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728x90

드라마 닥터 차정숙이 첫 방영을 앞두고 드라마 줄거리 인물관계도 촬영지 촬영세트 등 관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드라마는 특히 가수 겸 배우 엄정화의 6년만의 드라마 복귀작이라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요, 개서 오늘은 드라마 닥터 차정숙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드라마 닥터 차정숙 소개

 

드라마-닥터-차정숙

 

드라마 닥터 차정숙은 JTBC 토일 드라마로, 20년차 가정주부에서 1년차 레지던트가 된 차정숙(엄정화)의 찢어진 인생 봉합기를 그립니다.

 

김대진 감독과 정여랑 작가가 의기투합, 여기에 오랜만에 드라마에 출연하는 배우 엄정화를 비롯, 김병철, 명세빈, 민우혁 등이 출연해 많은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 연출 : 김대진, 김정옥
  • 극본 : 정여랑
  • 배우 : 엄정화, 김병철, 명세빈, 민우혁 외
  • 방송기간(횟수) : 2023년 4월 15일~6월 4일(16부작)
  • 방송시간 : 매주 토 일 오후 10:30~
  • 스트리밍 : 티빙, 넷플릭스
  • 시청등급 : 미정

 


드라마 닥터 차정숙 기획의도

 

드라-작터-차정숙

 

이 드라마의 주인공은 오랜 전업주부 생활을 뒤로하고 20년 만에 다시 의사 가운을 입은 가정의학과 1년차 레지던트다. 감기, 비만, 갱년기 진료나 보는 가정의학과로 무슨 의학드라마를 하냐고? 미안하지만 이 드라마는 무늬만 메디컬 드라마다. 한마디로 메디컬드라마의 탈을 쓴 아줌마 성장 드라마다. 

 

가정의학과엔 피곤해서 오고, 기침 나서 오고, 살이 안 빠져서 온다. 또 피곤하고 기침 나고 살도 안 빠지는데 무슨 과 가야할지 몰라서도 온다. 타과에 비해 전문성이 떨어지는 과라고 무시당하기도 한다지만, 가정의학과가 어때서? 얼마나 생활 친화적이고 좋은가 말이다. 

 

그렇다면 의학드라마에서 기대하는 박진감은 어디에서 찾을 것인가. 대안은 이러하다. 가정의학과는 타 과에 파견 나가는 경우가 많은 바, 우리이 차정숙은 외과에 파견된 시기를 중점적으로 다룰 것이다. 

 

그러나 의학케이스에 치우치지 않는 경력단절 여성 차정숙의 성장기가 이 드라마의 핵심이다. 

 


드라마 닥터 차정숙 줄거리 관전포인트

▶ 드라마 닥터 차정숙 줄거리

 

드라-작터-차정숙

 

드라마 닥터 차정숙의 줄거리는 20년차 가정주부에서 1년차 레지던트가 된 차정숙의 찢어진 인생 봉합기를 담고 있습니다. 

 

의대 졸업 후 속도위반으로 예과 2학년 때 아이를 낳아 친정 엄마에게 맡기고 이를 악물고 공부했지만 교통사고를 당한 아들을 돌보고 이어 딸을 낳으면서 자연스럽게 주저앉아 20년 넘게 평범한 가정주부로 살아온 차정숙(엄정화).

 

아쉬움은 있었지만 그래도 이만하면 행복하다고 위안 할 만큼은 되었지만, 정숙의 완벽한 평화를 뒤흔드는 초대형 사건이 벌어지고, 사투 끝에 돌아온 그녀는 오랜 방황과 고민 끝에 20년 전 포기했던 레지던트 과정을 다시 시작하기로 결심하게 됩니다. 

 

엄정화

 

김병철

 

그런 차정숙의 깐깐하고 예민한 남편이자 철두철미한 대학병원 외과 과장 서인호(김병철), 외과 레지던트 1년차인 아들 서정민(송지호), 과거 서인호를 좋아했던, 미혼모로 딸 최은서(소아린)를 두고 있는, 전국 12개 종합병원을 소유한 의료재벌가의 딸이도 한 최승희(명세빈).

