. 이에 임예진은 강남길을 챙기는 이유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전합니다. 

 

임예진 : "강남길이 외부에 노출되는 것을 꺼려하더라. 단절된 삶을 살고 있더라. 아이들과 오랫동안 영국에서 지내면서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볼까? 날 어떻게 생각할까? 이런 거에 너무 많이 갇혀 있더라."

 

임예진 : "그래서 아무도 오빠한테 관심이 없다고 조언했다. 유쾌하고 즐거운 사람인데 웃음을 잃고 자꾸 혼자 있으려고 했다. 안 그랬으면 좋겠어서 제가 밖으로 끌어내려고 노력했는데 자꾸 핑계 대고 피하더라."

 

임예진 : "제가 너무 적극적으로 하면 오빠가 도망가니까 적당하게 하고 오빠가 손 내밀면 다가갔다." 

 

 

이에 임예진 나이 프로필 결혼 남편 자녀 근황 등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배우 임예진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임예진(배우) 프로필 본명 나이 고향 가족 혈액형 종교 학력

 

배우-임예진

 

배우 임예진의 본명은 임기희입니다. 임예진의 나이는 1960년 1월 24일생으로 올해 나이 63세입니다. 임예진 고향은 서울시 성동구 행당동이며, 가족으로는 남편 최창욱과 슬하에 1녀가 있습니다. 

 

임예진 혈액형은 A형이라고 하고요, 종교는 개신교이며, 학력은 무학여자중학교, 무학여자고등학교, 동국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임예진(배우) 데뷔 및 활동

 

배우-임예진

 

배우-임예진

 

임예진은 중학생 시절 여학생이라는 유명 학생잡지 모델로 데뷔, 이후 1974년 중학교 2학년 때 불교영화 파계에서 어린 비구니 역할로 삭발과 전라노출을 감행하면서 데뷔합니다.

 

이후 임예진은 데뷔한지 3년 만에 출연료가 약 2배로 뛰어 동료 배우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합니다.

 

영화 쌍무지개 뜨는 언덕에서 맡은 역할이 쌍둥이 역이었기 때문에 그런 요구를 했던 것인데요, 당시 이런 조건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영화에 출연하지 않겠다고 하는 바람에 제작사는 이 요구대로 계약을 진행했다고 하네요. 

 

이후 1975년 여고 졸업반으로 크게 주목을 받았고, 연달아 진짜 진짜 시리즈로 큰 인기를 끌게 됩니다. 당시 상대 배우가 이덕화였고 진짜 진짜 시리즈는 고교얄개 시리즈와 함께 하이틴 영화의 전성기를 이룹니다.

 

그러다가 하이틴 영화가 시들어가게 되면서, 임예진 역시 스무살이 된 1979년 신성일과 함께 영화 땅콩 껍질 속의 연가에서 성인연기를 펼치다가 언론의 자극적인 보도로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고, 거의 은퇴하다시피 영화계를 떠납니다.

 

 

이후 영화에는 거의 출연하지 않고 드라마쪽으로 출연을 많이 하게 되는데, 특히 김수현 작가의 사랑합시다, 어제 그리고 내일, 사랑과 진실, 사랑과 야망, 작별, 무자식 상팔자 등에 연달아 출연하면서 좋은 연기력을 보여줍니다.

 

임예진은 또한 2000년대 후반부터는 세바퀴 등의 예능에서 친근하고 코믹한 푼수 아줌마 캐릭터로 활약하기도 했는데요, 마릴린 먼로를 비롯해 산다라 박, 나르샤, 세일러문, 김연아 등 망가짐을 불사하는 파격적인 패러디로 인기를 끌었고, 2009년 MBC 방송연예대상 버라이어티 부문 우수상을 차지하기도 합니다.

