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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 조나단 토나 동생 파트리샤

 

조나단 토나

 

조나단 토나

 

조나단 토나가 동생 파트리샤와 함께 5월 28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조나단, 파트리샤 남매의 화보 촬영기가 공개됐는데요, 조나단은 포포그래퍼의 콘셉트 설명을 들은 뒤 개인 촬영을 먼저 시작했습니다. 

 

조나단은 웃음기를 뺀 채로 화보 촬영에 몰입했는데 촤보 촬영 유경험자답게 자연스럽게 포즈를 취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조나단은 갑작스러운 요구에도 당황하지 않고 포즈를 척척 취했습니다. 

 

준비를 끝낸 파트리샤도 등장했습니다. 파트리샤는 머리를 붙여 포니테일을 했는데, 이 모습을 본 전현무는 "긴 머리 잘 어울린다."며 감탄했습니다. 파트리샤도 "저도 마음에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조나단과 파트리샤는 커플 촬영에 임했습니다. 조나단이 리드해 보지만 동생과 함께 하는 첫 촬영이라 어색해 보였습니다. 특히 두 사람은 얼굴을 맞대라는 요구에 당황하며 좀처럼 거리를 좁히지 못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이어진 파트리샤 개인 촬영에서는 자신감 넘치는 포즈를 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조나단 토나 프로필 나이 고향 국적 귀화 키 가족 종교 학력 

 

조나단 토나

 

콩고왕자 조나단 토나는 2000년 2월 1일생으로 올해 나이 23세(한국나이)입니다. 조나단 토나 고향은 콩고민주공화국 킨샤사이며 현재 국적 또한 콩코민주공화국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곧 대한민국으로 귀화 예정이라고 합니다.

 

 

조나단 토나는 키 178cm에 몸무게는 107kg이라고 하고요, 가족으로는 아버지 욤비 토나, 어머니, 형 라비 욤비, 여동생 3명이 있습니다. 조나단의 종교는 개신교이며, 학력은 인천용정초등학교, 문성중학교, 광주동성고등학교 졸업, 한국외국어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정치외교학과에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조나단 토나 , 직업 누구?

 

조나단 토나

 

조나단의 아버지 욤비 토나(55)는 콩고민주공화국 내 작은 부족국가 왕자(콩토 키토나 부족 왕자) 출신입니다. 모둑 정보기관에서 근무하던 토나는 부패 관료를 고발했다는 이유로 고문과 박해를 받는 등 고초를 겪다 2002년 한국으로 들어왔고, 2008년 재판을 통해 난민 지위를 인정받았습니다. 

 

이후 장남 라비(22), 둘째 아들 조나단, 큰딸 파트리샤(19), 막내딸 아스트리드(10)도 한국으로 왕 정착했습니다. 조나단은 특히 KBS 인간극장과 2019년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하면서 유명해지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이들 가족의 사연이 2013년 KBS 인간극장에 소개되며 화제를 모았는데요, 자녀들의 활발한 성격과 인간적인 모습이 인기를 끌었습니다. 

 

조나단 토나

 

방송 후 조나단은 콩고 왕자라는 별명까지 생겼다고 합니다. 현재 그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정치외교학과 학생이자 유튜버이자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조나단 토나는 2013년부터 2018년까지 광주대 교수로 활동했으며 각종 강연을 통해 국제 난민 문제와 콩고 인권 문제를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조나단 토나 형 라비의 일에 대한 입장

 

조나단 토나

 

조나단 토나

 

조나단 토나는 지난해(2021년) 5월 형 라비의 징역형에 대해 조심스럽게 입장을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는데요, 당시 조나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로 입장문을 올렸습니다. 

