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728x90

'라디오스타' 배우 송일국 삼둥이 육아 노하우

 

배우-송일국

 

배우 송일국이 11월 16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합니다. 

 

 

이날 방송은 송일국, 배해선, 정동원, 조혜련, 트릭스가 출연하는 지치면 가만 안 두겠어~ 특집으로 꾸며집니다. 

 

이중 데뷔 24년 만에 라스 첫 방문인 송일국은 쉴 틈 없는 토크를 선보이면서 MC들을 사로잡았는데요, 먼저 국민 랜선 조카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세 쌍둥이 대한 민국 만세가 폭풍 성장한 3인 3색 근황을 전합니다. 

 

특히 둘째 민국이의 재치 넘치는 입담과 뜻밖의 닮은꼴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냅니다. 

 

또한 송일국은 전국의 부모님들을 사로잡은 대한 민국 만세의 육아 노하우를 깜짝 공개합니다. 이어 육아 예능 촬영 당시 화제를 모으며 레전드로 꼽혔던 삼둥이의 만두 먹방을 소환하며 비하인드를 털어놓습니다. 이와 함께 최근 삼둥이의 남다른 먹성을 전하며 MC들을 깜짝 놀라게 만듭니다. 


송일국(배우)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키 혈액형 종교 학력 소속사

 

배우-송일국

 

배우 송일국은 1971년 10월 1일생으로 올해 나이 50세입니다. 송일국 고향은 서울시 성동구(현 강남구)이며, 가족으로는 현재 부인(아내) 정승연과 아들 송대한, 송인국, 송만세(2012년 3월 16일생)가 있습니다. 

 

송일국은 키 186cm에 혈액형은 A형이라고 하구요, 송일국 종교는 천주교이며, 학력은 서울압구정초등하교, 압구정중학교, 현대고등학교, 청주대학교 영화학과, 중앙대학교 영극영화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송일국 소속사는 현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소속이라고 합니다. 

 

 

송일국의 현재 소속사는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소속이라고 합니다. 

 

송일국은 1998년 MBC 27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 초기에는 장준하라는 예명으로 활동하다가 드라마 거침없는 사랑 때부터 본명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드라마 애드버킬, 해바라기, 햇빛속으로 등을 거쳐 해신에서 큰 주목을 받았고, 비슷한 시기 영화 작업의 정석으로도 인기 몰이를 합니다. 이후 주몽, 신이라 불리는 사나이, 발효가족 등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송일국(배우) 집안 과거

 

배우-송일국

 

배우-송일국

 

배우-송일국

 

송일국은 외증조부가 김좌진 장군이고, 외조부가 김두한입니다. 그리고 어머니가 연기자 출신 국회의원 김을동, 아버지가 사업가 송정웅이라고 하는데요, 송일국 아버지는 한때 대우전자서비스 사장으로 일하기도 했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송일국 여동생 송송이는 한때 금잔화, 옥이 이모 등에 출연한 연기자입니다.  

 

송일국은 자신의 집안이 이런 데다가 어머니 김을동이 오랫동안 연기자 생활을 했기 때문에 이에 부담을 가지게 됩니다. 

 

 

송일국 : "어머니는 저의 영원한 자랑이지만 그 그늘에서 벗어나고 싶어요. 어릴 때부터 항상 너는 김두한의 손자니 밖에 나가서 잘못하면 안된다는 말을 듣고 자랐어요"

 

송일국 : "어머님께 귀에 못이 박이도록 들었던 말이 항상 겸손하라는 거였어요. 그 때문인지 성격이 많이 바뀌었어요. 어릴 때는 꽤 장난꾸러기였는데 중학교에 들어가면서 내성적이 되었죠. 지금도 밖에 나가서 제가 먼저 말을 거는 일이 거의 없을 정도에요"

 

게다가 송일국은 어머니 김을동이 항상 바빴기에 제대로 보살핌을 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배우-송일국

 

송일국 : "어릴 때 어머니가 항상 바쁘셨기 때문에 먹을 것은 늘 풍족하게 해주셨어요. 덕분에 음식을 앞에 두면 끝까지 먹을 만큼 식탐이 생겼죠. 요즘도 항상 다이어트를 하는데 어머니와 자주 싸워요. 어머니는 조금이라도 더 먹이려고 하시고 저는 몰래 버리기 일쑤거든요"

