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728x90

배우 손지창 오연수 부부가 7월 3일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 새로운 운명 부부로 합류합니다. 

 

손지창-오연수-동상이몽2

 

이날 방송에서는 손지창과 오연수가 출연해 결혼 26년 차 부부의 일상을 전하는데요, 두 사람은 먼저 과거 6년간의 비밀연애 후 결혼을 위해 기자회견을 열었던 과거를 회상합니다. 

 

 

이날 과거 기자회견 모습을 영상으로 보던 MC들은 당시 현장에서 오연수의 표정이 안 좋은 점을 포착하고 화가 난 것 같다고 질문하자 오연수는 "6년 비밀 연애 후 결혼 기자회견을 할 때까지 (마음속에) 들었던 심경이 있었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ㅎ합니다.

 

오연수와 손지창의 일상 모습도 공개됩니다. 1990년대를 대표하는 하이틴 스타였던 손지창은 각종 지병과 저질 체력을 숨기지 못하는 현실 중년이 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깁니다. 

 

또 손지창은 사업가로 변신한 CEO 손지창의 모습도 보여줍니다. 손지창은 "24년간 사업을 했는데 갖은 갑질과 수모를 겪은 적이 많다."며 연예인 출신으로 사업에 나서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털어놓기도 합니다. 

 

앞서 손지창과 오연수는 미리 공개되었던 예고 영상에서 서로에게 "지금은 세월이 많이 흘러 예전의 모습이 거의 없다"고 말하며 웃었습니다. 오연수는 "남편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과거 외모는) 지금 없다. 한집에 있지만 각자 생활하고 있다. 잠만 자는 사이라고 보면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손지창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키 혈액형 종교 학력 

 

손지창

 

배우 겸 가수 손지창은 1970년 2월 20일생으로 올해 나이 52세입니다. 손지창 고향은 서울이며, 손지창 가족으로는 아버지 임택근, 이복형 임재범, 그리고 아내(부인) 오연수와 아들 손성민, 손경민이 있습니다.

 

손지창은 키 180cm에 혈액형은 A형이라고 하고요, 종교는 개신교(침례교)이며, 학력은 서울 여의도초등학교, 여의도중학교, 여의도고등학교를 졸업, 홍익대학교 경제학과를 중퇴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손지창은 현재 (주)베니카 미국지사 대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손지창 데뷔 및 활동

 

손지창-리즈

 

손지창-리즈

 

손지창-리즈

 

손지창은 1989년 KBS 특채 탤런트로 데뷔하여 이후 드라마 사랑이 꽃피는 나무, 무동이네 집, 억새바람, 걸어서 하늘까지, 마지막 승부, 여울목, 젊은 태양, 삼총사, 선물, 영웅시대 등과 영화 복수혈전 등에 출연했습니다.

 

손지창은 1991년 무동이네 집에 출연하여 스타덤에 올랐고, 1991년 작곡가 유정연에게 발탁되어 가수 데뷔를 준비, 1992년에 내가 너를 느끼듯이, 혼자만의 비밀 을 타이틀로 한 1집 앨범을 발표하여 가요차트 상위권에 오르는 등 그 당시 가수로서 많은 인기를 끌기도 했습니다.

 

손지창은 1998년 드라마 일요일은 참으세요에서 공연한 배우 오연수와 결혼하여 현재 슬하에 2남을 두었으며, 2004년 드라마 영웅시대를 끝으로 배우 활동은 접고, 기업 홍보 대행 사업을 하는 등 사업가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손지창은 2004년 가수 겸 탤런트 이장우와 함께 그룹 피닉스를 결성하여 활동하기도 했으며, 2009년 5월 가수 겸 배우 김민종과 1990년대 큰 인기를 끌었던 더 블루를 재결성하기도 했습니다.

 

손지창 집안 가족 아버지 과거

 

손지창-아버지

 

손지창의 아버지는 스포츠 캐스터로 과거 인기를 끌었던 임택근 아나운서로, 가수 임재범이 배다른 형제라고 합니다. 손지창은 미혼모인 홀어머니가 언니 집에 맡겼기에 외가에 의지해 자랐고, 그래서 조카여도 자녀처럼 길러준 이모부를 아버지처럼 생각한다고 합니다.

 

 

손지창 : "친부는 그 유명한 임택근이고, 어머니는 미스 충청의 미스코리아 출신이다. 그리고 이복형이 임재범이다. 하지만 아버지는 생부인 임택근이 아니라 나를 키워준 이모부이며 난 이모부 성인 손 씨를 그대로 쓰고 있다. 앞으로도 내 성을 그대로 지킬 것이다."

