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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가 첫 방영을 앞두고 드라마 줄거리 인물관계도 촬영지 촬영세트 등 관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드라마는 특히 배우 안재현의 4년 만에 복귀작으로 더욱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에 대해 현재까지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소개

 

드라마-진짜가-나타났다

 

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는 KBS2 주말드라마로, 배 속 아기 진짜를 둘러싼 미혼모와 비혼남의 가짜 계약 로맨스 이야기로 임신 출산 육아를 통해 애벤져스로 거듭나는 이들 가족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담은 휴머니즘 가족 드라마입니다. 

 

배우 백진희, 안재현, 차주영, 강부자, 홍요섭, 차화연, 김혜옥, 김창완 등이 출연하는데요, 이중 특히 4년만에 드라마에 복귀하는 안재현의 복귀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안재현은 극중 산부인과 난임 클리닉 전문의 공태경 역을 맡게 되었는데요, 이 역은 애초 곽시양이 캐스팅됐지만 스케줄 문제로 하차한 뒤 대타로 투입된 것, 안재현은 2020년 배우 구혜선과 협의이혼한 뒤 2019년 MBC 하자있는 인간들 이후 방송활동을 중단한 바 있습니다. 

 

  • 연출 : 한준서
  • 극본 : 조정주
  • 배우 : 백진희, 안재현, 차주영, 정의제, 강부자, 홍요섭, 차화연, 김혜옥, 김창완, 류진, 최대철, 윤주희 외
  • 방송기간(횟수) : 2023년 3월 25일~9월 10일(50부작)
  • 방송기간 : 매주 토 일 오후 8:50~9:25
  • 시청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기획의도

 

드라마-진짜가-나타났다

 

1. 진짜/등장/찐행복/가족극

진짜는 여주인공 오연두의 배속 아이 태명이다. 이엏듯 이 드라마의 인물들은 대부분 임신, 출산, 육아와 얽혀있다. 헤어진 남자의 아이를 낳게 된 미혼모, 그 아이의 아빠인 척 하는 비혼주의자, 정자기중을 받으려는 40대 난임 부부, 숙려기간에 임신 사실을 알게 된 30대 부부, 일곱 살 딸을 키우는 20대 청년, 사랑 때문에 기피하던 육아와 직면하는 20대 여성, 여기에 이들의 상황을 알게 되는 어머니, 아버지, 할머니까지. 

 

각 세대와 성별의 가치관과 딜레마를 통해 이 시대의 임신, 출산, 육아에 대한 가감 없는 현실을 다룰 것이다. 또 이들이 예상치 못한 진짜의 등장에 우여곡절을 겪으며 찐가족이 되어가는 과정을 따뜻하게 그리고자 한다. 

 

2. 진짜/담보/계약/로맨스

진짜의 엄마 오연두는 혼전임신을 했고 곧 미혼모가 될 예정이다. 진짜의 주치의 공태경은 결혼하면 안 될 여자와 억지결혼을 하게 됐다. 원치 않는 결혼을 피하려는 태경과 아빠 없는 아이를 낳고 싶은 연두. 

 

만일 진짜의 아빠를 태경이라고 속인다면? 자발적 미혼모의 비혼주의자 앞에 펼쳐진 달콤한 유혹. 산모 오연두와 산부인과 전문의 공태경은 가짜 예비부부가 되는 데 합의한다. 이들의 발칙한 거짓말은 가족들에게 끝까지 들키지 않을 수 있을까? 진짜를 담보로 한 아슬아슬한 계약로맨스 스타트!

 


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줄거리 관전포인트

▶ 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줄거리

 

드라마-진짜가-나타났다

 

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의 줄거리는 배 속 아기 진짜를 둘러싼 미혼모 오연두(백진희)와 비혼남 공태경(안재현)의 가짜 계약 로맨스 이야기로 임신 출산 육아를 통해 애벤져스로 거듭나는 이들 가족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담고 있습니다. 

 

인강계의 슈퍼루키, 곧 1타 강사가 될 정도로 탄탄한 커리어를 쌓은, 인터넷 강의 국어영역 전문강사 오연두(백진희). 그녀는 결혼을 생각할 만큼 능력 있는 남자친구도 생겼고, 승승장구할 일만 남아 있습니다. 

