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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킹더랜드가 첫 방영을 앞두로 드라마 줄거리 웹툰 인물관계도 촬영지 등 관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드라마는 특히 배우 임윤아와 이준호의 만남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요, 여기서는 우선 드라마 킹더랜드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드라마 킹더랜드 뜻 소개

 

드라마-킹더랜드

 

드라마 킹더랜드는 JTBC 토일 드라마로, 웃음을 경멸하는 남자 구원과 웃어야만 하는 스마일 퀸 천사랑이 호텔리어들의ㅡ 꿈인 VVIP 라운지 킹더랜드에서 진짜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킹더랜드는 임현욱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배우 이준호(구원)와 임윤아(천사랑)를 중심으로 고원희(오평화), 김가은(강다을), 안세하(노상식), 김재원(이로운) 등 강렬한 존재감을 가진 배우들이 함께 출연해 좋은 케미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더욱 관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드라마 제목인 킹더랜드의 뜻은 킹과 더 랜드를 합친 단어로, 언뜻 왕의 땅이라는 의미로 해석되지만 일단 드라마에서는 킹호텔의 VVIP 라운지를 의미합니다. 

 

하지만 드라마 속 킹더랜드는 하나의 장소라기보다 좀 더 의미가 있어보이네요. 뿐만아니라 남자 주인공의 이름이 구원이고 여자 주인공 이름이 천사랑이라는 것도 드라마 결말과 연관이 되어 보이네요. 

 

  • 연출 : 임현욱
  • 극본 : 최롬 (팀 하리마오)
  • 배우 : 이준호, 임윤아 외
  • 방송기간(횟수) : 2023년 6얼 17일~8월 6일(16부작+스페셜 1부작)
  • 방송시간 : 매주 토 일 오후 10:30~
  • 스트리밍 : 티빙, 넷플릭스
  • 시청등급 : 미정

드라마 킹더랜드 기획의도

 

드라마-킹더랜드

 

킹 호텔 상속 전쟁에 던져진 구원, 한 달 짜리 실습생으로 킹호텔에 첫 입성한 천사랑. 갑 중에 갑, 을 중에 을 서로는 상상조차 못했던 미지의 세계가 만났다. 

 

세상에는 의지와 상관없이 웃어야 하는 사람들도 있고, 억지로 웃지 않아도 지장 없는 사람들이 있다. 누군가에게 웃음은 생존 도구이고, 누군가에 웃음은 아량이다. 

 

일상에서 웃는 얼굴은 편하다. 갑은 보기 좋아 편하고, 을은 자신을 감출 수 있어 편하다. 그러는 사이 웃음은 기호로 남고 진실은 사라진다. 이 드라마는 진짜로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을 만들어가는 사람들 이야기이다. 


드라마 킹더랜드 줄거리 관전포인트

▶ 드라마 킹더랜드 줄거리

 

드라마-킹더랜드

 

드라마 킹더랜드의 줄거리는 웃음을 경멸하는 남자 구원과 웃어야만 하는 스마일 퀸 천사랑이 호텔리어들의 꿈인 VVIP 라운지 킹더랜드에서 진짜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사라진 엄마에 대한 해답을 얻지 못한, 연애 세포 외에는 부족한 것 한 없는 구원, 아버지는 그가 누나 구화란과 경쟁을 하며 튼튼한 후계자로 성장하기를 바랐지만 영국에 남아 돌아갈 생각을 하지 않던 그에게 어느 날, 발신자 불명의 우편물이 도착합니다.

 

아주 오래전, 킹호텔에 근무하던 엄마의 인사기록 카드. 이에 구원은 원이는 모든 불행이 시작된 곳, 킹호텔로 돌아기기로 하고, 직급은 높고 일은 안 할 수 있는 직책이 뭔지 찾아보다가 본부장을 선택합니다. 

 

하지만 이는 곧 킹호텔의 후계자 자리를 놓고 누나인 화란과의 상속 전쟁에 들어감을 의미하는데... 호텔 도착 첫날부터 이상한 직원을 만납니다. 한 달 짜리 실습생으로 킹호텔에 첫 입성한 후 로비 데스크를 거쳐 모든 호텔리어의 꿈인 VVIP 라운지 킹더랜드까지 올라온 천사랑. 