 

송일국 : "어린 시절 바쁜 어머니 때문에 집 열쇠가 없어서 밤 10시까지 집 밖에서 추위에 떨었던 기억이 있어요. 외증조할아버지인 김좌진 장군 기념사업회로 집안살림이 어려워져 속된 말로 길거리에 나앉을 지경까지 갔었죠"

 

송일국은 이렇게 어린 시절에는 사업과 방송 활동으로 바쁜 부모님 탓에 외조모 아래에서 성장했고, 이로 인해 배우라는 직업에 대해서는 그리 좋은 이미지를 갖고 있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송일국은 100kg이 넘는 체중과 좋지 않은 시력으로 4급 보충역 판정을 받아 방위 복무가 확정되어 육군 제 52사단의 무기관리병으로 복무하게 됩니다.

 

 

송일국은 또한 서울 현대고등학교 시절에는 미대 진학이 꿈이었을 정도로 예술에 관심이 많아 미대 진학을 위해 4수를 했지만 대학 입시에서 연달아 낙방을 했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송일국은 연기자인 어머니로부터 무대미술을 공부해 보는 게 어떻겠냐는 권유를 받게 되었고, 생각을 바꿔 청주대 연극영화학과에 진학하게 됩니다.

 

그렇게 송일국은 또 2007년에는 중앙대 예술대학원 공연영상학과에 입학하여 2009년에 졸업했다고 합니다. 이후 송일국은 1996년 미국에 어학연수를 떠났지만 이듬해 IMF로 인해 귀국하게 됩니다. 

 

송일국(배우) 배우 데뷔 계기

 

배우-송일국

 

그리고 이 시기(1997년) KBS 드라마 용의 눈물 촬영장에서 만난 유동근으로부터 충고를 듣고 연기를 시작하게 됩니다.

 

송일국 : "사실 배우를 할 생각이 없었다. 그런데 어머니 김을동을 위해 KBS 용의 눈물 촬영장까지 운전을 해주다 우연히 마주친 유동근 선배 때문에 배우가 됐다.:

 

송일국 : "유동근 선배가 내가 너라면 배우 하겠다 라고 한 말 한마디가 가슴에 와 닿아 연기를 하겠다고 결심하게 됐다."

 

당시 송일국은 100kg이 넘었는데 이때부터 다이어트를 해서 20kg 정도를 감량하면서 지금의 근육질 몸이 됩니다. 그리고 어머니 몰래 가명(예명 장준하)을 써서 1998년 공채 탤런트 시험에 합격하게 됩니다. 

 

 

송일국(배우) 데뷔 및 활동

 

배우-송일국

 

데뷔 후 송일국은 얼마 동안 2003년 장희빈에서 김춘택 역을 맡는 등 주로 조연급에서 활동을 하다가 인생의 전환점이 되는 작품을 만나게 됩니다. 그 작품이 바로 애정의 조건이었습니다. 

 

송일국은 이 작품을 통해 다양한 연기를 보여주어 굉장한 인기를 끌게 되었고, 결국 그 해 연기대상의 베스트커플상도 송일국 한가인이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송일국은 이를 발판으로 원래 불멸의 이순신에서 충무공 이순신 역을 맡기로 되어 있었지만 최종결정 며칠 전에 갑자기 김영민으로 교체된 흑역사가 있습니다. 

 

어머니의 국회의원 총선 출마로 문제가 될까봐 캐스팅 사실을 기사화하지 말아달라고 기자들에게 부탁했었는데 어느 일간지 기자가 기사화하는 바람에 그리 되었다고 하는데요, 나중에 그 기자가 송일국에게 사과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김영민은 이 드라마로 재기에 성공했습니다.

 

송일국(배우) 야인시대

 

배우-송일국

 

한편, 당시 드라마 야인시대가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었습니다. 야인시대가 김두한의 일대기를 그린 드라마이기 때문에 그 후손인 송일국이 출연하는 것도 의미가 있었겠지만 송일국 본인은 할 수 없다고 했고, 또 어머니인 김을동도 가족은 출연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고 했다고 합니다. 

