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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하가 1월 13일 MBC 불후의 명곡에 출연합니다. 

 

앞서 12일 방송된 KBS2 더 시즌즈 이효리의 레드카펫에 출연해 이효리의 비밀을 폭로해 눈길을 끌기도 했던 윤하인데요, 이번에 오랜만에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게 되었네요.

 

이에 윤하 나이 프로필 결혼 근황 등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그래서 오늘은 가수 윤하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윤하(가수) 프로필 본명 나이 고향 가족 키 혈액형 종교 학력 

 

가수-윤하

 

가수 윤하는 본명은 고윤하입니다. 윤하 나이는 1988년 4월 29일생으로 올해 35세입니다. 윤하 고향은 충청북도 청주시이며,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여동생 고윤진이 있습니다. 

 

참고로, 윤하의 외조부는 공군대령 출신으로 1969년 대흑산도 대간첩선(소흑산도 간첩선 침투사건) 격퇴 공로로 화랑무공훈장을 수훈한 국가유공자라고 합니다. 

 

 

동생은 2011년 잠시 일본에서 걸그룹으로 활동했지만 본인이 한국에 있는 사이 멤버들 간의 내부 분열로 해체되어 평범한 대학 생활을 하게 되었고, 2010년대 중반부터는 연극 무대에서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고 합니다. 

 

윤하는 키 157.8cm에 혈액형은 O형이라고 하고요, 종교는 가톨릭(세례명 카타리나)이며, 학력은 서울신창초등학교, 백운중학교, 휘경여자고등학교(명예 졸업), 고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 합격,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어대학 일본어 학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윤하의 현재 소속사는 C9 엔터테인먼트 소속입니다. 

 

윤하(가수) 과거 

 

가수-윤하

 

윤하는 어렸을 때부터 음악을 좋아하는 부모님(음악 동아리에서 만나서 결혼했다고 함)의 영향으로 다섯 살 때부터 피아노를 치기 시작했고, 어릴 적부터 유명인이나 연예인이 되고 싶어했다고 합니다. 

 

윤하 : "초등학교 6학년 때 학교 수련회에서 보아 언니 춤을 따라 추기도 했죠. 보아 언니와 두 살 밖에 차이가 안 나요. 동경해서 많이 따라했죠."

 

윤하는 백운중학교 1학년 때였던 2001년부터 가수의 꿈을 펼치기 위해 국내 유명 연예기획사를 찾아다니며 20여회 오디션을 봤다고 합니다.

 

윤하 : "중학교 1학년이 되면서 오디션 보러 다녔어요. 엄마한테 거짓말도 많이 했죠. 대학 가서 하라면서 안 보내주셨어요. 환경미화 한다고 거짓말하고 나가서 늦게 들어오곤 했죠. 성적 떨어지면 안되니까 그때 공부를 제일 열심히 했어요."

 

그러던 중 윤하는 2003년 스탐엔터테인먼트의 오디션에 합격합니다. 처음에는 댄스 가수를 목표로 춤 연습을 했지만 어느 날 소속사에서 일본으로 보낸 데모 테이프가 일본의 레인보우엔터테인먼트에 전해져 러브콜을 받게 됩니다. 

 

 

윤하(가수) 일본 데뷔

이에 윤하는 재학 중이던 휘경여자고등학교를 자퇴하고 홀로 일본으로 건너가게 되었고, 이후 2004년 1월부터 일본 생활을 시작한 윤하는 이후 6개월 여 동안 일본어를 공부한 뒤 9월 1일 싱글 앨범 유비키리로 가수데뷔를 한 뒤 2004년부터 2006년까지 활동합니다.

 

윤하 : "당시 소속사에서 일본에 데모 테이프를 보냈어요. 보내고 나서 3개의 회사가 힘을 합쳐 시작했죠. 일본 일을 하면서 주변에 한국인이 없었어요. 일본 스태프들에 둘러싸여서 일을 했죠."

 

윤하 : "처음에는 말을 잘 몰라서 소외감을 느끼기도 했어요. 일본 음식은 깔끔하고 맛있어요. 처음에는 글을 모르니까 그림 있는 음식점만 찾아다녔죠. 회가 가장 맛있어요."

