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퉁 <나이 프로필 8번 결혼과 이혼, 아내 딸 미미 사업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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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종세상' 배우 유퉁 딸 미미 근황

 

 

배우 유퉁이 7월 21일 MBN 특종세상에서 근황을 공개했습니다. 

 

 

앞서 유퉁은 2017년 33세 연하의 몽골인 여성과 8번째 결혼을 했지만 2019년 파경을 맞이해 딸 미미와 이별해야 했습니다. 유퉁은 이혼 후에도 딸 미미의 학비와 생활비를 지원하기 위해 전 부인과 자주 연락했지만, 전 부인의 재혼 및 출산 소식을 몰랐었다고  합니다. 

 

그는 이와 관련해 "상상도 못 했던 일"이라며 "내가 몽골에 들어간다고 하니까 (재혼 출산에 대해) 이실직고 했다"며 허탈해한 바 있습니다. 

 

전 부인은 선뜻 대답하지 못했지만 미미는 "아빠랑 한국에 가고 싶다. 엄마는 가족들이 있지만 아빠는 한국에 혼자 계시기 않느냐"고 말했습니다. 

 

 

그렇게 미미의 한국행이 결정됐고, 미미를 한국 집에 데려온 유퉁은 "전 부인의 허락을 받고 공증서류까지 만들어 데려왔다. 자존심이고 뭐고 이런 거 없다. 자식 앞에서 부모의 자존심이란 없는 것"이라고 각별한 부성애를 보였습니다. 

 

 

유퉁은 미미를 위해 아침부터 요리를 준비할 뿐만 아니라 한국어를 가르치며 홈스쿨링을 진행했습니다. 그는 딸 미미가 자신의 1순위라며 "혼자 벽만 바라보고 밥을 먹다가 앞에 미미가 있으니까 꿈 같다"고 말해 뭉클함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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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퉁(배우) 프로필 본명 나이 고향 가족 키 종교 학력

 

 

배우 유퉁의 본명은 유순입니다. 유퉁 나이는 1957년 5월 19일생으로 올해 나이 64세입니다. 유퉁의 고향은 경상북도 포항시이며, 2남 2녀 중 셋째로, 가족으로는 누나 2명과 남동생 1명, 그리고 아들 2명과 딸 3명이 있습니다. 

 

유퉁은 키 180cm에 몸무게 90kg이라고 하구요, 유퉁의 종교는 불교이며, 학력은 금정고등학교, 울산대학교 병설 공업전문대학교, 대구예술대학교 서양미술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유퉁(배우) 집안 과거

 

 

유퉁은 7살 때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홀어머니 밑에서 성장했다고 합니다. 집안의 장남이라 국밥집을 하신 외할머니와 어머니의 일을 도와야 했다고 하네요.

 

 

그런데 유퉁은 학창시절부터 소위 일진으로 유명했다고 합니다. 특히 고등학교 재학 시절에는 맨날 사고만 치고 다녀 어머니와 누나 2명, 남동생의 속을 많이 썩였다고 합니다.

 

유퉁(배우) 데뷔 및 활동

 

 

이후 유퉁은 1977년 연극배우로 첫 데뷔, 주로 부산에서 활동을 하다가 우연한 계기로 1984년부터는 롯데 자이언츠의 사설응원단장을 맡게 됩니다. 

 

당시 유퉁이 응원단장이 된 것은 야구팬들이 이렇게 많은데 연극보는 관객은 상당히 적다는 생각에 연극관객을 더 끌어들이기 위해서 응원단장을 자처하게 된 것이라고 합니다. 

 

유퉁은 이 시기에 삐에로 분장을 하고 단장일을 했는데, 누가 뚱땡이 라고 부르자, 유퉁은 "나는 어깨가 좁고 배 나온 사람이 아니고 어깨가 넓으니 퉁퉁하다"라고 했다고 합니다. 이것이 계기가 되어서 아예 유퉁이라는 예명을 만들어 쓰게 됩니다. 

 

 

이후 유퉁은 1987년 영화배우가 되면서 전국적으로 인지도를 쌓게 됩니다. 유퉁은 1988년 영화 이장호의 외인구단을 시작으로 맨발에서 벤츠까지, 블랙잭, 꽃을 든 남자, 자귀모 등에 출연하였고, 이후 특히 한지붕 세가족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끌게 됩니다. 

 

 

이후 유퉁은 2002년 KBS TV 단막극 드라마 시티와 이듬해 2003년 영화 조폭마누라 2에 우정출연을 마지막으로 10년이 넘는 시기를 연예 분야 관련 활동을 하지 않고 있으며, 이후에는 오히려 작품이 아닌 결혼소식으로 이름을 더 많이 알리고 있습니다. 

