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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무성이 10월 8일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했습니다. 

 

이에 최무성 나이 프로필 아내 직업 아들 작품활동 근황 등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배우 최무성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최무성(배우) 프로필 본명 나이 고향 가족 키 학력 소속사 

 

최무성

 

배우 최무성의 본명은 최명수입니다. 처음에는 본명인 최명수로 활동하다가 2010년 영화 악마를 보았다 출연 때부터 최무성으로 활동하게 됐다고 합니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이 밝힌 적이 있습니다. 

 

 

최무성 : "원래 이름이 최명수였는데 영화 악마를 보았다부터 크레딧에 예명인 최무성으로 올라갔다. 당시 배우로서 매너리즘에 빠질 때 탈출구가 필요했다. 그래서 이름을 한번 바꿔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최무성 : "내 이름이 일할 무, 정성 성인데, 평소에도 발을 정성 들여 갈자 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 사실 배우의 일도 갑자기 좋은 결과를 얻은 것보다는 차근차근 평생 밭을 갈듯이 해야 할 것 같다."

 

최무성 : "(농사일은) 봄부터 꾸준하게 준비해서 가을에 거두어 들이듯, 만약에 내가 80세까지 연기를 한다면 지금이 봄이라고 생각한다."

 

최무성 나이는 1968년 1월 12일생으로 올해 나이 56세입니다. 최무성 고향은 부산직할시 영도구(현 부산광역시 영도구)이며, 가족으로는 어머니와 동생과 아내(부인)와 아들 1명을 자녀로 두고 있습니다.

 

아버지는 돌아가셨다고 하는데요, 생전 처음에 그가 연기하는 것을 반대했음에도 말을 듣지 않고 아버지를 힘들게 해 돌아가셨을 때 큰 슬픔을 갖기도 합니다. 

 

최무성은 키가 182cm라고 하는데요, 거북목이라 실제로는 더 크다는 말도 있습니다. 학력은 경기고등학교, 도쿄 비주얼 아트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무성의 현재 소속사는 빌리언스 소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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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무성(배우) 과거 데뷔 작품 활동

 

최무성

 

최무성은 고등학교 때 처음 연기에 대해 관심을 갖기 시작, 이후 연극 청소년 연합 클럽에 가입해 활동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영화감독을 지망해 영화 연출공부를 하기도 했지만 결국 연기자의 길을 걷게 됩니다.

 

최무성 : "고등학교 때 연기에 처음 관심을 가졌고, 극회 로가로세라는 연극 청소년 연합 클럽에 가입해서 활동했다. 거기서부터 연기를 연극으로 시작했다."

 

최무성 :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극단 친구들은 영화 오디션을 보고 다녔지만 난 당시에 영화배우는 텔레비전의 유명한 스타라는 생각이 들어 엄두가 나지 않았다."

 

 

최무성 : "그래서 연극에 매진했다. 일본에서 영화연출을 공부했지만 사실 나의 열정은 원래 연극에 더 오래 머무르고 있는 것 같다."

 

결국 최무성은 연희단 패거리와 예성동인 등을 거쳐 2000년에 창단된 극단 신기루 만화경의 소속으로 활동합니다. 이후 연극에서 영화로 차츰 영역을 넓혀나가게 되는데, 특히 세븐데이즈와 악마를 보았다 등의 작품에서 악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깁니다. 

 

최무성

 

최무성

 

최무성

 

그중 특히 영화 악마를 보았다에서 인육을 먹는 살인마 태주를 연기해서 대중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주었고, 이어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택이(박보검) 아버지 최무성 역으로 인지도가 높아지기 시작합니다.

 

이후 최무성은 파수꾼, 슬기로운 감빵생활, 미스터 션샤인, 녹두꽃, 꼰대인턴, 인사이더, 모범가족, 조선변호사, 나쁜 엄마, 연인,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힙하게, 조립식 가족, 영화 송곳니, 미옥, 1급 기밀, 항거 유관순 이야기, 뜨거운 피, 배니싱 미제사건, 올빼미, 탄생, 원더랜드 등에 출연하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외 최무성은 연극무대에 서기도 했고, 많이 알려지진 않았지만 연극 적의 화장법, 먼데이 PM5, 단편영화 내 안에서 (공동연출)를 연출한 연출가이기도 합니다. 