 

여기에 차정숙을 향한 감정을 키워가는, 이식(감담췌)외과 전문의 로이 킴(민우혁). 이들 모두가 한 병원에서 만나게 되면서 관계가 복잡해지는데...

 

김대진 감독 : "(드라마 닥터 차정숙은) 한때 의사를 꿈꿨던 여자가 죽을 고비를 넘긴 후 가정을 위해 포기했던 의사의 꿈을 찾아 고군분투하면서 자기 자신을 찾아가는 유쾌 발랄 드라마다."

 

 관전포인트

▷ 이제 난, 나한테 제일 잘할래! 나를 찾아 떠나는 화끈한 인생 리부팅 도전기

가족을 위해 커리어를 포기하고 희생했던 20년차 가정주부 차정숙. 뜻밖의 위기에서 살아난 그는 포기했던 전공의 과정에 재도전하며 새로운 세상으로 당찬 발걸음을 내딛는다. 진짜 자신을 찾기 위해 인생 리부팅에 나선 차정숙의 화끈한 반란이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증을 더한다.

 

엄정화는 "닥터 차정숙은 따뜻하면서 재미 요소가 많은 드라마다. 차정숙이 다시 의사가 되기 위해 하는 여러 가지 유의미한 선택들이 관전포인트다. 시청자분들도 닥터 차정숙을 보면서 공감과 위로를 많이 느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습니다. 

 

 엄정화, 김병철, 명세빈, 민우혁, 믿고 보는 코믹 시너지 폭발

엄정화, 김병철, 명세빈, 민우혁 등 흥미로운 조합 역시 빼놓을 수 없는 관전포인트다. 엄정화는 오랜 전업주부 생활을 청산하고 20년 만에 다시 의사 가운을 입은 차정숙을 맡아 또 한 번의 인생 캐릭터를 경신한다. 

 

김병철은 차정숙의 깐깐하고 예민한 남편이자 철두철미한 대학병원 외과 과장 서인호를 연기한다. 아내 차정숙의 레지던트 도전으로 아슬아슬한 이중생활에 위기기 찾아오는 인물. 서인호의 첫사랑이자 가정의학과 교수 최승희는 명세빈이 맡아 기대를 더한다. 

 

 

민우혁은 차정숙을 통해 다채로운 감정의 변화를 맞는 자유롭고 다정다감한 외과 의사 로이킴으로 변신한다. 차정숙의 반란이 이들 관계에 어떤 다이내믹한 변화를 가저올지, 묘하게 얽힌 네 사람이 한 병원에서 마주할 버라이어티한 사건에 이목이 집중된다. 

 

명세빈은 차정숙의 성장, 서인호의 능청스러움, 최승희의 미워할 수 없는 얄미움과 로이킴의 적당한 느끼함이 관전포인트"라면서 "닥터 차정숙은 4월의 봄과 같이 조그마한 파란 싹이 돋고 자라나 꽃이 활짝 피는 드라마다. 많은 관심과 시청 바란다"라고 본방 사수를 독려했다. 

 

 단짠맵 관계성 맛집 예고! 공감의 차원이 다른 휴먼 메디컬 코미디 탄생

무엇보다 공감의 차원이 다른 휴먼 메디컬 코미디의 탄생에 뜨거운 기대가 쏠린다. 진정한 나를 찾기 위해 인생 리부팅을 시작한 차정숙, 아내의 화끈한 반란으로 일생일대 위기를 맞이한 서인호, 첫사랑을 빼앗은 차정숙과 재회하며 인생이 꼬여버리는 최승희, 정숙과 얽히며 이제껏 몰랐던 감정을 쌓아가는 로이킴까지, 얽히고 설킨 이들이 빚어낼 코믹 시너지가 공감 어린 웃음을 안긴다. 

 

차정숙의 반란이불러온 신박한 관계 역전, 레지던트 동기가 된 웃픈 모자, 차정숙을 두고 묘한 신경전을 벌이는 서인호와 로이킴, 그리고 한 병원에서 재회한 첫사랑 연적까지 단짠맵 관계성도 놓칠 수 없는 관전포인트다. 

