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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일우가 1월 13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합니다. 

 

그는 최근 연극 거미 여인의 키스를 준비 중이라고 하는데요, 이날 방송에서 정일우는 열정 과다 일상을 공개, 신선한 재미를 선사합니다. 

 

에 정일우 나이 프로필 건강 결혼 근황 등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배우 정일우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정일우(배우)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키 혈액형 종교 학력 소속사

 

정일우

 

배우 정일우는 1987년 9월 9일생으로 올해 나이 36세입니다. 정일우 고향은 서울특별시 동작구 대방동이며,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누나가 한 명 있습니다.

 

정일우는 키 184cm에 혈액형은 O형이라고 하고요, 종교는 가톨릭(세례명 안토니오)이며, 학력은 서울대림초등학교, 성남중학교, 영등포고등학교, 서울예술대학교 방송연예학과 중퇴,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 학사, 한양대학교 대학원 연극영화학 석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정일우의 현재 소속사는 스튜디오252 소속입니다. 

 

 

정일우(배우) 집안 부모 가족 

정일우는 상당한 엘리트 집안 출신으로 아버지 정해훈 씨는 전직 KBS 기자 출신이자 북방권교류협의회 이사장, 경남대학교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라고 합니다.

 

어머니 심연옥씨는 한국전통문화대학교의 전통 미술공예학과의 전임교수로서 국내 직물 분야의 권위자로 고대 작물연구소 소장을 맡은 적도 있다고 합니다. 

 

누나 정시선 씨는 해외 유학을 10년 간 다녀오고 현재는 패션 디자이너로 샵을 운영하고 있는데, 정일우에 따르면 학창시절 누나가 전교 1~2등을 할 정도로 학업성적이 우수했는데 이 때문에 비교를 자주 당해서 하이킥에서 이윤호의 캐릭터에 몰입이 쉬웠다고 합니다. 

 

큰 논란 없이 연예계 생활을 해 오고 있는 것도 이러한 올바른 가정 환경과 자식농사의 영향도 크다고 합니다. 정일우는 특히 어머니와 돈독한 사이라고 하는데요, 이는 어머니가 그를 낳고 얼마 지나지 않아 중국으로 3년간 유학을 다녀왔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유년시절 함께 있어 주지 못한 미안함 때문인지 아들과 시간을 자주 보내고 촬영이 있을 때 스태프와 기자들까지 챙겨주신다고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정일우(배우) 친누나 정시선

 

정일우

 

한편, 정일우 친누나에 대해서는 과거 정일우가 미우새에 출연했을 당시 언급한 적이 있는데요, 당시 정일우는 "친누나가 미우새 형들 중 좋아하는 분이 계신다"라고 했습니다.

 

정일우 친누나가 좋아하는 멤버는 다름아닌 김건모였는데요, 정일우 친누나는 정일우에게 김건모랑 결혼하는 사람은 평생 안심심할 거 같다라고 말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에 정일우 친누나와 김건모가 결혼해 김건모가 매형이 된다면 어떨 거 같냐는 질문에 정일우는 "생각해 본 적은 없으나 재밌을 거 같다. 누나가 좋아한다면 반대할 일은 없다"라고 대답했습니다. 

 

 

당시 방송 이후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정일우 친누나 정시선씨 사진 등 친누나에 대해 궁금증이 쏠렸는데요, 정일우 친누나는 올해 나이 41세로 김건모와는 14살 정도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친누나의 외모는 어딜가도 정일우 누나인 것을 알아볼 정도로 정일우와 매우 닮았다고 하며 아직 미혼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후 결혼 여부는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정일우(배우) 데뷔 작품 활동

 

정일우

 

정일우는 2006년 MBC 시트콤 거침없는 하이킥의 히어로 이윤호 역을 뽑는 오디션 1차 통과자 250명 중에서 최종합격자로 뽑혀 단숨에 라이징 스타가 된 배우입니다. 

 

당시 감독은 정일우의 웃는 모습이 예뻐서 뽑았다고 하는데요, 정일우는 극 중 삼촌의 애인인 담임 선생님을 사랑하는 학교 짱 이윤호 역을 실감나게 연기해 데뷔와 동시에 대세 배우 반열에 오르게 됩니다. 

 

이후 정일우는 2008년 하이킥의 외전인 크크섬의 비밀에 같은 배역으로 출연했으며, 이듬해인 2009년 MBC 드라마 돌아온 일지매로 복귀했지만 드라마가 그렇게 좋은 성적을 거두지는 못합니다.

 

하지만 같은해 아가씨를 부탁해의 평가와 별개로 인기가 나쁘지 않았고, 이후 2011년 49일, 꽃미남 라면가게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가다가 해를 품은 달이 대박이 나며 다시 한 번 큰 인기를 얻게 됩니다.

 

정일우

 

이후 군 복무(사회복무요원)를 마치고 2019년 해치로 복귀해 좋은 평을 얻었으며, 2021년 MBN 드라마 보쌈 운명을 춤치다에서 남자주인공 바우 역을 맡아 MBN 드라마 역사상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흥행가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이후 정일우는 2022년 영화 고속도로 가족, 드라마 굿잡에서도 좋은 연기를 선보이기도 했는데요, 이후에는 SNL주로 코리아 리부트 시즌2, 편먹고 공치리,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편스토랑, 골프스타K 등 주로 예능을 통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전참시에 출연하게 되었네요. 