 

유퉁(배우) 8번의 결혼과 아내(부인)와 자녀와 이혼

 

 

유퉁은 이제까지 총 5명의 배우자를 두고 총 8번의 결혼을 했다고 합니다. 

 

유퉁(배우) 첫번째 아내와 3번 결혼과 이혼

 

 

유퉁은 그의 나이 19살이 되던 해인 1975년에 첫 결혼을 했다고 합니다. 유퉁의 첫 번째 아내는 유퉁보다 2살 연상이었다고 하는데요, 첫 번째 결혼 이후 이혼과 재혼을 반복하며 총 3번이나 결혼을 했다고 합니다.

 

당시 유퉁이 첫 번째 아내와 결혼해서 낳은 두 아들이 벌써 40대 중반을 넘어섰다고 하네요.

 

 

유퉁(배우) 두 번째 아내와 네 번째 결혼과 이혼

 

 

이후 유퉁의 네 번째 결혼이자 두 번째 아내와의 결혼은 장안의 화제였던 비구니 혜선스님과의 결혼이었는데요, 1995년 그의 결혼 발표는 충격 그 자체였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여승과 사랑을 나누는 것 조차 쉽지 않을 뿐더러, 해당 여승은 유퉁보다 17살 어린 미모의 여승(당시 21세)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당시 한 일간지는 "유퉁이 여승을 설득을 하느라 산사에서 며칠을 묵었고, 사흘 후 결국 여승은 자신의 염주를 유퉁의 목에 걸어주었다"고 러브스토리를 전했습니다.

 

또 두 사람이 당시 한 방송에 함께 출연했는데, 부인(아내)가 묵언수행을 하는 바람에 유퉁 혼자만 말했다는 일화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나중에 알려진 바로는 유퉁의 네 번째 결혼상대이자 두 번째 부인(아내)이 된 여승은 정확히 말하면 그냥 유퉁이 하는 연극에 오디션 보러온 여학생이었는데 유퉁이 쌍꺼풀 수술한 것을 두고 한 비난에 산에 들어가 사흘간 머리만 깎은 걸 밤낮으로 설득한거라고 합니다. 

 

 

실제로 당시 유퉁은 "네가 파계를 하고 나한테 오면, 내 너에게 진정한 해탈의 열반을 시전해주마"라고 설교를 했다고 하는데요, 유퉁은 결혼 이후 불교방송 108가요 등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당시 유퉁은 무슨 사고를 쳐서 잡혀들어갔던 시절이라 아내는 15일간 옥바라지를 하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두 사람은 결국 결혼 3년만에 이혼하게 됩니다. 

 

유퉁(배우) 세 번째 아내와 다섯번째 결혼과 이혼

 

 

유퉁의 다섯번째 결혼은 2000년 스무살 연하의 어린 대구 아가씨 전은식과 3년간 동거하다시피하다 한 결혼이었는데, 유퉁은 그때도 온갖 여성지에 도배하고 진정한 사랑을 만났다고 떠벌리기도 했습니다. 

 

당시 유퉁의 아내(부인) 전은식의 부모는 유퉁과의 결혼을 결사반대했고, 심지어 아예 한동안 연을 끊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 여성은 유퉁과 결혼한 뒤 유퉁의 국밥 사업을 도우며 국밥집을 승승장구 성공시킨 인물로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이 국밥집이 바로 월 매출 1억 5천만원으로 알려진 집이하고 합니다. 또한 유퉁은 이 세번째 아내와 성기구 광고 등을 이용해 제법 자산을 불린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유퉁(배우) 네 번째 아내와 여섯번째 결혼과 이혼

 

 

유퉁의 여섯 번째 결혼은 몽골인이었는데, 유퉁의 여섯 번째 결혼 상대이자 네번째 아내였던 바상자르갈 씨는 유퉁보다 29살 연하로 국내에서도 한차례 화제가 됐던 인물이라고 합니다. 

 

유퉁은 아내(부인) 바상자르갈 씨를 도전 지구탐험대에서 만났다고 하는데요, 2005년 바상자르갈이 20살일 때 임신 후 딸을 낳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시기는 유퉁의 세번째 아내 전은식과의 이혼이 마무리 되지 않은 상태였다고 합니다. 

 

유퉁은 그러면서도 또 신나게 성기구 광고를 찍었다고 하는데요, 다만 장모와의 갈등이 원인이 되어 이혼을 했다고 합니다.

