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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하가 11월 10일 tvN 바퀴 달린 집4에 출연합니다. 

 

이날 방송은 삼형제 성동일, 김희원, 로운과 파친코에서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전세계가 주목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김민하가 함께 합니다. 

 

이중 막중이 로운과 김민하는 5년 전 한 드라마에 출연하며 인연이 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오랜 만에 만나 누나 호칭도 어색해 눈도 못 마주치는 로운과 동생에게 존댓말을 하는 김민하의 역대 가장 어색한 거리두기가 웃음을 안깁니다.

 


김민하(배우)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키 학력 소속사

 

배우-김민하

 

배우 김민하는 1995년 9월 1일생으로 올해 나이 28세입니다. 김민하 고향은 서울시 강남구이며,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언니 2명이 있습니다.

 

김민하는 키가 164cm라고 하고요, 학력은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에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김민하의 현재 소속사는 사람엔터테인먼트 소속이라고 합니다. 

 

김민하(배우) 과거 

 

배우-김민하

 

김민하는 어린시절 애니매이션과 영화를 좋아해 성우를 꿈꿨다고 합니다. 때문에 성우학원을 다닌 적도 있다고 하는데요, 그런 그가 배우가 되기로 결심한 것은 고등학교 3학년 시절이었다고 합니다. 

 

당시 그는 "연극영화과가 아니면 대학교에 가지 않겠다"고 엄마에게 선포했다고 합니다. 

 

 

김민하 : "연극영화과가 아니면 대학교에 가지 않겠다고 엄마에게 선포했어요. (대사를) 외울 때까지 보고 대사를 따라하기도 했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영화가 그려졌었던 것 같아요."

 

김민하(배우) 데뷔 작품 활동

 

배우-김민하

 

김민하는 그렇게 2016년 웹드라마 두여자 시즌2로 데뷔, 이후 학교 2017(2017), 검법남녀(2018), 하찮아도 괜찮아(2018), 영화 봄이가도(2018), 콜(2020), 귀가(2020)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습니다.

 

이후 김민하는 드라마 파친코에서 청년 선자 역에 캐스팅 제의를 받게 되었고, 3-4개월에 걸쳐 진행된 오디션 끝에 치열한 경쟁을 뚫고 청년 선자 역에 최종 캐스팅됩니다. 

 

김민하 : "처음에는 오디션이 열린 줄도 몰랐다. 에이전시나 소속사가 없어서 캐스팅 디렉터한테 (직접) 해보자고 연락이 왔다. 처음에는 휴대폰으로 영상 찍어서 보내고, 그 후에는 연기만 한 게 아니라 인터뷰도 수없이 많이 하고, 마지막에는 (상대역과) 케미스트리 오디션까지 하면서 3~4개월이 걸렸다."

 

김민하 : "마지막 오디션을 보고 될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을 했다. 이전에 수없이 많은 오디션을 볼 때와는 다르게 끝나고 미련이 없고, 할 수 있는 거 다 했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 느낌이 될 수 있겠다는 느낌과 연결이 됐다."

 

 

김민하 : "캐스팅 소식을 처음 들었을 때 너무 기뻤는데 오디션이 3-4개월간 진행돼서 덤덤하기도 했다. 소식을 전해주신 분이 왜 안 기뻐하냐 했는데 (마음속으로는) 정말 기뻤다."

 

배우-김민하

 

김민하 : "부담감이 아직도 기억난다. 촬영 초반 선자를 연기하는 내가 기대에 부흥하지 못하고 실망시키면 어떡하나 했다. 하지만 나를 뽑아준 분들, 같이 호흡하는 배우들을 믿었다."

 

김민하 : "고민도 됐지만 얻은 게 더 많았다. 지금까지 해보지 않은 오디션 방식이었다. 신선한 충격도 받았다. 그러면서 내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도 명확하게 있어서 많이 배우고 얻어갔던 오디션이었다."

 

파친코 관계자 : "김민하 배우는 늦게 합류했다. 제가 초조해졌던 기억이 난다. 젊은 선자가 아주 중요한 역할인데 못 찾으면 어떡하나 했다. 그 과정에서 민하 배우의 테이프를 보게 됐다."

 

파친코 관계자 : 배우들을 보면서 보이스 트레이닝을 받을 수도 있고 대사를 치고 이런 건 배워서 할 수 있지만 눈빛을 꾸며낼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배우의 눈을 봤을 때 선자의 눈빛을 봤다. 그래서 확신할 수 있었다."