 

하지만 남자친구인 투자 전문가 김준하(정의제)는 도박을 걸어보고 싶은 여자를 만나게 되면서 변심, 결국 남자친구와 헤어진 뒤 그녀는 혼전 임신 사실을 알게 됩니다.

하지만 이미 배 속 아이의 생부인 투자 전문가 김준하(정의제)는 변심한 상황. 그런 상황에서 연두는 이상한 악연으로 만난 재벌 집 셋째 아들이자 우아한 고독사를 꿈꾸는 비혼주의자, 공산부인과 난임 클리닉에 산부인과 전문의 공태경(안재현)과 얽히게 됩니다.  

 

드라마-진짜가-나타났다

 

그리고 공태경은 부모님으로부터 점점 더 원치 않는 여자와의 결혼을 강요받고 있는 상황. 결국 태경은 어쩔 수 없이 연두와의 위험한 가짜 계약 로맨스를 시작하게 되는데...

 

 

한준서 감독 : "시놉시스를 지난해 여름에 처음 봤다. 주말드라마의 미덕, 감동, 재미 등이 잘 녹아 있어서 욕심을 낼 수밖에 없었다. 작은 생명 하나에 영향을 받고 바뀌는 가족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것이 매력이다."

 

한준서 감독 : "전통적으로 KBS 주말드라마는 픽션만으로 가는 게 아니라, 사회적 이슈를 녹여내려는 특징이 있다. 혼전임신, 미혼모, 비혼주의자 등 다양한 캐릭터들이 있지만, 캠페인처럼 다루지는 않는다. 많은 분에게 생각할 것들을 드리고자 한다. 생각의 여지를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관전포인트

▷ 진짜를 둘러싼 미혼모와 비혼주의자의 운명적인 만남!

진짜가 나타났다!는 강의 계의 슈퍼루키 국어 영역 전문 강사이자 예상치 못하게 미혼모가된 오연두(백진희)와 산부인과 난임 클리닉 전문의이자 비혼주의자인 공태경(안재현)이 만나 아기 진짜를 담보로 하여금 펼쳐지는 계약 로맨스 이야기입니다. 

 

일타강사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앞만 보고 달려온 오연두는 전 남자친구와 이별 뒤 혼전 임신 사실을 알게 되는데, 이상한 악연으로 만난 공태경과 얽히고 설키게 되는 흥미진진한 상황이 극의 재미를 극대화 시킵니다. 

 

진짜를 둘러싼 이들은 진짜로 인해 인생이 크게 변화하는데. 운명적으로 만난 두 사람의 인생이 과연 어떤 모습으로 변화하는지 지켜보는 것도 관전 포인트다.

 

 현실, 인생 2막, 휴먼드라마, 기억해야 할 핵심 키워드!

진짜가 나타났다!는 주변 현실에서 쉽게 겪을 수 있는 각 세대, 성별의 가치관과 딜레마를 통해 이 시대의 임신, 출산, 육아에 대한 가감 없는 현실을 비중 있게 다룹니다. 

 

진짜의 등장으로 많은 변화와 깨달음을 얻어가는 두 가족, 오연두와 공태경 가족의 모습을 통해 공감과 감동을 고스란히 전달할 예정입니다. 특히 대부분의 인물들의 임신, 출산, 육아 등 각기 다른 현실 공감 스토리와 맞닥뜨릴 것을 예고하고 있어 각 세대별로 이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문제를 해결하는지도 볼거리다.

 

극중 올드스쿨 이라는 배경 앞에서 인생 2막을 간절히 원하는 5060세대의 모습도 예고,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전 세대를 아우르는 휴머니즘 가족 드라마로 기억될 전망입니다. 

 

 믿보배 군단 총출돌! 핫한 배우들까지 합류한 완벽 시너지! 화려한 복귀

믿보배 백진희, 안재현, 차주영, 정의제 등 탄탄한 주연 배우 라인업은 첫 방송 전부터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백진희와 안재현은 각각 5년, 4년여 만에 화려한 컴백을 알렸고, 각각 선보일 색다른 연기력에도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여기에 핫한 배우 차주영과 정의제가 합류, 주연 4인방의 시너지를 이루어내는 동시에 작품에 무게를 더해줄 강부자, 홍요섭, 차화연, 김혜옥, 김창완, 류진, 최대철, 윤주희 등 베테랑 배우들까지 더해져 초호화 라인업을 완성, 시청자들의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다음은 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에 대한 작가와 감독의 설명입니다. 