 

먼저 조나단은 4개월만에 입장을 표명하게 된 이유에 대해 "다급한 마음에 입장을 표현했다가 오히려 실수를 하게 될까 많이 두려웠다."고 설명하며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조나단은 "먼저 힘든 시기에 이렇게 좋지 않은 솟식을 알려드리게 되어 진심으로 죄송하다. 2018년 말부터 형이 재학 중이던 학교에서 출석 문제와 불미스러운 일로 어머니를 대신해 여러번 방문했고 형에게 문제가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동생이지만 졸업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 정신 차릴 것을 권유하고 또 강하게 타일렀다. 그러나 그 후 형의 방황은 더 심해졌고, 급기야 집에 들어오지 않는 시간이 많아지게 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결국 형 라비는 집을 나갔고 가족과의 연락도 끊겼는데 이후에 들린 소식은 지난 1월 라비의 징역 4년형이었습니다. 조나단은 당시 상황에 대해 "놀란 마음에 사방에 수소문을 하며 형의 죄목과 법 자문을 구했고, 사건 해결을 위해 상황을 파악할수록 형에게 들었던 이야기와 다르게 죄목이 계속 추가되었다."고 털어놨습니다. 

 

조나단 토나

 

조나단은 "형은 자신이 저지른 일에 대해 마땅하게 벌을 받아야 하며 앞으로 이 글을 마지막으로 형의 이름을 언급하는 일은 절대로 없을 것"이라며 "형의 잘못에 대한 용서도 구하지 않을 것"이라고 명확히 했습니다.

 

어디까지나 형이 저지른 일이지만 "우리 가족이 한국에서 받은 사랑이 얼마나 큰지 많이 느낀다. 가족으로서 깊은 책임감을 느끼고 반성의 시간을 보냈다"는 조나단은 "(사람들의 사랑에) 제가 보답할 수 있는 방법은 전과 다름없이 앞으로도 바르고 열심히 사는 모습을 보여드리느느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조나단은 "앞으로 더 깊은 책임감을 가지고 행동하며, 받은 것들을 되돌려줄 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매사에 노력하며 솔선수범하며 살아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조나단의 형 라비는 2019년 10대 학생들에게 성관계를 미끼로 남성을 유인하게 한 뒤 해당 남성들을 협박해 2000만원 넘는 돈을 째앗은 덗으로 확인돼 징역 4년을 선고받고 천안교도소에서 복역 중이라고 합니다.

 

조나단 토나 한국 귀화

 

조나단 토나

 

한편, 조나단은 지난 1월 2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한국 귀화를 결정했다고 밝혔는데요, 당시 방송에서 그는 구독자 40만명 돌파 기념 라이브 방송을 진행, 구독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조나단 토나 : "최근 대한민국 국적으로 귀화를 결심했다. 늘 마음속으로는 생각하고 있었다. 쉽사리 결정을 내리가 어려워서 재작년부터 진지하게 고민했다. 주변 사람들과 오래 상의를 한 끝에 대한민국 귀화를 결정했다."

 

조나단 토나 : "(귀화를 결심하게 된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8살 때 한국에 오게 됐다. 조국에서 보호를 받지 못한 상태에서 나라를 떠나 온 거다. 이런 상황에서 저의 조국 대신 가족들을 받아주고 보호해 준 나라가 대한민국이다."

 

조나단 토나 : "그것만으로도 항상 감사하며 살았는데 인간극장을 계기로 한국 사회에서 정말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 모든 것에 대해서 하루라도 감사하지 않은 날이 없었다. 내가 국민이 돼서 사회의 일원으로 보은해 나가야겠다고 생각했고, 그 다짐이 귀화 결정으로 이어졌다."

 

조나단 토나 : "(국 복무도 할 생각이 있다.) 친구들이 가족과 대한민국을 지키는 데 일조하는 게 멋있더라. 대한민국을 지키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된다면 일조하고 싶다. 그런 기회가 주어진다면 감사할 것 같다."

 

조나단 토나 : "실제 귀화가 확정되고 주민등록증이 나오기까지 많은 절차가 필요하더라. 국민이 되고 싶다고 해서 될 수 있는 게 절대 아니고 한국에서 저를 받아줘야 하는 거라서 짧게는 1년, 길게는 1년 반 이상도 걸린다. 시험도 봐야 한다."

 

이상 조나단 토나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 추천 글 -> 미미(오마이걸) 나이 과거 프로필 이상형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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