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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프로야구 외야수 최초로 미국에 진출했던 야구선수이자 야구 코치 및 야구 해설위원까지 겸임했던 최경환이 지난 11월 8일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새로운 살림남으로 합류해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최경환-박여원

 

15세 연하의 아내 박여원과 결혼한 최경환은 이날 11세, 9세, 7세, 6세, 5개월 된 다섯째까지 5형제를 둔 다자녀 가족의 일상을 공개했는데요, 심지어 5형제의 육아를 돕기 위해 박여원의 친오빠까지 한 집에 거주 중으로, 한 집안에 남자만 총 7명이 살고 있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박여원과 그의 친오빠는 이른 시간부터 5형제의 아침밥을 차려주며 바쁜 모습을 보이지만, 최경환은 한가롭게 시간을 보내 박여원의 속을 끓였습니다.

 

박여원은 "남편은 물론 가사관리사의 도움도 없이 11년간 독박육아를 했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에 최경화능 "야구를 직업으로 갖고 있는 동안 거의 육아를 하지 못했고, 이제 육아를 시작한 지 10개월 됐다"고 해명했습니다. 

 

 

최경환은 육아에 서툰 모습으로 아내와 계속 갈등을 빚었고, 하루종일 육아와 살림에 고통받던 아내 박여원은 아이들이 모두 잠든 밤 참았던 눈물을 터트리며 모두를 먹먹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날 방송으로 최경환 나이 프로필 아내 박여원 자녀 근황 등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최경환과 아내 박여원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최경환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키 학력 

 

최경환

 

전 야구선수 최경환은 1972년 5월 12일생으로 올해 나이 51세입니다. 최경환 고향은 서울특별시이며, 가족으로는 아내 박여원과 딸 1명(전처 소생)과 아들 5명을 자녀로 두고 있습니다. 

 

최경환은 키가 182cm라고 하고요, 학력은 남부초등학교, 서울 성남중학교, 서울 성남고등학교, 경희대학교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경환은 전 기아 타이거즈, SK 와이번스, NC 다이노스, 두산 베어스의 코치로 활약했고, 2021년부터 2022년까지 TBC 드림FM 야구 해설위원을 역임하기도 했습니다. 

 

최경환 과거 야구 선수 경력

최경환은 서울 출생이지만 초등학교 시절 잠시 살았었던 포항에서 야구를 시작했습니다. 

 

최경환

 

최경환은 이후 1992년 경희대학교 2학년 때 국가대표팀으로 뽑혀 한 미 선수권 참가차 미국으로 갔고, LA에인절스 극동 담당 스카우트의 눈에 띄며 1994년 10월에 미국으로 진출했습니다. 

 

하지만 한동안 방위 복무를 하느라 출국을 미루다가 1995년 4월 8일에 방위 소집이 해제된 뒤 LA에인절스 산하 마이너 리그 팀에 입단합니다. 

 

이후 최경환은 루키 리그, 싱글A와 멕시칸 리그, 각종 윈터 리그 등만 전전하다가 1999년에 방출되고, 때마침 아버지의 변환까지 겹치며 귀국해 2000년부터 LG트윈스에서 2시즌 동안을 뛰게 됩니다. 

 

 

그러다가 당시 감독이었던 김인식의 눈에 띄어 두산 베어스로 이적, 그 후 팀의 3번 타자로 주로 출장해 팀의 플레이오프 진출에 기여합니다. 

 

최경환

 

최경환

 

이후 최경환은 2006년 롯데 자이언츠에 트레이드 되었다가, 2007년에 방출, 이후 곧바로 기아 타이거즈로 이적했고, 2008년 SK와이번스 투수 윤길현과의 욕설 사건으로 논란이 돼기도 했지만, 2009년 한국 시리즈 우승 멤버로 활동해 현역으로서 처음이자 마지막 우승을 맛보기도 했습니다. 

 

최경환은 은퇴 이후 2009년 기아 타이거즈의 타격 코치로 선임되었고, 2011 시즌 후 SK로 옮겼다가, 2013년 시즌 후 NC 다이노스의 N팀 타격코치로 자리를 옯겨 2017년~2020년까지 두산 베어스에서 타격코치로 활약습니다.

 

그리고 이후 2020 시즌 후 두산과 재계약하지 않은 그는 2021년에 김태한의 후임으로 대구방송의 라디오 야구 중계 해설위원으로 영입되어 해설가 커리어를 시작합니다. 

 

이후 최경환은 2021~2022년까지 TBC 드림FM 야구 해설위원으로 활약하기도 했는데요, 이후 강동우에게 넘겨주고 현재는 방송인으로 활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최경환 결혼 아내(부인) 박여원 나이차 직업, 누구?

최경환은 2006년 전부인 오주희씨와 이미 한번 결혼해 딸까지 낳았지만 결국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부인 오주희씨는 최경환의 부친이 병환을 앓았을 때 곁에서 많은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두 사람은 이혼, 이후 딸 양육권은 전부인이 가지게 되어 최경환은 양육비만 도움을 주며 혼자 지냈는데요, 그러던 중 지금의 아내 박여원을 만나 결혼에 골인하게 됩니다. 