 

배우-임예진

 

이후 임예진은 2018년 KBS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 편에서 또 한 번 악역을 맡아 인기를 모았고, 이어 거짓말의 거짓말, 오 삼광빌라, 신사와 아가씨, 낯선 계절에 만나, 패밀리 등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임예진 수상 경력>

-1975년 대종상 신인장려상 (여고 졸업반)

-2007년 MBC 연기대상 특별상

-2008년 MBC 방송연예대상 특별상 베스트엔터테이너상

-2009년 MBC 방송연예대상 버라이어티부문 여자 우수상 

 

임예진(배우) 결혼 남편 최창욱 PD 나이차 직업, 누구?

 

배우-임예진-남편

 

임예진은 남편 최창욱과 1989년 4월 28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임예진과 남편 최창욱 두 사람의 나이차는 둘다 1960년생인 63세로 동갑입니다. 

 

남편 최창욱의 직업은 당시 MBC 방송국의 PD였습니다. 원래는 학교 영어 선생님이었다고 하는데요, 젊은 시절 방황을 하다가 방송국 PD로 입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남편 최창욱은 1986년 MBC에 입사해 드라마 기획개발센터장, 드라마 1국장 등을 역임했고, 이후 MBC 등기 이사 겸 드라마 본부장으로 임명되기도 했습니다. 

 

남편 최창욱은 1992년 MBC 베스트극장 거북이의 꿈으로 데뷔하여, 이후 수많은 인기드라마를 연출했다고 하는데요, 비교적 최근에는 MBC 드라마 궁, 환상의 커플, 마의 등 화제작을 만들어내기도 한 기획통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임예진(배우) 남편 최창욱 결혼스토리

남편 최창욱PD은 평범한 샐러리맨과 결혼해 친구들 중 제일 먼저 학부모가 되는 게 꿈이었다는 임예진의 바람대로 자신이 만날 수 있는 유일한 샐러리맨이었다고 합니다.

 

남편 최창욱은 임예진과 교제 당시에는 임예진이 출연한 어린이 프로의 조연출이었다고 하는데요, 임예진은 과거 한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은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임예진 : "이상형하고 결혼했더니 살면 살수록 남편이 좋아진다. 또래와 뚜리라는 어린이 연속극을 같이 했었다. 남편은 당시 조연출이었는데, 알고 보니 같은 동네에 살더라."

 

임예진 : "그 프로그램의 연출자가 우리 둘을 엮어주려고 툭 하면 나한테 녹화테이프를 남편한테 전해주라고 부탁했다"처음에는 그런 부탁을 들어주면서도 시간이 없어서 그런가 보다고 생각했는데, 어쨌든 그때마다 남편이 고맙다며 차도 사주고, 밥도 사줬다."

 

임예진 : "그러면서 많은 얘기를 나누다 친해졌다. 그러다 서로 친해질 무렵 용기를 내어 남편에게 같이 식사 하실래요? 라는 말을 건넸다. 원래 내가 학창시절에 연예활동을 하느라 제대러 공부를 못해서 똑똑한 사람이 좋았다."

 

임예진 : "너무 잘생긴 남자보다는 평범한 사람이 좋고, 우리 신랑이 딱 그렇다. 초등학교 선생님처럼 순박한 인상에 교육자 집안에서 자랐다는 게 맘에 들어 결혼했는데, 살면 살수록 더 좋아지는 사람이다"

 

사실 남편 최창욱 역시 임예진을 좋아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학창시절 책받침 속 임예진의 사진을 본 뒤 이 여자랑 결혼해야겠다고 다짐하고 방송국 PD지원했다고 하네요. 이에 대해 임예진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임예진 : "원래 남편은 영어 선생님이었다. 하지만 회사를 옮겨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는데 문득 잡지 표지 속의 나를 만나기 위해 방송국에 취업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더라. 남편이 나의 열혈팬이었다."

 

임예진(배우) 남편 최창욱 딸 결혼생활

 

 

그렇게 약 1년간 연애를 하던 두 사람은 1989년 4월 28일 결혼에 골인, 이후 딸을 낳게 됩니다. 임예진 이혼 재혼 등의 루머가 있기도 했지만, 결혼 후 지금까지 잘 살고 있습니다. 남편 최창욱이 굉장히 애처가로 알려져 있죠. 

