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옥(가수) 나이 프로필 이혼 루머 남편 아들 근황

가수 문희옥이 5월 24일 가요무대에 출연합니다. 이에 문희옥 나이 남편 자녀 근황 등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그래서 오늘은 가수 문희옥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모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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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옥(가수)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키 혈액형 종교 학력 소속사

 

 

가수 문희옥은 1969년 7월 27일생으로 올해 나이 54세입니다. 문희옥 고향은 강원도 삼척군 장성읍(현 강원도 태백시)이며, 2남 3녀 중에서 4째로, 현재 가족으로는 어머니와 언니와 아들 김동건이 있습니다. 

 

문희옥은 키 163cm에 혈액형은 B형이라고 하고요, 문희옥 종교는 개신교(순복음)이며, 학력은 은광여자고등학교, 서울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문희옥의 현재 소속사는 일단 올라온 것은 루체엔터테인먼트 소속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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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옥(가수) 집안 과거

 

 

문희옥은 어릴 적 집안이 무척 가난했다고 합니다. 

 

문희옥 : "일곱 살 때 아버지가 갑작스럽게 돌아가셨어요. 아버지 고향이 원래 이북(황해도)이셨는데, 혈혈단신으로 남하하신 거죠. 그래서 우리 가족을 도와줄 사람이 아무도 없었어요."

 

문희옥 : "그때 옆집에 사시던 (교회) 장로님이 우리를 도와주셨는데, 우리 가족은 그게 너무 고마워서 그분이 다니시던 교회에 함께 출석하게 되었어요."

 

 

문희옥(가수) 가수 데뷔 계기

 

 

그런 환경에서 문희옥은 노래를 좋아하는 평범한 아이로 성장하게 되었고, 일찌기 학업을 위해 서울로 상경, 서울 은광여자고등학교에 재학했다고 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고등학교 2학년 때인 1986년 당시 학교 장기자랑에서 주현미의 '비내리는 영동교'를 불렀는데 이 때 친구들의 반응이 좋자 이때부터 문희옥은 가수의 꿈을 가지게 됩니다. 

 

문희옥 : '노래 부르는 일을 어렸을 때부터 좋아했어요. 그러다가 소풍 때 우연히 노래를 한곡 불렀는데, 친구들의 반응이 좋았어요. 또 교감선생님께서 '희옥이는 나중에 가수 하면 좋겠다'라고 말씀하시기도 했고요."

이후 가수의 꿈을 가지게 된 문희옥은 둘째 언니의 주선으로 작곡가 안치행 씨를 만나 안치행이 운영하던 소속사 안타프로덕션에서 1년 간 보컬 트레이닝을 받게 됩니다.

 

문희옥(가수) 데뷔 앨범 활동

 

 

그러다가 고등학교 3학년이 되던 1987년, 문희옥은 전라도, 경상도, 함경도 사투리를 소재로 창작곡을 모은 8도 사투리 메들리를 발표하면서 가수로 데뷔하게 됩니다. 이 메들리 음반이 발표되자 마자 360만 장이 팔리게 되었고, 데뷔와 동시에 엄청난 인기를 모으게 됩니다.

 

 

이에 당시 문희옥은 자신이 다니던 고등학교의 주최로 학교 강당에서 처음 리사이틀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반응은 그다지 좋지 못했다고 합니다. 당시 십대 여학생들이 일명 뽕짝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기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이후 문희옥은 그해(1987년) 빈손이라는 노래를 발표, 이듬해 서울예술대학 실용음악과에 입학, 꾸준히 더 많이 음반을 발표하기 시작합니다.

 

그중 1989년 원래 가수 정재은이 1984년 발표한 사랑의 거리를 2집 타이틀곡으로 리메이크하여 가수로서 상위권에 오르기 시작, 이후 일본 오사카 교민 위문 공연을 시작으로 일본에도 진출하게 됩니다. 

 

 

이후 문희옥은 1990년 '강남 멋쟁이'가 히트하여 인기가도를 달리고 있을 때 KBS 가요대상을 수상한 가수 현철과 혼성듀엣으로 '잘했군 잘했어 메들리'를 발표, 이어 여러 메들리를 발표하면서 트로트 가수가 됩니다. 

 

문희옥은 또 1991년 엔카 풍의 정통 트로트 성은 김이요를 발표합니다. 그런데 때마침 1992년 제 14대 총선에서 김씨 후보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기도 합니다. 

 

또한 1990년대 문희옥은 순정, 해변의 첫 사랑, 현해탄 등을 히트시키면서 다시 한 번 트로트 여제로 군립했지만 얼마 가지 않아 락, 댄스 음악이 가요계의 세를 확장해 가면서 포크, 트로트 음악은 점차 슬럼에 빠졌고, 그 중심 중 하나인 그녀의 방송 비중도 점점 줄어들기 시작합니다. 