 

드라마-진짜가-나타났다

 

조정주 작가 : "탄생을 앞둔 태아와 죽음을 목전에 둔 노인들이 동시에 등장하는 만큼 삶의 시작과 끝을 함께 하는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줄 드라마가 됐으면 한다."

 

한준서 감독 : "진짜가 나타났다는 가족의 탄생 혹은 가족의 재구성이라는 말로 압축된다. 이는 오연두(백진희)의 가족과 공태경(안재현)의 가족이 진짜라는 한 생명의 탄생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깨닫는 과정이다."

 

한준서 감독 : "임신, 출산, 육아가 여성 혼자 감당해야 할 고통이 아니라 아이의 아빠는 물론 온 가족이 함게 짊어져야 할 소중하고 힘든 과정임을 강조하고 싶다."

 

한준서 감독 : "예상치 못한 임신 이후 미혼모의 길을 선택한 오연두와 비혼주의자지만 우여곡절 끝에 진짜의 아빠가 된 공태경의 성장 과정이 관전포인트다."

 

한준서 감독 : "진짜가 나타났다를 통해 임신과 출산, 육아에 대해 한 번쯤 진지하게 생각하고 고민할 만한 시간을 갖게 된다면 충분히 의미 있는 드라마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인물관계도

 

드라마-진짜가-나타났다-인물관계도

 

 

 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등장인물

 주요인물

 오연두(백진희) : 33세, 인터넷 강의 국어영역 전문강사

 

백진희

 

인강계의 슈퍼루키. 어려운 가정환경을 특유의 긍정 마인드로 이겨내 온 K장녀. 집념, 근성, 깡까지 모두 갖춘 생존 만렙 능력자. 이제 겨우 집안도 살만해졌고, 결혼을 생각할 만큼 능력 있는 남자친구도 생겼고, 곧 1타 강사가 될 정도로 탄탄한 커리어도 쌓았다. 승승장구할 일만 남은 연두 앞에 새로운 딜레마가 놓인다. 혼. 정. 인. 신!

 

 공태경(안재현) : 34세, 공산부인과 난임 클리닉 산부인과 전문의

 

안재현

 

공산부인과 난임 클리닉에 재직 중인 실력파 산부인과 전문의. 남부러울 거 없는 재벌 집 셋째 아들. 그러나 실상은 미운 ㄴ오리 새끼. 보여주기식 가족애에 지쳤다. 외로움에 익숙해진 나머지 이제 외로움이 무엇인지조차 모르겠다. 혼자 살다 혼자 죽는, 우아한 고독사를 꿈꾸는 예외 없는 비혼 주의자.

 

 장세진(차주영) : 34세, NX그룹 비서실장

 

차주영

 

탁월한 업무능력으로 회장 찬식을 보좌하는 일뿐 아니라 회장 일가의 신임까지 받고 있는 인재. 과거 금수저였던 세진은, 빛나던 그때로 돌아갈 날을 꿈꾸며 날카로운 발톱을 숨기고 있다. 자신이 태경의 첫사랑이라는 사실을 이용해 금빛 동아줄을 잡으려 한다. 

 

 김준하(정의제) : 34세, 투자 전문가

 

정의제

 

연두의 남자친구. 연두 배 속 아이의 생부. 투자 전문가. 주식투자 열풍을 타고 각종 매체에 멘토로 출연하면서 인플루언서가 디되었다. 결혼 역시 일종의 투자라고 생각했던 그에게 연두는 안정적인 투자처다. 하지만 도박을 걸어보고 싶은 여자를 만나게 되면서 변심한다. 

 

 

 태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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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금실(강부자) : 80세, 공태경의 새할머니이자, 공천명, 공지명, 공유명의 할머니.

집안의 독불장군으로, 비혼남 공태경과 적잖이 대립하게 되는 인물. 맬물에 빨간 물감 탄다고 피가 될 일 없다고 믿는 순수 혈통주의자. 새 며느리가 데리고 들어온 태경이 우리 집 친손주들 밥그릇 뺏을까 늘 경계한다. 철옹성 같은 고집으로 자신의 뜻을 따르게 하는 집안의 실세. 하지만 남들은 절대 모르는 여린 구석도 있다. 

