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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출신 방송인 유인경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8월 10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오랜만에 패널로 출연하게 된 유인경인데요, 이에 유인경 나이 프로필 남편 딸 근황 등 관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유인경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다. 

 

유인경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학력 직업, 누구?

 

유인경

 

기자 출신 방송인 유인경은 1959년 11월 8일생으로 올해 나이 62세입니다. 유인경 고향은 서울특별시이며, 가족으로는 남편 정인모와 딸 정유라가 있습니다.

 

유인경 학력은 예일여자고등학교, 성균관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외에 유인경 키 혈액형 등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유인경 직업은 기자 출신 방송인이자 작가이자 인기강사입니다.

 

 

유인경 경력 방송 활동 이력 

 

유인경

 

유인경

 

유인경은 전 경향신문 부국장 겸 선임기자로, 2016년에 정년퇴직하였고, 활발한 저서 활동과 방송 출연을 통해 대중들에게는 이미 얼굴이 익숙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유인경은 성균관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던 해인 1982년부터 기자 생활을 시작, 경향신문이 펴내는 시사주간지와 여성지 가정조선의 편집장을 지냈습니다.

 

그리고 결혼 후 약 3년 동안 전업주부로 지내다가 1990년 경향신문에 입사, 경향신문 편집국 대중문화부 차장과 여성팀 팀자으 뉴스메이커부 부장을 두루 거치고 경향신문 부국장 자리까지 오르게 되었습니다. 

 

또한 유인경은 직장 초년생과 대학생들에게 멘토가 되어줄 각계각층의 전문가를 초청해 대화의 시간을 갖는 알파레이디 리더십 포럼을 기획 운영하였고, 그 밖에 청춘고민상담소,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왕언니 유인경의 직딩 119 등을 통해 20대 여성들과 소통했습니다. 

 

이외에도 유인경은 방송과 곳곳에서 강의 활동도 많이 하는 스타강사이기도 하고, MBC 생방송 오늘 아침, 속풀이쇼 동치미, 백년손님 자기야, 100분 토론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고 있습니다.

 

 

MBN 대표 프로그램인 알토란과 속풀이쇼 동치미에 고정 패널로 출연해오다가 최근 한동안 동치미 출연이 뜸하기도 했는데요, 이번에 오랜만에 다시 출연하게 되었네요. 

 

<유인경 경력사항>

-관훈클럽 제 56대 편집위원

-경향신문 편집국 특집기획부 선임기자(2009. 10월 북구장 승진)

-경향신문 편집국 선임기자

-경향신문 출판본부 레이디경향부장

-경향신문 출판본부 뉴스메이커부 편집위원 부장

-경향신문 주간국 뉴스메이커부장

-경향신문 출판본부 뉴스메이커부장

-경향신문 편집국 여성팀장 부장대우

-경향신문 편집국 대중문화부 차장 

-경향신문 생활팀장

 

<유인경 저서>

-내일도 사랑을 할 딸에게(2015)

-여자의 몸(공)(2015)

-내일도 출근하는 딸에게(2014)

-기쁨 채집(2019)

 

유인경 결혼 남편 정인모 직업, 누구?

 

유인경

 

유인경-남편

 

유인경의 남편 이름은 정진모이며, 결혼한지는 42년 정도 되었다고 하니 1982년경 결혼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결혼 전 맞선을 70번 본 끝에 마지막 남자였다고 합니다. 맞선 본 지 두 달 만에 결혼했다고 하네요. 

 

남편 정인모의 직업은 경상도 출신의 사업가로 알려지기도 했는데요, 현재는 사업이 망한 이후로 백수로 있다고 합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유인경이 방송을 통해 여러 번 밝힌 바 있습니다. 

 

그에 따르면 남편 사업이 알거지가 될 정도로 사업이 크게 망했다고 하는데요, 이 때문에 유인경은 먼저 딸과 함께 친정에 들어가 살았을 정도라고 합니다.

 

유인경 : "남편 사업이 잔잔하게 망한 게 아니라 아주 확실하게 알거지가 됐다. 아무 생각도 없을 때라 가장 만만한, 홀로 있는 친정 엄마 집이 커서 딸만 데리고 먼저 들어갔었다."

 

유인경 : "미안한 줄도 모르고 엄마한테 애를 돌봐 달라고 그랬는데, 그 이후에 치매가 오셨다. 10년 정도 치매를 앓다가 돌아가셨다. 기억이 지우개로 지우는 것처럼 지워지는데 나중에는 제 이름도 모르셨다."

 

유인경 : "남편이 돈을 계속 잘 버는 사람이었다면 엄마 집에 얹혀 사는 아픔 없었을 거다. 엄마도 가슴 아파할 일도 없었을 거라는 자책감이 있다."