 

 

임예진 : "남편이 결혼 전에 나한테 약속한 게 한가지 있다. 남편이 손에 물 한 방울 안 묻히게 해주겠다는 약속을 30년째 지키고 있다. 지금도 콧노래를 부르면서 설거지한다."

 

임예진 : "내가 차를 몰다가 운전을 잘못하면 보통 남편은 아내를 나무라는데, 우리 남편은 이정표를 탓한다. 이정표를 저렇게 만들어 놨는데 보면 이상하지. 또 시댁에서 일을 하는데 갑자기 들어와서 여기서 뭐하고 있어? 이 사람 이런 거 할 줄 몰라요. 나와 라고 날 끌고 나갔다."

 

임예진 : "가끔 늦으면 당신은 늦게 들어올 사람 아니라며, 누가 붙잡고 있었냐고 누구랑 같이 있었냐고 묻는다. 내 일을 이해해주고 사랑해주는 사람이라 불만이 없다."

 

임예진 : "말로 표현은 안 해도 연기자들의 고충을 너무 잘 알기 때문에 힘이 되어 줄 때가 많다. 참 편하고 고마운 사람이다. 결혼은 정말 잘 한 것 같다"

 

임예진 : "내가 좋아하는 이상형이랑 결혼했고 마음도 너무 잘 통하고 이제까지 살면서 단 한번도 실망을 주지 않은 사람이다. 나를 감동시키기 위한 이벤트 같은 것은 못해도 앞뒤가 너무 투명하다."

 

임예진 : "동갑내기라 결혼할 때 걱정했는데, 결혼하고 보니까 어른 같은 사람이랑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들더라 지금도 그렇고"

 

임예진(배우) 내 집 마련 늦게 한 것에 대해 

 

임예진

 

하지만 임예진은 한편으로 남편에 대해 다음과 같은 말을 하기도 합니다. 

 

임예진 : "기본적으로 저는 남편이 저보다 똑똑하다고 생각해서, 남편한테 맞추면서 살아왔다. 그런데 요즘은 굉장히 많은 후회를 한다."

 

임예진 : "남편은 굉장히 원칙적인 사람이다. 사람은 절대 빚을 지면 안 된다는 원칙을 가지고 살아왔다. 그런데 오롯이 저희 돈만 가지고 집을 사려고 하니 늘 턱없이 부족했다."

 

임예진 : "만약 (은행의) 도움을 조금 받았더라면 이전에도 내 집 마련에 성공했을 텐데, 남편의 원칙 때문에 그렇게 하지 못했다. 2년 전에 남편한테 상의하지 않고 그냥 집을 사버렸고, 내 집을 갖기 전까지는 전셋집에서도 살고 친정엄마 집에서도 살았다."

 

임예진 : "남들은 진작 내집 마련을 해서 노후를 준비하는 시기에 이제서야 내 집을 마련한 것이다.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그동안 남편한테 맞춰서 살 필요가 있었나 싶다."

 

임예진 : "남편은 무안하니까 집에도 안 가보려고 하고, 관심도 안 가졌는데 입주를 해야 해서 가게 되니 나쁘지 않네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게 그 사람에게는 최고의 칭찬이다."

 

참고로, 임예진은 1989년 결혼해 2019년경에야 내 집 마련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임예진(배우) 남편 최창욱 각방 이유

 

 

그런데 임예진은 2018년 MBN 동치미에 출연해 남편과 각방을 쓴지 20년이 넘었다고 고백한 적이 있습니다. 

 

임예진 : "각방을 쓴 지 20년이 넘었다. 나이 들수록 부부는 각방을 써야 한다. 라이프 스타일이 다르기 때문이다. 나이가 어렸을 때는 남편이 좀 아팠었다. 그래서 남편에게 혼자 있는 시간이 필요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각방을 쓰게 되더라."

 

임예진 : "동종업계다보니까 남편이 하는 일을 구체적으로 알고 싶지 않다. 알고 싶지 않은데 알게 되면 다 말하고 다닐 것 같은 거다. 각방을 쓰면 새롭다."

