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영 아나운서 나이 학력 프로필 결혼 남자친구 이상형

박선영 아나운서가 배우 박선영과 함께 7월 26일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합니다. 

 

 

이중 뽀뽀녀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SBS의 아나운서로 활약했던 박선영 아나운서는 이날 입사 5개월 만에 주말 뉴스 앵커 자리를 꿰차고 올림픽 최다 진행 아나운서로 활약한 후일담을 공개합니다. 

 

 

특히 박 아나운서는 돌연 퇴사하고 프리 아나운서의 삶을 걷게 된 이유를 솔직하게 털어놓습니다.

 

이날 방송으로 박선영 아나운서 나이 프로필 결혼 이상형 등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박선영 아나운서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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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아나운서) 프로필 나이 키 고향 학력 소속사

 

 

박선영 아나운서는 1982년 1월 25일생으로 올해 나이 39세입니다. 박선영 아나운서는 키 166cm에 몸무게 49kg라고 하구요, 박선영 아나운서 고향은 서울이며, 종교는 가톨릭입니다.

 

박선영 아나운서 학력은 동덕여자대학교 문헌정보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박선영 아나운서의 현재 소속사는 에스엠컬처앤콘텐츠 소속입니다. 

 

박선영(아나운서) 어린시절

박선영은 어릴 때부터 아나운서를 꿈꿨다고 합니다. 

 

박선영 : 저에게 끼가 없어서 그런지 어릴 때부터 가수나 배우가 되겠다는 로망은 없었어요. 대여섯 살 때 TV를 보다가 (아나운서를 보고) 저게 뉴스를 전달하는 거구나라고 알았어요."

 

박선영(아나운서) SBS 아나운서 입사

 

 

이후 박선영 아나운서는 아나운서 학원에서 1년 간 수강을 하고 곧바로 2007년 SBS 15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합니다. 당시 그녀의 아버지는 아나운서 합격 소식을 전하자 우셨다고 하는데요, 박선영은 그때 아버지의 우는 모습을 처음 봤다고 합니다.  

 

 

박선영 : "고등학교 때도 제 꿈은 변하지 않았어요. 그리고 대학 다닐 때 (아나운서) 학원을 다닌지 꼭 1년 되던 달, (SBS 아나운서 공채에) 합격했어요."

 

박선영(아나운서) 입사 이후 불과 5개월 만에 8 뉴스 주말 앵커 맡아

박선영 아나운서는 그렇게 SBS 입사 이후 불과 5개월 만에 SBS 8뉴스 주말 앵커를 맡았고, 이후 곧바로 메인 앵커 교체를 앞두고 이루어진 사내 오디션에서 합격, 2011년 3월 21일부터 8시 뉴스 평일 앵커를 맡게 됩니다.

 

박선영 : "(입사한 다음에) 구속이 많아진데다 너무 일찍 뉴스 맡다 보니 피가 마를 지경이었어요. 생애 가장 가벼운 몸무게가 (되었어요). 한 끼 못 먹고 하루 보낸 게 다반사였고요."

 

박선영 : "(저녁 뉴스다보니) 저녁 먹을 시간도 없었지만, 뭔가 넘겨야 그래도 소리가 나오기에 지하 구내식당에서 물에 밥을 말아서 한 두 숟가락 억지로 떠먹는 것이 다였어요."

 

박선영 : "(그런 삶에서) 친구에게 위로받고 싶었는데, (친구들은) 그 연예인은 어때? 같은 질문을 했고, 저는 상처를 받았죠. (결국) 사람을 잘 안 만나게 되었어요."

 

박선영(아나운서) 뽀뽀녀 별명 이유

 

 

참고로, 박선영 아나운서는 SBS 8시 뉴스를 진행하면서 뽀뽀녀라는 별명을 갖게 됩니다. 특정 발음을 할 때 눈을 감고 입술을 내미는 버릇이 있어서 이런 별명을 얻게 된 것입니다. 

 

 

박선영 : 뽀뽀녀란 별명은 처음에 어떤 사진 작가분이 제 트위터로 (박선영 아나운서가) 그런 버릇 있는 거 알고 계세요? 라고 물으신 걸로 시작한 것 같아요. 그 다음에 또 다른 분이 캡쳐해서 올리신 사진이 퍼졌고요."

 

박선영 : "처음에는 뽀뽀녀 별명이 창피해서 고치려고 노력을 많이 했어요. 하지만 쉽게 고쳐지는 게 아니더라고요."

 

박선영 : "사실 보도국에서는 걱정이 많으셨어요. (별명 때문에) 앵커가 너무 가벼워보일까봐요. 하지만 지금은 시청자와 청취자에게 친근감 있게 다가서는 별명인 것 같아서 감사해요."

