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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풀이쇼 동치미' 배우 남성진

 

배우 남성진 아내 김지영

 

배우 남성진이 5월 14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합니다. 

 

 

이날 방송에서 남성진은 "연기를 할 때 상 받으려고 하는 건 아닌데 어느날부터 그 욕심이 생기더라. 우리집 사람들은 다 바쁘다. 어머니, 아버지, 부인도 그렇다"라며 가족들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남성진은 "나만 아이를 보고 있었다. 너무 우울해지더라. 집 밖을 나가려고 해도 나 아니면 아이를 돌볼 수 없다. 시장도 제가 봐야 한다. 이래서 주부 우울증이라는 것이 오는구나 싶었다."라고 전했습니다. 

 

그는 또 "어느날 내가 애를 안고 있는데 와이프가 촬영 다녀오겠다. 잘 있어라하는데 너무 눈물이 나더라."라고 과거를 회상하기도 했습니다. 

 

남성진은 아버지인 배우 남일우와 어머니인 배우 김용림의 아들로, 드라마 전원일기를 통해 인연을 맺은 탤런트 김지영과 결혼해 가정을 꾸렸고, 현재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습니다.


남성진(배우) 프로필 본명 나이 고향 가족 키 종교 학력 소속사

 

배우 남성진 아내 김지영

 

배우 남성진의 본명은 남지현입니다. 남성진 나이는 1969년 12월 31일생으로 올해 나이 54세입니다. 남성진 고향은 서울 성북구이며, 1남 1녀 중 둘째로, 가족으로는 아버지 남일우와 어머니 김용림과 누나, 그리고 아내 김지영과 아들 남경목이 있습니다. 

 

남성진은 키 175cm에 몸무게는 70kg이라고 하고요, 남성진 종교는 불교이며, 학력은 현대고등학교, 동국대학교 연극영화학 학사, 동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공연예술학 석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남성진의 현재 소속사는 매니지먼트 율 소속이라고 합니다. 

 

 

남성진(배우) 집안 

 

배우 남성진 아내 김지영

 

남성진은 유명한 연예인 2세로, 아버지가 배우 남일우이고, 어머니가 배우 김용림입니다. 아버지 남일우와는 코리아게이트, 야인시대에서 같이 출연했지만 회차가 달라서 같이 나온 적은 한 번도 없었습니다. 

 

남성진(배우) 데뷔 작품 활동

 

배우 남성진 아내 김지영

 

남성진은 1992년 연극배우로 첫 데뷔를 했고, 이듬해 1993년 SBS 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 이후 드라마 사랑과 우정, 전원일기, 신데렐라, 야인시대, 대조영, 드라마시티, 광개토대왕,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등과 영화 폭풍전야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 등에 출연했습니다. 

 

남성진은 데뷔 초기에는  본명인 남지현으로 활동하기도 했었는데요, 이후 남성진이라는 예명을 지었습니다. 특히 야인시대의 곽영주 역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또한 사극 출연 비중이 높은 편입니다. 

 

남성진(배우) 결혼 아내(부인) 김지영 나이차, 누구?

 

배우 남성진 아내 김지영

 

남성진은 아내 김지영과 2004년 5월 8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남성진과 아내 김지영 두 사람의 나이차는 남성진은 1969년생인 54세이고, 아내 김지영은 1974년생인 49세로 5살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김지영은 1995년 KBS 드라마 드라마게임 가장 행복하게 깨는 남자로 데뷔, 이후 드라마 좋은 남자 좋은 여자, 전원일기, 영웅반란, 논스톱, 엄마야 누나야, 올드미스 다이어리, 토지, 내사랑 못난이, 온에어, 무자식 상팔자, 모두다 김치 등과 영화 해피 에로 크리스마스,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시라노 연애조작단, 무서운 이야기 등에 출연했습니다. 

 

남성진(배우) 아내 김지영 결혼스토리

 

배우 남성진 아내 김지영

 

남성진이 아내 김지영과 만나게 된 것은 드라마 전원일기 덕분이었습니다. 여기서 둘은 1996년부터 2002년까지 함께 출연했고, 또 극중 역할이 연인이었기에 곧 가까운 사이가 됩니다. 

 

남성진 : '전원일기 촬영을 위해 일주일에 한번씩 만날 때는 가족보다 더 가깝게 지내면서도 지영이를 좋아하는지, 사랑하는지 잘 몰랐는데 한 5개월 떨어져 있다 만나니까 느낌이 다르더라."

 

사실 당시 남성진은 김지영의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성격에 이미 반한 상태였다고 합니다. 

 

결국 남성진과 김지영은 2004년 결혼에 골인, 이후 2008년에 아들 남경목을 낳습니다. 그런데 결혼 후에도 김지영의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성격이 나타납니다. 

 

 

남성진(배우) 아내 김지영 결혼생활 

 

배우 남성진 아내 김지영

 

김지영 : "아버님께서 담배를 끊지 않으시면 저도 아기 안 가질래요."

 

김지영이 시아버지 남일우에게 한 협박성 발언이라고 합니다. 자칫 며느리가 버르장머리 없다고 느껴질 수 있지만 남일우 역시 자신의 건강을 생각하는 며느리의 마음을 잘 알기에 30년 넘게 피워온 담배를 결국 끊게 됩니다. 

 

김지영이 아이를 임신했을 때 남성진 역시 배우자로서 적극 도와줍니다. 

 

남성진 : "아이가 없었을 때와는 달리, 아내가 출산할 즈음 바쁜일이 없었다. 특히 아내는 모유수유도 해야 하고 일이 많았다. 힘들어보였고, 그래서 도와주기 시작했다. 설거지를 비롯해 가족들의 빨래며 도맡아 하는데 그때 정말 손에 물이 마를 날이 없었다."

 

 

남성진 : "주부습진처럼 손이 벗겨지기까지 하더라. 주부로서 사는게 힘들구나 생각이 들더라. 어느 날엔 아이가 노는 놀이터에 앉아 멍하니 내가 뭐하고 있나 생각이 들더라. 정말 그런 거 같다."

 

배우 남성진 아내 김지영

 

이런 남성진의 도움 덕분에 김지영은 무사히 출산을 했고, 또 드라마에 다시 복귀하게 됩니다. 물론 두 사람은 부부싸움을 하기도 합니다. 

 

남성진 : "(우리가) 잉꼬부부라고 하는데 솔직히 잉꼬도 싸운다. 나도 김지영과 왜 싸우지 않겠냐. 대신 싸우는 방법이 좀 다르고 화해를 빨리하는 편이다. 나와 김지영은 둘 다 굉장히 내성적이라 선뜻 화해를 못한다. 2시간 정도 지나면 천천히 풀어진다. 툭툭 치면서 밥먹어 하는데 밥먹어 소리가 나오면 풀리는거다."

 

남성진 : "아내는 매사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사람이에요. 연기에 대한 욕심이 많아서 어떤 역할이든 열심히 하려고 하죠. 그러다 보니 아내가 너무 바빠 같이 있지 못하게 돼 가끔 짜증이 나더라고요. 결혼한 남자들이 아내가 싫어하는 이유를 이제야 알거 같아요."

 

남성진 : "하지만 힘들게 일하는 아내를 생각해 제가 투정을 부리면 안 되겠죠. 결혼 전에는 일하다가도 내키지 않으면 그만둬버릴까 하는 배짱을 부리기도 했는데, 지금은 지영이 얼굴이 떠올라서 감히 그런 생각을 못해요."

 

이상 배우 남성진과 아내 김지영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 추천 글 -> 최현호 나이 과거 프로필 아내(부인) 홍레나, 누구? 자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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