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변진섭 나이 과거 프로필 아내(부인) 이주영 아들 근황

가수 변진섭이 신발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합니다. 

 

변진섭은 1987년 MBC 《신인곡 발표회》를 통해 데뷔하였습니다. 그는 감미로운 음색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1980~1990년대 발라드 음악을 대표하는 가수로 자리 잡았습니다.

 

1988년 1집 앨범 《홀로 된다는 것》을 발매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고, 수록곡 〈너에게로 또다시〉가 큰 인기를 얻으며 대중적인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어서 2집 앨범 《너무 늦었잖아요》(1989년)가 밀리언셀러를 기록하며 대한민국 최초로 100만 장 판매를 돌파한 발라드 가수가 되었습니다.

 

대표곡으로는 〈너에게로 또다시〉, 〈희망사항〉, 〈숙녀에게〉, 〈로라〉,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 등이 있으며, 현재까지도 발라드의 황제로 불리며 꾸준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가수 변진섭입니다. 

 

이에 변진섭 나이 프로필 아내 아들 근황 등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가수 변진섭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가수 변진섭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키 종교 학력 소속사 

 

 

가수 변진섭은 1966년 7월 30일생으로 올해 나이 57세입니다. 변진섭 고향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상도동(현 동작구 상도동)이며, 가족으로는 아내 이주영과 아들 변재성, 변재준이 있습니다.

 

변진섭은 키가 174cm라고 하고요, 종교는 개신교이며, 학력은 서울상도국민학교, 영등포중학교, 배문고등학교, 경희대학교 농과대학 농학 학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변진섭의 현재 소속사는 J엔터테인먼트 소속입니다. 

* 송가인 나이 본명 어머니 오빠 조성재, 누구? 결혼 이상형

송가인 나이 본명 어머니 오빠 조성재, 누구? 결혼 이상형

 

가수 변진섭 집안 과거 

어린 시절, 아버지의 엄격한 교육 아래 자라며 반항심을 느끼기도 했지만, 나이가 들고 자녀를 키우면서 아버지의 깊은 사랑을 이해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학창 시절에는 서울상도초등학교, 영등포중학교, 배문고등학교를 졸업하였으며, 이후 경희대학교 농학과에 진학했고, 대학 재학 중에는 중앙동아리 밴드 '탈무드'에서 음악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가수 변진섭 데뷔 앨범 활동

 

 

이후 변진섭은 1987년 '우리의 사랑 이야기'로 MBC 신인 가요제에 참가해 수상한 것을 계기로 연예계에 데뷔, 이후 1987년 발표한 1집 앨범 '홀로 된다는 것'이 큰 인기를 끌며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이어 1989년 2집 앨범에서는 '너에게로 또 다시', '희망사항', '로라', '숙녀에게',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 등 다수의 곡이 동시에 히트하는 이례적인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그는 데뷔 당시 가수로서 성공할 것을 기대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변진섭은 "1등을 하고 톱 가수가 되겠다는 마음을 먹은 적이 없다. 단지 나만의 앨범을 소장하고 싶다는 소박한 꿈이 다였다"고 회상했습니다.

 

또한, "앨범 발표 후 대학을 졸업하고 회사원이 되려 했으나, 예상치 못하게 큰 성공을 거두면서 가수로서의 음악 인생이 시작됐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2집 수록곡 중 하나였던 '로라'는 표절 판정을 받는 오점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변진섭은 1990년 가수왕에 오르는 등 여전히 높은 인기를 유지했습니다. 당시는 다양한 상업적 마케팅 제안이 쇄도했지만, 그는 음악 활동에 집중하기 위해 대부분의 광고를 거절했습니다.

 

변진섭은 "당시 가수들이 모인 자리에서 가수는 공연 위주로 활동해야 한다는 음악 철학을 공유하면서, 나 역시 상업적인 활동을 지양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그는 "광고 두 개 정도는 찍었지만, 두 번째 광고 촬영을 하면서 내가 원하는 방향과 맞지 않다고 느껴 이후에는 광고를 고사했다"며 자신의 음악적 신념을 지켰음을 강조했습니다.

 

 

이후 음악 트렌드의 변화 속에서 변진섭의 존재감은 점차 약해졌으나, 그는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며 2015년까지 총 12장의 정규 앨범을 발표했습니다.

 

또한, 다수의 앨범과 OST에도 참여하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특히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의 주제곡 '화이팅'과 MBC 드라마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의 주제곡 '사랑이 올까요'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가수 활동 외에도 그는 라디오 DJ 및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중과 소통해 왔고, 지난해(2024) 오랜만에 음악 예능 '오빠시대'를 통해 시청자들을 다시 만나기도 했습니다. 

 

이후에도 변진섭은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약 4개월 전에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띠동갑 아내와의 첫 만남과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공개했습니다. 

 

 

음악 활동도 지속하고 있으며, 다양한 무대와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는 가수 변진섭인데요, 이번에는 신발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하게 되었네요. 