 

<정일우 수상 경력>

-2007년 제 1회 엠넷 20's Choice 드라마 스타상 (거침없이 하이킥)

-2007년 엠넷 KM 뮤직페스티벌 뮤직비디오 연기상 (굿바이 샌드니스)

-2007년 MBC 방송연예대상 코미디시트콤부문 남자 신인상 (거침없이 하이킥)

-2009년 코리아 주니어 스타 어워즈 TV드라마 대상 (돌아온 일지매)

-2012년 아시아 모델상 시상식 모델특별상, 패셔니스타상

-2012년 행복나눔인 보건복지부 장관상 

-2012년 상해 TV 페스티벌 작품상 은상 (해를 품은 달)

-2012년 중국 화정상 시상식 아시아 남자배우 대상

-2014년 코스모 뷰티 어워즈 Forever Young Icon 남자스타상

-2014년 MBC 연기대상 특별기획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 (야경꾼 일지)

-2015년 중국 아시아 영향력 동방시상식 최고 인기 배우상 

-2016년 아시아 모델 어워즈 아시아특별상 

-2019년 KBS 연예대상 쇼 오락부문 신인상 (신상출시 편스토랑)

 

정일우(배우) 군대 뇌동맥류 

정일우는 데뷔 전이던 2006년 8월,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뇌동맥류 진단을 받아 정당한 병역면제 사유가 됨에도 본인의 의사에 의해 보충역으로 병역을 이행 중인 것으로 알려져 이슈가 된 적이 있습니다. 

 

이후 정일우는 퇴소 후 2017년 3월 사회복무요원 직무교육에서 모범요원(학생장)으로 선정되어 표창을 받았다고 하며 본인이 복무하는 요양센터에 2000만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후 정일우는 지난해 한 방송에 출연해 뇌동맥류 진단 후 10년간의 근황을 전하기도 했는데요, 당시 그는 27세 젊은 나이에 뇌동맥류 진단을 받은 후 삶에 대해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정일우

 

정일우 : "(뇌동맥류 진단 받은 지) 벌써 10년 가까이 되어간다. 내 몸이고, 내 병이라 이제는 그냥 받아들이고 산다. 뇌동맥류가 있는 걸 알고 처음에는 충격을 받았다."

 

정일우 : "판정받았을 때 시한폭탄 같은 병이라 언제 죽을지 모른다고 해서 몇 달 동안 집 밖에도 안 나갔다. 지금도 6개월마다 추적 검사를 하고 있다."

 

정일우 : "그 당시에는 나도 받아들이지 못했다. 그런데 의사 선생님이 그런 거(지병)에 갖혀있으면 그것만 생각하게 된다고 하더라. 그래서 나를 찾기 위한 여행을 다니기 시작했고, 여행이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의사 선생님이 비행기는 타지 말라고 했다."

 

참고로, 뇌동맥류는 뇌에 피를 공급하는 동맥혈관 벽이 약해지면서 혈관이 풍선이나 꽈리처럼 부풀어 올라 언제 터질지 모르는 상태를 말한다고 합니다.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처럼 자리 잡고 있다가 터지면 일단 심각한 뇌 손상뿐만 아니라 목숨까지 잃을 수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하는 질환이라고 합니다. 

 

 

정일우(배우) 결혼 여자친구 이상형

 

정일우

 

정일우는 올해 나이 36세로 아직 결혼하지 않은 미혼이며, 현재 여자친구 유무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그동안 열애설 한 번 나지 않은 정일우인데요, 하지만 인터뷰를 통해 그는 결혼에 대한 생각과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밝힌 적이 있습니다. 

 

정일우 : "독신주의자는 아니고 성격이 그런 거 같다. 워낙 조심성 있는 편이고 생각이 많다. 난 또 외향적인 분들과 결이 안 맞는 거 같기도 하다."

 

정일우 : "이제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 결혼은 참 어려운 거 같다. 둘이 하는 게 아니라 집안이 만나는 거 아니냐. 또 결혼할 사람을 어디서 찾아야 하지란 생각도 든다."

 

정일우 : "난 정말 많은 걸 바라지 않는다. 내 이상형은 착한 사람, 성향이 잘 맞는 사람이다. 존경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 분이라면 만남이 오래 지속되는 것 같다."

 

앞서 2019년에도 한 인터뷰에서 정일우는 결혼과 이상형에 대해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정일우 : "좋은 사람이 있으면 연애를 하고 싶다. 언제나 열려 있다. 이상형은 10살 연상도 상관없다. 배울 점이 있었으면 좋겠다. 또 나를 이해해 주고 나도 그 사람을 이해해 주는, 서로에게 위로가 되어줄 수 있는 존재다."

 

저일우 : "어릴 때는 사실 외적인 부분도 보고 그랬지만 이제는 뭔가 마음과 마음이 통하는 그런 사람이 좋은 사람이라 생각하는데, 찾기가 쉽지 않은 것 같다."

 

정일우 : "저도 이제 30대가 넘었으니 당연히 결혼을 할 수 있다. 아무래도 배우는 결혼 전 후로 맡을 수 있는 배역의 범위가 나뉘는 것 같아 당장은 아닌  것 같다."

 

정일우 : "100세 시대라는데 결혼은 조금 더 인생을 즐기다가 하려 한다."

 

이상형은 크게 바뀐 부분이 없는 것 같은데 몇 년 사이로 결혼에 대한 생각은 많이 바뀐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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