 

 

문희옥(가수) 결혼 공백기 이후 근황

 

 

그런 가운데 문희옥은 전남편과 1995년에 결혼까지 하게 되면서 이후 결국 약 3년간의 공백기를 가지다가 이후 1998년에서야 '정 때문에'가 히트하면서 가수 재개에 성공합니다. 

 

이어 문희옥은 정통 트로트에서 벗어난 세미 트로트 장르를 시도하기도 합니다. 그 중 2002년에 발표한 '하늘 땅만큼'은 패스트 템포 리듬의 트로트로 자신의 음악적 성향을 다양하게 해주는 색다른 음악이었습니다.  

 

하지만 이후 2006년에는 '사랑이 남아있을 때'를 발표하고 정통 트로트로 전환, 이후 문희옥은 다양한 음악 장르를 소화해내며 SBS 오락프로그램 '도전 1000곡'에서 여러번 우승을 거머쥐었고, 2011년에는 tvN '오페라스타 2011'에 출연해 실력파 가수로 인정받게 됩니다.

 

 

이후 문희옥은 몇몇 방송을 통해 종종 얼굴을 비추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다가 2017년 소속사 후배에게 사기 및 협박혐의로 고소를 받게 되면서 논란에 시달리다가 스타다큐 마이웨이를 통해 근황을 알린 이후 가요무대를 비롯한 예능이나 아침방송 등을 통해 활동으르 이어가고 있습니다. 

 

 

<문희옥 수상 경력>

• 2014년 제20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성인가요 가수상
• 2012년 제12회 대한민국 전통가요대상 여자 7대가수상
• 2011년 KBS 트로트 대축제 올해의 가수상
• 2006년 제40회 가수의 날 특별공로상
• 2003년 제5회 한국예술실연자대상 특별공로상
• 2002년 제36회 가수의 날 모범가수상
• 1992년 제7회 골든 디스크 SKC 장려상
• 1990년 제4회 골든 디스크 본상
• 1987년 제2회 골든 디스크 신인가수상
• 1987년 MBC 인기가요20 여자신인상

문희옥(가수) 화병

문희옥은 한 때 화병이 심각했었다고 합니다. 너무 어릴 때 사회생활을 시작해 모든 잘못을 자신의 탓으로 돌리며 살고, 심지어 큰언니의 암투병과 남동생의 군복무 중 사망으로 더 화병이 심각해졌다고 합니다. 이에 노래 부는 것도 기술과 요령으로 간신히 버텼고 당시 은퇴를 심각하게 고민했었다고 합니다.

 

 

문희옥 : "결혼할 때 즈음부터 울화병이 생겼어요. 겉은 멀쩡한데 속의 화 기운 때문에 숨을 제대로 못 쉴 정도였죠. 마치 가슴에 큰 맷돌 하나가 얹혀 있고, 그 조그마한 구멍 사이로 숨을 겨우 쉬는 느낌이었어요."

 

문희옥 : "하수구 구멍에 머리카락이 잔뜩 엉켜 물이 잘 빠지지 않는 것처럼 (속이) 텁텁한 것이 목이 메마르니까 노래를 할 때도 음이탈이 생기고, 나중에는 어쩔 수 없이 요령으로 노래를 부르게 되더라고요."

 

문희옥 : '열아홉 살에 데뷔한 이후에 어떤 상황에서든 무조건 죄송하다, 미안하다 면서 모든 잘못을 제 탓으로 돌리며 살았던 것이 원인이었던 것 같아요."

 

문희옥 : "큰언니가 갑자기 암에 걸렸고, 또 다섯 살 아래 남동생이 갑자기 군대에서 근무하다가 심장 부정맥으로 하늘나라를 가 버렸어요. 사실 살면서 가족과 이별하는 것만큼 힘든 일도 없는 것 같아요. 하지만 누구를 원망하지도 못하는 게 제 성격 탓에 결국 화병에 걸리고 말았죠."

 

 

문희옥 : '호흡이 짧은 걸 기술과 요령으로 겨우 버텼어요. 하지만 이건 진짜 노래가 아니다 싶은 생각이 들었고, 결국 무대가 무서워져 가수를 그만둬야 하나 고민하기도 했어요. 사실 가수로서뿐만 아니라 한 사람의 인생에 심각한 위기가 온 거죠."