 

박선영(아나운서) 여신 칭호 받기도

 

 

박선영은 또한 2008년 베이징 올림픽부터 국제대회 중계진으로 활약하게 되는데, 특히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당시에는 가장 이목이 집중되는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으면서 밴쿠버 여신으로 불리는 등 유명세를 타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후 2012년 런던올림픽에 현지로 파견을 나가는데, 이때 박선영 아나운서의 사진이 가디언지에 실리기도 합니다. 

 

박선영 : "(영국 런던에서) 8뉴스 첫 연결을 하려고 타워브리지 앞에 나갔는데, 탬스 강 옆에서 뭔가를 찍으려고 돈을 내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제작진과 거기서 돈을 내야하나 어떻게 해야하나 고군분투하고 있는데, 어떤 외국인 기자가 와서 올림픽이고 하니 좋게 넘어가자고 대신 잘 말해줬어요."

 

박선영 : "그 분이 바로 가디언지의 기자였어요. (제 사진이 가디언지에 실려서) 놀랍기도 하지만, 그래도 우리나라 선수들이나 저희 회사 쪽에도 좋은 징조 같아서 기분은 좋았어요."

 

 

박선영 : (저에 대하여) 여신 칭송은 아닌 것 같아요. (사람들이 그냥) 재미있으라고 그런 타이틀을 붙여 주신 게 아닐까 생각해요. 사실 제 단점이자, 조심스레 강정이라 말할 수 있는게 좋았던 걸 방송에서 그대로 말하는 거예요."

 

박선영 : "우리 선수들이 잘한다, 안타까다, 화난다 하면서 그대로 방송했고, 그걸 시청자가 느끼면서 공감했던 것 같아요. 사실 저보다 예쁜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박선영(아나운서) 8 뉴스 하차 이유

박선영 아나운서는 2014년 7월 18일 방송을 끝으로 SBS 8 뉴스 앵커 자리에서 물러납니다. 당시 하차이유는 해외연수로 인한 재충전이었지만 박선영 아나운서가 프리랜서를 선언할 것이라는 루머가 돌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후 방송에서 본인이 직접 잠시 힐링이 필요했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실제로 이후 박선영 아나운서는 1년 3개월 간 미국과 영국을 오가며 어학연수를 다녀왔다고 합니다. 

 

박선영(아나운서) 프리랜서 선언 전까지 활약

이후 박선영 아나운서는 해외연수를 마치고 돌아와 2015년 11월 2일부터 박선영의 씨네타운의 진행과 이후 2016년 12월 6일 본격연예 한밤의 메인 MC로 김구라와 함께 발탁되어 진행을 하게 됩니다. 

 

 

이외에도 박선영 아나운서는 2008년부터 3년간 SBS 애니갤러리를 진행하기도 했고, 접속! 무비월드를 진행하기도 했는데요, 2011년 평일 8시 뉴스를 맡게 되면서 하차를 하게 됩니다. 하차 방송에서 눈물을 흘리기도 하죠.

 

박선영 아나운서는 또한 2009년 특별생방송 대통령과의 대화에 권재홍 MBC 당시 선임기자, KBS 김경란과 함께 진행자로 출연하기도 했고, 2010년 이래 전국단위 선거마다 소속 방송사의 선거 방송인 SBS 국민의 선택 메인 캐스터로 활약합니다. 

 

 

그리고 SBS 연예대상, 슈퍼 엘리트 모델 선발대회, 좋은 아침 플러스원, 2012년 물 환경대상 시상식 에코 프로포즈, 궁금한 이야기 Y, 위 언급한 것 외에도 여러 올림픽 중계 진행을 맡기도 합니다.

 

이외에도 박선영은 입사 직후부터 일요일이 좋다 기적의 승부사에 출연하기 시작, 이후 런닝맨, 야심만만2, 백종원의 3대 천왕 등에 출연하는 등 예능까지 다양한 방송에서 활약합니다. 

 

<박선영 아나운서 수상 경력>

-2009년 SBS 연예대상 아나운서상 수상

-2018년 한국방송대상 아나운서상 수상

 

박선영(아나운서) 프리랜서 선언 이후

 

 

박선영 아나운서는 2020년 2월 2일 12년여 동안의 SBS에서의 아나운서 활동을 끝내고 프리랜서 선언을 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마지막 씨네타운 방송을 끝으로 SBS에서 퇴사를 합니다.

 

그런데 인기가 있던 만큼 이러한 박선영 아나운서의 갑작스러운 퇴사와 관련 청와대 대변인 임명설, 결혼설 등 다양한 추측이 이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박선영 아나운서는 퇴사 전 SBS 파워 FM 배성재의 텐에 출연해 "나라를 위해 그러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라며 정치 활동을 하지 않을 것을 밝혔습니다.

