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윤정 <프로필 재혼 남편 서경환 나이(차), 누구? 아들 근황>

최근 우리들의 차차차에 출연하고 있는 안무가 배윤정과 더불어 남편 서경환 나이 프로필 등 관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오늘은 안무가 배윤정과 남편 서경환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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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윤정(안무가)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키 혈액형 종교 학력 

 

 

안무가 배윤정은 1980년 2월 18일생으로 올해 나이 43세입니다. 배윤정 고향은 서울시 강남구이며,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남편 서경환과 아들 서재율(2021년 6월생)이 있습니다.

 

배윤정은 키 170cm에 혈액형은 A형이라고 하고요, 배윤정 종교는 천주교(세례명 카타리나)이며, 학력은 서울포이초등학교, 대치중학교, 동덕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배윤정(안무가) 과거 댄서 이력

 

 

배윤정은 안무가로서 입지전적인 인물로 유명합니다. 배윤정은 중학교 시절부터 아르바이트를 하며 혈혈단신으로 춤을 배우다가 락카페 등에서 춤실력을 선보였고, 이후 고등학교 1학년부터 댄스를 시작, 집의 반대를 무릎쓰고 댄서 생활을 지속했다고 합니다. 

 

배윤정은 그렇게 10여년에 가까운 어린 시절을 춤을 연습하고 기회를 노리다가 이후 핫칙스라는 본인의 안무팀을 결성했고, 2007년 전홍복 단장의 남성 전문 댄스 안무팀인 야마와 함께 '야마 앤 핫칙스'라는 안무팀을 결성했으며, 현재는 전홍복 단장과 같이 공동대표를 역임하는 중입니다. 

 

 

배윤정 안무가로서 활동 이력

 

 

어려운 시기를 보내던 배윤정은 2009년 걸그룹 카라의 노래 '미스터'의 안무가 큰 히트를 치며 성공궤도에 올랐고, 이어 티아라의 Bo Peep Bo Peep, 브라운 아이들 걸스의 아브라카다브라 등의 안무가 연이은 히트를 기록하며 안무가로서 실력을 인정받게 됩니다.

 

그 때부터 배윤정에게 걸스데이, AOA, EXID 등 댄스 안무로 인기를 얻는 굳내 유명 걸그룹들의 안무를 만들어 달라는 요청이 연이어 들어오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카라의 엉덩이춤, 브라운 아이드 걸승의 시건방춤, EXID의 위아래 춤을 만든 인물이 바로 배윤정이라고 합니다.

 

이후 배윤정은 2016년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프로듀스 101'에서 연습생들의 안무를 만들어서 가르치는 댄스 트레이너로 출연하며 최고의 인기를 얻게 되었고, 2018년 6월 토니 안과 함께 댄스 아카데미 스테이지631을 설립했습니다.

배윤정(안무가) 이외 방송 활동 근황

 

 

이외에도 배윤정은 지난해(2021년) 라디오스타에 출연하기도 했고, 이후 12월에는 엄마는 아이돌에 컴백 마스터로 출연하기도 했으며, 또한 이후 속풀이쇼 동치미에도 출연한 바 있습니다. 배윤정은 최근 남편 서경환과 함께 우리들의 차차차에 출연 중에 있습니다. 

 

 

배윤정(안무가) VJ 제롬과 결혼과 이혼

 

 

배윤정은 지난 2014년에 그룹 룰라 이상민이 제작했던 그룹 엑스라지 출신 VJ 제롬과 결혼을 했다가 결혼 2년 만인 2017년에 이혼한 이력이 있습니다. 

 

제롬은 룰라의 이상민이 제작한 그룹 엑스라지 멤버로 활동했고, 2집까지 앨범을 발매했습니다. 그는 과거 음악 채널 VJ로도 활동했으며, 현재는 마케팅 사업을 하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독일 출생의 제롬은 가수 데뷔 전 미국 워싱턴주립대학교 간호학을 전공한 이색 이력을 갖고 있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배윤정 : "남편(제롬)과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가 남편이 표현을 많이 하고 로맨틱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결혼하자마자 남편이 달라졌다. 남편에게 왜 달라졌냐고 물어보니 이제 결혼했는데 뭐 라고 답해 서운했다."