 

유인경 : "근데 세상에 공짜는 없다. 우리 어머니 말년에는 남편이 그래도 운전하니까 모시고 병원도 가고 힘든 생활도 다 받아들이고. 저는 감사하게 생각을 하고 있다."

 

그리고 유인경은 여러 방송을 통해 남편이 백수임을 여러 번 밝힌 바 있습니다. 한번은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남편을 마포블백이라고 표현하며 다음과 같이 말하기도 했습니다. 

 

 

유인경 : "우리 남편은 마포블백(뜻:마누라도 포기한 불쌍한 백수)이다."

 

유인경 : "돈을 안 버니까 컵 하나만 사려고 해도 그런 거 왜 사냐고 시어머니처럼 군다. 그런데 정작 자기 술값은 제 카드로 퍽퍽 긁는다."

 

유인경 남편 정인모에 대한 이야기

유인경 : "또 남편이 동창회를 자주 다닌다. 다른 집은 남편이 집을 비우면 부인들이 집에 모이는데 우리 집엔 남편 친구들이 모인다. 심지어 출장을 가면 파티가 열린다."

 

유인경

 

이외에도 유인경은 남편에 대해 다음과 같은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유인경 : "저는 (부부생활이) 거의 지옥이었다. (남편이) 갑자기 독단적으로 일을 저지를 때가 많다. 신혼일 떄 부부끼리 여행을 가면 (남편이) 저한테는 여행 당일 아침에 얘기해준다."

 

유인경 : "오늘 설악산 2박 3일이다라고 한다. 준비가 아무것도 안 돼 있지 않나. 겨우 가방 챙겨 가면 다른 아내들은 밑반찬 바리바리에 김치 싸 오고, 옷도 상황에 맞게 입고 온다. 저만 말도 안 되게 가 있다. 모피 입고 산에 가기도 한다."

 

유인경 : "어느 날 집에 와보니까 누가 와있더라. 미국에 사는 동생이라면서 그분이 한 달 살이 하고 갔다. 뉴질랜드 사는 고등학교 동창분이 3주째 와 계신다."

 

유인경 : "남편이 내 편을 들어주지도 않는다. 내 편은 둘째치고 남 편만 들뿐더러 제 후배가 상을 타면 후배 상 탔네, 너는 못 탔잖아 이런 얘기도 한다."

 

유인경 : "남편이 숨겨진 재산이 있나, 상냥하길 하나. 안 싸우는 이유는 내가 남편에 대한 기대감이 하나도 없다."

 

유인경은 이렇게 남편에 대해 디스하기도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합니다. 

 

유인경

 

유인경 : "남편은 제가 못 하는 일을 해준다. 남편이 꽃과 나무를 좋아한다. 그래서 마당을 참 잘 가꾼다. 그래서 제가 해마다 장미를 볼 수 있어서 장미 나무를 심어주는 사람이야 하며 용서해준다."

 

 

유인경 : "2015년까지 제가 다니던 신문사는 정년이 만 56세였다. 정년까지 버틴 우리 신문사의 최초의 여기자다. 제가 있던 신문사 70년 역사상 최초였다."

 

유인경 : "내 정년은 남편에게 공을 돌리고 싶다. 백수인 남편과 더불어 살다보면 어떻게든지 정년까지 버틸 수 밖에 없었다. 따박따박 들어오는 월급이 절실했다."

 

유인경 남편은 또한 유인경이 방송 출연을 위해 현장을 찾을 때도 데려다주기도 한다고 하는데요, 그럴 때마다 유인경이 남편에게 일당을 주기 때문이라고 하지만 그런 남편에 대해 은근히 고맙게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유인경 : "아주 능력 있는 남편이 너는 살림만 해라면서 저를 새장에 가두는 것과 백수지만 제가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도록 해주는 남편이 있다면 저는 백수 남편을 택할 것 같다."

 

유인경 딸 정유라 근황

유인경은 남편 정인모와 사이에 딸 한 명을 두고 있습니다. 유인경 딸 이름은 정유라이고, 프랑스 파리에서 유학생활 중에 있다고 전해지기도 했는데요, 이혜정이 탐을 낼 정도의 미인이라고 합니다.

 

이혜정은 실제로 방송에서 "녹화 전, 대기실에서 유인경 마담 따님 분의 사진을 봤는데, 너무 건강하고 예쁘게 생겨서 며느리 삼고 싶다."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이에 유인경은 "때마침 지난 달 딸이 프랑스로 공부하러 떠난 상황이다. 늦은 감이 있다"거 했고, 이혜정은 "주소를 가르쳐주면 아들을 프랑스로 보내겠다"고 까지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번에 오랜만에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하게 된 유인경입니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유인경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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