 

윤하(가수) 데뷔 앨범 활동

 

가수-윤하

 

이후 윤하는 2006년 7월 24일부터 28일까지, KBS 인간극장에서 "소녀 윤하, 도쿄를 사로잡다"편이 방송되었는데, 이것이 윤하의 첫 한국 방송 데뷔가 됩니다. 

 

윤하는 이를 통해 많은 한국 팬들의 높은 관심과 성원을 받게 되었고, 일본과 중국에서 많은 팬들이 각자의 언어로 홈페이지 등에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이후 윤하는 같은해 9월 Go! Tounha 앨범을 음원 스트리밍 사이트에 공개하였고, 12월엔 한국에서의 데뷔앨범인 디지털 싱글 오디션을 발매합니다.

 

해당 앨범에는 두 곡이 실렸는데, 그 중 기다리다 라는 곡은 윤하의 자작곡으로 인기 시트콤 거침없는 하이킥에 배경음으로 쓰이, 라디오방송에서 인기 걸그룹 소녀시대의 태연이 곡을 불러 주목을 받아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윤하는 이어 2007년 3월 대한민국 첫 정규 앨범 고백하기 좋은 날을 발매하고, 타이틀 곡 비밀번호 486으로 활동을 시작, 해당 곡이 공중파 가요 프로그램 SBS 인기가요에서 1위인 뮤티즌 송을 수상하였고, 각종 가요 차트에서 상위권을 유지하면서 많은 인기를 누렸습니다.

 

이후 윤하는 후속곡 연애 조건, 이어 2007년 10월 23일 일본에서 활동했던 곡들을 한국어로 재녹음한 1.5집 혜성을 발매하였고, 이후에도 정규 2집, 3집, 4집, 5집, 6집과 여러 장의 미니 앨범을 발매하며 다수의 콘서트와 공연 무대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윤하는 이외에도 일본과 국내에서 뮤지컬과 영화 드라마에 배우로 출연하기도 했으며, 라디오방송과 2006년 인간극장을 시작으로 라디오스타, 유희열의 스케치북, 불후의 명곡, 나는 가수다2, 복면가왕, 다큐멘터리 3일, 놀면 뭐하니,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 뉴스룸,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등 다양한 방송을 통화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이번에 다시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게 되었네요. 

 

<윤하 수상 경력>

-2007년 싸이월드 디지털 뮤직 어워드 4월 루키상

-2007년 SBS 인기가요 뮤티즌송 연속 2회 수상 (비밀번호 486)

-2007년 엠넷 KM 뮤직 페스티벌 솔로부문 신인상

-2007년 제 22회 골든디스크 신인상

-2007년 한국최고인기연예대상 신세대 가요 가수상

-2008년 제 5회 한국대중음악상 네티즌이 뽑은 올해의 음악인 팝부문

-2008년 제 5회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신인상

-2009년 제 6회 한국대중음악상 네티즌이 뽑은 올해의 음악인 여자부문 수상

-2010년 대한민국 콘텐츠 어워드 문화체육관광부 표창

-2011년 MBC 연예대상 라디오 부문 우수상

-2014년 엠넷 2007년 최고의 노래 비밀번호 486 3위 등극

-2023년 골등디스크 시상식 베스트 솔로 아티스트상 

-2023년 제 32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발라드상 

-2023년 한터뮤직 어워즈 특별상(발라드)

-2023년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 록&메탈 부문 올해의 발견상

-2023년 2023 올해의 브랜드 대상 올해의 여성 보컬 (2년 연속)

 

* 가요프로그램 1위 

-2007년 SBS 인기가요 뮤티즌송 (비밀번호 486) (총 2회)

-2022년 SBS 인기가요 1위 (사건의 지평선) (총 3회)

-2022년 KBS2 뮤직뱅크 K-Chart 1위 (사건의 지평선) 

 

윤하(가수) 공황장애 우울증

 

가수-윤하

 

윤하는 2015년 복면가왕에 출연해 "어릴 때부터 노래를 불러서 압박이 있었다. 무대가 숨이 막혀 공황장애를 겪기도 했다"고 고백한 적이 있습니다.

