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 나이 과거 프로필 아내(부인) 딸 근황

전 축구선수 이영표가 8월 14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합니다. 

 

이에 이영표 나이 프로필 아내 딸 근황 등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이영표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이영표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키 종교 학력 

 

 

전 축구선수 이영표는 1977년 4월 23일생으로 올해 나이 47세입니다. 이영표 고향은 강원도 홍천군 내면 창촌리이며, 가족으로는 아내(부인) 장보윤 씨와 딸 이하엘(2005년생) 양과 이나엘(2008년생) 양과 이다엘(2015년생) 양 이렇게 슬하에 3녀가 있습니다. 

 

 

이영표는 키가 176cm에 혈액형은 O형이라고 하고요, 종교는 개신교(예장통합)입니다. 교회는 경기도 군포시 영광교회를 다녔었다고 합니다.

 

이영표 학력은 안양초등학교, 안양중학교, 안양공업고등학교, 건국대학교 정치대학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영표는 반짝이는 눈을 묘사해서 흔히 초롱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했고, 빠른 스피드로 인하여 바람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습니다. 또한 한 때, 경기도 군포시 금정동에는 이영표길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그만큼 전 국민의 사랑을 받았던 선수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영표는 전 축구 선수 출신 해설가이자 행정가이자 기업인이자 방송인으로, 현재는 스타트업 기업 삭스업(Socks up)의 창업자이자 KBS 축구 해설 위원을 맡고 있으며, 더불어 골때녀, 라디오스타 등 다수의 예능 등에 출연하며 방송인으로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영표 과거 

 

 

이영표는 학창 시절 공부를 잘하는 편은 아니었다고 합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이영표가 한 강연을 통해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이영표 : "저 같은 경우 중고교 다닐 때는 누구도 나한테 공부하란 얘기를 안 했다. 중학교 때는 시험지, OMR(답안작성 카드)이 넘어오는데 시험지가 넘어오기 전 답안지가 먼저 넘어왔다."

 

이영표 : "답안지 받고 시험지 오기 전에 마킹을 시작했던 부끄러운 과거가 있다. 그 나이대 내가 하지 못한 공부와 운동을 동시에 하는 친구들에게 역설적이게도 운동선수는 공부도 해야 한다고 말하는 게 문제가 있는 것 같다."

 

이영표 : "시간이 지나면서 학생은 기본적으로 누구나 다 배워야 하고 또 배움을 통해서 인격적으로 지식적으로 부족함을 채우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영표 : "중고료 시절 반에 55~56명 됐는데 단 한 번도 꼴찌를 한 적이 없었다는 것이다. 내 뒤에 있던 누군가는 운동하는 친구가 아니라 일반 학생이었고, 제가 54등, 53등이었다. 그게 미스테리였다."

 

이영표는 어릴 적 꿈이 국가대표가 돼서 유명해져 돈 많이 벌고 인정받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그러면 행복해질 줄 알았기 때문이었던 것인데요, 그래서 초등학교 4학년부터 축구를 시작한 이영표는 이후 운동에만 전념했다고 합니다. 

 

이영표 : "중고등학교 시절부터 저보다 축구를 잘하는 사람이 너무 많았어요. 실력으로 보면 저는 참 애매했어요. 실력이 부족하면 선택권이 많지 않아서, 저는 열심히를 선택했어요."

 

하지만 이후 이영표는 대학교 4학년 때 학교 축구부에 국가대표가 6명이 있었음에도 자신은 국가대표가 아니었기에 열패감을 갖기도 했고, 또 겨울에 혼자 나와 땀 뻘뻘 흘리며 운동하다 펑펑 울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바로 2주 뒤에 국가대표에 결원이 생겨서 테스트를 받게 되었고, 그렇게 1999년부터 국가대표로 선발, 이듬해인 2000년엔 프로구단인 입단해 프로생활을 시작합니다.  

 

이영표 선수 경력

 

 

이영표는 그렇게 2000년 드래프트 1순위로 안양 LG 치타스(현 FC 서울)에 입단해 프로로 데뷔하여, 그 해 K리그 우승과 2001년 K리그 준우승, 2002년 아시안 클럽 챔피언십 준우승에 큰 공헌을 했습니다. 

 

이영표는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큰 공헌을 하여 많은 찬사를 받았는데요, 이후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았던 거스 히딩크를 따라 2003년 1월 네덜란드 에레디비시로 진출해 PSV 에인트호번에 6개월 임대된 후 완전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그곳에서 초반부터 좋은 활약을 펼쳤고, 특유의 성실함까지 더해져 유럽에서도 인정받는 풀백으로 성장했습니다. 특히 2004-2005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박지성과 함께 대한민국 최초로 4강에 진출하였고, 그 과정에서 큰 공헌을 했습니다.

 

이영표는 이후 유럽 빅리그에서 러브콜이 이어졌고, 결국 2005년 8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토트넘 훗스퍼로 이적, 두 시즌 동안 팀 내 붙박이 주전으로 활약했습니다.  