 

 

송일국 : "어떤 신문에서는 제가 야인시대의 출연제의를 받았다고 했지만 그런 적은 없어요. 물론 속으로 욕심이야 났지만 제가 감히 어떻게 해요."

 

송일국 : "어머니께서도 가족은 출연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고 하셨고요. 지금 생각하면 잘했다고 생각해요. 이렇게 반응이 좋으니까 오히려 제가 감사하죠."

 

송일국(배우) 이후 활동 근황

 

배우-송일국

 

하지만 이게 또 전화위복이 되게 되는데 드라마 애정의 조건에서 같이 출연했던 채시라의 추천을 받아 사극 해신에서 주조연급인 염장 역을 맡아 주목받는 배우가 되었고, 덕분에 2006년에 MBC 대하사극 주몽에서 주인공 주목 역할을 맡아 최고의 스타 반열에 오르게 됩니다. 

그리고 이후에도 바람의 나라, 작업의 정석, 신이라 불리는 사나이, 발효 가족 등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이후에는 드라마나 영화보다는 연극과 뮤지컬에 참여하기도 합니다. 

 

이외에도 송일국은 결혼 이후 세쌍둥이를 낳고 세쌍둥이(삼둥이) 아들들과 함께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에 출연해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배우-송일국

 

송일국은 이외에도 야심만만, 해피투게더, 현장 토크쇼 택시, 남자의 자격, 한끼줍쇼,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등에 게스트로 출연한 바 있는데요, 이번에는 라디오스타에 출연하게 되었네요.

 

송일국(배우) 폭행 사건 연루?

 

배우-송일국

 

송일국은 결혼 전 2008년 1월경 폭행 사건에 연루된 적이 있었는데요, 바로 프리랜서 기자 김순희 사건이었습니다. 당시 김순희는 "송일국이 취재하러 온 자신을 주먹으로 폭행해 치아가 세 개 부러지는 등 전치 6개월의 부상을 입혔다"고 했는데요,

 

 

김순희의 고소로 송일국은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었고, 판사 임용 예정자와의 결혼식에도 지장을 초래하게 되었답니다. 판사의 결혼식에 배우자가 기소 중이면, 판사의 공직 생활 역시 긍정적일 수 없었기 때문인데요, 송일국은 강경 대응했습니다.

 

자신은 김순희와 몸싸움은 커녕 접근조차 없었다는 주장이었는데요, 후에 CCTV 동영상이 확보되고 송일국의 말이 진실임이 밝혀졌으며, 또한 김순희의 이빨은 예전에 치료한 적이 있다는 진료기록이 발견되었다고 하네요. 

 

이에 김순희는 CCTV 조작설을 주장하면서 기자 회견을 열었는데요, 송일국 측이 CCTV를 조작했다느니, 자신의 말에 거짓이 없다는 것에 자기 자신을 걸겠다느니 하는 소리를 하며 끝까지 버텼지만 결국 무고죄로 징역 8개월을 받았던 바 있습니다.

 

당시 김순희 기자는 프리랜서 기자로, 송일국 결혼에 대한 기사를 써주기로 여성동아와 계약을 맺은 상태였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취재 대상인 송일국이 부인의 프라이버시 등을 이유로 취재에 응하지 않자. 막다른 곳에 몰린 상태였다고 합니다. 

 

송일국(배우) 선거 유세 참여 

 

배우-송일국

 

또한 송일국의 어머니가 연기자 출신 국회의원 김을동이라 삼둥이의 유명세를 이용해 선거유세에서 정치적 홍보도구로 쓸 수 있다는 문제점이 제기 되었는데요, 송일국은 이미 2008년, 2012년 총선 때 송일국이 어머니의 유세에 참여한 바 있었습니다.  

 

물론 야꿈이네처럼 지원 유세에 직접적으로 나오진 않았지만 대한민국 지방선거나 재보권선거에서 김을동이 지원 유세가면 항상 삼둥이가 언급되고 있어서 우려의 의견이 야당 성향 팬들 사이에서 많이 나왔답니다. 