 

드라마-킹더랜드

 

원이가 가장 싫어하는 가식적인 웃음으로 무장한 사랑, 호텔리어로서 자기 일을 사랑하고 열심히 잘 해내고 싶을 뿐 신분 상승에 대한 욕망이 없는 사랑은 심지어 성격마저 고분고분하지 않습니다. 그런데...언젠가부터 사랑의 웃는 얼굴이 원의 머릿속을 헤집어 놓기 시작하는데...

 

 관전포인트

이준호, 임윤아, 로맨스 케미스트리

 

이준호-임윤아


먼저 킹더랜드는 다양한 작품에서 탄탄한 연기 스펙트럼을 뽐냈던 이준호(구원)와 임윤아(천사랑)의 만남으로 첫 방송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아 왔습니다. 

 

 

특히 이준호와 임윤아는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과 함께 다양한 작품 속에서 상대 배역과 완벽한 호흡을 뽐냈던 상황이기에 두 배우의 시너지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고원희(오평화), 김가은(강다을), 안세하(노상식), 김재원(이로운) 등 강렬한 존재감을 가진 배우들이 찰떡 팀워크를 예고해 킹더랜드를 향한 호기심이 높아집니다. 

 

웃음을 경멸하는 구원과 웃어야만 하는 천사랑

극 중 킹더랜드에서 만난 구원과 천사랑은 웃음에 대한 생각 뿐만 아니라 사는 환경과 성격까지 전부 정반대에 놓여 있습니다. 주어진 상황이 다르기에 두 사람에게 서로는 한 번도 접해보지 못한 미지의 세계와 같습니다. 

 

이에 구원과 천사랑은 우연한 첫 만남부터 삐딱선을 타며 티격태격하기 시작하지만 함께 지내는 시간이 길어지는 동안 이들은 자신도 모르는 새 서로에게 조금씩 스며듭니다. 

 

과연 구원과 천사랑의 관계가 살벌한 우연에서 달콤한 인연으로 바뀌게 된 계기는 무엇일지, 로맨스와 코미디를 넘나드는 두 사람의 이야기가 더욱 기다려지고 있습니다. 

 

잃어버린 나를 되찾기 위한 6총사의 찐한 우정 시작

극 중 구원은 어린 시절 갑작스레 사라진 엄마의 흔적을 찾아 불행의 시작이 되었던 킹호텔에 입성합니다. 이와 반대로 천사랑은 엄마와 행복했던 기억이 담긴 킹호텔에서 사람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고 싶다는 이유로 호텔리어가 됩니다. 

 

천사랑의 친구인 오평화(고원희)는 그저 비행이 좋아 승무원이 됐고 강다을(김가은)은 일과 가족, 친구들까지 다 챙기는 슈퍼우먼으로 살아갑니다. 노상식(안세하)은 입사 동기이자 상사인 구원의 눈치를 보느라 바쁘고 이로운(김재원)은 직장 선배인 오평화를 짝사랑 중입니다. 

 

저마다의 목표는 다르지만 이들은 모두 나름대로 치열한 사회생활을 보내고 있는 상황. 사람들에게 치이던 여섯 인물은 특별한 우정으로 똘똘 뭉쳐 잊고 살았던 원래의 꿈을 되찾아갈 계획입니다. 

 

이에 웃음 뒤에 가려진 진짜 나의 모습으로 비로소 행복한 미소를 지을 구원과 천사랑, 오평화와 강다을, 노상식과 이로운의 이야기, 킹더랜드가 궁금해집니다. 

 

다음은 감독과 배우의 설명입니다. 

 

임현욱 감독 : "로맨틱 코미디란 장르는 어떤 배우가 소화하느냐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가장 구원스럽게, 천사랑스럽게 찰떡으로 붙어 케미스트리를 살리는 방향으로 가자고 했다. 두 사람의 만남 자체로 기대가 높지 않나. 그 기대치는 무조건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다."

