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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민우혁이 4월 30일 MBC 불후의 명곡에 출연합니다. 이에 오늘은 민우혁 나이 아내 자녀 근황 등 다양한 정보를 모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민우혁(뮤지컬배우) 프로필 본명 나이 고향 가족 키 

 

 

뮤지컬배우 민우혁의 본명은 박성현입니다. 민우혁 나이는 1983년 9월 18일생으로 올해 나이 40세이며, 고향은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동입니다.

 

민우혁은 키 187cm에 혈액형은 O형이라고 하고요, 가족으로는 할머니와 부모님, 그리고 아내(부인) 이세미와 아들 박이든, 딸 박이음이 있습니다. 

 

민우혁 학력은 서울대영초등학교, 군산남초등학교, 군산남중학교, 군산상업고등학교 졸업, 탐라대학교 중퇴로 알려져 있습니다. 민우혁의 현재 소속사는 이음컴퍼니 소속이라고 합니다. 

 

민우혁은 2013년 뮤지컬 젊음의 행진으로 데뷔한 후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민우혁은 데뷔한 지 3년도 되지 않아 레미제라블, 위키드, 아이다 등 대형 라이센스 뮤지컬의 굵직한 역할을 차지했으며, 벤허, 프랑켄슈타인 등 대형 창작 뮤지컬에도 오르고 있습니다. 

 

 

민우혁(뮤지컬배우) 과거

 

 

민우혁은 어릴 적 좋지 못한 가정형편으로 인해 고생이 심했다고 합니다. 

 

이후 민우혁은 고교시절엔 야구선수였으며, 실제로 야구 명문으로 유명한 군산상업고등학교 출신이라고 합니다. 민우혁은 당시 쌍방울 레이더스 해체의 여파로 군산상고가 침체 상태였던 터라 프로 지명은 엄두도 낼 수 없었다고 합니다.

 

민우혁은 당시 포지션이 투수였지만 공식 대회 등판 기록은 없었고, 3학년 때 화랑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부산상고전에서 선발 우익수로 나왔다가 1타수 무안타를 기록하고 교체된 것이 고교 시절 커리어의 전부라고 합니다.

 

그래도 민우혁은 탐라대(현 제주국제대)로 진학해 1년 만에 중퇴하고 LG 트윈스에 신고선수로 입단했다가 입단 6개월 만에 부상으로 인해 은퇴를 했다고 합니다. 

 

 

민우혁(뮤지컬배우) 연예계 데뷔 초

 

 

민우혁은 그렇게 부상 때문에 야구를 은퇴하자마자 노래방에서 드라마 요조숙녀 관계자들로부터 목소리가 좋다는 이유로 캐스팅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후 OST가수로서 연예 활동을 시작한 후, 2007년 4인조 남성그룹 포코스의 메인 보컬로 데뷔했지만 포코스 활동 중 매니저에게 폭행과 감금, 사기 등을 당해 7번이나 입원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민우혁 : "검정색 정장에 갈색 구두를 신었다고 때렸다. 지방에 있었는데 몇 시까지 와라고 연락이 왔다. 30분 늦었는데 그 자리에서 백주병으로 맞았다"

 

민우혁 : "뇌진탕으로 7번 입원을 했다"면서 "당연하다고 생각했다. 맞는 것 자체가 당연했다. 9개월 동안 감금된 적도 있었다. 약점을 이용한 것 같다. 제가 이 모습을 부모님한테 못 보여드린다는 거, 맞으면 붓기가 빠질 때까지 집에 있어야 했다"

 

민우혁 : "결국 부모님을 찾아가 이를 말씀드렸다. 부모님께서 무릎을 치면서 그동안 미안했다. 그 사람 죽이고 감방에 가겠다고 하셨다"

 

 

민우혁(뮤지컬배우) 결혼 이후 뮤지컬배우 활동 근황

 

 

이후 민우혁은 군복무를 마치고 지인의 소개로 지금의 아내를 만나 2012년에 결혼,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이어가던 중 아내로부터 "배우하려던 것이 아니었냐. 뮤지컬 배우를 해봐라"라는 말을 듣고 아르바이트를 접고 오디션을 보기 시작, 그렇게 뮤지컬계에 입문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민우혁은 데뷔 이후 대학로 중소극장 뮤지컬에서 주조연으로 활동하다가 2015년 데스노트의 류크 역 오디션에 참여했지만 최종 오디션에서 탈락, 이후 당시 오디션 심사위원이자 레 미제라블의 음악 감독이었던 김문정 음악 감독이 레 미제라블 오디션에 도전해보지 않겠냐고 권유해 오디션에 도전했다고 합니다. 