 

그런데 손지창은 원래 친아버지의 존재를 몰랐다고 합니다. 그러다 손지창이 중학교 3학년이 되었을 때 임택근 아나운서가 아버지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손지창은 아버지의 도움을 일절 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대학에 들어갈 때 등록금만 어떻게 해달라고 사정을 했을 때도 싸늘하게 거절당했다고 합니다.  

 

손지창 : "중학교 3학년 때 어머니가 아버지에 대해 말씀해주셨다. 그동안 꿈에 그리던 아버지가 계시다는 것, 그리고 왕년에 유명하신 분이었다는 것도 좋았다. 그래서 좋았던 마음에 전화 통화를 하고 직접 찾아뵈었다"

 

손지창 : "하지만 직접 만났는데 아버지는 종이를 들고 계시다가 파르르 떠시더라. 반가워할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 나에게 회의가 있으니 빨라 가라 라고 하시면서 2만 원을 주셨다. 그 돈을 들고 돌아오면서 내가 왜 왔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손지창 : "그 후로는 아버지에게 연락도 안 했고 찾아가지도 않았다. 그러다가 대학교 등록금 문제로 어려웠다. 그래서 대학교 첫 등록금은 아버지가 내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그것도 일언지하에 거절당했다. 그 후로 절대 연락하지 않는다."

 

손지창은 이렇게 홀어머니 밑에서 자라다 보니 그리 넉넉지 않은 가정환경 속에서 성장했고, 그래서 대학에 들어가서는 학자금을 벌기 위해 1학년이었던 1990년 아르바이트로 CF모델을 시작하면서 연예인의 길로 들어서게 됩니다. 

 

그리고 아버지를 다시 찾지 않겠다고 했지만 결국 지난해 1월 11일 아버지인 임택근이 돌아가신 이후 빈소를 지키는 모습이 보도되기도 했습니다. 

 

손지창 병역 면제

 

손지창-병역면제

 

손지창은 과거 병역 면제로 인해 논란이 되기도 했었는데요, 겉으로 보기에 멀쩡하고 별다른 이상이 없다 보니 연예계의 병역비리 관련 혐의자 하면 손지창의 이름이 빠지지 않고 오르기도 했습니다.

 

심지어 정신 이상으로 면제받았다는 소문이 있었을 정도였는데요, 하지만 당시 손지창은 군대를 가고 싶어도 가지 못하는 상황이었다고 합니다.

 

1991년까지는 워낙 젊은 남성 인구가 많았기 때문에 면제 사유가 많았는데요, 호적상 아버지가 없는 사생아는 현역 복무 대상이 아니었다고 자원입대조차 불가능했다고 합니다.

 

 

손지창은 남다른 가족사로 인해 아픔만으로도 서러웠는데, 근복무 관련한 허위사실이 떠돌아서 더욱더 괴로움과 분노를 느꼈다고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손지창 : "과거에는 사생아는 군대에 입대할 수 없는 법이 있었다. 그래서 나 역시 군대에 갈 수 없었다. 그런데 손지창이 정신이상으로 군대 면제받았다는 인터넷 허위 사실이 유포되더라. 정신병 있는 손지창이 어떻게 회사 경영을 하냐?라는 식이었다"

 

손지창 임재범과 관계

 

손지창-임재범

 

손지창과 임재범은 둘 다 임택근 아나운서의 아들로 이복형제인데요, 두 사람은 실제 사이가 많이 애틋하다고 합니다.

 

임재범 : "원래 집안에 떠도는 이야기가 있었다. 어딘가에 내 동생이 살고 있다고 믿을 수 없는 이야기였다. 고등학교 때 그 얘기를 처음 들었는데 성년이 된 후에 우연히 잡지를 보다가 손지창의 사진을 보게 되었다"

 

임재범 : "낯익은 이름... 순간적으로 집안에서 돌고도는 소문이 이 친구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당시에 친하게 지내고 있는 기자에게 손지창이 내 친동생 같다 라고 고백했다."