 

 공찬식(홍요섭) : 64세, 공태경의 새아버지이자, 공천명, 공지명, 공유명의 아버지. NX그룹의 회장. 아내와 사별한 뒤, 첫사랑 인옥과 다시 만나 재혼했다. 태경의 문제로 갈등하는 고부 사이에서 갈등하는 현실주의자이자, 그래도 언젠가 가족 모두가 화합할 거라 믿는 이상주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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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인옥(차화연) : 59세, 공찬식의 후처. 공태경의 친엄마이자, 공천명, 공지명, 공유명의 새어머니. 애창곡 사랑밖에 난 몰라. 사랑을 인생 최고의 덕목으로 생각하는 낭만주의자. 미혼모로 태경을 낳은 것도 , 반대를 무릅쓰고 찬식과 결혼한 것도 사랑 때문이다. 하지만 아들에 대한 사랑과 남편에 대한 사랑 사이에서 늘 갈등한다. 여자 이인옥은 찬식을 위해 온갖 수모를 참을 수 있지만, 엄마 이인옥은 태경을 위해 참지 않고 맞선다. 

 

 공천명(최대철) : 39세, 공태경의 형. NX그룹의 재무팀 전무이사. 다 수저빨이다. 무능해서 정공법보다 모략에 능한 자. 현재 난임으로 고전 중. 하지만 아내 사랑은 그 누구보다 넘쳐흐르는 애처가. 자신을 위해 애쓰는 수정을 위해서라도 후계자가 되어야 하는 야심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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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수정(윤주희) : 35세, 천명의 아내. 든든한 집안을 배경 삼아 콧대가 높다. 시어머니마저 은근히 부려먹는다. 하지만 남편을 위해서라면 뭐든 할 수 있는 든든한 서포터. 모자란 천명을 사랑 하나로 포용하는 지독한 평강공주. 천명과 자신을 꼭 닮은 아이를 낳는 게 평생소원이다. 

 

 공지명(최자혜) : 37세, 공태경의 누나. 공천명의 동생. NX그룹의 재무팀 상무이사, 동생의 의대 선배인 차현우와 첫 눈에 사랑에 빠져 결혼할 만큼 일과 로맨스에 모두 진심인 사랑스러운 인물.

 

 

까칠하지만 유능한 커리어 우먼. 무능한 천명을 제치고 NX그룹의 주인이 되고 싶다. 자신보다 일이 중요한 워커홀릭. 엄마와 거리가 멀다. 친엄마와도 어색했고, 새엄마는 인정하지 않으며, 스스로도 엄마와 어울리지 않는 사람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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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현우(김사권) : 37세, 산부인과 원장이자 공태경의 매형이자 지명의 남편. 이성적이고 건조한 성격으로 아내의 과거로 인해 갈등을 겪게 되며, 공지명의 남편으로 아내와 함께 문제를 해결하며 재미를 극대화 할 인물.

 

아내 성을 따서 병원을 차렸다. 처가살이를 자처할 만큼 사랑꾼. 그러나 가정에 소홀한 지명 탓에 그 사랑이 자꾸 바래져 간다. 단란한 가족이란 꿈을 지명과 이룰 수 없을 것 같아 좌절한다. 

 

 공유명(유재이) : 26세, 공태경의 동생. 전형적인 부잣집 막내 딸. 반골 기질 다분한 철없는 사고뭉치. 하지만 확고한 소신이 있다. 맞는 말을 잘하고 쉽게 굴하지 않는다. 한 번 꽃히면 가야 한다. 그것이 모두가 말리는 길이라도 포기를 모르는 불꽃여자!

 

 연두네

 강봉남(김혜옥) : 59세, 오연두의 어머니

전직 마트 캐셔. 현재는 찜닭 체인점 오픈 준비 중.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요즘 가장 설레는 일은 아침마다 등교하는 일. 대안학교 올드 스쿨의 자타공인 모범생이기도 하다. 똑 부러지게 할 말 하는 성격에 자식일이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대한민국 대표 엄마상.

 

 강대상(류진) : 오연두의 외삼촌. 강봉남의 동생. 머리, 끈기, 성실성 등 살아가는 데 필요한 덕목 대신 오로지 외모만 신에게 부여 받은 인물. 사건 사고로 점철됐던 인생 속 조카 연두에게만은 믿음직한 외삼촌이 되고 싶은 조카 바보. 생긴건 멀쩡한테 생긴 것만 멀쩡하다. 빈틈이 많고 어딘가 허술하다. 

