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나이 집안 과거 조폭 학력 논란 근황 이상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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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가수 김호중

 

 

가수 김호중이 7월 17일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새로운 보스로 등장해 새로운 모습을 공개합니다. 

 

 

김호중은 최근 녹화에서 소집 해제 주 첫 예능으로 당나귀 귀를 선택한 것에 대해 "트로트 가수가 아니라 성악가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한국의 파바로티라고 불리며 성악가의 길을 걷던 김호중은 트로트 가수로 전향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현재는 가요와 성악 두 가지 발성을 넘나들며 더욱 폭넓은 음악 세계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특히 김호중은 세계 3대 테너인 플라시도 도밍고와 협연한 사실을 알려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플라시도 도밍고와 협업 준비 과정이 최초 공개될 예정으로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습니다. 

 

또한 유명 셰프 정호영이 찐 동생 김호중을 위해 특급 도우미로 지원 사격에 나섭니다. 두 사람이 보여줄 호호형제 케미 역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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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키 혈액형 종교 학력 소속사

 

 

가수 김호중은 1991년 10월 2일생으로 올해 나이 32세입니다. 김호중 고향은 경상남도 울산시 중구이며, 가족으로는 친천인 개그맨 이광득이 있습니다. 

 

 

김호중은 키 173cm에 혈액형은 A형이라고 하고요, 김호중 종교는 개신교이며, 학력은 명정초등학교, 울산중학교, 경북예술고등학교 음악과 성악전공(전학), 김천예술고등학교 성악과를 졸업했으며,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입학 이후 1학기가 시작되기 전 중퇴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때 김호중은 독일 유학을 떠났으며, 이때문에 학교 출석이 어려웠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김호중의 현재 소속사는 생각엔터테인먼트 소속이라고 합니다. 

 

김호중 집안 과거 

 

 

김호중은 초등학교 3학년 때 가출한 부모 대신 할머니 밑에서 자랐다고 합니다. 

 

그래서 김호중은 방황하던 중학교 시절, 김호중은 온 몸에 문신을 새기고 교내폭력서클(조폭)에 가입할 정도로 문제아였다고 하는데요, 김호중은 당시 울산에서 부산까지 싸움하러 다닐 정도로 주먹으로 이름을 꽤나 날렸다고 합니다.

 

김호중 성악을 하게 된 계기

 

 

그러던 어느날 김호중은 김범수의 보고 싶다 CD를 사기 위해 음반매장을 찾게 되었는데, 그때 루치아노 파바로티가 부른 네순 도르마 를 듣게 되었고, 김호중은 이 노래를 듣자마자 이 장르처럼 노래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김호중 : "이 노래를 듣자마자 이 장르처럼 노래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성악을 몰랐을 때도 힘 있는 목소리 같았다"

 

이후 김호중은 루치아노 파바로티의 노래에 매료되어 성악을 시작, 중 3때 울산 임마누엘 교회에서 지도를 받았다고 하며 경북예고에 합격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돈이 부족해서 일주일에 한 번밖에 레슨을 받을 수 없는 자신과 기본적으로 네다섯번의 레슨을 받는 친구들 사이에서 간극을 느끼며 불성실한 학교 생활을 하게 되었고, 나중에는 세상 물정 모르는 어린 마음에 돈을 벌게 해주겠다는 형들의 유혹에 넘어가 잠깐 어른들이 시키는 심부름을 하게 되어 퇴학 위기까지 처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2008년 친할머니가 대장암으로 돌아가시며 남긴 "하늘에서 지켜볼 테니 똑바로 살라"는 말에 마음을 다잡고 때마침 만난 김천예고의 서수용 선생님의 헌신 아래에서 조직 생활에서는 완전히 손을 떼고 성악에만 매진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김호중 놀라운 대회 스타킹

 

 

음악을 향한 김호중의 애정과 열정은 2009년 김천예술고등학교 재학 중에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하면서 사람들에게 알려졌고, 이어 대한민국 인재상, 세종음악콩쿠르 1위 등 여러 대회에서 상을 휩쓸며 뛰어난 실력을 보였습니다.

 

 

또한 김호중은 당시 유튜브를 통해 이 동영상을 본 세계적으로 유명한 독일의 한 테너의 러브콜을 받아 5년 과정 유학 경비에 대해 전액 무상 지원을 받고 유학을 가게 됩니다. 

 

김호중은 이때 이미 한양대학교 성악과에 입학 허가를 받아 놓은 상태였지만 졸업하지는 못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후 한국과 외국을 오가며 공연을 펼치는 클래식 가수가 됩니다. 