 

<변진섭 수상 내역>

-1988년 골든디스크 신인상 (홀로 된다는 것)

-1989년 골든디스크 대상 (너무 늦었잖아요)

-1989년 MBC 10대 가수 가요제 본상

-1989년 KBS 가요대상 본상

-1990년 골든디스크 대상 (너에게로 또 다시)

-1990년 서울가요대상 대상 (너에게로 또 다시)

-1990년 MBC 10대 가수 가요제 (희망사항)

-1990년 KBS 가요대상 본상

-1991년 KBS 가요대상 본상

 

가수 변진섭 결혼 아내(부인) 이주영 나이(차) 직업, 누구?

 

 

변진섭은 아내 이주영과 2000년 4월 30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변진섭과 아내 이주영 두 사람의 나이차는 변진섭은 1966년생인 57세이고, 아내 이주영은 1978년생인 45세로 12살 차이가 납니다. 

 

아내 이주영의 직업은 원래 싱크로나이즈드 국가대표 선수로, 1994년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수중발레) 부문 금메달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변진섭과 결혼 후에 국제심판으로 활약했고 이후 언남초등학교 감독으로 일하기도 했습니다. 

 

가수 변진섭 아내(부인) 이주영 결혼스토리 

 

 

변진섭은 1996년 11월, 아내 이주영과 우연히 만났습니다. 당시 변진섭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아내 이주영의 선배 언니를 통해 합석하게 되었고, 함께 자리한 사람들로는 이휘재, 정준하, 이창훈, 황영조 등이 있었습니다.

 

당시 변진섭은 31세, 아내 이주영은 19세의 대학생으로, 첫 만남에서 변진섭이 말을 놓는 바람에 이주영은 그에 대한 첫인상이 좋지 않았습니다.

 

변진섭은 "78년생인 아내가 대학교 2학년일 때 우연히 만났다. 아내는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선수였다. 순수하고 귀여워 보였다. 독서실에서 갓 나온 고등학생 같았다."고 회상했습니다.

 

아내 이주영이 황영조에게 삐삐 번호를 불러주었는데, 이를 변진섭이 기억하고 일주일 뒤에 호출을 하며 두 사람의 인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아내 이주영은 "그때 제 호출기 번호를 황영조 선배에게 불러 줬는데, 옆에 있던 진섭이 오빠가 그걸 외웠더라고요. 일주일 정도 지나 호출이 와서 보니까 오빠였어요."라고 밝혔습니다.

 

변진섭은 연애 과정에서 결혼에 대한 확신을 얻기 위해 "주영이, 오빠 사랑하니?"라고 물었지만, 아내 이주영이 망설이자 "나를 단순히 편한 오빠로 생각한다면 여기서 끝내자. 성공적인 사랑으로 가려면 결혼을 해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아내 이주영은 이를 거절하며 차에서 내려 가버렸고, 변진섭은 30분 동안 혼자 차 안에 남아 있었습니다. 이후 변진섭이 호출을 남겼는데, 말 대신 둘이 함께 들었던 앤 머레이의 노래가 우연히 녹음되었고, 이를 들은 이주영은 사랑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결국, 변진섭은 1997년 4월에 프로포즈를 했고, 아내 이주영이 대학을 졸업한 후인 2000년 4월에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되었습니다. 

 

가수 변진섭 아내(부인) 이주영 결혼생활 근황

 

 

결혼 후 이주영은 임신과 출산을 겪으며 30kg 이상 체중이 증가하게 되었고, 이로 인해 외출을 거부할 정도로 우울증을 겪기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변진섭은 그녀를 따뜻하게 배려하며 도왔다고 합니다.

 

변진섭은 "제 눈에는 살이 찌든 안 찌든 항상 예쁜 아내지만, 본인은 그렇지 않더라고요. 남편이 사랑해주는 것과는 별개로 자기 만족이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죠. 그래서 아내가 매일 저녁 운동할 땐 제가 대신 아이들을 봐주고, 저녁엔 먹고 싶은 게 있어도 함께 참았어요."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변진섭응ㄴ "가장 큰 도움은 정신적인 것이었다. 아내가 운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작은 변화에도 칭찬해주고, 자신에게 투자할 시간을 줄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습니다.

 

그 결과, 아내 이주영은 약 17~18개월간의 노력 끝에 결혼 전의 몸무게로 돌아가며 건강과 자신감을 되찾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가수 변진섭 아내(부인) 이주영 아들 

 

 

변진섭과 이주영 사이에는 두 아들이 있습니다. 첫째 아들은 변성재, 둘째 아들은 변재준입니다.

 

특히 둘째 아들 변재준은 어머니의 영향을 받아 아티스틱 스위밍 선수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둘째 아들 변재준은 한국 최초의 남자 아티스틱 스위밍 선수로 주목받고 있으며, 국제 대회에서도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2023년 7월, 변재준은 우리나라 최초로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아티스틱 스위밍 혼성 듀엣 종목에 김지혜 선수와 함께 출전하여 톱 10에 진입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또한, 국제 아티스틱 스위밍 비주얼 챌린지에서 2관왕을 차지하며 실력을 인정받았습니다.

 

변진섭은 아들의 도전을 전폭적으로 응원하며, 인터뷰에서도 자랑스럽게 언급하곤 합니다. 음악과는 전혀 다른 길을 걷고 있지만, 자신만의 길을 개척해 나가는 아들의 모습에 큰 감동을 받는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번에 신발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하게 된 가수 변진섭인데요, 앞으로도 좋은 모습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가수 변진섭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