 

송일국은 2016년 총선 때 어머니인 김을동을 지원했는데요, 본인은 총선 유세를 참여해도, 하지 않아도 욕을 먹는다며 그렇다면 차라리 어머니를 돕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우려했던 삼둥이의 총선 유세 같은 일은 일어나지 않았는데요, 미성년자의 유세 참여는 법적으로 금지됐기에 처음부터 우려할 필요도 없었다고 하네요.

 

하지만 문제는 송일국이 어머니 김을동 뿐 아니라 같은 당 후보인 홍사덕 후보의 유세활동까지 지원해주기도 했었다는 것입니다. 물론 어머니를 돕는 입장이다보니 그렇게 된 것 같은데요, 당시 송일국은 이런 행동으로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기도 했었습니다. 그리고 정작 어머니 김을동은 낙선되었습니다. 

 

송일국(배우) 결혼 아내(부인) 정승연 판사 나이차 직업, 누구?

 

배우-송일국

 

송일국은 부인(아내) 정승연 씨와 2006년부터 지인의 소개로 만나기 시작해 2008년 3월 결혼을 했는데요, 송일국 부인(아내)은 판사 정승연 씨라고 합니다. 송일국 부인(아내) 정승연 씨 나이는 1976년생으로 올해 나이 45세인데요, 송일국과 나이차이가 5살이 나네요.

 

송일국 부인(아내) 정승연 판사와 2008년 3월 15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송일국과 아내 정승연 판사 두 사람의 나이차는 송일국은 1971년생인 52세이고, 아내 정승연 판사는 1976년생인 47세로 5살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정승연 판사는 2008년도에 사법연수원을 수료하고 임관하여, 부산지방법원과 인천지방법원을 거쳐 현재는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판사로 재직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송일국 아내 정승연 직업)

 

 

정승연 판사는 특히 배우 송일국의 아내이자 삼둥이 엄마, 그리고 2019년 소위 버닝 썬 게이트 사건 1차 초기 재판 관련 선고를 공동 당당 판결한 것으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한편, 정승연 판사는 키가 170cm가 넘는 장신인데도, 처음 열애설이 나왔을 당시에는 키가 아담하다고 보도되어 지인들을 아연실색하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실물을 본 이들에 의하면, 실제 용모가 삼둥이 마지막 에피소드에 나왔을 때의 모습과 같다고 합니다. 

 

배우-송일국

 

슈돌에 나온 내용을 보면 부부간에 서로 존댓말을 쓴다고 하는데요, 송일국 부인(아내) 정승연 씨는 완전한 일반인인 데다 판사라는 직업 특성상 함부로 예능에 나오기 어려워 방송에서 거의 볼 수 없고, 목소리만 간간히 출연했습니다.

 

그나마 삼둥이의 마지막 에피소드에서는 얼굴을 보이기는 했습니다. 또한 송일국은 과거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부인(아내) 정승연 판사의 학창시절 성적에 대해 언급한 바 있었습니다.

 

당시 송일국은 "난 정말 애들한테 바라는 거 없다"라며 "난 전교 꼴찌를 했던 사람이다. 하위 1%였는데 세 쌍둥이 엄마는 나와는 반대로 1%였다. 그래서 이해의 폭이 커 웬만한 실수를 해도 다 받아줄 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송일국(배우) 아내 정승연 판사 결혼스토리

 

배우-송일국

 

송일국과 정승연 판사는 2006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게 됩니다. 당시 송일국은 주몽 촬영중이었고, 아내 정승연 판사는 사법 고시에 2차까지 합격한 상태였습니다. 

 

 

송일국 측근에 따르면 두 사람은 주몽 촬영이 한창이던 2006년 가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났는데, 처음에는 각자 드라마 촬영과 사법고시 3차 준비 등으로 바빠 전화통화를 통해 서로의 안부를 묻는 정도였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송일국 부인(아내) 정승연씨가 사법고시에 최종 합격한 뒤인 2006년 11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교제를 시작했다고 하네요. 두 사람은 약 1년 여의 연애기간을 거친 후 2008년 결혼식을 올리게 됩니다. 그런데 둘의 결혼에 대해 루머가 많이 돌게 됩니다. 