 

김호중 영화 파바로티의 주인공으로

또한 그의 이러한 사연은 영화화 제안까지 받게 되었고 영화 파바로티로 제작되기도 했는데요, 영화 개봉 무렵 김호중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조폭 생활이 스크린에 올라간다고 생각하니 걱정된다"면서 "가정사를 밝히는 문제로 스타킹 제작진과 트러블도 있었다"고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영화의 내용은 남들과는 다른 가정사로 어둠의 길로 갈 뻔한 그의 인생 극복기를 담은 내용으로 영화에서는 주인공이 실제 조직에서 생할하는 것으로 나오지만 성악가 김호중은 고등학교 당시부터 마음을 다잡아 조직생활을 하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김호중 : "처음에는 내 이야기가 영화로 만들어진다는 게 믿기지 않았다. 솔직히 영화로 만들어질 때 두려움이 있었다. 영화는 평생 남으니, 나에 대한 어떤 꼬리표를 달릴 수도 있겠구나 했는데 다행스럽게도 재구성이 돼 좋게 나왔다"

 

김호중 : "영화 '빌리 엘리어트'나 '레이'라는 영화처럼 '할 수 있다. 하면 된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는 의견을 작가님에게 얘기했는데, 그런 영화들처럼 멋지게 잘 나온 것 같다"

 

김호중 : "한 1년 전 쯤 꿈에서 할머니가 나타났어요. 텔레토비 동산 같은 푸른 잔디에서 할머니가 어머니께 선물받은 옥색 한복을 입고 계시더라고요. 어떤 말씀은 안 하셨는데 제 앞에서 웃으셨던 모습이 기억이 나요"

 

김호중 : "진짜 나는 은인들이 많다. 인복이 참 좋은 것 같다"며 "과거 일들은 내가 저질러 놓은 업이니 감수해야 할 것 같다. 하지만 이제는 과거처럼 살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면 과거의 안 좋은 것들이 없어질 것 같다"

 

김호중 데뷔 전 과거

 

 

김호중은 과거 경상남도 진주를 중심으로 서부 경남지역과 수도권을 오고 가며 다양한 활동을 하기도 했고, 이후 김호중은 재즈음악, OST, 다큐멘터리 음악까지 다양한 장르를 접하며 아티스트와 함께 노래를 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한편으로 김호중은 꾸준히 고아원에 봉사활동을 통해 결손가정이나 불우한 아이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노래로 봉사를 다닌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김호중은 특히 2013년 나의 사람아로 앨범을 내며 성악 뿐 아니라 트로트 등 다양한 음악에 이미 관심을 보이며 콜라보레이션을 시도했고, 2018년 진시몬의 너나나나를 커버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힙합곡에 참여를 한 적도 있다고 합니다.

 

김호중 내일은 미스터트롯

 

 

그런 이력이 있어서일까 김호중은 2년여간의 유학 후 한국에서 활동하고 싶어 귀국, 이후 대중과 가까운 음악에 대해 고민하던 중 내일은 미스트롯을 보고 2019년 내일은 미스터트롯 오디션 공고가 뜨자마자 지원했다고 합니다. 

 

김호중은 미스터트롯 출연 당시 예선무대 1대 진에 오른 것을 비롯해 이후 계속해서 좋은 성적으로 시청자들의 눈과 기를 사로잡았으며, 결국 미스터트롯 TOP 4위를 기록합니다. 

 

김호중 미스터트롯 이후 근황

 

 

이후 김호중은 각종 뉴스에 출연하고,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인기를 얻다가 사랑의 콜센터에서 하차한 후 재검을 통해 4급 판정을 받고 2020년 9월부터 군 대체복무, 서초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를 시작, 이후 지난 6월 9일 소집해제되어 복귀하게 됐습니다. 

 

 

한편, 김호중의 2020년 앨범 우리가 53만장, 더 클래식 50만장 판매로 밀리언 셀러로 등극하기도 했고, 소속사측은 "김호중의 유년과 청소년, 청년시절, 독일유학을 마치고 돌아와서부터 미스터트롯 출연,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현재 등 다이내믹한 인생역전 이야기를 바탕으로 영화를 제작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김호중 수상 경력>

-2008년 세종음악콩쿠르 1위. TBC 음악콩쿠르 1위

-2009년 대한민국 인재상, 전국수리음악콩쿠르 1위

-2020년 내일은 미스터트롯 최종 4위

-2020년 불후의 명곡 첫 출연에 4연승하고 우승 트로피 받음

-2020년 멜론뮤직어워즈 톱10

-2021년 골든디스크 어워즈 남자신인상

 

김호중 결혼 여자친구 

 

 

김호중은 올해 나이 32세로 아직 결혼하지 않은 미혼이며, 현재 여자친구 유무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다만 과거 여자친구가 있었던 것은 전 여자친구 폭행 논란으로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실제 사실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어 믿기는 어려울 것 같네요. 

 

김호중의 이상형에 대해서는 과거 방송을 통해 직접 밝힌 적이 있었는데요, 당시 방송에서 그는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고양이상과 자연스러운 만남, 귀여움, 설렘, 낮이밤이, 연상을 골랐고, 또 다른 방송에서는 이상형으로 "요리를 잘하는 여자"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김호중은 "얼마 전에 허영만 선생님을 뵜었는데 얼굴 예쁜 거 다 소용 없다. 요리 잘 하는 여자에게 장가 가라고 그렇게 강조하더라."라고 덧붙였습니다. 

 

김호중 논란 근황

 

 

한편, 김호중은 전 매니저와의 분쟁 등 여러 가지 논란에 휩싸인 바 있는데요, 사실 여부를 떠나 이러한 논란이 자꾸 나오다보면 좋지 않으니 앞으로 지혜로운 처신으로 더 이상 논란에 휩싸이는 일이 없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군 복무 이후 이번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를 통해 첫 활동을 시작하게 된 김호중인데요, 과연 앞으로 그의 영화가 나온다면 어떨지 궁금하네요.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모습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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