 

과거 배윤정과 제롬이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 함께 출연했을 당시 배윤정은 "남편에게 존댓말을 쓴다. 서로 성격이 있어서 격하게 싸울까봐 그렇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실제로 배윤정에 따르면, 제롬이 결혼 후 상당히 무뚝뚝해지는 모습을 보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제롬은 남자들은 보통 결혼 후에는 다 그런 모습이 없지 않다며 별일 아니다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결국 두 사람은 안타깝게도 결혼 2년만에 이혼을 하고 말았습니다. 

 

배윤정(안무가) 재혼 남편 서경환 나이(차) 직업, 누구?

 

 

이후 배윤정은 지금의 남편 서경환과 지난해(2019년) 9월 26일에 결혼식(재혼)을 올렸는데요, 배윤정과 남편 서경환 두 사람의 나이차는 배윤정은 1980년생인 43세이고, 남편 서경환은 1993년생인 32세로 배윤정이 남편보다 무려 11살이나 더 많은 연상연하 커플이라고 합니다.

 

배윤정 남편 서경환의 직업은 축구 선수 출신으로 현재도 축구쪽 일(스포츠계 종사, 축구 코치)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참고로, 배윤정 남편은 배우 못지 않은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결혼 당시 배윤정의 절친 스타일리스트 김우리는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 사진을 공개한 바 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 배윤정과 그녀의 남편은 영화 속 한장면처럼 멋지고 아름다운 모습을 과시하고 있었습니다. 

 

배윤정(안무가) 남편 서경환 결혼스토리

 

 

배윤정과 남편 서경환은 원래 알던 사이였다고 합니다.

 

 

배윤정 : "사실 원래부터 알던, 축구 쪽 일을 하는 동생이었다. 너무 아기라서 남자로 보기 힘들었다. 댄서들 세계에선 1살만 어려도 너무나 어리다고 생각하는데, 11살 어린 동생이 제 남자친구라는 건 사실 있을 수가 없는 일이었다."

 

하지만 배윤정이 개인적으로 힘든 일을 겪으면서 남편은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들 계기를 잡게 되었다고 합니다. 

 

배윤정 : "제가 힘든 시기였는데, 그 때 훅 들어오더라. 6개월을 집 앞에 매일 찾아왔다. 처음엔 이게 돌았나? 조그만 게 어디서..라고 생각하다가, 보통이 아닌데? 싶었다."

 

배윤정 : "그런데 계속 밥 먹자, 영화 보자 하던 남편이 어느 날 연락을 안 하니 왜 보자고 안 하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남편의 밀당에 제대로 말려들었다.)"

 

 

서경환 : "사실 제가 석 달 동안 따라다녔다. 배윤정이 아기 같다고 해 오기가 생겼다. 그래서 오늘 스킨십 진도 안 나가면 평생 안 따라다닌다고 했다. 그 이후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 아내가 재혼이라 결혼을 안 한다고 했는데 제가 반강제로 결혼까지 이끌었다."

 

배윤정 : "사실 재혼할 생각이 없었다. 한번 아픔을 경험했고, 해본 걸 굳이 또 해야 하나라는 생각을 갖고 살았다. 남자친구가 결혼을 너무 원했는데 그 친구는 나보다 나이가 11살이나 어리다. 너희 부모님이 허락해주면 생각해 보겠다고 했다. 당연히 허락 안 할 거라고 생각했다."

 

 

배윤정 : "어머님이 고등학교 선생님을 꽤 오래 하셨다. 댄서에 선입견을 갖고 계셨을 수도 있고 안 될 줄 알았는데 몇 개월 후에 엄마가 한번 보재라고 하더라. 심장이 (철렁했다.)"

 

배윤정 : "죄짓는 건 아니지만 위축되고 죄스러운 느낌으로 만나러 갔다. 인사는 드려야겠다 싶어 싹싹하게 했다. 그때 무슨 이야기했는지 기억도 안 난다."