 

임예진 : "새벽에 들어와서 심심하니까 저는 막 잠든 시간인데 1인용 침대에 비집고 들어오려고 한다. 조만간 문을 잠그고 자려고 한다"

 

임예진(배우) 딸

 

 

임예진 딸에 대해서는 과거 해피투게더4에 출연 당시 언급한 적이 있었는데요, 임예진 딸은 차화연 딸 차재이와 더불어 이혜숙의 딸과도 같은 대학이라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차화연 : "임예진 딸도 공부를 잘한다. 미국에서 같은 학교를 다녔다. 딸이 한명이고 비슷한 또래의 엄마라 임에진, 이혜숙과 같이 딸 키우는 얘기하고 그런다. 이혜숙 딸도 너무 예쁘다. 좋은 대학 나왔다"

 

차화연 딸 차재이는 중앙대학교 대학원 공연예술학 석사과정을 중퇴한 뒤 뉴욕대학교 티쉬예술학교 연기전공 학사 출신이라고 하는데요, 이 학교는 오뚜기 손녀로 알려진 함연지도 대원외고를 졸업하고 뉴욕대학교 티쉬예술학교에서 연기를 전공했다고 합니다. 

 

임예진(배우) 부친의 채무 논란

임예진은 지난 2018년 임예진이 KBS2 하나뿐인 내 딸에 출연 중인 때 부친의 채무 논란에 아픈 가정사가 드러나기도 했었는데요, 당시 한 매체는 임예진의 부친에게 10년 전 2억 5천 만원을 빌려줬지만 갚지 않아 피해를 봤다는 A씨의 주장을 보도했습니다.

 

A씨 주장 : "(2008년 임예진 부친이) 복지관 사업 정상화에 필요하니 돈을 빌려달라. 나중에 갖고 있는 땅을 처분해서 갚겠다고 부탁했다. 당시 임예진 부친의 아내가 갖고 있던 충남 예산군 땅이 시세 6억에 이른다고 하길래 근저당 3억 설정을 한 뒤 2억 5천 만원을 빌려줬지만 알고보니 시세는 6-7천 만원에 불과했다"

 

A씨 주장 : "2015년 10월 임예진 부친의 아내가 사망하면서 그 땅을 가족들 공동명의로 바꿨다"며 "임예진 부친이 채무를 피하기 위해 부인에게 상속받은 돈을 아들에게 줬다"

 

 

임예진 부친은 복지사업을 하는데다 딸이 유명 배우인 임예진 씨고 사위가 프로듀서기에 반드시 갚겠다는 말을 믿고 빌려줬다는 A씨는 다양한 거짓말로 10년 동안 채무를 갚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A씨 주장 : "돈 때문에 가정이 파탄났고 병이 생겼다. 마음고생을 이루 말할 수 없다"고 호소하며 "B씨가 요양병원에 있어 직접 찾아가 원금보다 낮은 1억 5천만원이라고 갚으라고 호소했지만 여전히 갚지 않고 있다"

 

이후 임예진은 지난 2018년 12월 15일 공식 입장을 통해 어머니가 돌아가신 뒤 서로 연락조차 주고받지 않을 정도로 아버지하고는 연락이 끊겼으며 아직 이번 주장에 대한 사실관계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임예진 부친 채무 논란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임예진입니다. 우선 친정아버지와 관현해 여러붙께 심려 끼려 드린 점 사과 말씀드립니다. 다만, 저는 어머니가 돌아가신 뒤 친정아버지와 왕래가 끊겼습니다. 아프고 힘들었던 과거 가정사를, 더 이상 서로 연락조차 주고 받지 않게 된 구체적인 이야기를 다 말씀드리기는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러한 사정으로 저는 아직 이번 주장에 대한 사실 관계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현재 매우 당혹스러우나 추후 법적으로 책임질 일이 있다면 문제를 원만히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이후 결과에 대해서는 아직 전해진 바가 없는데요, 잘 해결되지 않았나 싶네요. 이후 드라마, 예능 등을 오가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임예진인데요, 이번에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하게 되었네요. 

 

앞으로도 좋은 연기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이어가는 모습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배우 임예진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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