 

<최무성 수상 경력>

-2017년 제 4회 들꽃영화상 조연상 (설행 눈길을 걷다)

-2023년 제 43회 황금촬영상 남우조연상 (올빼미)

 

최무성(배우) 결혼 아내(부인) 나이(차) 직업, 누구?

최무성은 지금의 아내(부인)와 2002년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최무성과 아내(부인) 두 사람의 나이차는 최무성은 1968년생인 56세, 아내는 1972년생인 52세로 4살 차이가 납니다.

 

최무성 아내(부인)의 직업은 원래 연극 배우였지만 나중에 무도인의 길로 직업을 바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무성(배우) 아내(부인) 결혼스토리 

 

최무성

 

최무성은 아내와 그가 속해 있던 극단 신기루 만화경 내에서 원래 알고 지내던 사이였다가 최무성이 연출을 할 때 같은 작품을 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가까워져 연인이 되었다고 합니다.

 

 

최무성 : "2002년에 제가 연출한 연극 먼데이 PM5에서 아내와의 인연이 시작되었다. 주인공은 오달수였고, 아내는 오달수의 상대역이었다."

 

최무성 : "사실 아내와 나는 극단 신기루 만화경 내에서 원래 알고 지내던 사이였는데 그때 같은 작품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가까워지면서 연인이 됐다."

 

최무성 : "그 후 2~3년은 동료로 지냈다. 같이 연습하다가 술자리가 생겼는데 다 가고 둘만 남게 됐다. 제가 호감이 있었던 건 맞다. 자연스럽게 둘이 남았는데 다음 날 데이트를 하게 됐다."

 

최무성 : "의도된 것처럼 보이지만 정말 하나 둘 빠지고 둘만 있으니 분위기가 알콩달콩하더라. 이런저런 얘기를 하면서 영화 보자는 말도 나왔다. 괜찮은 여자라는 생각이 더 들었다."

 

최무성

 

두 사람은 그렇게 연인으로 발전, 2~3년의 연애를 이어가게 됩니다. 그러다가 특이하게도 장인어른의 요구로 결혼에 골인하게 됩니다. 

 

최무성 : "프러포즈는 특이하게도 장인어른이 하셨다. 연애 2-3개월 정도를 한 뒤에 장인 어른께서 저와 아내를 불러서 둘 다 혼기도 꽉 찼느데 연애는 짧게 하고 결혼해라 라고 하셨다."

 

최무성 : "장인어른이 결혼 후에도 딸이 연극할 수 있도록 해주게라고 말씀하셨다. 결혼 이후 연극을 접을까 걱정을 하셨던 것이다. 그 말을 듣고 아내가 저 때문에 일을 못 하게 되면 제 마음이 불편할 것 같았다. 제가 그만두더라도 아내는 연기를 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씀 드렸다."

 

최무성 : "그래서 그 말씀대로 짧게 연애한 다음에 바로 결혼했어요. 당시 제가 35살, 아내가 31살이었어요. 우리 둘 다 적당한 시기에 결혼을 잘 한 것 같아요."

 

최무성(배우) 아내(부인) 결혼생활

 

최무성

 

최무성은 그렇게 지금의 아내와 결혼에 골인, 이후 아내(부인)와 같은 작품에 출연하기도 하지만, 2003년 아들을 낳은 이후 최무성 부인은 더 이상 연기 생활을 하지 않게 됩니다. 

 

 

최무성 : "아내도 아이가 3~4살 때까진 활동을 계속 했는데 회의감을 느끼더라. 아이와 지내는 것이 더 즐겁다고 감정노동이 힘들다고 말하더라."