 

이후 2006년 측면 수비수의 영입을 노리던 이탈리아의 명문 AS 로마의 제의를 받아 합의가 끝난 상황에서 개인적인 이유로 이탈리아행을 막판에 거부를 하면서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었습니다. 

 

 

그리고 이후 이영표를 영입한 마틴 욜 감독이 떠나고 새로 부임한 감독이 새로운 선수들을 영입하면서 점차 기회를 잡지 못하고 전력 외 선수로 분류되며 힘든 시기를 보냈습니다.

 

그러다가 시즌이 끝나면서 결국 2008년 8월 독일 분데스리가의 부루시아 도르트문트로의 이적이 확정되어 새 팀에서 새로운 출발을 하였고, 이적 후 특유의 성실함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이후 이영표는 부상을 입은 뒤 점차 기회를 잡지 못했고, 2009년 7월 사우디아라비아 프리미어스리그의 알힐랄로 이적, 2011년 선수경력을 마감했습니다.

 

이후 이영표는 친정팀 FC 서울이 복귀를 요청하였지만 은퇴 후 스포츠 비즈니스와 행정쪽으로 진로를 고심한 끝에 거절하고 2011년부터 메이저 리그 사커의 밴쿠버 화이트캡스 FC에서 뛰었으며 2013년 10월 28일 시즌 최종전에서 공식적인 은퇴식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그 후 11월 15일 대한민국과 스위스와의 경기에서 또 한 번 은퇴 행사를 가지고 마지막으로 친정팀인 FC 서울에서 은퇴 행사를 가졌습니다. 

 

 

 

이영표의 국가대표 경력으로는 위에서 언급했듯이 대학교 4학년 때인 1999년 6월 12일 코리아컵에서 멕시코와의 경기로 A매치 데뷔전을 치뤘고, 2002년 피파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으로 활약했습니다. 

 

또 2002년 아시안 게임에 이운재, 김영철과 함께 와일드카드로 선발되어 준결승 이란전에서 승부차기까지 갔다가 이영표가 찬 공이 아쉽게 골대를 맞게 되어 이란에 패하게 되었고, 결국 3위 결정전으로 가게 되어 태국을 이기고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이후 2010년 6월 피파 월드컵에 국가대표로 출전하여 4경기 모두를 뛰었고, 2011년 1월에 개회된 아시안컵에 출전, 6경기 모두 뛰며 대한민국 최고의 풀백으로써 능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영표 은퇴 이후 근황

 

 

 

이영표는 은퇴 이후 2014년 피파 월드컵에서 KBS의 해설위원을 담당했는데 거의 대부분의 경기결과를 적중시켜서 사람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습니다. 

 

이외에도 축구 관련 다양한 활동들을 하고 있으며 예능에도 가끔 출연하다 2020년도에 예능 출연 비율이 늘어 안정환의 길을 따라가는 것이 아닌가 하는 말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이영표는 정글의 법칙, 날아라 슛돌이, 뭉쳐야 찬다, 안싸우면 다행이야, 축구 야구 말구 등에 출연하기도 했고, 이후 골 최근까지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활약하기도 했습니다. 

 

이영표는 또한 강원 FC 대표이사로 선임되기도 했으며, 2021년에는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으로 선임되기도 했습니다. 강원 FC 대표이사직은 2022년 12월 김병지 대표이사가 선임되면서 퇴임했고, 대한축구협회 부회장도 2023년까지 마무리하고 퇴임했습니다. 

 

현재는 밴쿠버 화이트캡스 FC 앰버서더이자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 고문 이사이자 축구경험을 살려 만든 풋웨어 스타트업 삭스업 대표이자이자 방송인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라디오스타에 출연하게 되었네요. 

 

이영표 결혼 아내(부인) 장보윤 나이(차) 직업, 누구?

 

 

이영표는 아내(부인) 장보윤 씨와 2003년 6월 6일 서울 온누리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이영표와 아내 장보윤 두 사람의 나이차는 이영표는 1977년생인 47세, 아내 장보윤 씨는 1978년생인 46세로 이영표보다 1살 연하입니다.

 

아내 장보윤 씨는 건국대학교를 졸업했다고 하며, 직업에 대해서는 한때 기독교 방송국에서 아르바이트를 한 적이 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영표 아내(부인) 장보윤 결혼스토리 

 

 

이영표는 부인(아내) 장보윤 씨가 인터넷 방송국에서 일할 당시 인터뷰를 하며 사귀게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아내 장보윤씨는 이영표에게 처음 여자(첫사랑)였다고 합니다. 

 

이영표 : "아내(부인)가 대학 시절 신방과에 재학 중이었다. 아내(부인)가 대학교 4학년 때 방송국에서 아르바이트를 했었는데 당시 프로선수였던 나를 취재 왔었다"

 

이영표 : "처음에는 사귄 게 아니었는데 자연스럽게 만나다보니 좋아져 프로포즈를 하게 됐다"

 

이후 두 사람은 교회를 중심으로 3년간 연애를 하다가 2003년 6월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는데요, 두 사람은 종교가 서로 같기 때문에 더 빨리 자연스럽게 가까워졌다고 합니다.

