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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트롯맨' 장영우

 

판소리-장영우

 

불타는 트롯맨 장영우가 화제입니다. 

 

 

12월 27일 MBN 불타는 트롯맨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대표단 예심이 진행됐습니다. 제일 먼저 등장한 49번 참가자 장영우는 고등학교 1학년임에도 불구 키가 183cm라고 알려져 부러움을 자아냈습니다. 

 

장영우는 "키도 노래도 계속해서 자라고 있는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판소리 전공 1학년 장영우다"라고 소개했습니다. 

 

진성의 내가 바보야를 선곡한 장영우는 판소리 전공생답게 첫 소절부터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뽐내 눈길을 끌었고, 올인을 받으며 본선에 직행했습니다. 

 

장영우의 노래에 박현빈은 "제 기억에는 미성년자 우승이 아직 없는 것 같다. 우승도 생각해볼 수 있겠다"며 극찬했습니다. 


장영우(판소리) 프로필 나이 고향 키 혈액형 학력(학교)

 

판소리-장영우

 

장영우는 2006년생으로 올해 나이 17세입니다. 장영우 고향은 전라북도 익산시이며, 키 183cm에 혈액형은 A형이라고 합니다. 장영우 학력(학교)은 이리 동산초등학교, 원광중학교를 졸업했으며, 현재(2022년 기준) 국립예술전통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장영우 과거 

 

판소리-장영우

 

판소리-장영우

 

장영우는 6살 때부터 각종 대회, 방송에 출연해 뛰어난 노래 실력과 예사롭지 않은 무대매너를 선보이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은 익산의 스타였습니다. 

 

특히 2013년 KBS 전국노래자랑 김제시 편에 출연해 인기상을 받고 연말결산까지 올라 또 다시 인기상을 수상했고, 그 인연으로 송해의 전국공연과 헌정공연에 게스트로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다가 2014년 방송에 출연한 장영우를 본 임화영 명창이 그의 소리에 대한 재능을 알아보고 국악에 입문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고, 판소리를 배운지 1년 만에 기대 이상의 성과를 보이게 됩니다. 

 

구창 권삼득 추모 전국국악대제전에서 최우수상, 장수논개전국판소리경연대회에서 초등부 3등, 인동초국악대전에서 대상을 거머쥐며 기대주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러다 1년을 꼬박 쉬고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임화영 원장에세 개인 수업을 받게 된 장영우는 타고난 재능이 더해져 2017년 9월 (사)전북국악협회에서 주최한 제 35회 전국국악대전에서 초 중등부 우수상을 차지했습니다. 

 

이어 같은 해 10월에는 (사)한국청소년복지진흥회에서 주최한 제 25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에서는 판소리부문 총등부 대상의 영예를 안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이후 11월에는 전국대회 대상 수상자들에게만 참가자격이 주어지는 전국어린이 판소리 왕중왕대회에서 춘향가 중 적성가를 선곡해 선보이며, 장려상을 수상, 당당히 익산의 판소리 신동으로 전국에 이름을 알렸습니다. 장영우가 출연했던 판소시 왕중왕전 영상은 유튜브를 통해 주목 받았습니다. 

 

장영우 트로트 가수의 꿈

 

판소리-장영우

 

장영우의 꿈은 트로트가수라고 합니다. 하지만 가슴 한 편으로 판소리에 대한 애정도 키워가고 있다고 합니다. 

 

장영우 : "판소리와 트로트 둘 다 비교할 수 없는 매력이 있다. 다만 판소리는 박자를 오롯이 내가 이끌어가야 하는 어려움이 있어 뿌듯함과 성취감이 있다. 특히 선생님과 맞춰가며 새로운 것을 알아가는 기쁨이 크다."

 

장영우 : "트로트에 대한 꿈은 아직까지 변함이 없지만 꿈은 언제라도 바뀔 수 있을 것 같다. 만약 판소리로 나의 길을 정한다면 꼭 명창 반열에 오르고 싶다."

 

 

임화영 명창은 물론 장영우 아빠 엄마도 꼭 판소리가 아니더라도 좋아하는 것, 하고 싶은 일을 하라고 응원해주신다고 하는데요, 장영우는 학교 수업이 끝나면 기타, 피아노 등 여러 학원을 다니고 오후 늦게야 국악원을 찾아 소리를 배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장영우 근황

 

판소리-장영우

 

장영우는 이후 2018년 KBS2 노래가 좋아에 출연해 3연승을 달성했고, 2020년에는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으로 재능을 입증 받기도 했습니다.

 

당시 영우 군은 노사연의 돌고 돌아가는 길을 불러 마스터들로부터 기본이 탄탄하다, 어린 나이임에도 감수성이 풍부해 곡 소화력이 훌륭하다, 성인부에 나와도 지지 않을 기량 등의 평가를 받으며 이목을 끌었습니다. 

 

그리고 이후 MBC 트로트의 민족, TV조선 사랑의 콜센타를 통해 근황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장영우는 주병선의 칠갑산으로 국악 트롯을 완벽히 표현하면서 99점을 받았습니다. 

 

그랬던 그가 이번에는 MBN 불타는 트롯맨에 다시 참가하게 되었는데요, 앞으로 어떤 무대와 결과를 보여줄지 기대가 되네요. 좋은 결과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판소리 장영우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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