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 <남편 윤승열 나이(차), 누구? 딸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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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풀이쇼 동치미' 개그우먼 김영희

 

 

개그우먼 김영희가 출산 후 4주 만에 방송 활동을 재개했습니다. 

 

 

10월 22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는 김영희가 출산 후 돌아왔는데요, 김영희는 "출산한 지 28일 됐다. 한 달이 안 됐다"고 근황을 알렸습니다. 

 

방송 복귀 후 어떤지 묻자 "피가 뿜어지고 좋다. 한편으로는 집에 있는 아기 걱정이 든다. (녹화) 빨리 끝내달라"고 하며 웃었습니다. 

 

이를 들은 박은지는 "11개월 선배다. 김영희의 마음을 잘 안다. 산후 28일이면 한참 조리할 때인데 괜찮냐"라고 걱정스러워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시기를 돌이켜 보니까 육아는 오늘이 제일 쉽다. 내일 또 다르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김영희는 지난해 윤승열과 결혼했으며 지난 9월 딸을 품에 안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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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키 혈액형 학력 소속사

 

 

개그우먼 김영희는 1983년 8월 23일생으로 올해 나이 39세입니다. 김영희 고향은 대구광역시 수성구이며 가족으로는 어머니와 남동생, 그리고 남편 윤승열과 딸 윤해서(2022년 9월생)가 있습니다.

 

김영희는 키 154cm에 혈액형은 O형이라고 하고요, 김영희 학력은 대구두산초등학교, 덕화여자중학교, 경북여자고등학교, 영남이공대학교 입체영상미디어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김영희는 현재 소속사 없이 활동하고 있다고 합니다. 

 

 

김영희 데뷔 전 과거

김영희는 여자지만 대학시절 학회장을 지냈으며, 이때부터 개그를 본격적으로 연구하기 시작, 신입생 환영회, 장기자랑 등의 사회를 맡으며 큰 웃음을 선사해 데뷔 전부터 이미 유명인사였다고 합니다. 

 

김영희 데뷔 및 활동

 

 

그러다가 김영희는 처음에 2008년 OBS 1기 공채 개그우먼이 되었지만 워낙 OBS의 인지도가 낮아 2009년 MBC 공채 18기 개그우먼으로 데뷔합니다. 

 

하지만 당시 MBC의 간판 개그 프로그램이었던 개그야는 망해가는 중이어서 결국 다시 MBC를 나와 KBS 공채에 도전, 이후 개그콘서트에서 끝사랑, 두분토론 등을 통해 본격적으로 인기를 얻기 시작, 이후 걸그룹 셀럽 파이브 활동까지 다방면에서 활약합니다. 

 

그리고 이후 KBS2 인간의 조건, MBN 속풀이쇼 동치미 등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서도 두각을 드러냈고, 또한 성인영화 감독에 도전하며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김영희 수상 경력>

-2010년 KBS 연예대상 코미디부문 여자 신인상

-2010년 KBS 연예대상 코미디 부문 최우수코너상

-2014년 제 50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예능상

-2014년 제 22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객부문 최우수상

-2014년 KBS 연예대상 코미디부문 여자최우수상

-2014년 KBS 연예대상 코미디부문 최우수코너상

 

 

김영희 닮은꼴 연예인

 

 

김영희는 팝스타 레이디 가가와 매우 닮은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본인도 잘 알고 있어 2019년 부산 국제 코미디 페스티벌 레드카펫에서 레이디 가가를 패러디하는 착장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볼 때는 그렇게 닮은 것 같진 않네요.

 

김영희 김우일 짝사랑

 

 

김영희는 개그맨 임우일을 3년 동안 짝사랑했으며, 풀하우스, 해피투게더, 토크쇼 안녕하세요 등의 방송에서 고백까지 했지만 거절당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김영희 : "개그콘서트 댄수다에 출연하고 있는 후배 개그맨 임우일을 3년 째 짝사랑하고 있다. 최근 4번째 고백을 했는데 또 거절당했다. 앞으로 6번 더 찍을 생각인데 주변에서 계속 말린다."

 

김영희 : "첫번째 고백 때로 돌아가고 싶다. 고백 후 굉장히 서먹서먹해지고 헤드록 같은 스킨십도 없어졌다. 오빠가 남자로 보인다고 했더니 선후배 이상은 안 된다고 하시더라. 그래서 노력해 달라고 했더니 알겠다고 하더라."

 

 

김지민 : "임우일도 잘못한 게 고백은 거절해도 여지를 남기는 것이다."

 

임우일은 자신의 거절이 김영희에게 상처가 될까봐 단호하게 끊지는 못했지만 결국 둘을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후 임우일은 김영희가 결혼할 당시 신부 입장을 돕는 등 아버지의 빈자리를 채워 훈훈함을 안기기도 했습니다. 

 

김영희 결혼 남편 윤승일 나이(차) 직업, 누구?

 

 

김영희는 남편 윤승열과 지난 2021년 2월 결혼식을 올립니다. 김영희와 남편 윤승열 두 사람의 나이차는 김영희는 1983년생인 40세이고 남편 유승열은 1993년생인 30세로 남편 유승열이 김영희보다 10살 연하라고 합니다.