 

이준호 : "드라마 관전포인트가 구원이 천사랑을 만나기 전과 후라고 생각한다. 메마른 감정에서 천사랑을 만나면서 웃음과 사랑을 깨닫고 몰랐었던 것에 대한 따뜻함과 찾아가는 내용이다. 천사랑을 만나서 점점 깨지고 내려놓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나중에 가면 감독님이 그건 하지 말라고 할 정도로 내려놨다."

 


드라마 킹더랜드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드라마 킹더랜드 인물관계도

 

드라마-킹더랜드

 

 드라마 킹더랜드 등장인물

 주요인물

 구원(이준호) : 웃음을 경멸하는 남자 / 킹호텔 신입 본부장

 

이준호

 

타고난 기품, 차가운 카리스마, 명석한 두뇌, 시크한 매력에 킹그룹의 후계자라는 타이틀까지 가졌다. 모든 걸 다 가졌지맘ㄴ 없는 것은 단 하나, 어느 날 갑자기 사라진 엄마에 대한 해답. 모든 게 풍족하지만 부족한 것도 딱 하나, 연애 세포.

 

어느 날, 엄마가 사라졌다. 사진 한 장조차 남기지 않고 흔적도 없이. 어린 구원은 울며 엄마를 찾았지만 보모, 가정부, 요리사, 정원사, 기사 등 모든 사람들은 웃는 얼굴로 원이를 대했다. 그때부터였다. 웃는 얼굴이 가장 싫어진 것이. 

 

이제 엄마 얼굴도 기억나지 않는다. 아버지는 원이가 누나 구화란과 경쟁을 하며 튼튼한 후계자로 성장하기를 바랐지만 원은 영국에 남아 돌아갈 생각을 하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발신자 불명의 우편물이 도착했다. 아주 오래전, 킹호텔에 근무하던 엄마의 인사기록 카드. 누가 보냈을까...왜 보냈을까...원이는 모든 불행이 시작된 곳, 킹호텔로 돌아기기로 한다. 직급은 놎고 일은 안 할 수 있는 직책이 뭔지 찾아보다가 본부장을 선택했다. 

 

호텔 도착 첫날부터 이상한 직원을 만났다. 이름이 천사랑이란다. 원이가 가장 싫어하는 가식적인 웃음으로 무장한 사랑은 심지어 성격마저 고분고분하지 않다. 그런데...언젠가부터 사랑의 웃는 얼굴이 원의 머릿속을 헤집어 놓기 시작한다. 

 

 천사랑(임윤아) : 웃기 싫은 스마일퀸 / 킹호텔 우수 호텔리어

 

임윤아

 

한 달 짜리 실습생으로 킹호텔에 처음 입성한 사랑은 로비 데스크를 거쳐 모든 호텔리어의 꿈인 VVIP 라운지 킹더랜드까지, 어느덧 7년째 살아남는 중이다. 

 

 

엄마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놀라 갔던 바닷가 호텔. 어린 사랑에게 그곳은 꿈의 궁전이었고 가장 행복했던 시간이었다. 사랑은 그래서 호텔을 선택했다. 자기가 느꼈던 그 하루를 다른 사람에게 선물하는 호텔리어가 되고 싶었고, 딱 한 번만이라도 킹호텔에서 일하고 싶었다. 

 

다들 2년제 대학 출신인 사랑이 금방 짤릴 것을 예상했지만 싱그러운 미소와 뛰어난 능력으로 재작년에는 킹호텔 우수사원이 되었고, 작년에는 친절사원으로 뽑혔으며, 올해는 호텔의 얼굴이라는 직원 홍보모델이 되었다. 

 

그러다 구원을 만났다. 무려 킹호텔 본부장님이시자 장차 킹그룹 후계자가 되실 분이란다. 실습 첫날부터 악연이었던 원이와는 취임 첫날에도 악연으로 얽힌다. 사랑은 신분 상승 욕망이 없다. 호텔리어로서 자기 일을 사랑하고 열심히 잘 해내고 싶을 뿐이다. 그런 사랑이었으니 원이에게도 고분고분할 리가.