 

김민하(배우) 영어 인터뷰, 영어 실력

 

배우-김민하

 

이후 드라마의 인기와 더불어 그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데요, 덕분에 그는 윤여정, 이민호와 함께 로튼토마토 TV 유튜브에 출연하기도 했고, 또한 여러 외신들과 인터뷰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김민하는 특히 외신과 본인이 직업 영어 인터뷰를 진행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요, 김민하는 자신의 유창한 영어 비결에 대해 "화제가 됐다니 놀랐다"고 하며 다음과 같이 설명했습니다.

 

김민하 : "어렸을 때 어머니께서 제가 영어 교수가 되길 바랐다. 그래서 애니메이션이나 해리포터, 반지의 제왕 보는 걸 좋아했는데 외화를 볼 때 무조건 자막 없이 봐야 했고, 원작 있는 영화를 볼 때 원작을 영어로 먼저 봐야 하는 빡빡한 룰이 있었다."

 

김민하 : "영어학원도 3-4개를 다니고 어학연수도 짧게 다녀왔다. 워낙 어렸을 때부터 미국 드라마를 보는 것도 좋아해서 (이걸 보면서) 영어 공부를 혼자 해왔다. 그게 비결이라면 비결이다."

 

김민하(배우)에 대한 외신들의 평가

 

배우-김민하

 

한편, 해외는 물론 국내에서도 잘 알려지지 않았던 김민하의 등장에 여러 외신은 호평을 쏟아낸 바 있는데요, 우선 몇 가지 소개를 해본다면 다음과 같습니다.

 

미국 주간지 TV가이드 : "서양의 시청자들에게는 윤여정과 진하가 가장 익숙한 얼굴이겠지만, 김민하는 그들 못지않은 연기를 보여줬다. 김민하는 선자라는 결의에 찬, 세상이 얼마만큼 위험할 수 있는지 정확히 꿰뚫어 보는 여성을 연기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대중문화지 페이스트 매거진 : "선자를 연기한 김민하에 대해 짚고 넘어가지 않을 수 없다. 선자의 살아남고자 하는 의지와 결정들은 파친코의 핵심적인 부분이다. 김민하는 관객들에게 그녀의 상심과 새로운 땅에서 펼쳐질 인생의 여정을 아주 잘 표현했다."

 

 

또한 포브스는 "김민하는 섬세한 연기로 젊은 선자의 결단력을 보여준다."고 했고, 인디와이어는 "김민하는 시대의 생존자인 선자를 노련하게 그려냈고, 캐릭터의 유약한 면과 강인한 면을 모두 보여줬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뉴욕타임즈는 "불굴의 주인공 선자를 연기한 신인 김민하는 어린 부인으로, 어머니로 오스카 수상자 윤여정과 어깨를 나한히 하는 연기를 선보인다."고 호평했습니다.

 

이에 김민하는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데, 그 와중에 저 자신을 잃기 않으려고 계속 노력하고 있다. 그것이 올해 가장 큰 목표"라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과연 김민하가 오징어게임 정호연의 뒤를 이을지 기대가 됩니다. 

 

김민하(배우) 파친코 이후 근황

 

배우-김민하

 

김민하는 파친코 이후 최근 아시아 스타 어워즈에서 비욘드 시네마상을, 아시아콘텐츠어워즈에서 라이징 스타상을 수상하며 2관왕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또한 미국 최대 독립영화 지원단체 IFP(Independent Filmer Project)가 후원하며 미국 아카데미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권위 있는 시상식인 고담어워즈에서 신작 시리즈 부문 최우수 연기상으로 불리는 아웃스탠딩 퍼포먼스 인 어 뉴 시리즈 부문 후보에 오른 바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파친코 시즌2를 준비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런 가운데 지난 4월 박하선의 씨네타운에 출연했던 김민하는 이번에는 tvN 예능 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4에 출연하게 되었네요. 

 

<김민하 수상 경력>

-2022년 제 4회 아시아 콘텐츠 어워즈 라이징 스타상 (파친코)

-2022년 제 8회 마리끌레르 아시아스타어워즈 비욘드시네마상 (파친코)

 

김민하(배우) 결혼 남자친구 이상형

 

 

참고로, 김민하는 올해 나이 28세로 아직 결혼하지 않은 미혼이며, 현재 남자친구 유무에 대해서도 알려진 바가 없고, 또 아직은 예능 출연이 거의 없었던 터라 이상형 등에 대한 기사나 열애설 한 번 난 적이 없네요.

 

이번에 데뷔 이후 처음으로 예능에 도전하는 김민하인데요,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모습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배우 김민하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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