 

송일국 : "나는 아내와 연애결혼 했는데 다들 정략 결혼한 것으로 오래하고 있다"

 

아마 김을동이 국회의원이고 아내가 현직 판사이기에 이런 루머가 나온 것 같네요. 하지만 실제로 두 사람을 연결시켜 준 것은 지인(친구)였습니다. 

 

송일국(배우) 아내 정승연 판사 삼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

 

배우-송일국

 

두 사람은 결혼 이후 2012년 세 쌍둥이(삼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를 낳게 됩니다. 이름이 좀 특이하죠.

 

송일국 : "사람들이 세 쌍둥이 하면 쉽게 생각하는데 경험해보니까 산모가 당하는 고통은 상상초월이더라. 애들 몸무게 셋을 합하면 6kg이 넘는다"

 

송일국 : "보통 아이가 하나여도 몸게 우리가 가는데 셋이면 잘못하다가 큰 일이 날 수도 있었다. 의사선생님이 당시 너무 걱정하셨다. 한 아이를 포기하는 일까지 고려해보라고 하셨다. 하루하루가 긴장의 연속이었다"

 

이후 송일국은 세쌍둥이와 함께 2014년 7월 6일부터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고정 출연하게 되는데, 처음 출연이 결정되었을 때는 예능 출연 경험도 얼마 없었고 말주변도 없을 뿐더러 예능에 맞지 않는 이미지 때문에 일각에서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프로그램에 출연한 후 송일국이 세쌍둥이와 함께 하는 에피소드들은 진솔한 모습과 함께 의외의 예능감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겨주었습니다.

 

세쌍둥이는 삼둥이로 불리며 엄청난 국민적 인기를 얻게 되었고, 덕분에 송일국은 2014년 KBS 연예대상에서는 최고 엔터테인먼트상을, 2015년 KBS 연예대상에서는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세쌍둥이는 2014년 KBS 연예대상에서 인기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이후 2015년 징비록 후속 드라마 장영실의 주인공으로 캐스팅 되어 스케줄 사정으로 2016년 2월 7일부로 하차했습니다. 

 

송일국(배우) 철인 3종 경기, 아시안 게임 성화 봉송자

 

배우-송일국

 

참고로, 송일국은 철인 3종 경기 매니아라고 익히 알려져 있는데요, 세쌍둥이 아들의 유모차를 자전거 뒤에 연결해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었습니다.

 

당시 송일국은 아들들이 크면 다 함께 철인 3종 경기에 출전할 것이라고 했는데 2015년 6월 방송분에서 진짜로 시도해서 완주했습니다. 

 

또한 송일국은 2014 인천 아시안 게임에서 성화 봉송자로 채택되어서 삼둥이를 업고 뛰었는데요, 이렇게 국제적인 스포츠 대회에서 삼둥이를 업고 성황봉송을 한 것은 세계 최초라고 합니다. 

 

 

송일국(배우) 삼둥이 아들 근황

 

배우-송일국

 

송일국 삼둥이 아들들은 2012년생으로 이제 벌써 11살이 되었는데요, 지난해 11월 슈돌에 출연해 근황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대한 민국 만세 삼둥이는 같은 옷을 입고 카메라 앞에서 인사를 전했습니다.

 

맏형 민국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8주년 진심으로 축하드려요"라고 입을 열었습니다. 이어 민국은 "시청자 여러분 모두 좋은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만세는 "슈돌을 다시 찍을까 말까 고민 중이다."며 여전히 장난기 넘치는 매력을 발산했습니다. 

 

특히 대한이는 더욱 의젓해진 모습, 민국이는 귀여운 티를 벗고 차분해진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고, 만세 역시 훌쩍 자란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송일국이 라스에 출연해 삼둥이의 최근 먹성에 대해 알려 관심을 모으고 있네요.

 

최근 주로 연극과 뮤지컬 무대에서 활약을 이어가는 송일국인데요,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모습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배우 송일국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 추천 글 -> 조혜련 나이 가족 과거 재혼 남편 딸 아들 김우주 근황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