 

그런데 이 기자는 이미 그 사실을 알고 있었다고 합니다. 손지창으로부터 내막을 들었기 때문인데요, 결국 임재범과 손지창은 그 기자의 주선으로 서로 만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손지창 임재범 측근 : "두 사람은 서로 만나자마자 부둥켜안고 울더라. 둘의 그 격렬한 울음에는 두 사람의 공통된 아픔이 있는 것 같더라. 울음이 진정된 다음에는 서로 긴 이야기를 나눌 장소가 필요했다. 결국 손지창이 당시에 살고 있었던 여의도의 한 작은 아파트로 두 사람이 장소를 옮겼다. 거기서 서로 긴 이야기를 나누었다"

 

임재범 역시 혼외관계로 낳은 사생아로 어릴 때 고아원에서 살기도 했고, 외할머니 밑에서 살기도 했다고 합니다. 임재범 역시 아버지 임택근이 아들로 인정하지 않았다고 하네요.

 

 

결국 임재범 생모가 일본으로 가면서 아들을 버리다시피 했기 때문에, 임택근이 나중에 임재범을 키우게 되었다고 합니다. 

 

손지창 결혼 아내(부인) 오연수 나이(차), 누구?

 

손지창-오연수

 

손지창은 아내인 배우 오연수와 1998년 5월 23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손지창과 오연수 두 사람의 나이차는 손지창은 1970년생인 54세이고 아내 오연수는 1971년생인 53세로 1살 차이가 납니다. 

 

오연수는 중학교 3학년 시절 뛰어난 외모로 잡지 광고 모델과 잡지 화보모델을 시작, 이후 1989년 MBC 공채 탤런트 19기에 합격해 이듬해 드라마 춤추는 가야금의 주연을 맡아 일약 스타의 반열에 올랐고, MBC 연기대상 신인상을 받았습니다. 

 

이후 오연수는 여명의 눈동자, 일요일은 참으세요, 아들과 딸, 사랑의 이름으로, 삼김시대, 결혼의 법칙, 주몽, 아이리스 2, 트라이앵글 등과 영화 장군의 아들 3, 게임의 법칙, 불새, 남쪽으로 튀어, 타짜 신의 손 등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참고로, 오연수 역시 손지창과 마찬가지로 어린 시절에 부모님의 불화와 경제적인 고통 속에서 성장했다고 합니다. 

 

오연수 : "어린 시절 저희 집이 넉넉한 편이 아니었어요. 그렇다고 돈을 벌라고 강요한 사람은 없었지만 제가 돈을 벌어야 생활이 되는 상황이었죠. 또한 부모님이 사이가 좋지 않아 따로 사셨으니, 어머니의 수입원이 없었고, 제가 벌어야 했어요. 그래서 지금도 아껴야지 라는 마음이 있어요."

 

오연수의 어머니는 남편과 이혼 후에 여의도에서 카페형 술집을 열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나중에 오연수가 배우로 데뷔한 다음에는 직접 오연수의 매니저 역할을 하기도 했습니다. 

 

 

손지창 오연수 결혼스토리

 

손지창-오연수

 

손지창이 오연수를 학창 시절 처음 만났고 그대로 결혼까지 성공한 케이스입니다. 그러다 보니 손지창이 미남 배우에 속했지만 스캔들이 하나도 없습니다.

 

손지창과 오연수 두 사람은 초등학교 중학교 1년 선후배 사이였다고 하는데요, 오연수가 고등학교 3학년, 손지창이 대학교 1학년 때인 1989년 롯데제과 CF 촬영 현장에서 다시 만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오연수가 메인 모델이었고 손지창은 엑스트라 가운데 한 명이었다고 하는데요, 오연수가 손지창을 먼저 알아보고 인사를 건넸다고 합니다. 이후 오연수는 어려운 문제에 부딪힐 때마다 손지창에게 의논을 했고, 두 사람은 곧 연인으로 발전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오연수 : "1992년 KBS 아침드라마 일요일은 참으세요 에 남편과 신혼부부로 함께 출연했어요. 그때부터 연애 감정이 싹트기 시작했죠. 당시 남편과 저는 여의도에 있는 아파트 앞뒤 동에 살았어요."

 

오연수 : "그래서 다른 사람들 몰래 데이트하기에 편했죠. 사실 남편은 저한테 첫사랑이나 다름없는데, 그때는 남녀가 사귀면 당연히 결혼해야 하는 것으로 생각했어요"

 

손지창 : "드라마 일요일은 참으세요 할 때는 우리가 이미 교제하고 있을 때였는데, 주변에는 알리지를 못했어요. 그래서 백일섭 선생님이 계속 너 오연수 놓치면 평생 후회한다. 면서 저희 둘을 이어주시려고 노력하셨어요. 어찌나 죄송하던지.."