김영희 남편 유승열의 직업은 전 프로야구 선수로, 북일고를 졸업한 후 2011년 한화 이글스에 입단, 이후 1군 출전은 없었지만 2군을 거쳐간 감독과 코치들은 근성 하나는 2군에서도 으뜸이라고 평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2군에서 내야수로 뛰던 윤승열은 2017년부터 경찰야구단에서 군 복무를 했고, 2018년 9월 전역 이후 한화 이글스에 복귀해 선수생활을 이어가다 2019년 11월 재계약 불가 통보를 받으며 한화를 떠나 은퇴 이후 지도자 과정을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김영희 남편 윤승열 결혼스토리

 

 

김영희와 남편 윤승열은 지인(누나와 동생)으로 알고 지내다 지난해(2020년) 5월 연인 사이로 발전, 이후 연애 4개월 만인 9월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고 하는데요, 남편 윤승열이 김영희에게 반한 것은 특이하게도 김영희의 어두운 모습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윤승열 : “어두운 모습에 관심이 갔다. 밝았으면 안 만났을 거 같다. 계속 끌리는 마음이 가고 더 챙겨주고 싶었다. 어두워 보여서 좋았다는 말을 듣고 나서 요즘 행복해도 계속 어두운 척하고 있다.”

 

김영희 : “행여나 내가 행복해지면 날개옷 입고 남편이 올라갈 거 같다. 남편이 오는 소리가 들리면 불 다 끄고 TV만 켜놓고 일부러 어두운 척하면 남편이 계속 좋은 말을 해준다. 그래도 행복한 거 많이 안 보여주고 괜찮아졌다고만 한다. 너무 힘들다."

 

김영희는 지난해(2020년) 9월 20일 자신의 결혼 소식을 직접 알린 후 많은 축하를 받았는데요, 당시 김영희는 남편 윤승열에 대해 다음과 같이 소개하며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김영희 : “저보다 더 저를 많이 생각해주는 사람과 결혼을 하게 되었다. 힘들 때 나타나 누구보다 쓴소리도 많이 해주며 제 옆을 지켜주던 긍정적이고 밝은 몸과 정신이 건강한 사람이다. 만나면서 싸움 한 번도 한 적이 없다."

 

김영희 : "모두가 힘든 시기에 이런 소식 알리는 것도 조심스럽지만 어려운 시기에 하는 결혼이니만큼 더욱 잘 살겠습니다.”

 

그리고 이어 김영희는 쏟아지는 악플에 대해서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하기도 했습니다. 김영희는 결혼 발표 후 쏟아진 악성 댓글로 힘든 시간을 보내 바 있습니다. 

 

 

김영희 : “그때부터 악플을 많이 받았다. 심지어 결혼한다고 하니 남편의 외모도 욕을 하더라. 남편과 시댁에 미안해서 얼굴을 못 들 것 같다. 남편에게도 제발 악플 보지 말아 달라고 부탁했다”

 

김영희 남편 윤승열 자녀 딸 

 

 

김영희 윤승열 부부는 지난 2022년 2월 임신 소식을 알린 후 9월 첫 딸을 품에 안았는데요, 딸 이름은 윤해서라고 합니다. 딸이 시아버지를 닮았다고 하네요. 

 

앞서 결혼 당시 김영희는 자녀계획에 대해 "아직까지 구체적인 자녀 계획은 세우지 않았다. 스스로 2년 동안 일을 쉬어서 지금은 일이 너무 하고 싶다라는 생각이 크다. 동시에 아기를 좋아하는 마음도 커서 자녀 계획은 잘 상의해야 될 것 같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하지만 이후 김영희는 지난해(2021년) 4월 프리한 닥터 M에서는 다음과 같은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김영희 : "큰 문제없이 행복한데 내 나이가 39살이다. 나이가 있어서 2세 걱정 안 할 수 없고 주변에서 너 노산인 거 알지?라고 압박을 주니까 갑자기 너무 걱정이 되더라"

 

당시 방송에서 김영희 시어머니는 손주를 바라는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는데요, 또한 윤승열은 김영희에게 노산 검사를 제안해, 김영희는 난소 검사, 호르몬 검사를, 윤승열은 정액 검사를 받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을 통해 임신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김영희 : "결혼 2년차에 접어들었다. 아직 신혼을 즐겨야 하는데 남편이 야구 시즌에 주말에 있어 주말부부로 보냈다. 제대로 신혼을 즐기지 못했다."

 

김영희 : "저희가 10살 차이가 난다. 제가 10년을 더 살다보니 경험치가 많다. 남편에게 재미있었던 것 체험시켜주고 싶은 거다. 야구시즌 끝나고 해외여행 해야 겠다. 나이 들기 전에 머리띠하고 놀이공원가자 했는데 계획에 없던 2세가 생겼다."

 

김영희 모성애 의심 근황

 

 

김영희 : "남편과 둘이 해야 할 것들이 없어지니 내가 엄마가 될 준비가 됐나? 눈물 흘리고 축제 분위기로 기뻐해야 하는데 기분이 묘했다. 모성애가 없는 게 아닌가? 생각이 들더라."

 

김영희 : "(제왕절개로 아이를 낳고) 회복실에서 아이를 안겨주시는데 웬 시아버지가 저한테 안겨 있더라. 방금 태어났는데 얼굴이 시아버지라 인사드릴 뻔 했다."

 

김영희 : "입원실에 갔는데 몸이 너무 아파 애 생각이 안 났다. 다들 모성애로 악착같이 일어나 아이를 보러가게 된다고, 주변 시선 때문에 악착같이 갔는데 또 시아버지가 누워 계시더라. 자꾸 모성애를 의심하게 되더라."

 

하지만 김영희는 이제는 잠시 밖에 나와 있어도 아이가 걱정이 된다고 하네요. 출산 후 이사한 새로운 집을 SNS를 통해 공개하기도 했던 김영희인데요, 이번에 출산 28일만에 복귀해 동치미에 출연하게 되었네요. 

 

한편, 김영희는 남편 윤승열과 지난 2월부터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는데요, 해당 채널에는 두 사람의 프러포즈 비화를 비롯해 청첩장 준비 등 결혼하기까지의 과정이 담겼다고 합니다.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모습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개그우먼 김영희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