 

당시 레 미제라블 오디션 기간은 7개월, 지원자는 3천명 정도였다고 하는데요, 결국 오디션을 통과 레 미제라블에서 혁명군 리더 앙졸라 역을 맡게 됩니다.

 

 

그런데 민우혁이 레미제라블 주연에 낙점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을 당시는 아들 이든이 태어난지 며칠 되지 않았을 때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본인도 애정하는 역할이었던지 방송에 출연할 때 자주 레 미제라블의 노래를 부르곤 합니다. 

 

 

민우혁은 가창력과 연기력을 입증하며 일약 뮤지컬 스타덤에 오른 이후 뮤지컬 벤허, 프랑켄슈타인, 지킬 앤 하이드 등을 통해 작품 성공 가도를 이끄는 주역으로서 확고히 자리매김을 했습니다. 

 

또한 KBS2 불후의 명곡, 살림하는 남자들 등 예능 프로그램과 JTBC 제 3의 매력, MBC 하자있는 인간들과 같은 드라마에도 출연하여 아티스트이자 배우로 입지를 굳건히 다지고 있습니다. 

 

 

민우혁은 2021년 서경대학교 뮤지컬학과 교수로 재직하였으며, 2022년 현재는 대구과학대학교 뮤지컬연기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민우혁(뮤지컬배우) 결혼 아내 이세미 나이차 직업, 누구?

 

 

민우혁 아내(부인) 이세미와 2012년 11월 11일에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민우혁과 아내 이세미 두 사람의 나이차는 민우혁은 1983년생인 40세이고, 아내 이세미는 1984년생인 39세로 1살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민우혁 아내 이세미는 EBS 청소년 드라마 내일로 데뷔, 이후 걸그룹 LPG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홈쇼핑 쇼호스트(민우혁 아내 이세미 직업)로 일하고 있다고 합니다. 

 

민우혁(뮤지컬배우) 아내 이세미 결혼스토리

 

 

민우혁은 아내 이세미를 배우 하는 친구의 소개로 만나게 됐고, 4개월 정도 연애한 후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합니다. 

 

 

민우혁 : "배우 하는 친구의 소개로 만나게 됐다. 당시 되게 특이한 감정을 느꼈다. 누구나 알고 있는 사랑의 감정이 아니라 잔잔한 행복이 느껴졌다. 4개월 정도 연애를 했을 때 결혼하면 이런 여자랑 하는 게 좋을 것 같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

 

그런데 민우혁은 아내 이세미와 만난 지 4개월 만에 결혼을 결심했지만 이세미에게는 "지금 준비 안 됐으니 2년 후에 멋있게 결혼하자"라고 청혼했다고 합니다.

 

이에 이세미는 "2년 후 준비가 안 되면 결혼 안 할거야? 같이 시작하자"라고 답하며 민우혁의 결심에 쐐기를 박았다고 합니다. 이에 민우혁은 청혼하기로 마음먹고, 이세미와 함께 간 대학로 극장에서 가죽 재킷을 선물하며 고백했다고 합니다.

 

 

원래 두 사람이 함께 길을 가다 마음에 드는 가죽 재킷을 발견했지만 수입이 좋지 않아 사질 못했고, 이후 민우혁이 공연장에서 이세미에게 "지금 다이아 반지는 못 주지만 좋은 선물이 될 거다"라며 가죽 재킷을 함께 선물했던 것이라고 하네요. 하지만 당시 이세미 집안에서는 두 사람의 결혼을 반대했다고 합니다. 

 

민우혁 : "당시 프로포즈를 했는데 가진 게 없었다. 통장에 10만 원도 없을 때였다. 아내가 나도 가진 게 없으니 같이 해보자고 말하더라. 나는 바로 결혼을 결심했는데 알고 보니 처가에서 딸이 걱정돼셔서 반대를 했었더라."