 

하지만 천성은 착해서 미워할 수가 없는 집안의 애물단지 같은 인물이다. 다행히 손맛도 좋고, 손끝도 야무져 바쁘게 사는 누나와 조카들을 대신해 연두네 집안일을 도맡고 있다. 

 

 오동욱(최윤제) : 25세, 오연두의 남동생이자, 열여덟에 아이 아빠가 된 후 혼자 딸을 키우고 있는 싱글대디. 출중한 외모와 학력을 자랑하는 취업준비생, 그리고 20대 중반의 나이로 딸 바보 아빠 삶을 살고 있는 인물.

 

서울 4년제 대학교 경영학과 재학 중. 취업준비생. 출중한 외모 덕에 이성으로부터 인기가 많다. 하지만 연애엔 도통 관심이 없다. 동욱의 마음을 독차지한 건 일곱 살 딸 수겸이기 때문. 물물듯이 밀려오는 여자들의 관심에 철벽 치는데 도가 텄다. 유명한 철벽남. 

 

 

 오수겸(정서연) : 7세, 연두의 조카

동욱의 딸. 아동복 코디 인플루언서. 귀여움과 사랑스러움을 타고 났다. 하루 종일 인터넷을 달고 산다. 얼른 초등학생이 되어서 내 핸드폰, 내 노트북을 갖고 싶은 게 가장 큰 소원이다. 아빠가 만들어준 게정으로 올린 수겸이의 오늘의 코디는 늘 조회 수와 좋아요 대폭발!

 

 세진네

 장호(김창완) : 64세, 장세진의 아버지

올드 스쿨의 교장 선생님. 인정이 많고 경우가 바른 사람이다. 다른 사람에게 폐 끼치는 것을 꺼려한다. 사학재벌의 외아들로 태어났지만 돈을 버는 일에는 관심이 없다. 아는 것을 나누는 일에서 기쁨을 느낀다. 그러느라 재산을 다 말아먹었다. 아내 화자와 딸 세진은 이런 호의 삶을 이해하지 못한다. 

 

▷ 주화자(이칸희) : 55세, 세진의 엄마

태생적으로 주목받는 걸 좋아하며 허영과 사치가 심하다. 물욕이 심하고 염치가 없는 편이다. 돈 무서운 줄 몰라 갚을 대책도없이 빚을 쉽게 진다. 현실감각이 없는데다 생활력은 제로다. 딸 세진이 부잣집 도련님과 결혼해 남은 인생 돈 걱정 없이 살게 해주길 바라고 있다.


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관련정보

▶ 시나리오 

조정주 작가 : "집필을 제안 받았을 때 가장 먼저 생각난 건 엄마였다. 점점 나이 들어가시는 엄마가 재미있게 보실 수 있는 드라마를 쓰게 되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시작했다."

 

배우 캐스팅과 배우들의 연기 노력

 

드라마-진짜가-나타났다-제작발표

 

한준서 감독 : "운이 좋았다. 대부분 1~2순위로 점찍었던 배우들에게 OK 사인을 받았다. KBS 주말극이라고 해도 무척 드문 일이기도 하고 덕분에 좋은 배우들을 한자리에 모을 수 있었던 것 같다."

 

 

안재현 : "배역을 받고 나서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 제작진이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줬고 내가 할 수 있는 선에서 준비했다. 처음 캐스팅된 뒤에는 감동했다. 지금은 행복한 감정을 지나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좋은 작품을 만들고 싶다."

 

백진희 : "얼마 전 종영한 tvN 일타스캔들에서 정경호가 연기한 일타강사 역할을 모니터링 했다. 하지만 저는 일타강사가 되기 직전에 혼전임신이라는 큰일을 겪으며 일을 그만둔다. 제가 갖고 있는 감정의 소용돌이에 집중해서 표현하려고 노력했다."

 

참고로, 이중 안재현은 배우 곽시양 대신 합류한 것인데요, 기존 주인공으로 낙점된 곽시양이 스케줄 문제로 하차하면서 뒤늦게 합류하게 된 것입니다. 

 

 촬영 세트

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촬영을 위한 모든 세트 공간에 인테리어 제품은 토탈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영림이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도어, 중문, 샤시, 스타일월, 인테리어필름 등을 지원해 다채로운 인테리어를 간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이외 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촬영지(촬영장소) 등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이상 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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