 

함께 있어서는 안 될 사람들이 한 공간에 모이며 발생하는 에피소드는 유쾌한 웃음을, 우리 주변에 있을 법한 친근한 차정숙의 화끈한 반란은 시청자들이 과몰입을 유발한다. 

 

김병철 역시 함께 있어서는 안 될 사람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는 점을 관전 포인트로 꼽으며, "이런 상황 속에서 생길 수밖에 없는 재미가 있다. 이 상황들을 즐기다 보면 어느샌가 부부, 가족, 친구 같은 우리 주변의 관계에 대해서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민우혁은 "우리 주변에서도 일어날 수 있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휴먼 드라마다. 시청자 여러분이 닥터 차정숙을 보며 용기와 희망을 얻을 수 있으면 좋겠다"라는 애정 가득한 메시지를 덧붙였다. 

 

김대진 감독 : "저희는 의학드라마를 빙자한 가족드라마다. 의학용어는 모르셔도 전혀 상관 없는 드라마다. 이 사람 죽는 거야, 사는 거야 이 정도만 아셔도 된다. 편안하게 보실 수 있을 것 같다."


드라마 닥터 차정숙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드라마 닥터 차정숙 인물관계도

드라마 닥터 차정숙에서 차정숙은 전업주부에서 가정의학과 레지던트 1년차로 다시 의사에 도전하는 인물, 서인호는 그의 남편이자 대장항문외과 과장입니다. 

 

차정숙과 서인호의 아들은 서정민(송지호) 딸은 서이랑(이서연). 아들 역시 외과 레지던트 1년차고, 서정민의 여자친구는 외과 레지던트 3년차 전소라입니다. 

 

 

이식(감담췌)외과 전문의로는 로이 킴(민우혁)이, 가정의학과 교수로는 최승희(명세빈)가 등장합니다. 로이 킴은 차정숙을 향한 감정을 키워갑니다. 

 

최승희는 미혼모로 딸 최은서(소아린)를 두고 있고, 과거 서인호를 좋아했다. 그는 전국 12개 종합병원을 소유한 의료재벌가의 딸이기도 합니다. 

 

이외에도 차정숙의 시어머니이자 서인호의 어머니 곽애심(박준금), 차정숙의 어머니 오덕례(김미경), 외과 과장 윤태식(박철민), 가정의학과 과장 임종권(김병훈)이 등장합니다. 

 

 드라마 닥터 차정숙 등장인물

 주요인물

 차정숙(엄정화) : 46세 가정의학과 레지던트 1년차

 

엄정화

 

의대 졸업 후 20년 넘게 평범한 가정주부로 살아왔다. 동기들이 교수로 개업의로 잘 나갈 때 그녀는 살림의 여아ㅗㅇ, 제사의 달인이 되었다. 속도위반으로 예과 2학년 때 아이를 낳아 친정 엄마에게 맡기고 이를 악물고 공부했지만 교통사고를 당한 아들을 돌보고 이어 딸을 낳으면서 자연스럽게 주저앉았다. 

 

아쉬움은 있었지만 그래도 이만하면 행복하다고 위안 할 만큼은 되었다. 그러나 정숙의 완벽한 평화를 뒤흔드는 초대형 사건이 벌어지고, 사투 끝에 돌아온 그녀는 오랜 방황과 고민 끝에 결심한다. 20년 전 포기했던 레지던트 과정을 다시 시작하기로!

 

 서인호(김병철) : 46세, 차정숙의 남편. 대장항문외과 과장.

 

김병춸

 

극단적 도덕군자의 완벽한 이중생활. 바쁜 병원 생활에 집안의 대소사는 물론 가족의 생일 같은 건 챙겨본 적이 없다. 당연히 모든 집안일은 정숙의 몫이었고, 의사의 길을 포기하고 고된 시집살이를 견뎌준 것에 대한 고마움도 희미해진지 오래다. 

 

 

건강염려증이 있어 먹거리에 까다롭고 최근에는 미세먼지에 극도로 예민하다. 자기애가 무척 강하고 1년 365일 품위와 침착함을 잃지 않는 완벽주의자다. 

 

그러던 어느 날, 평화롭기 그지없던 가정이 풍비박산 났다. 정숙이 큰 고비를 넘기고 정신을 차리더니 완전히 딴 사람이 되어 자신과 아들이 있는 병원에서 전공의 과정을 밟겠다는 것이다!

