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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병진의 두 번째 맞선녀 신혜선 씨에 대해 관심이 높습니다. 

 

11월 11일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는 주병진의 두 번째 맞선 현장이 담겼습니다. 

 

주병진-맞선녀

 

 

주병진-맞선녀

 

주병진-맞선녀

 

두 번째 맞선 상대는 주병진의 말하는 모습에 모든 말씀이 다 유머같아서 재미 있으시다고 좋아했고, 주병진이 저 알고 계신가요라는 질문에 알고 나왔다며 영광이라고 말했습니다.

 

 

주병진은 먼저 자신을 소개한다고 하며 과거 어떻게 살아왔는지에 대해 전했고, 맞선녀는 주병진의 사업가였던 모습이 되게 멋있다면서, 주병진의 과거 속옷 광고를 언급하며 분위기를 풀었습니다. 

 

그리고 이어 자신이 10년 전 이상형을 주병진이라고 말했다고 하자 긴장돼 입술이 마른다고 하는 주병진에게 여전히 헤어스타일도 그대로고 변함없고 눈매도 좋고 굉장히 멋있다고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현했습니다. 

 

주병진 맞선녀 신혜선 나이(차) 프로필 국적 직업 결혼 이상형

 

주병진-맞선녀

 

두 번째 맞선 상대는 1971년생 만으로 53세인 신혜선으로 호주 교포 출신의 변호사였습니다. 주병진과 신혜선 두 사람의 나이차는 주병진은 1959년생인 65세, 맞선녀 신혜선 씨는 1971년생인 53세로 12살 차이가 납니다.

 

두 사람의 나이차가 크게 나는 것 같기도 한데요, 하지만 서로 공감대 형성이 잘 되고 대화가 잘 되는 것을 보면 비슷한 세대로 굉장히 잘 맞아보이네요.

 

맞선녀 신혜선 씨는 호주 교포 출신으로 현재 국적은 호주로 되어 있다고 하고요, 이민 가게 된 이유는 그녀의 아버지가 이산가족이어서 한국에서 친척이 없었고, 작은 아버지가 호주에 먼저 가 계셔서 형제 두 분이 같이 사시고자 해서 89년도에 이민을 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그는 가서 처음엔 고생을 많이 해 집에서 원망도 많이 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지금 생각해 보면 그게 본인에겐 기회였고, 인생의 전환점이 되었던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맞선녀 신혜선 씨의 직업은 외국계 투자회사 업무도 하고, 변호사로 일하고 있다고 합니다. 

 

맞선 상대 신혜선은 "원래 호주 교포 출신이고, 지금 서울에 살고 있다. 고등학교 3학년 때 이민 가서 살았고 시민권자다. 현재 하는 일은 외국계 투자회사 업무도 하고, 변호사로 일하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습니다. 

 

 

맞선녀 신혜선 씨는 한국에서는 공부를 안해서 한국법 자문은 못하기 때문데 한국 변호사하고 협업해서 하는 일들을 하고 있다고 하며, MBA를 해서 현재 회사 가치를 평가하는 것 등 먹고 살기 위해 이것 저것 다 하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주병진-맞선녀

 

이어 호주에서는 예전에 한국 방송이 안 나와서 비디오테이프를 녹화해서 교민들에게 보내주면 그걸 돈을 주고 빌려서 봤는데 그때 주병진 쇼를 엄청 많이 봤다. 한 번만 보지 않고 계속 돌려봤다고 팬심을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주병진은 당시 제가 어디가 그렇게 마음에 들었는지를 묻자 맞선녀 신혜선 씨는 젠틀하면서도 포인트 찍어가지고 유머 하는 게 너무 재밌었다고 말했습니다. 

 

신혜선 씨는 이런 자리가 너무 오랜만이어서 엄청 긴장되고 너무 떨린다고 말했고, 주병진은 처음에 변호사라고 해서 대화가 경직될 줄 알았는데 그렇지가 않아 마음이 편해졌다고 했습니다. 이에 신혜선 씨는 사람들이 자신을 볼 게 성격 밖에 없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호주에서도 활동할 수 있는데 굳이 한국에 오신 아유가 무엇인지 묻자 신혜선 씨는 한국이 너무 좋다고 하며 어렸을 때 너무 보수적인 집안에서 성장해 통금 시간도 있고 지금도 호주 가면 통금시간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맞선녀 신혜선 가족, 아직 결혼하지 못한 이유, 결혼생각

 

주병진-맞선녀

 

주병진-맞선녀

 

신혜선 씨 가족으로는 2남 2녀 중 막내로 부모님과 오빠 2명과 언니가 있다고 합니다. 아직 결혼하지 않은 미혼으로, 결혼을 안 한 이유에 대해서는 실패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결혼을 하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부분에서 주병진과 동일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또한 결혼에 대한 생각도 주병진의 경우 나이가 들어 죽었을 때 혼자 지내게 되면 어떻게 하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그래서 한편으로는 두려움도 있지만 또 한편으로는 결혼할 마음이 있다고 도 전했습니다.

 

이후 두 사람은 첫 만남에 대해 주병진은 대화가 잘 통했다. 좋았다고 했고, 맞선녀인 신혜선 씨도 좋았다고 하며 모든 부분에서 멋있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두 사람이 결혼에 대한 생각도 비슷하고, 여러 가지 공감대가 잘 맞는 것이나 특히 맞선녀인 신혜선 씨가 주병진을 자신의 이상형이라고 했을 정도로 좋아했었기에 이후 잘 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이상 주병진 맞선녀 신혜선 나이(차) 프로필 국적 직업 이상형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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