 

이어 이듬해인 2016년 2월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중격만곡증이 점점 심해지고 있다. 최근 2년여 동안 심화되고 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다행히 이후 윤하는 2018년 한 인터뷰에서 이와 관련 다음과 같은 말을 했습니다.

 

윤하 : "우울증과 공황장애 등을 거쳤고 이로 인해 수면제, 신경안정제 등을 복용하게 됐다. 복용한 지는 5년 전부터였다. 이 약을 4년 정도 먹다 보니 성대 근육이 손상되기도 했다"

 

윤하 : "약을 끊고 성대 관련 수술도 받으며 6개월 동안 재활도 했다. 이제는 더 많이 좋아졌다는 걸 느꼈다. 지금은 약에 의존하지 않는다. 사람들이 다들 불안정한 건 비슷하다. 사람들과 함께 어울리면서 극복하려고 한다."

 

윤하 " "제가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이 딱히 없다. 그래서 더 힘들다. 다행히 지난 연말 콘서트를 했더니 스트레스를 다 풀렸다. 역시 난 무대에 서는구나 싶었다."

 

윤하는 반려견을 통해 교감을 하고, 앨범 작업을 통해 사회와 교류하며 우울증에서 벗어나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지금은 상당히 밝은 모습이네요.

 

윤하(가수) 결혼 남자친구 이상형

 

가수-윤하

 

윤하는 올해 나이 35세로 아직 결혼하지 않은 미혼이며, 현재 남자친구 유무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다만, 윤하는 남자친구와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힌 적이 있습니다. 

 

먼저 남자친구에 대해서는 2014년 1월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걸리지 않았을 뿐 연애는 잘하고 있다. 데뷔 이후부터 잘 만나고 있다. 그런데도 열애설이 안 나서 속상하다."고 고백해 눈길을 끈 바 있습니다. 

 

이어 윤하는 남자친구가 어떤 스타일이냐는 질문에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윤하 : "음악하는 분들을 많이 만났다. 쓰는 곡 스타일이 만나는 사람을 비슷하게 따라가기도 하더라. 만약 남자친구가 그 곡을 좋아하지 않으면 가차없이 쓰레기통에 버린다. 그리고 다음 남자친구를 만나면 다시 그 곡을 들려준다"

 

그리고 이후 같은해 2월에는 다른 한 방송에서 "기다리다는 제가 짝사랑을 하고 난 뒤 만든 노래다"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는 "최근 미쓰에이 수지가 불러 재조명받았던 그 거리라는 노래는 첫 번째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만든 노래였다"라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하기도 했습니다.

 

 

2015년에는 다시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서 남자친구와 이별하고 새벽에 유희열에게 문자를 보냈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그는 최근에 헤어졌냐?는 질문에 "그렇다. 내가 문자하지 않았나. 새벽감성에 젖어서 유희열에게 헤어졌다고 문자를 보냈더니 그래, 잘했다 라 답장을 보내줬다"고 털어놨습니다. 

 

그리고 이어 윤하는 이별 후 곡을 만들었다며 그때 날 떠난 건을 노래했습니다. 이렇게 윤하는 과거 여러 명의 남자친구를 사귄 것 같은데요, 덕분에 좋은 노래들이 많이 나온 것 같네요.

 

윤하는 또한 이후 2018년 한 인터뷰에서는 결혼과 남자친구와 이상형에 대한 생각을 다음과 같이 밝히기도 했습니다. 

 

윤하 : "30대가 되면서 결혼에 대한 환상이 사라졌다. 정말 사랑한다면 평생 연애를 하게 되지 않을까. 연애는 하고 싶은데 귀찮은 것 같기도 하다. 현재 만나는 사람은 없다. 파파라치가 붙어도 무방할 정도다."

 

윤하 : "과거 외모는 중요하지 않다고 말했었는데 지내다 보니 외모가 중요하더라. 꽃미남 얼굴에 애교가 많고 라이프스타일이 잘 맞는 사람이 (이상형이)다."

 

이상형에 대해서는 이후 한 인터뷰에서 "외모는 키가 크면 좋겠지만 다 필요 없는 것 같다. 자상하고 다정한 사람이 좋더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번에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게 된 가수 윤하인데요, 앞으로도 좋은 무대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이어가는 모습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가수 윤하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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