 

최경환-박여원

 

박여원

 

두 사람 나이차는 최경환은 1972년생인 51세이고 아내 박여원은 1987년생인 36세로 무려 15살 차이가 납니다.

 

최경환 아내 박여원의 직업은 과거 걸그룹을 준비생이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현재는 인플루언서이자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최경환 아내(부인) 박여원 결혼스토리

최경환은 아내 박여원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났고, 아내를 보고 첫 눈에 반했다고 합니다.

 

박여원 : "당시 나는 걸그룹 연습생으로 힘들게 지냈는데, 남편도 결혼생활에서 한 번의 아픔을 겪고 힘들어하던 시기여서 서로 맞아떨어졌다. 걸그룹으로 데뷔하는 것보다 빨리 아이를 낳고 살고 싶어서 남편을 선택했다"

 

결국 두 사람은 결혼에 골인했지만 두 사람의 나이 차이가 워낙 크다 보니 아내 박여원은 생각지도 않게 불륜녀라는 소문에 휩싸이기도 했고, 이 때문에 마음 고생도 많이 했다고 합니다. 

 

박여원 : "남편에게 이혼 경력이 있다보니, 내가 불륜녀라 남편의 원래 가정을 파탄내고 남편을 뺏었다는 소문이 돌았다. 이런 루머 때문에 집 밖에 나가질 못했다. 당시 막내를 임신했을 때인데 스트레스가 심해 하혈까지 했다."

 

박여원 : "소문을 낸 사람은 평소 아이를 같이 키우며 친하게 지낸 지인이었다. 아이가 다니는 기관에까지 그런 소문이 나서 안 좋은 시선을 받았고, 남편이 과거 있는 남자를 만나게 해서 미안하다고 사과도 했다. 그때가 살면서 가장 힘든 시기였다."

 

최경환 : "직업상 원정도 많고 그런 것을 곁에서 챙길 수 없어서...아내 혼자서 다 견뎌왔다"고 털어놓았는데요, 결국 박여원은 경찰서 가서 허위 소문을 퍼뜨린 사람이 명예훼손으로 고소했고, 당사자가 처벌을 받고 나서야 나쁜 시선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최경환 아내 박여원 자녀 아들

 

최경환-박여원-아들

 

두 사람은 결혼 이후 아들만 넷을 낳아 박여원이 혼자 키우고 있다고 하는데요,(2023년 다섯째 아들 낳음) 그럼에도 군살 하나 없는 몸매로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현재 아들들의 나이는 장남 최리환이 10살, 최리찬이 8살, 최리호 6살, 최리준 5살 입니다.(마지막으로 올해(2023) 출생한 늦둥이 막내 최리엘이 있습니다)

 

박여원 : "아이들 넷이 동시에 사고를 친다. 아이를 키우다 보니 자동으로 다이어트가 된다."

 

최경환 아내 박여원 결혼생활

그런데 최경환 박여원 부부는 원래 사이가 상당히 좋은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는 두 사람이 지난 2019년도에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에 출연해 언급한 내용 때문입니다.

 

당시 최경환은 "아내한테 정말 빚을 지며 살고 있다. 첫째 아이가 3살 때 어머니가 돌아가셨는데 아내가 둘째 임신 중임에도 병수발을 다 했다. 항상 고마움을 가지고 산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박여원은 "남편은 헌신적으로 육아를 도와준다. 다른 여자는 쳐다보지 않고 나만 쳐다본다. 속도 썩이지 않는다. 다시 태어나면 3-4살 차이로 20살 때 남편을 다시 만나고 싶다"며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최경환 아내 박여원 애로부부

 

최경환-박여원

 

하지만 이후 박여원은 남편 최경환의 끊임없는 부부관계에 대해 2020년 12월 애로부부에 함께 출연해 다음과 같은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박여원 : "남편이 너무 열정적이어서 당분간은 (부부관계를) 못하겠다는 걸 정하고 싶다. 아이가 넷이라서 아이들 재우고 나머지 일을 마누리한 후에는 자야겠다는 생각뿐이다. 신랑과 잠자리는 머릿 속에 없다."

 

최경환 : "난 로맨티스트다. 다정하고 스킨십도 많이 하고, 발 마사지도 해준다. 아직도 아내가 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운데 아이들을 첫 번째로 생각하니까 남편 입장에서는 서운하다."

 

박여원 : "남자들은 의무적으로 풀어줘야 하는 시기가 있나보다. 그 시기에 맞춰서 나는 하고 싶지 않지만 맞춰서 풀어주기엔 너무 지친다."

 

박여원 : "남편은 부부 관계를 할 때 저를 만족시키고, 본인이 만족해야 끝나는 스타일이다. 그런데 옆에 아이들 자고 있고, 제가 만족하려면 시간이 흐르지 않나. 그 불안한 상황 속에서 15분이라는 시간은 엄청나게 긴 시간이다."

 

박여원 : "신랑 신체 나이는 30대 초중반인 것 같다. 성욕이 떨어지는 게 뭔지 모르는 사람 같다. 한 번은 집안일을 마무리하고 방문을 살짝 열었는데 안 자는 것 같더라."