 

최무성 : "옆에서 본 아내는 정말 좋은 배우였다. 화려한 연기는 아니지만 어려운 표현을 쉽게 풀어내는 배우다. 제가 구상한 작품에 캐스팅을 하려고도 했었다."

 

최무성 : "아내가 애 키우고 집안일하고 자기시간 가지는 것을 더 좋아하는 것 같다. 내가 먼저 "한번 (연극이나 영화에) 출연해볼래? 라고 제안해도, 아내가 그냥 관심만 보이고 지금까지 안하고 있다."

 

다만, 최무성 아내는 결혼 생활을 하면서 최무성의 연기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최무성

 

최무성 : "집안에서 돈돈돈 안하니까 그게 큰 힘이 됐다. 내가 집에서 쉬고 있으면 아내가 오히려 같이 쉬면서 놀러 다니니까 좋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해줬다."

 

최무성 : "그 덕분에 사실 가장으로서 경제적인 부담감은 있었지만 작품을 고를 때 돈이 우선순위가 되지 않았다. 또한 장인어른, 장모님도 사위가 경제적으로 불규칙해도 쓴소리를 절대로 하시지 않았다."

 

최무성 : "덕분에 경제적으로 더 편하게 배우 일을 할 수 있었다. 와이프가 현명하다. 대화를 하다가 내가 너무 과격하게 나갈 수 있는 상황을 중재하는 역할을 한다."

 

최무성 : "예를 들면 작품을 하다보면 제의가 많이 들어오는데, 그럴 때 와이프는 '당신이 너무 바빠지면 돈은 많이 벌 수 있겠지만, 가정적으로는 재밌게 살지는 못하니 가정적인 행복을 누리면서 여유 있게 살자'라고 말한다."

 

최무성 : "와이프가 그렇게 말하는 점이 현명하다고 느껴진다. 와이프가 내 중심을 잘 잡고 있는 것 같다. 사실 나도 돈 보다는 나와 내 가족의 행복이 더 우선순위인 사람이다."

 

최무성 : "아내와 살면 살수록 더 좋아진다. 시간이 흐를수록 나애의 눈빛만 봐도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게 되면서 더 편해진다. 솔직히 결혼 10년이 넘으면, 서로 지겨워지고 권태기가 올만도 한데, (우리 부부는) 아직까지도 같이 있으면 행복하고 재미있다."

 

최무성 : "특히 요즘은 더 와이프와 아들하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알콩달콩 더 재믺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와이프와 서로 대화를 많이 하려고 한다. 그러다보니 커뮤지케이션이 잘되는 편이다."

 

최무성(배우) 아내(부인) 아들 근황

 

최무성

 

최무성은 지금의 아내와 사이에서 아들 한 명을 자녀로 두고 있습니다. 아들 나이는 2003년생인 21세로, 학교 직업 등 구체적으로 공개된 바는 없고, 다만, 최무성이 인터뷰 등을 통해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최무성은 2013년 한 인터뷰에서 초등학교 4학년 된 아들이 있다. 아들은 내 연기에 별로 관심이 없다. 그냥 재미있는 장면이 나올 때마다 그것만 보고 끝난다. 아들의 관심은 연기가 아니라 운동이다. 운동을 굉장히 좋아한다."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후 2019년 7월에는 그가 출연한 드라마 녹두꽃 방영 당시 고등학교 1학년이 된 아들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하기도 했습니다. 

 

최무성 : "우리 아들이 요즘 친구라서 그런지 몰라도 역사극을 딱딱하게 생각한다. 잘 아보더라. 그래서 섭섭했다. 그런데 강요하면 잔소리한다고 느낄까봐 강요를 하진 않았다."

 

최무성 : "하지만 다음 달 용돈은 좀 생각해 봐야겠다는 생각은 했다. 우리 아들은 녹두꽃 할 때 보이스3를 봤다. 보이스 드라마를 좋아했다."

 

이번에 신발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하게 된 최무성인데요, 앞으로도 좋은 연기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이어가는 모습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배우 최무성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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