 

그가 뾰족하게 다가오면 사랑도 똑같이 뾰족뾰족 대해줬다. 세찬 파도가 거친 돌을 만나듯 둘은 매번 달그락 달그락 시끄러웠다. 둘은 출신만큼이나 생각도 달랐다. 하지만 부딪치면 부딪칠수록 둘은 서로에게 동글동글해지는데...아무것도 바라지 않았던 사랑에게 처음으로, 갖고 싶은 사람이 생긴다. 

 

 오평화(고원희) : 요령 뺴고 다 가진 승무원

 

고원희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할 뿐 편법도 꼼수도 모른다. 높이 올라가고 싶지만 방법을 모르는 곰이다.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한다는데, 어차피 밟힌 거 꿈틀하면 뭐하나 싶어 조직에 순종했다. 그저 열심히 착실하게 미련 곰팅이 처럼 성실하게만 살았다. 

 

아름다움 비행을 꿈꾸며 킹그룹 계열사인 킹에어에 입사했다. 정말 열심히 비행을 했는데 어느덧 동기들은 모두 진급해 사무장이 되었고 자기만 혼자 평승무원으로 남아있다. 이렇게 위아래로 곗고 짓눌리다 맷돌에 갈리는 콩처럼 흔적도 없이 사라질 것 같다. 

 

이번에야말로 승진 누랒가 꼬리표를 떼고 꼭 사무장이 되리라. 처음에는 비행이 좋아서 했다. 이제는 무엇을 좋아했는지 왜 일을 하는지조차 까먹었다. 영원한 단짝친구 사랑과 다을, 그리고 후배 승무원 로운이 없었다면 시들어 말라버린 꽃처럼 바사삭 부서졌을 것이다. 

 

다시 자신을 돌아보는 평화. 내가 보는 나는 사랑하고 싶은 여자, 그저 비행이 즐거운 승무원이다. 다른 사람이 날 어떻게 보든 상관없다. 이제 내가 보는 나로 살고 싶다. 

 

 

 강다을(김가은) : 내 사람은 내가 지킨다. 슈퍼우먼

 

김가은

 

가장 해로운 해충은 대충! 열정 만수르라 불리는 다을에게 뭐든 대충이란 없다. 하고 싶은 일이 너무 많아 결혼도 하지 않겠다고 했지만, 별도 달도 다 따줄 것처럼 말하는 충재에게 속아 친구들 중 가장 먼저 결혼을 했다. 

 

결혼을 해도 열정은 넘쳤다. 킹그룹 계열사인 면세점 알랑가에서는 매출왕, 팀원들에게는 멋진 팀장, 남편에게는 내조의 여왕, 시어머니에겐 착한 며느리, 딸에게는 최고의 엄마로 살자니 24시간이 모자랐다. 내가 이룬 가정, 일, 팀원들 어느 것 하나 포기할 수 없다. 

 

내 울타리에 들어온 사람들은 내가 지킨다. 내가 기꺼이 방패가 되어 주리니. 매번 직원들 편에 서느라 실속은 하나도 챙기지 못했다. 회사도 시어머니도 해달라는 걸 다 해줄수록 요구사랑은 점점 늘어갔다. 

 

다을이는 소중한 내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이름처럼 다 을로 살았다. 그럴수록 주변 사람들은 다을이 손해 보는 걸 당연하게 여겼다. 어느덧 다을은 누가 챙겨주지 않아도 혼자 잘하는 사람으로 여겼고 또 모든 걸 잘 해내야만 하는 사람이 되었다. 그때서야 알았다. 내가 챙겨야 할 가장 중요한 사람은 나라는 걸. 

 

 노상식(안세하) : 원이 친구이자 비서

 

안세하

 

구원과 함께 인턴 생활을 하다가 우연히 친구가 되었다. 그 인연으로 느닷없이 정직원이 되더니 원이를 따라 유학도 함께 갔다가 귀국도 함께, 그리고 지금은 친구이자 비서가 되었다. 

 

눈치는 엄청 빠르나 원이에게만 눈치가 없고, 상황판단이 빠르지만 유독 원이 비위는 못 맞춘다. 그리고 가장 큰 단점, 마음에 없는 말은 죽어도 못한다. 그래서 원은 상식을 믿는다. 