 

이영표는 결혼 전 따로 프로포즈는 준비하지 않고 그냥 결혼하자고 한마디만 했다고 합니다.

 

 

이영표 아내(부인) 장보윤 자녀 딸 

 

 

이영표는 결국 부인(아내) 장보윤 씨가 대학원에 재학 중일 때 결혼에 골인하게 되었고, 결혼 이후 딸만 셋을 낳았습니다. 딸의 이름은 첫째는 이하엘, 둘째는 이나엘, 셋째는 이다엘입니다.  

 

이영표 : "첫째는 네덜란드, 둘째는 런던에서 낳았다. 막내는 캐나다 벤쿠버에서 낳았다."

 

첫째인 이하엘은 2005년생으로 올해 나이 19세, 둘째 이나엘은 2008년생인 16세, 막내인 이다엘은 2015년생으로 올해 나이 9세입니다. 

 

하엘이라는 말의 뜻은 오직 한 분쭌인 하나님이라는 뜻으로 이영표가 딸의 이름을 이렇게 지은 것을 보면 그의 신앙심이 상당히 깊다는 것을 알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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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이영표는 축구선수 중에서도 신앙심이 깊기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심지어 아내가 셋째 출산 당시 무통주사를 권유받았지만 성경을 읽고 끝내 거부했던 일도 있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서는 이영표가 2018년 6월 출간한 에세이집 말하지 않아야 할 때 라는 책에 언급되기도 했습니다. 이 글에 따르면 분만시리로 이동한 이영표 부부는 "요즘 거의 모든 산모가 이 주사를 맞는다"며 간호사에게 무통주사 의향서에 서명할 것을 권유받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영표는 "하나님께서 여자에게 해산의 고통을 주신 것과 남자에게 이마에 땀이 흘러야 먹고 살 수 있다고 하신 창세기 3장 16절을 찾아 읽었고, 주님께서 주신 해산의 고통이라면 피하지 말자 이야기했다"고 합니다. 아내는 고민 끝에 이영표의 의견을 받아들였다고 합니다. 

 

이영표의 세 딸 중 두 딸에 대해서는 과거 한 방송을 통해 사진을 공개하며 이목을 끌기도 했는데요, 당시 공개된 사진 속 딸의 모습은 마치 이영표를 붕어빵처럼 닮은 모습이었습니다. 

 

이영표 아내(부인) 장보윤 결혼생활

 

 

이영표는 또한 가족들도 늘 아끼고 사랑하는 모습을 보인다고 하는데요, 이에 대해 이영표 부인(아내) 장보윤 씨는 한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은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아내 장보윤 : "원정경기나 전지훈련 등으로 떨어져 있게 되면 두툼한 편지 뭉치를 서로 나누곤 해요. 몰래 성경책에다 껴 놓기도 하고, 옷 주머니에다 편지를 넣어 두기도 하죠"

 

아내 장보윤 : "떠나는 사람은 집안 구석구석 흔적을 남기고, 보내는 사람은 두툼한 편지를 써서 늘 함께 있는 기눕이 들도록 하는 거죠. 그래서 떨어져 있는 것 같지 않아요. 남편이 준 편지를 읽고 감동받아 답장을 쓰려고 하면 어느새 남편이 출장 경기를 끝내고 집으로 오는 걸요"

 

아내 장보윤 : "남편은 연애 때부터 자신의 별명이 이한결 이라고 했어요. 늘 한결같은 사람이라는 뜻이죠. 그리고는 머쓱한지 혼자 킥킥 거리며 웃곤 했어요. 그런데 그 말이 정말 사실이었어요. 연애할 때나 임신 중일 때나 지금이나 늘 제 옆을 지켜주는 사람이에요"

 

아내 장보윤 : "네덜란드에 있을 때 임신 중에 화이트데이가 있었어요. 그날 남편이 제 이니셜을 넣은 초콜릿을 주더군요. 세상에 하나뿐인 유일한 초콜릿을 선물받아서 기쁘기도 했지만 그것을 스스로 만든 것이 뿌듯해 방실방실 웃던 남편 모습이 더 기억에 남는 거 있죠"

아내 장보윤 : "가끔 작은 선물들, 예를 들어 소속팀 식당에서 삶은 계란을 가져오기도 하고 선수들에게 나눠 준 껌을 네덜란드에서 제일 맛있는 껌이라며 쭈듯한 표적으로 제 손에 건넬 때 남편 모습은 귀엽기까지 해요. 그런 모습을 떠올리면 남편이 더 보고 싶어지죠"

 

이번에 라디오스타에 출연하게 된 이영표인데요, 앞으로도 좋은 모습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이영표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