 

민우혁 : "아내가 장인 장모님께 이 남자 결혼하고 잘 될 거니 믿어봐라. 나 믿어줘라고 말했다더라. 방송에서 그 사연을 듣고 울었다."

 

 

민우혁(뮤지컬배우) 아내 이세미 결혼생활 자녀 아들 딸

 

 

민우혁은 결국 아내 이세미와 2012년 결혼에 골인, 이후 2015년에 아들 박이든을, 2020년에 딸 박이음을 낳아 현재 슬하에 아들 박이든과 딸 박이음을 두고 있습니다. 

 

결혼 이후 아내 이세미는 홈쇼핑 쇼호스트로 입사해 가족 생계를 책임졌고 신혼 초, 월세 방에 살면서도 민우혁에게 뮤지컬 배우를 권유, 다시 민우혁을 무대로 향하게 했습니다. 

 

민우혁 이세미 부부는 특이하게도 현재 두 자녀와 부모님, 할머니까지 4대를 이루어 산다고 합니다. 따로 살던 중, 첫째 이든이를 부모님께서 돌봐주셨고, 이에 이세미가 함께 살자고 제안했다고 합니다.

 

 

민우혁은 내심 마음속에 있는데 선뜻 말을 못 하고 있었던 것이라고 하는데요, 민우혁은 자신과 마찬가지로 부인 역시 프리랜서 직업으로 활동하다보니 시간이 일정치 않아 아들에게도 좋지 않은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고 하네요.

 

 

아무튼 민우혁 이세미 부부의 가족은 그렇게 시어머니를 모시고 살던 민우혁의 부모님이 함께 살게 되면서 4대 가족이 완성됐다고 합니다. 

 

이세미는 남편 민우혁에 대해 1등 살림남으로 정말 가정적이라고 자랑하기도 했는데요, 민우혁은 직업 특성상 새벽 출근이 잦다고 합니다. 하지만 민우혁은 아내를 대신해 살림을 많이 하는 편이고 웬만한 주부보다도 잘한다고 하네요.

 

 

민우혁은 실제로 방송에서 삼색전과 된장찌개를 뚝딱 만들어내는 것으로 4대가 함께 먹을 점심상을 차려내기도 했는데요, 당시 방송에서 민우혁은 과거 힘들었던 시기를 언급하며 말문을 열었습니다. 

 

민우혁 : "민우혁 아버지는 12억을 사기당한 적이 있다. 우리 욕심이었다. 가족을이 원룸에서 살 때 아내를 만났다. 내 상황을 이해해주고 옆에서 힘을 줬다"

 

민우혁(뮤지컬배우) 허벅지

 

 

민우혁은 운동으로 다져인 몸으로 인해 바지를 자주 터트린다고 하는데요, 출연했던 뮤지컬 대부분이 라이센스 뮤지컬이라 의상 대부분이 해외 배우의 사이즈에 맞춰져 있기 때문에 바지가 허벅지 사이즈를 감당하지 못한다고 하네요.

 

 

특히 몸을 움직이는 일이 많은 레 미제라블에선 수시로 찢었다고 하구요, 아이다 때도 라다메스의, 첫 등장 넘버에서 중앙으로 화려하게 슬라이딩 도중 또 찢어먹었다고 합니다. 

 

이세미도 과거 2013년 SBS 자기야에 출연해 민우혁과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에 대해 허벅지 때문이라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당시 김용만은 "민우혁 몸을 만졌는데 허벅지가 단단하더라"고 말했고 이에 이세미씨는 "그래서 결혼했다"고 답해 주변을 폭소케 했습니다.

 

이세미는 또 "남편은 운동에 빠지면 운동 관련 장비를 풀장착 하려 한다. 볼링에 빠졌을 땐 볼링공의 수명 연장을 위해 식기세척기에 보관할 만큼 운동 장비에 대한 집착이 심하다"고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이상 뮤지컬배우 민우혁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 추천 글 -> 정선아(뮤지컬 배우) 나이 과거 프로필 남편 딸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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