 

 

 이로운(김재원) : 킹에어 승무원

 

김재원

 

훈훈한 외모로 사내 여직원들의 대시가 끊이지 않는다. 항상 팀을 위해 궂은 일도 마다않고 솔선수범하는 평화의 모습에 호감을 느낀다. 로운의 눈길은 항상 평화에게 머물러 있다. 평화가 좌절하고 방황할 때마다 로운은 잊지 않게 얘기를 해준다. 

 

"선배가 되고 싶은 건 사무장이지만, 하고 싶은 건 아름다운 비행 아니었어요? 지금도 충분히 멋져요. 저는 꼭 선배 같은 좋은 승무원이 될 거예요."

 

배행의 목적을 잃은 평화에게 로운은 늘 나침반이 되어준다. 

 

 구원 가족들

 구일훈(손병호) : 킹그룹 회장님

 

손병호

 

첫 번째 부인은 딸 화란을 낳고 사망했다. 뒤늦게 회사 직원이었던 한미소와 재혼했고 아들 원이를 가졌다. 하지만 한미소는 지금 행방불명 상태. 

 

자신 같은 사람이 최후에 지켜야 하는 것은 사랑이 아닌 가입이라 여긴다. 형제들과의 싸움에서 이겨 모든 경영권을 물려받았고 이제는 딸 화란과 아들 원을 경쟁시켜 후계구도를 완성시켜야 한다.

 

화란이야 야무져서 걱정 없지만 원이는 다르다. 아들이 엄마 같은 사람이 될까, 혹시 엄마 같은 여자를 만날까 늘 걱정이다. 원이 자기와 같은 아픔을 되풀이하지 않기를 바란다. 

 

 구화란(김선영) : 킹그룹 장녀

 

김선영

 

원의 누나. 킹호텔 상무이자 킹에어 상무. 킹패션 알랑가 부사장까지 겸임하고 있다. 손님이 왕이던 시절은 지났다. 매출이 왕이다라는 경영 철학을 가지고 있다. 

 

 

엄마가 죽고 몇 년 후, 새엄마가 들어와 아들 원이를 낳았다. 아직 어렸지만 화란은 위기의식을 가졌다. 그러던 중 새엄마 미소가 사라졌다. 사라지려면 원이까지 데리고 사라질 것이지... 하지만 혼자 남은 원이 바람 빠진 풍선처럼 쪼그라드는 것도 재미강있었다. 

 

모든 면에서 자신감 넘치고 당당했던 화란은 천재 교수 윤박사와 결혼하고 아들 지후를 낳았다. 남편은 공부를 더 하겠다고 유학을 갔지만 화란은 가정보다 회사가 중요했다. 화란에게 가족은 액세서리일 뿐이다. 

 

그런 와중에 원이가 귀국했다. 아버지는 경쟁을 통해 능력 있는 자식에게 그룹을 물려주겠다 했지만, 원 따위는 경쟁 상대가 아니었는데...원이는 생각과 달리 쉽게 물러서지도, 지지도 않았다. 

 

화란은 오랜 시간 쌓아온 두려움과 맞서야 한다. 늘 해왔던 것처럼 악다구니를 쓰며 밀어낼지, 아니면 인정하고 받아들일지.

 

 한미소(남기애) : 원의 엄마. 행방불명 상태.

 

 사랑의 가족들

 차순희(김영옥) : 멋진 할머니

사랑에게 남은 유일한 가족이자 이 세상 가장 소중한 존재이다. 시골 시장 골목에서 30년 전통 원조 가마솥 소머리국밥을 운여하고 있다. 입은 거칠지만 마음은 따뜻하고 포근하다. 

 

 킹그룹 직원들

 김수미(공예지) : 킹호텔 지배인

화려한 호텔에 입사했으니 그럴싸한 남자를 만나 하이클래스 급의 연애도 하고...그 꿈을 버리지 못하는 슈퍼 속물이다. 자신을 제치고 킹더랜드까지 올라가는 사랑을 몸과 마음을 다 바쳐 괴롭힌다. 

 

 전민서(김정민) : 킹더랜드 지배인

킹호텔 VVIP라운지 킹더랜드의 총지배인. 사랑이 킹더랜드에 올라온 첫날부터 사랑을 편견이 아닌 실력으로 바라봐준 좋은 선배이자 어른. 