 

이후 2011년 오페라스타 출연 제의를 받으면서 화병을 솔직하게 드러내고 또 무언가에 집중하면서 차츰 화병을 개선해 나가기 시작했고, 종교 활동과 해외봉사 활동을 통해 화병을 더 치유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현재는 화병이 거의 나아졌다고 하네요. 

 

문희옥(가수) 사기 및 협박혐의 논란

 

 

문희옥은 과거 사기 협박혐의 논란에 시달린 적이 있습니다. 2017년 11월, 같은 소속사 후배에게 사기 및 협박혐의로 고소당했을 때, 피해자가 문희옥의 협박을 녹음하여 공개한 것이 파장을 일으킨 것이었습니다. 

 

후배가수 A씨의 아버지는 민사소송을 준비 중이라고 했고, 후배가수 사기 및 협박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기도 했지만 이후 문희옥은 2018년 1월 3일 사기 및 협박같은 범죄를 저지르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해당 사건은 무혐의로 끝나긴 했지만, 주변 반응은 그렇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후 문희옥은 2019년 8월 28일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해 남편과 헤어지고 아들과 단둘이 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들이 루머 속에 고통을 받아 이사했으며 온갖 비난은 자신이 받을테니 아들에게 비난을 하지 말라고 말하기도 했고, 후배 A씨와 언론에 대해 섭섭했던 것에 대해 이야기하기도 했습니다.

 

결과가 나오기 전 언론에서 사형선고를 받았다는 이야기와 현재 아이를 위해 엄마의 존재를 모르는 곳에서 살고 있다는 문희옥은 1년 동안 가짜 이름 박지영으로 살며 힘든 시간을 극복하여며 새로운 생활을 잘 적응하고 있음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후배 A씨에게는 "그 후배를 돕는 주변 어른들이 조금만 저 후배를 생각해서 신중하게 대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 김희진(포크 가수) 프로필 나이 결혼 근황,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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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옥(가수) 결혼 남편 김홍선 나이차 직업, 누구?

 

 

문희옥은 남편 김홍선과 1995년 10월 14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문희옥과 남편 김홍선 두 사람의 나이차는 문희옥은 1969년생인 54세이고, 남편 김홍선은 1964년생인 59세로 5살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문희옥 남편 김홍선은 고려대 전자공학과 출신의 엔지니어로, 당시 직업은 당시 외국계 컴퓨터 회사인 선마이크로시스템스 사원으로 근무했다고 합니다. 

 

 

문희옥(가수) 남편 김홍선 이혼 루머

두 사람은 1995년에 결혼을 했는데요, 그때 당시 문희옥의 나이가 26살로 한창 인기를 구가하고 있던 때였기 때문에 그들의 결혼은 큰 이슈가 되기도 했습니다. 

 

아무튼 두 사람은 결혼 이후 2004년 아들 김동건을 낳고 살았지만 문희옥은 남편을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남편이 불편해했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이후 문희옥에게 병이 생기면서 문희옥 이혼, 문희옥 재혼 등의 루머가 돌기도 했습니다. 

 

문희옥 : "남편은 여전히 직장을 다니고 있고, 아내가 연예인이라는 것이 아직도 불편한가보더라."

 

문희옥(가수) 아들 김동건

 

 

한편, 문희옥 아들 김동건은 2004년생으로 올해 나이 19세로 알려졌는데요, 문희옥은 과거 아들 김동건에 대해 다음과 같이 자랑한 적이 있습니다. 

 

문희옥 : '제가 임신을 안 하려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었겠지만, 사실 그건 전혀 아니다. 그동안 아이가 들어서질 않았다. (출산한 이후) 지금 너무 좋다. 아이가 10개월 됐을 때부터 함께 다녔다. 내가 노래를 부를 때면, 아들이 대기실이나 차 안에서 나를 기다린다."

 

 

문희옥 : "아들 이름이 김동건이다. 아나운서 김동건 선생님께서 본인과 이름이 똑같다며 놀리기도 하셨다. 아들이 한번은 초상집에서 함께 밥을 먹는데, 어머니가 다 드시기 전에 일어설 수 없다 고 말해 주변 사람들이 모두 크게 웃은 적도 있었다."

 

문희옥(가수) 남편 김홍선 이혼 근황

 

 

문희옥은 남편 김홍선과 무슨 이유 때문인지 결국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혼 시기와 이유 등에 대해서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문희옥이 2019년 스타다큐 마이웨이를 통해 이혼 이후 혼자 살고 있는 근황을 전한 바 있습니다. 

 

최근에는 가요무대와 같은 음악 예능이나 아침방송 등을 통해 근황을 알리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문희옥인데요, 이번에는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 출연하게 되었네요. 앞으로도 좋은 모습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가수 문희옥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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