 

박여원 : "그래서 남편 자는 거 기다리다가 소파에서 잠든 적 있다. 관계를 거부하면 꿍하고 아이들한테 짜증 낸다. 제가 부부관계를 안하고 변한 게 아니라 결혼하고 나서 8년째 작년까지 계속 주말부부처럼 생활했다. 그런데 최근 1년 사이에 출퇴근하면서 같이 있게 됐다."

 

박여원 : "일주일에 한 번 볼 때는 남편을 위해서 아이들을 먼저 재워놓거나 하면서 준비해뒀지만 지금은 출퇴근을 해서 그게 다 깨졌다. 신랑은 그런데 전처럼 부부 관계를 원한다."

 

박여원 : "아이들이 깰까 봐 신경이 곤두서니까 성욕도 떨어진다. 남편이 한달에 한 번 호텔에 가자며 다른 곳에 가서 하자고 하는데 저는 그 돈을 아이들에게 쓰고 싶다."

 

최경환 : "나는 로맨틱하게 옛날 생각도 해보는 환경을 만들어 주고 싶은데 집사람은 마음에 여유가 없고 우선순위가 아직 아이들인것 같다. 모든 남자들이 그럴 거다. 밖에서 힘들게 일을 하고 유일하게 받아주는 사람은 아내뿐이다."

 

최경환 : "사랑의 대화와 표현이라고 생각하지 단순 배출에 뜻이 있는 게 아니다. 부부 관계를 굳이 하지 않더라도 아내와 대화를 하고 싶은데 피곤하다고 아무 말도 하지 말라고 한다."

 

 

최경환 : "그러다보니까 아이들 네 명 낳더니 아내가 변했나 나를 사랑하는 마음이 식었나라는 생각을 자꾸 하게 된다. 작년 10월 말부터 변화가 시작됐다. 일본 마무리 훈련 후 아내가 픽업을 왔는데 나를 보자마자 앞으로는 가까이 오지 말라고 했다."

 

박여원 : "한 달만에 왔기 때문에 분명 그날 나에게 바랄 것을 알았다. 그런데 혼자 아이 넷을 데리고 이사를 한 어수선한 상태에서 들이댈 걸 알고 선수를 쳤는데 남편은 제가 그 말을 했다는 이유로 제가 변했다고 하는 거다."

 

박여원 : "제가 8년 동안 육아만 하다가 올해 처음으로 일을 시작했다. 남편은 내가 일하는 모습이 너무 낯선 거다. 그래서 불안한 것 같다."

 

박여원 : "나이 차이도 많이 나고 하니까. 나는 믿지만 주위 사람은 못 믿겠다고 하면서 집에만 가면 불안함을 부부관계로 확인하려고 한다. 내가 관계를 안할 수록 집착한다."

 

이에 최경환은 "대부분 남자들이 잠자리로 사랑을 확인할 것 같다."고 하자 박여원은 "잠자리를 한다고 사랑하고 안 한다고 사랑하지 않는 게 아니다. 거기에 집착을 하면 본인이 상처다. 그 이유 때문에 멀어질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최경환은 "잠자리를 떠나서 아내와 평생 연애하는 기분으로 살고 싶다."고 했고, 박여원 : "막내가 성인이 되려면 17년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최경환은 "성인까지 되어야 하는거냐. 5년 정도면 관리 열심히 해보겠다. 전에 방송 보니까 64살인 분도 성욕이 넘쳐서 마른 장작처럼 한다는 이야기를 보고 공감이 됐다. 로맨틱하고 같이 맛있는 것 먹고 계속 내가 하고 싶어 하는 대로 살았으면 좋겠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박여원은 "부부 관계는 서로 원하고 같이 했을 때 행복한 것 같다. 지금은 내가 원하지 않는데 하니까 뒷걸음질 치게 되고 그것 때문에 사이가 나빠질까봐 걱정이다. 일방적으로 다가오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강조했습니다.

 

최경환 아내 박여원 별거 이유

 

박여원

 

또한 박여원에 따르면 이혼 경력이 있는 최경환은 전부인과 사이에 자녀가 있고, 지금까지 양육비를 주고 있다고 하는데요, 박여원도 그런 삿실을 전부터 알고는 있었지만 그동안 알고 있던 것보다 2배가 넘는 금액이란 사실을 알고 배신감을 느끼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에 박여원은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해 이러한 사실들을 언급하고, 남편과 별거 중임을 밝히기기도 하면서 남편이 변명과 자기 합리화만 하려고 한다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습니다.

 

최경환 아내 박여원 재결함 후 다섯째 아들 출산 근황

하지만 이후 두 사람은 어찌어찌 관계를 회복했는지 재결합한 후 함께 다시 동치미에 출연해 근황을 알렸고, 또한 5개월 다섯째까지 생겼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결국 다섯째 아들 막둥이는 2023년에 낳아 현재 슬하에 5남을 두게 되었는데요, 올해(2023)부터 야구해설위원을 넘겨주더니 이번에 함께 살람하는 남자 시즌2에 합류하게 되었네요. 

 

이상 최경환 아내 박여원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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