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주 나이 가족 과거 프로필 결혼 남편 자녀 근황

가수 강민주가 10월 24일 KBS 가요무대에 출연합니다. 이에 강민주 나이 결혼 근황 등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가수 강민주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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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주(가수) 프로필 본명 나이 고향 가족 혈액형 학력 소속사

 

 

트로트 가수 강민주의 본명은 김화연입니다. 강민주 나이는 1965년 11월 24일생으로 올해 나이 58세입니다. 강민주 고향은 경기도 연천군이며, 가족으로는 언니 김용자와 동생 양수이가 있습니다.

 

강민주 혈액형은 B형이라고 하고요, 학력은 덕명초등학교, 광천여자중학교, 광천고등학교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강민주의 현재 소속사는 MJ엔터테인먼트 소속이라고 합니다. 

 

강민주(가수) 과거 가수가 된 계기

 

 

강민주는 부모님의 끼를 그대로 물려받아 자연스레 가수가 되어야겠다는 막연한 꿈을 꾸었다고 합니다. 타고난 목소리 덕에 학창시절 오락부장을 도맡았던 강민주는 덕명초등학교와 광천여중에선 이미 알아주는 가수였다고 합니다.

 

강민주 : "체육대회와 소풍날은 늘 목이 쉬었죠. 특히 방학식 날이면 담임선생님이 강민주 리사이틀이라는 이름으로 1시간을 주셨는데, 가요메들리를 한 시간 동안 부르면 옆 반 친구들까지 구경와서 교실이 떠나갈 듯 호응해줬어요."

 

 

강민주는 10대 초반에 어머니를 잃고 아버지마저 술로 세월을 보냈던 당시 상황에서 강민주의 유일한 희망이 되어준 건 노래였다고 합니다. 이후 강민주는 광천고등학교 1학년 재학 중 상경, 생계를 위해 밤무대에 서게 됩니다.  

 

강민주 : "10대 후반의 나이에 밤무대 가수를 시작해, 일단 1만 원에 10군데 넘게 돌며 노래했어요. 몸이 아파도 마음대로 쉴 수 없었죠."

 

강민주 : "하루만 빠져도 다시 노래할 기회가 사라지는 살얼음판 같은 현실이어서, 목이 상해 쇳소리가 날 지경에도 무대에 올라야 했거든요. 그래서 청춘에 대한 기억도 없어요."

 

강민주 : "이름 없는 가수라는 이유만으로 차별이 많았어요. 그래서 청춘에 대한 기억도 없어요. 언젠가 그런 가수가 되리라 다짐하며 무대에 올랐어요"

 

하지만 그렇게 밤무대를 뛰면서 강민주는 어린시절 겪어온 가난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강민주(가수) 데뷔 앨범 활동

 

 

그러던 중, 강민주는 1987년 KBS 신인가요제에 1500팀 중 대상을 수상하며 노래하고 싶다는 꿈에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가게 되었고, 1988년에는 일본 소니레코드 아시아가요제에 한국대표로 출전하기도 했습니다.

 

 

강민주는 결국 1989년 1집 앨범 여백으로 데뷔, 이후 1997년에는 2집 앨범 난 너무 뜨거운가 봐, 2000년에는 3집 사랑의 성 등 4집 앨범까지 발표했지만 좋은 반응을 얻지 못했고, 이에 강민주는 그러한 냉혹한 현실 앞에서 신념을 잃고 좌절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강민주 : "1500팀 중 대상을 수상했죠. 진짜 가수가 됐다는 생각만 들었어요. 하지만 그때부터 무대에 오를 기회는 더 없었죠. 당시 지구 레코드에서 5년 전속 계약하며 앨범 두 장을 냈는데 쟁쟁한 선배 가수들 사이에서 신인이었던 저는 활동을 이어가지 못했어요. 더 힘들었죠"

 

그러다가 이후 2003년 톡톡 쏘는 남자를 발표하게 되면서, 비로소 강민주라는 이름이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는데요, 당시 그는 직접 방송국에 찾아다니며 홍보했다고 합니다.

 

강민주 : "그 시간이 6년 정도 됐죠. 얼마전 KBS 한민족 라디오와 함께 우즈베키스탄 공연에 갔던 적이 있었어요. 고려인들을 위한 공연인데 한 관객이 무대에 오르더니 톡톡 쏘는 남자를 부르는 거예요."

 

강민주 : "제가 그 자리에 있는 줄도 모르고요. 사회자 분이 이 노래 부른 가수가 여기 있다고 하니 울더라고요. 그때 그 심정은 이루 말로 표현할 수가 없어요"

 

 

결국 강민주는 먼 땅 우즈베키스탄에 살고 있는 고려인에게까지 자신의 노래가 닿은 것을 보고 다시 노래할 수 있는 힘을 얻었고, 단 한 사람이라도 자신의 노래를 듣는다면 마지막 날까지 노래하겠노라 다짐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강민주 : "이후 그 분이 한국에 오신다는 이야기를 듣고 저희 집에 초대했어요. 마침 가요무대 녹화가 있어서 무대도 보여드렸죠. 그분으로 인해 문득 좌절할 때마다 일어날 수 있었어요. 자부심이 생겼다고 할까요. 반대로 제게 큰 힘이 되어주셨죠"

 

강민주는 이후 2006년에는 로맨스 사랑, 2010년에는 회룡포라는 곡을 발표하게 되었는데요, 이중 특히 이 회룡포라는 노래는 후배 가수들이 경연대회나 음악 프로그램에서 많이 부르게 되면서 인기를 얻게 되었고, 또한 로맨스 사랑으로도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강민주 수상 경력>

-1987년 KBS 신인가요제 대상 수상

 

<강민주 대표곡>

-톡톡 쏘는 남자, 회룡포, 로맨스 사랑, 욕심없는 여자, 사람 하나 이별 둘, 내 사랑 연가

 

강민주(가수) 근황

 

 

강민주는 이후 가요무대, 전국 톱10 가요쇼 등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왔는데요, 강민주는 지난 2021년 3월에는 데뷔 30년 만에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기도 했습니다.

 

강민주(가수) 진미령 친분

 

 

강민주와 진미령은 방송을 통해 오랜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강민주는 58세, 진미령은 65세로 7살 차이가 남에도 오랜 시간 우정을 쌓아왔다고 합니다. 

 

 

강민주(가수) 결혼 남편 자녀

한편, 강민주 결혼 여부나 남편 자녀 등에 대해서는 아직 전혀 알려진 바가 없는데요, 현재 알려진 가족 사항으로 본다면 언니 김용자와 누이동생 양수이 외에 남편 자녀는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강민주(가수) 기부와 봉사 활동 근황

강민주는 가수 활동 외에도 남다른 이웃사랑으로 연예계 대표 봉사와 나눔의 아이콘을 불리기도 합니다. 실제로 강민주는 지난 2019년 8월 한중친선협회 홍보대사에 위촉된 뒤 중국 빈곤가정의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2명의 수술비를 전액 지원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이후에도 콘서트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기도 했던 강민주인데요, 이번에 오랜만에 가요무대에 출연한다고 하니 기대가 되네요.

 

앞으로 더욱 좋은 무대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트로트 가수 강민주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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