 

이 때 유퉁의 몽골인 아내가 몽골로 가면서 잠수를 타버렸고 정상적인 결혼생활이 불가능하다고 판단, 결국 유퉁은 딸의 생활을 위해 재산을 분할하고 이혼을 선택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유퉁(배우) 다섯 번째 아내와 두 번의 결혼과 이혼

 

 

유퉁의 일곱번 째 결혼이자 다섯 번째 아내인 몽골인 잉크아물땅 뭉크자르갈은 33살 연하이며, 장모가 12살 연하라고 합니다. 유퉁이 1957년생이고 아내는 1989년생인데 그의 말에 따르면 "우리처럼 영혼의 사랑을 하면 나이가 안 보인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두 사람은 이미 7년간 사실 혼 관계로 지낸 것으로 알려졌으며, 또한 둘 사이에 딸도 있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두 사람은 지참금 문제로 결혼식이 무산되었다고 합니다. 

 

한 번의 결혼식 무산 이후 두 사람은 잠시 별거하기도 했는데요, 이에 대해 유퉁은 2014년 "아내가 딸과 함께 몽골로 돌아갔다"며 파경 소식을 전한 바가 있습니다.

 

그러다가 1년 여 후 다시 재결합 소식을 전했는데요, 유퉁은 "나 혼자서 이혼하고 나 혼자서 있다 다시 만난 일종의 해프닝이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한 방송에서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유퉁은 아내(부인) 잉크아물땅 뭉크자르갈씨와 결국 2017년에 결혼식을 올리게 됩니다. 8번째 결혼식인 셈인데요, 당시 유퉁의 나이는 만 60세였다고 합니다. 

 

 

이후 유퉁은 2017년 9월 부인과 딸의 학업문제로 몽골로 귀국하고 기러기 아빠 신세가 되었고, 그러다가 2019년 11월 뭉크 자르갈씨와의 사실혼 관계를 청산하게 됩니다.

사실 진작에 청산했지만 늦게 알려진 것이라고 하는데요, 유퉁은 한국에 거주하는데 몽골에 거주하는 아내가 유퉁과 결혼한지 얼마 되지 않아 새로운 남편이 생기면서 이혼을 원했다고 합니다.  

 

그러자 유퉁은 몽골 전원주택, 아파트를 위자료로 넘겨주고 딸의 학비를 부담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다만 유퉁은 지금도 뭉크 자르갈과 연락은 하고 지낸다고 하는데요, 막내딸을 생각하는 마음과 개인적으로도 이혼은 했지만 여전히 아내를 사랑하기 ㄷ때문에 더 이상 결혼은 없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2022년에 이 8번째 부인이 유퉁에게 아예 알리지 않은 상태에서 다시 결혼하고 출산까지 한 사실을 알게 되면서 큰 충격을 받았다고 합니다.  

 

유퉁(배우) 사업 딸 미미 근황

 

 

유퉁은 또한 국밥집 사장님으로도 유명한데요, 전성기 시절 하루 매출이 1700만원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연예계 활동은 가끔 부업 수준으로 나오는 정도로 이 국밥집 장사에 더 집중했다고 합니다. 1997년부터 장사를 시작해 2000년 초중반에 국밥집 운영에 대한 책자를 여럿 쓰기도 했습니다. 

 

 

유퉁은 또한 경남 양산에서 안경점도 운영하기도 했었는데요, 장사가 안 되었는지 폐업정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이후에는 양재동에서 삼겹살집과 김해 삼계 곱창집을 오픈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기존에 하던 국밥집(거제)과 막창집(창원, 김해), 미술관(제주) 등의 사업을 하고 있었고, 또한 아내와 이혼할 무렵 필리핀에 다녀와 리조트 사업을 구상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현재는 코로나19 때문에 막창집은 접었다고 하며, 이 실패로 그나마 있던 재산도 잃고 현재는 지인의 도움을 받아 밀양시 모 처에서 자신의 그림들을 모아놓은 작은 미술관을 열어 지내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유퉁은 현재 당뇨 합병증까지 와서 고생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또 33살 연하의 몽골인 아내(8번째 결혼하고 이혼한 아내)가 유퉁에게 아예 알리지 않은 상태에서 다시 결혼하고 출산까지 한 사실을 알게 되면서 큰 충격을 받았다고 합니다.  

 

딸 미미를 위해 재결합까지 생각했었기 때문에 그 충격은 더 컸던 것이라고 하는데요, 전처가 낳은 딸 미미가 아빠와 함께 살겠다고 해서 현재는 함께 지내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유퉁의 사연과 근황은 최근 MBN 특종세상에서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앞으로 무엇보다 건강 회복하셨으면 하네요. 이상 배우 유퉁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