 

 로이 킴(민우혁) : 42세, 이식(감담췌)외과 전문의, 대한민국에서 제일 섹시한 외과의사

 

민우혁

 

해외 입양아 출신이다. 뉴욕에서 잘 나가는 외과의였으나 다소 충동적으로 애증의 나라 한국에 돌아왔다. 한국에 올 때 꼴사납게 자기 버린 부모 찾겠다고 헤매고 다니는 일 따윈 없을 거라고 장담했는데 나의 가족도 찾고 싶어졌다. 

 

나는 버려진 것이 아니라 잃어버린 자식일거라고 믿고만 싶다. 옮겨간 병원에서 레지던트가 된 정숙과 다시 만났다. 죄책감에 사로잡혀 있는 그녀가 한심했고 때로는 안타까웠다. 

 

그래서 라뽀라 여기며 도움을 두려 했는데 때로는 안타까웠다. 정숙을 향한 자신의 감정이 라뽀인지 그 이상인지.

 

 최승희(명세빈) : 46세, 가정의학과 교수

 

명세빈

 

버뮤다 삼각지대 보다 더 미스테리한 삼각관계. 원래 서인호는 내 남자였다. 본과 1학년 때 정숙이 갑작스레 인호와 결혼하기 전까지는 내 인생에 지독한 상처를 준 두 사람과 다시는 엮이지 않으리라 다짐했는데 역시 인생은 한치 앞도 알 수가 없다. 

 

전국 12개 종합병원을 소유한 의료재벌가의 딸이었지만 미국에서레지던트 과정 중에 임신해 결혼은 하지 않고 아이만 낳았다. 그렇게 얻은 딸, 은서가 중학교에 입학할 시기가 됐을 때 한국으로 돌아왔다. 한 번 쯤은 남들처럼 쳥범하게 가족을 이루고 살아보고 싶다. 

 그 밖의 인물

 

드라-작터-차정숙

 

 서정민(송지호) : 26세, 차정숙과 서인호의 아들. 외과 레지던트 1년차

잘난 아버지에게 인정받으려는 노력으로 평생을 발버둥 쳤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간신히 의대에도 합격하고, 인기가 떨어진 덕에 간신히 외과에도 들어왔다. 

 

 

그러나 아무리 오매불망 아버지를 사모해도 정숙의 유전자로 오염된 탓에 허당스러운 면모를 타고 났다. 그런데 이게 웬일? 엄마와 함께 레지던트 수련이라니, 난감해도 이렇게 난감할 수가.

 

 전소라(조아람) : 28세, 정민의 여자친구. 외과 레지던트 3년차.

늘씬한 키에 이지적인 분위기의 미인인데 반해 성격은 굉장히 터프하다. 일에 관해선 철두철미한 완벽주의자 탓에 후배 레지던트들에겐 공포의 대상이다. 조금의 실수도 용납하지 않고 끝까지 책임을 물어 막말로 마무리, 넉 다운 시킨다. 

 

이러한 후배 교육 철칙은 나이 고하를 막론하고 무차별적으로 적용되므로 정숙의 나이가 서른이든 마흔이든 상관없이 혹독하게 몰아붙인다. 

 

 백미희(백주희) : 46세, 정숙의 친구. 피부과 전문의.

레진더트 과정을 그만두며 모든 의대 동기들과 인연을 끊은 정숙이 지금까지 우정을 이어오는 유일한 의대 동기다. TV예능 의학프로그램에 출연, 동안 의사로 유명해져 병원이 날마다 문전성시다. 정숙의 시어머니에게 보톡스와 각종 노화방지 시술을 도맡아 해주고 있다. 

 

드라-작터-차정숙

 

 곽애심(박준금) : 72세, 인호의 모친. 정숙의 시어머니.

종합병원을 경영하는 남편 그늘에서 평생 고생과 어려움이라곤 모르고 살았다. 유력한 집안의 승희를 며느리로 맞지 못한 게 천추의 한이다. 그 한을 정숙에게 전근대적 시집살이를 시키는 걸로 해소해왔다. 일련의 사건을 통해 착한 며느리 정숙을 제대로 뿔나게 만든다. 