 

배윤정 : "결혼하고 한참 후에 어떤 생각으로 허락하신 거냐라고 여쭤보니, 네가 생각했던 것보다 괜찮은 아이였고 너랑 경환이랑 대화하고 말하는 걸 보고 말려서 될 게 아니구나 싶었다고 하셨다. 아버님께도 저에 대해 좋게 이야기했다고 하시더라."

 

배윤정(안무가) 남편 서경환 아들 

 

 

배윤정은 결국 남편 서경환과 2019년 결혼에 골인, 이후 2020년 시험관 시술 1차에 성공해 결혼 2년 만인 2021년 6월 25일 아들 서재율을 낳아 현재 슬하에 아들 1명을 두고 있습니다. 배윤정 서경환 부부의 아들 재윤 군에 대해서는 배윤정이 자신의 SNS를 통해 종종 근황을 알리고 있습니다. 

 

배윤정(안무가) 산후 우울증, 남편과 결혼생활

다만 둘의 결혼 생활은 순탄하지만은 않았습니다. 둘은 연애도사에 출연해 서로의 갈등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고, 또 배윤정은 산후 탈모 등 다양한 산후통을 고백하기도 했는데요, 그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바뀌었다. 원래 건망증이 심했는데 이제는 주방에 왜 들어왔는지도 기억나지 않을 정도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배윤정은 또 육아에 대한 스트레스로 자신의 모성애를 의심해본 적이 있다며 "아기가 울 때는 언제까지 우나 보자 할 때도 있다"고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배윤정은 또한 임신 후 살이 너무 쪘고(임신하고 25kg 더 쪄 70kg까지 됨) 이로 인해 우울증까지 찾아왔다고 하는데요, 이후 다이어트에 성공해 우울증을 극복했다고 전해지기도 했지만 이후 한 방송에서 산후 우울증을 고백했습니다. 

 

 

배윤정은 "결혼생활이 재미없고, 죽고 싶었다. 내가 힘들고 필요로 할 때 남편은 없었다."고 말했고, 이어 "남편이 재택근무를 하는 이유를 모르겠다."며 (남편이) 육아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남편의 입장은 자신 역시 하루도 쉰 적이 없다며 일과 육아 모두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배윤정이 만족할 줄 모른다는 것이었는데요, 이후 두 사람의 갈등이 폭발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이후 최근 우리들의 차차차에서도 배윤정은 산후통과 독박 육아에 지쳐 결혼 생활이 노잼이 됐다고 밝혔는데요, 이에 대해 서경환은 "나도 친구들을 다 끊었다. 생색 내는 것은 아니지만 그런 시간마저도 가족한테 쓰고 있다"고 항변했습니다.

 

이에 배윤정은 "잘하고 있지만 무료한 건 무료한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우리들의 차차차 출연을 통해 둘의 좋은 관계가 회복되어 가는 것 같아 좋아보이네요. 

 

 

배윤정(안무가) 근황

 

 

한편, 배윤정 부부는 현재 현재 친정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다고 합니다. 

 

배윤정 : "저희도 어머니를 모시고 산다고 생각 안하고, 시어머니도 저희를 케어해줘서 감사하다고 하신다. 양가 부모님이 사이가 좋은 편이다."

 

배윤정 : "시어머니가 손주가 보고 싶어 저희집에 오시면 서로 만나게 된다. 그럴 때마다 시어머니는 함께 수다 떨고 싶어 하고 저희 어머니는 밖으로 나간다. 저희 엄마가 입을 열면 좀... 혹시라도 있을 실수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친정어머니에게 외출을 종용하고 있다."

 

아무튼 배윤정이 지난해부터 라디오스타를 시작으로, 엄마는 아이돌, 속풀이쇼 동치미, 우리들의 차차차까지 아이를 양육하면서도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고 있는데요, 활약해가는 모습 보기 좋네요.

 

앞으로도 안무가로서만이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모습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안무가 배윤정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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