 

 

손지창 : "백일섭 선생님은 오연수 씨한테는 시아버님 같은 분이고 또 저한테는 장인어른 같은 분이세요. 아내나 저나 둘 다 아버지가 없으니까 선생님을 참 많이 믿고 따랐죠"

 

손지창은 "오연수를 놓치면 더 좋은 여자를 만날 자신이 없어서 결혼 발표를 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아무튼 두 사람은 그렇게 약 6년의 연애 끝에 결국 1998년 결혼에 골인, 이후 아들 2명을 낳게 됩니다.

 

손지창 결혼 이후 사업에 전념해

 

손지창

 

그리고 이후 손지창은 2004년 드라마 영웅시대를 마지막으로 연예계에서 은퇴하게 되었는데요, 이후 때때로 김민종과 더 블루 활동을 하기도 하지만, 연예계 활동에는 더 이상 전념하지 않게 됩니다.

 

손지창 : "데뷔 초에는 촬영장에서 쓰는 용어도 몰라서 눈치로 대충 때웠어요. 창피하니까 주변에 물어보지도 못했고요. 또한 제가 유난히 무서운 감독님들과 일을 많이 했는데, 어떤 분은 현장에서 촬영 들어가기 전에 제 대사를 다시 쓰고는 5분 만에 외우라고 하기도 했어요.

 

손지창 : "그러면 표정 연기는 하지도 못하고 대사 틀리면 어쩌지... 하는 불안감밖에 없었죠. 그래서 연기 생활을 그만하기로 했을 때 마음이 무척 홀가분했어요"

 

이후 손지창은 사업에만 전념하고 오연수는 연기 활동을 병행하게 되었는데요, 이후 손지창은 한 방송에서 자신이 활동을 중단한 이유에 대해 "아내(부인)인 오연수가 배우 활동을 계속하고 싶어 했고 아이를 돌보기 위해 대신 자신이 활동을 중단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손지창 : "마침 그때 둘째가 태어났는데 아내가 계속 연기를 하고 싶어 했어요. 그래서 앞으로 아이들을 생각해서라도 제가 직접 스케줄을 조절할 수 있는 일을 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고요"

 

 

손지창 오연수 결혼생활

 

손지창-오연수

 

오연수 : "전화 통화는 간단하게 자주 하는 편이에요. 길게 할 말도 없잖아요. 남편과 주로 뭐해" 어디야 하는 정도"

오연수 : "서로에게 사랑해 나도 그런 말을 한 적은 거의 없어요. 데이트할 때도 남편이 그런 말을 거의 해본 적이 없었고, 결혼하고 나서는 더더욱 한 적이 없어요. 또한 저보고 예쁘다고 한적도 한 번도 없어요"

 

오연수 : "남편과 함께 살면서 저에게 음식을 만들어주거나 설거지를 해준 적이 한 번도 없어요. 물론 그렇다고 저 역시 그게 싫다거나 불만이 있는 것 아니고요. 그건 다만 그 사람의 스타일이니까요"

 

오연수 : "지금 와서 돌이켜보면 다른 남자를 만나보지 못하고 너무 일찍 결혼한 것 같아 억울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아이들은 일찍 낳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오연수 : "또한 어른들 말씀이 결혼해서 몇 달 살면 그 남자가 그 남자라고 하잖아요. 저 역시 그 말이 맞다고 생각해요. 아마 제 인생에 이혼은 없을 거예요. 남편과 잘 맞기도 하거니와 또한 이혼하면 새로운 행복이 찾아오겠지 하는 환상 같은 게 없으니까요"

 

손지창 오연수 잭팟 일화

 

손지창-오연수-잭팟

 

손지창 오연수 부부와 관련해서 유명한 일화로는, 과거 가족이 다 함께 라스베이거스에 놀러 갔다가 거기서 잭팟을 터트려 화제가 된 일이 있었는데요, 당시 오연수의 어머니(손지창의 장모)가 잭팟을 터뜨렸다고 합니다.

 

 

당시 손지창 장모는 단돈 6달러를 슬롯머신에 넣었고, 잭팟이 터지게 되었는데, 무려 948만 7583달러(당시 환율로 110억 원)로(당시 휠 오브 포춘 슬롯머신 게임 부문 세계 신기록)가 나왔다고 합니다. 

 

결국 당시 손지창 오연수 가족은 948만 달러라고 쓰인 피켓을 들고 카지노에서 기념 촬영을 했고, 또한 호텔 측에서 제공한 호텔 펜트하우스에서 VIP 대접을 받기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상금을 온전히 다 받으려면 연금 형식으로 받아야 해서 나중에 혹시 어떨지 몰라 일시불로 받다 보니 당첨금이 많이 줄게 되었는데, 게다가 미국과 대한민국 모두 세금을 떼서 실제 수령액은 약 20억 원 정도였다고 하네요.  