 

 오덕례(김미경) : 74세, 정숙의 모친.

시장에서 20년 넘게 반찬가게를 하다. 현재는 노인병원에서 요양보호사로 일하고 있다. 딸 가진 죄인이기도 하거니와 워낙 차이가 지는 사돈댁이라 기가 죽어 있으면서도 은근히 할 말 다해서 사돈에게 염장을 지르는 할머니다. 

 

 

 서이랑(이서연) : 19세, 차정숙과 서인호의 딸

의대를 간다고만 알고 있는 아빠 몰래 엄마와 미대 입시를 준비중이다. 헌데 이 중차대한 시기에 엄마가 레지던트를 하겠다니 정말 제정신인가 싶다. 제 아빠를 똑 닮아서 이기적이고 공주과지만 모든 걸 누리고 자란 아이 특유의 천진함도 있긴 하다. 

 

드라-작터-차정숙

 

 최은서(소아린) : 19세, 최승희의 딸.

어쩌다보니 미술 학원에서 이랑과 만나 친해졌다. 이건 아니지 하면서도 호기심을 억누르지 못하고 그 집에 놀러갔다. 능력 있는 아빠, 요리 잘하는 엄마, 잘생기고 똑똑한 오빠, 응석받이 여동생. 자신이 늘 꿈 꿔왔던 이상적인 가정의 완전체가 그곳에 있었다. 

 

 윤태식(박철민) :50대, 외과 과장.

젊은 시절에는 한 번쯤 그에게 폭언을 들어보지 않은 후배와 제자가 없을 정도로 무서운 의사였다. 시절은 변하고 나이는 먹어서 이제는 가끔 스스로 망가지며 주변을 웃겨주는 경지에 이르렀다. 과거 가정의학과 과장인 종권과 절친이었지만 어떠한 사건으로 지금은 얼굴만 봐도 으르렁거린다. 

 

 임종권(김병춘) : 50대, 가정의학과 과장.

가늘고 길게 가는 것이 인생의 모토다. 정숙이 온갖 사건 사고와 추문에 단골로 오르내리자 조용히 퇴사를 권하는데...예기치 못한 반전이 빵빵 터지자 체면 따위 개나 줘버리고 태도를 바꾼다. 외과과장인 윤고장과는 왕년의 절친. 지금은 일생일대의 앙숙이다. 

 

 이도겸(임현수) : 33세, 가정의학과 레지던트 1년차.

타 대학병원 정형외과에서 레지던트 과정을 밟다가 2년 차에 그만 둔 후, 공중 보건의를 마치고 다시 가정의학과 전공의로 들어왔다. 의사 생활을 했으므로 다른 레지던트보다 월등히 일머리가 좋으며 따뜻하고 배려심 넘치는 성격에 유능하기까지 하다. 

 

 문채윤(김예은) : 28세, 가정의학과 레지던트 1년차. 내가 할 일은 남에게 미루는 게 몸에 밴 극도의 개인주의자다. 남이야 힘들거너 말건 내 일신이 편안한 게 최고의 미덕이라는 90년대 생.

 


드라마 닥터 차정숙 관련정보

 배우 캐스팅

 

드라-작터-차정숙

 

김대진 감독 : "제가 합류를 했을 때는 이미 엄정화 배우님과 김병철 배우님이 정해져 있었다. 아시다시피 엄정화 씨는 가수와 배우 양쪽에서 짱을 먹은 부분이다, 너무나 같이 하고 싶었다. 촬영을 하다보니 이래서 수십년간 엉정화가 대중 문화의 양쪽에서 최고일 수 밖에 없구나를 느꼈다."

 

김대진 감독 : "김병철 배우가 맡은 캐릭터가 굉장히 어려웠다. 품위도 있어야 하고 망가져야 했다. 또 가장 어려웠던 부분은 배우의 역량으로 채워야 한다."

 

김대진 감독 : "명세빈과 엄정화의 동시의 사람을 다 받아야 하는데, 이걸 어떻게 합리화 시킬까 싶었다. 다만 김병철 씨가 하게 되었다 라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그럼 됐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캐스팅이 된 것만 해도 인호에 대한 캐릭터의 개연성이 확보가 됐다."