 

 하나(최지현) : 킹더랜드 팀원

사랑의 킹더랜드 선배. 처음에는 색안경을 쓰고 사랑을 대하지만 진심으로 일하는 사랑을 서서히 다시 보게 된다. 

 

 두리(김채윤) : 킹더랜드 팀원

사랑의 킹더랜드 선배. 처음에는 색안경을 쓰고 사랑을 대하지만 진심으로 일하는 사랑을 서서히 다시 보게 된다. 

 

 세호(이호석) : 킹더랜드 팀원

사랑의 킹더랜드 선배. 처음에는 색안경을 쓰고 사랑을 대하지만 진심으로 일하는 사랑을 서서히 다시 보게 된다. 

 

▷ 도라희(이지혜) : 킹패션 알랑가 슈퍼바이저

면세점의 모기랄까, 앵앵거리며 팀원들 피만 빨아먹는 게 일상이다. 책임은 떠넘기고 공은 가로채는데 선수다. 면세점 쿠폰과 할인율로 돈 장난을 치거나 근무수당을 조작해 돈을 빼돌리는 솜시는 프로 중의 프로다.

 

궂은 일은 모두 다을에게 떠넘기고 하루 종일 농땡이만 치는데 일하는 건 게을러도 남자 만나는 건 부지런하다. 

 


드라마 킹더랜드 관련정보(웹툰, 촬영지 등)

▶ 드라마 킹더랜드 웹툰 제작

 

드라마-킹더랜드-웹툰

 

드라마 킹더랜드가 웹툰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매주 토요일 카카오웹툰과 카카오페이지에서 웹툰 킹더랜드 연재를 시작, 6월 10일 부터 연재에 들어갔습니다. 

 

웹툰에서는 드라마 본편 이야기는 물론 구원과 천사랑의 어린 시절부터 후일담까지 모두 다룰 예정이라고 하니 함께 보면 좋을 듯 합니다. 스푼 작가가 작화를 맡았다고 합니다. 

 

참고로, 카카오엔터 측에서 드라마 킹더랜드 지적재산(IP)의 잠재력을 보고 제작사와 원작자에게 웹툰을 통한 세계관 확장을 제안해 만들어진 것이라고 합니다. 

 

 드라마 킹더랜드 촬영지(촬영장소)

드라마 킹더랜드 촬영지(촬영장소)는 제주도, 가파도, 태국, 영국 등으로 알려졌는데요, 촬영지만 언뜻 들어보면 생각보다 스케일이 큰 것 같네요. 

 

 

배우들의 작품 선택 이유와 연기

 

드라마-킹더랜드

 

임윤아 : "전 작품 빅마우스가 무게감이 있어 밝고 유쾌한 캐릭터로 인사를 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캐릭터를 했을 때 많이 사랑해주셨던 것 같아서 그런 마음으로 선택하게 됐다."

 

이준호 : "옷소매로 인해 많은 감정의 골을 겪었다고 생각한다. 역사를 기반으로 한 드라마다보니까 어느 정도 끝을 알면서 가게 되는 애절한 작품이었다. 이번엔 머릿속을 비우고 사랑이 넘치는 웃음이 있는 편안한 작품을 해보고 싶었다."

 

이준호 : "이 작품은 큰 도전이었다고 생각한다. 절대 쉬운 선택이 아니었다. NG가 나올 때마다 웃느라 정신이 없었다. 극 중 인물이 웃음을 참고 견뎌내면서 웃음을 싫어하는 이유를 생각해보려고 했다. 구원이 왜 웃음, 미소를 경멸하게 됐는지 드라마 보시면 아시겠지만 그걸 생각하면서 절대 웃지 말아야지 했다."

 

이준호 : "스타일리스트와 슈트를 정말 잘 맞췄다. 그에 맞는 맵시를 살리기 위해 운동을 계속 했다. 구원 캐릭터 같은 경우에는 다부진 체격이 겉으로 나오는, 단단한 모습으로 다가가고 싶어서 운동을 열심히 했다."

 

이상 드라마 킹더랜드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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