 

손지창 : "원가는 100억 원가량이었는데, 실 수령액은 5분의 1 정도였다. 또한 상금을 20년간 나눠 받는 거라고 하더라. 관광객들이 그걸 한 번에 받으려면 원금의 40%밖에 못 받는다."

 

손지창 : "거기에 외국인은 불로소득 30% 떼고 준다. 당시 이제 정말 우리 일 안 해도 되겠다는 생각마저 들었지만 막상 세금을 제하고 나니 실수령액은 1/5 정도더라. 결국 그런 상황까지는 오지 않았다."

 

오연수 : "20년 상환으로 받으면 세금을 적게 무는 장점이 있지만 해당 카지노가 망하면 한 푼도 못 받는다고 해서 70%를 세금으로 떼고 일시불로 받게 되었다. 그래서 실제 액수가 30억 원 정도로 줄었다. 그리고 그 돈은 어머니의 몫인 만큼 어머니가 관리하고 있어요"

 

손지창 오연수 집 재산

 

손지창-오연수-재산

 

사실 손지창 오연수 부부는 어머니의 잭팟 외에 부부가 모두 연기와 사업 등으로 많은 재산을 모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실제로 두 사람은 연예계에서 재테크로 성공한 사람을 꼽으라면 빠지지 않는 인물 중 하나입니다.

 

2006년 지하 1층~지상 4층짜리 건물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50억원에 매입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듬해 약 13억 원을 들여 건물을 새로 지었다고 하는데요,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빌딩 시세는 지난 2014년 기준, 평당 6000만 원 선으로 약 70억 원에 이른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2017년에는 7년만에 120억 원으로 뛰어 최초 매입가의 2배를 훌쩍 뛰어넘었다고 하는데요, 지금은 수십억이 더 오르지 않았을까 싶네요.

 

손지창 오연수 건물 위치는 강남구 청담동 도산대로 이면도로에 위치(분당선 압구정 로데오역에서 도보로 10분 정도 거리)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손지창 오연수 부부는 이외에도 그동안 둘 다 드라마 영화 광고 등에도 출연하고, 또한 손지창의 앨범 판매 수익 등도 있었기 때문에 이 모두를 포함해서 계산한다면 둘이서 약 100억 원대 재산을 모았을 것으로 추정하기도 했는데요, 아마도 지금은 건물 가격만 해도 상당해서 건물만 해도 100억 원 가까이 될 것 같습니다. 

 

손지창 오연수 아이들 교육 위해 미국으로 이사하기도

 

오연수-가족

 

손지창 오연수 부부는 2014년 아이들의 교육을 위하여 미국으로 이사를 가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2016년 슈가맨에 출연했을 때 미국 생활을 한지 오래되었고 출연 섭외를 받고 12시간 반 동안 비행기를 타고 날아왔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손지창 : "평소 교육철학이 아이들 옆에는 늘 부모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미국 이민이 아닌 이사다. 나나 오연수나 일이 있으면 언제든지 한국으로 귀국할 예정이다. 아내가 가진 배우라는 직업이 일정하게 있는 게 아니기에 아내는 나중에 출연작이 정해지면 돌아와서 활동할 계획이다."

 

 

손지창은 카레이서인 박재성과 2018년부터 베니카의 공동대표이사로 재직하고 있으며 미국 쪽 업무도 그가 담당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손지창은 2016년 CES 행사에서 기아자동차 프레스 콘퍼런스 행사를 직접 맡아서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손지창은 2021년 한 방송을 통해 혼자 살고 있는 한국 집을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당시 그는 "가족들은 미국에 있다. 7년 전 미국에 아이들을 키우고, 올해 3월 초 한국으로 돌아왔다. 지금 미국 짐들을 막 정리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손지창 오연수 아들 근황

한편, 손지창 오연수 부부의 장남 손성민은 그림을 무지하게 잘 그려 실제로 그림으로 상을 받기도 했고, 차남 손경민은 2019년 8월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함께 출연한 적이 있습니다. 미국에서 지내는 중 둘째 아들의 방학을 맞아 잠시 한국에 머물던 중이었다고 하네요.

 

또한 장남 손성민은 2020년 11월 4일 군입대를 했고, 이후 2021년 3월 손지창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휴가를 나온 아들의 모습을 올려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번에 동상이몽2에 합류하게 된 손지창 오연수 부부인데요, 과연 앞으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가 되네요. 이상 손지창 오연우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