 

김대진 감독 : "(명세빈, 민우혁) 두 캐릭터도 고민이 많았다. 먼저 명세빈씨가 맡은 승희가 사실 저에게 있어 가장 애착이 가는 캐릭터다. 로이킴은 외국에서 온 캐릭터라 서양 이미지가 있어서 덩치도 커야 하고, 서구적인 매력이 있어야 했다."

김대진 감독 : "엄정화 배우로부터 사랑도 받아야 하고, 인호가 볼땐 열등감을 느낄만했어야 했다. 그런데 이 배우를 봤을 때 딱이었다. 문제는 영어를 못하더라. 나머지는 충분히 극복을 했다."

 

 

▶ 배우들의 작품 선택 이유

엄정화 : "오랫동안 좋은 드라마를 만나고 싶었는데 의학 드라마를 꼭 해보고 싶었다. 너무 설레면서 대본을 봤는데 차정숙의 이야기와 도전이 너무 좋았다. 또 의학 드라마를 꼭 해보고 싶었다."

 

엄정화 : "한장 한장 읽어가는데 차정숙의 이야기가 너무 좋더라. 어떻게 보면 저와 닮아있었는데 뭉클하게 공감이 가게 돼서 이 드라마 정말 너무 갖고 싶었던, 그런 책이었다."

 

김병철 : "대본이 들어오고 재밌어서 선택을 했다. 차정숙의 성장과 변화가 재밌었다. 변화 과정에서 그때그때 달라지는 서인호의 모습도 흥미로워서 선택했다."

 

명세빈 : "안 해본 캐릭터에 새롭게 도전하게 됐다. 이전에 보여줬던 청순하고 지고지순한 캐릭터에서 어떻게 보면 세고 강한 캐릭터였다. 착하기만 한 게 아니라 확실하게 보여줄 수 있는 캐릭터를 보여줄 수 있는 게 매력적이었다. 못 보여드렸던 모습일 것 같다."

 

민우혁 : "저 역시 대본을 처음 봤을 때 로이킴이란 인물이 굉장히 여자들 뿐만 아니라 남자들에게도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을 것 같더라."

 

민우혁 : "다 가진 남자이지만 한편으로는 안아주고 싶은 모성애를 자극하기도 했다. 그동안 꿈꿨던 꿈을 발전시키고 살아가는 엄마들에게 희망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따뜻하고 좋은 작품이란 생각을 했다."

 

 배우들의 연기 노력

민우혁 : "영어를 고민했다. 단시간에 될 수 없는 부분이지 않냐. 의학 용어다 보니 굉장히 길었다. 감독님께 말씀드렸는데, 배우가 연기하는데 이걸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안 된다고 하시면서 영어를 많이 빼주셨다."

 

 

걸그룹 카라 멤버 강지영 특별출연

 

강지영

 

걸그룹 카라 멤버 강지영이 이번 드라마(닥터 차정숙)에 특별 출연합니다. 2008년 걸그룹 카라 멤버로 가요계에 첫 데뷔한 강지영은 일본 VTV 드라마 지옥선생 누베, 히간바다-경시청 수사7과 , 영화 레온 등에 출연하며 연기로 활동 영역ㅇ르 넓혔습니다. 

 

강지영은 국내에서도 2020년 JTBC 야식남녀에서 여주인공인 김아진 PD 역할을 맡았고, 지난해(2022)에는 너의 밤이 되어줄게에 싱어송라이터 니나 역으로 특별출연합니다. 

 

지난해 연말에 카라 완전체 활동에 집중, 신곡 웬 아이 무브를 발표해 음악방송에서 1위 트로피를 거머쥐고, 9년 만의 완전체 서울 팬미팅으로 활동을 마무리한 강지영인데요, 이번 닥터 차정숙을 통해 새로운 변신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상 드라마 닥터 차정숙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 추천 글 -> 명세빈 <나이 과거 프로필 전 남편, 누구? 이혼 근황>

* 추천 글 -> 엄정화 <나이 과거 성형 결혼 남자친구 이상형 재산 근황>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