 

박선영 아나운서는 고민정 전 청와대 대변인 자리를 자신이 이어받는다는 항간의 소문에 대해 "무서웠다. 뜬소문이었잖나. 이걸 진지하게 말을 하기도 참 애매했다"라고 심경을 밝혔습니다.

 

 

또한 박선영 아나운서는 4월 총선 출마설에 대해서도 "나라를 위해 아무런 정치 활동을 지급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배우로 전업하거나 결혼을 앞뒀다는 소문에 대해서도 전부 부인했습니다.

 

박선영(아나운서) 몸매

 

 

박선영 아나운서는 몸매도 상당히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원래는 직업이 직업인지라 계속해서 앉은채로 뉴스를 진행을 했기 때문에 몸매가 별로 부각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사실은 몸매가 괜찮고 글래머 한 부분도 있답니다. 

 

실제로 박선영은 아나운서는 과거 2016년 리우 올림픽 때 선수촌 근처에 있는 코파키바나 해변에서 찍은 영상에서 바람으로 인해 몸매가 드러나는 모습이 포착되 화제가 되기도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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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아나운서) 성형수술 루머 

 

 

박선영 아나운서는 또한 성형 루머에 휘말리기도 합니다.

 

위 사진은 박선영 아나운서 성형전 사진이라고 한 때 돌았던 사진입니다. 눈에 쌍꺼풀이 없다가 생긴 것 때문인데요, 화장법의 차이가 아닐까 합니다. 

 

박선영(아나운서) 배성재와 열애설

 

 

박선영 아나운서는 2013년 10월 같은 회사 아나운서인 배성재와 열애설이 보도가 되었는데요, 그런데 당사자 둘 다 각자 강력하게 부인하여 조기에 진화되었습니다. 당시 배성재는 박선영 입사 초기에 잠깐 지분거린 적이 있지만 받아주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박선영(아나운서) 결혼 남자친구 이야기

박선영 아나운서는 올해 나이 39세로 아직 결혼하지 않은 미혼이며, 현재 남자친구 유무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다만, 박선영은 박선영 비밀 결혼, 박선영 남편 등의 루머에 휩싸이기도 했고, 또 여러 차례 과거 남자친구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박선영 : "저도 저에 대한 어떤 소문들이 돌았는지 알고 있어요. 박선영 결혼, 혹은 실연설 엄청 많았죠. 하지만 그런 지나가는 소문들은 시간이 해결해주니까 신경 쓰지 않았어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만약 뉴스를 하는 도중에 결혼할 기회가 있더라도 그만두지 않았을 거 같은데 말이죠."

 

박선영 : "(아나운서가 되기 전 사귀던) 남자친구는 제가 아나운서를 준비하는 걸 반대했어요. 결국 그 때문에 헤어지게 되었죠."

 

박선영 : "남자친구는 (현재) 없어요. 그냥 결혼 자체에 대한 고민이에요. 가정과 아이에 대한 욕심은 이전부터 많았는데, 정작 결혼에 대해서는 아직 어려워요. 주변에 결혼한 선배들은 정작 결혼을 하지 말라고 해요. 그런 얘기를 들으면 결혼을 해야 하는 건지 말아야 하는 건지 고민을 하게 되요."

 

박선영 : "(남자를) 만날 기회조차 만들지 않는 것이 (저의) 첫 번째 문제예요. 말하다 보니 제가 되게 특이한 사람 같은데, 저는 늘 주변에서 친하게 지내다가 아, 이 사람이 남자로 보인다로 발전하는 연애를 했어요."

 

박선영 : "서로 전혀 모르는 사람을 (소개팅이나 선으로) 만나서 자 서로를 이성으로 살펴봅시다는 무척 어색할 것 같아요. (소개팅도 싫은데) 제가 생각을 바꾸도록 노력해야죠. 마음을 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나이가 들면 유해진다는 것이 이런 부분인지 모르겠지만 언젠가 그렇게 되겠죠."

 

박선영(아나운서) 이상형

 

 

박선영은 자신의 이상형과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힌 적이 있습니다.

 

박선영 : "(남자친구의) 프로필 아무리 좋아도 센스, 감이 서로 통해야 해요. 그리고 제가 남자를 못 믿거든요. 늘 의심한다기보다는 (남자를) 오래 두고 보는 스타일이에요. 상대 역시 저를 오래 두고 봐줄 수 있으면 좋겠어요."

 

박선영 : "저에게 다가오는 사람은 없어요. 이상형은 맷 데이먼이에요."

 

박선영 아나운서는 인터뷰에서 선봐서 결혼할 생각은 없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돈 많다고 결혼할 수 있는 건 아니라는 맥락으로 한 이야기를 한 것이라고 합니다. 

 

이번에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하게 된 박선영 아나운서인데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이어가는 모습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박선영 아나운서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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