왁스(가수) 나이 프로필 결혼 이상형 근황

가수 왁스가 6월 2일 TV조선 국가가 부른다에 출연합니다. 이에 왁스 나이 결혼 등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그래서 오늘은 가수 왁스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왁스(가수) 프로필 본명 

 

 

가수 왁스의 본명은 조혜리입니다. 원래 본명은 조선미였지만 밴드 DOG 시절부터 조혜리라는 예명을 사용하다가 나중에 아예 조혜리로 개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왁스라는 이름(예명)의 뜻은 윤을 내다 라는 뜻의 왁스 처럼 '가요계에서 반짝반짝 윤을 내라 라는 뜻으로 왁스를 자신의 예명으로 정했다고 합니다. 

 

왁스(가수) 나이 고향 가족 키 혈액형 학력 소속사

 

 

왁스 나이는 1972년 5월 31일생으로 올해 49세입니다. 처음 데뷔 당시는 1976년생으로 데뷔했었지만 해피투게더에 출연했을 당시 1971년생인 홍석천에게 오빠라고 불러 실제 나이가 알려졌습니다. 

 

왁스 고향은 서울이며, 2남 1녀 중 장녀로,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남동생과 여동생 각각 1명씩 있습니다. 왁스는 키 165cm에 혈액형은 O형이라고 합니다.

 

 

왁스의 학력은 등촌중학교, 덕원여자고등학교, 인천전문대학 영어과, 경희대학교 포스트모던음악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왁스의 현재 소속사는 운트스엔터테인먼트 소속이라고 합니다. 

 

왁스(가수) 과거 데뷔 과정

 

 

왁스는 데뷔 전 학습지 방문교사로 잠깐 일한 이력이 있다고 합니다. 이후 1997년 4월 드라마 내가 사는 이유의 OST 총감독인 가수 최진영이 이영애의 짝사랑 테마곡 '잠든 너를 보며'의 보컬을 맡은 적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후 왁스는 1998년 도그 라고 불리는 록 밴드에서 리드 보컬로서 활동하기도 했지만, 도그 해체 후 방황하다가 작곡가 최준영을 만나 소리 없이 솔로로 전향, 발라드 가수로 재데뷔를 하게 됩니다.

 

왁스(가수) 데뷔 초 얼굴없는 가수 컨셉 

 

 

당시 왁스의 재데뷔 앨범 타이틀곡은 엄마의 일기였는데, 컨셉이 신비주의로, 방송에 얼굴을 안비치는 얼굴없는 가수 컨셉이었다가 후속곡인 오빠도 인기를 얻자 두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던 하지원이 전면에 나서 무대, 행사 등 퍼포먼스를 했고 이게 꽤 히트하게 됩니다. 

 

립싱크 사기는 아니고 그냥 하지원이 왁스 대신 춤추면서 립싱크로 무대를 한다고 홍보한 특이한 케이스로, 둘 다 한창 인기를 얻고 있던 상황에서 서로를 홍보하는 차원에서 이런 기획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당시에는 이런 사실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아서 왁스가 곧 하지원인줄 아는 사람이 많았는데, 나중에 처음 얼굴을 공개했을 때 하지원과 비교당해 힘들었다고 합니다. 

 

 

왁스(가수) 외모 닮은 꼴

 

 

참고로, 왁스의 외모와 관련해서는 과거 트와이스의 대만인 멤버 쯔위의 어머니와 닮은 꼴로 화제가 됐었습니다. 

 

지난 2016년 '해피투게더3'에 출연했을 때 왁스는 "제가 걸그룹 이름은 알아도 멤버별 이름은 다 모른다. 그런데 쯔위는 내가 확실히 안다. 인터넷에서 보니 쯔위 엄마 왁스 라는 말이 있더라. 그래서 찾아보니 쯔위 엄마와 내가 많이 닮았더라"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이어 왁스의 사진과 쯔위 엄마와 비교한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는데요, 쯔위 엄마와 닮은 왁스의 외모에 모두가 놀랐습니다. 당시 MC들은 쯔위에 "정말 엄마와 왁스가 많이 닮았냐고 물었고, 쯔위는 "지금 보니 닮은 듯 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왁스(가수) 화장을 고치고부터

 

 

왁스의 최대 히트곡은 2001년 발표한 2집 타이틀곡 화장을 고치고 라 할 수 있습니다. 이 곡은 국민 가요하는 말을 들을 정도로 전 세대를 아우르며 큰 사랑을 받으면서 각종 가요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했고, 십 수 년이 넘은 지금도 여전히 사랑을 받고 있는 곡입니다.

 

신은경과 김영호가 출연한 드라마 타이즈 형식의 뮤직비디오도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이후 왁스 2집은 711,393장의 판매고를 기록, 2002년 발표한 3집 부탁해요 역시 61만장을 판매하여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왁스 히트곡으로는 이외에도 사랑하고 싶어, 지하철을 타고, 내게 남은 사랑을 다 줄께, 항혼의 문턱 등이 있고, SBS 드라마 정의 OST 곡으로도 쓰인 여정 도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외에도 사랑하고 싶어, 지하철을 타고, 내게 남은 사랑을 다 줄께, 황혼의 문턱 등의 히트곡이 있습니다. 

 

왁스(가수) 표절 의혹

 

 

왁스의 가장 최근 히트곡은 2009년 발매한 8집 '올웨이즈유'의 타이틀곡 '결국 너야' 라는 곡인데요, 이 곡을 두고 KBS 개그콘서트 봉숭아학당 코너에서 왕비호가 다비치의 8282를 표절했다면서 까는 일 등 표절의혹이 일기도 했었습니다.

 

미국의 유명 가수 켈리 클락슨의 마이 라이프 우드 석 위드아웃 유 와 흡사하다는 것이었는데요, 가장 문제가 되는 부분이 후렴구로 결국 너야 내 심장이 기억하는 사람, 결국 너야 내 눈물이 널 부르고 있잖아 의 부분이 켈리 클락슨의 노래 멜로디와 비트가 거의 일치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이 같은 논란에 대해 왁스의 소속사 관계자는 "순사 창작곡으로 알고 있고 계약했다"며 "곡을 모니터 하긴 했지만 비슷한 곡이 있는지 전혀 몰랐다"고 말했습니다. 

 

당시 한국 음악 저작권 위원회의 한 관계자는 "표절은 가락, 리듬, 화음 3요소를 바탕으로 판단한다"며 "질적인 판단도 중요해 곡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후렴구일 경우 잣대가 더욱 엄격하다. 일반 청중의 반응도 최종 판결에 큰 영향을미친다"고 설명,

 

 

결국 너야 의 작곡을 포함, 왁스의 8집 앨범을 프로듀싱한 PJ는 "클락슨의 노래와 분위기가 다르고 코드도 다르다"며 "곡은 비슷할 수도 있는데 모두 표절이라고 하는 건 말도 안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왁스(가수) 슈가맨 이후 근황

 

 

왁스는 지난 2018년 2월 4일 방송된 슈가맨 2에서 도그가 슈가맨으로 출연했을 때 왁스 또한 도그의 멤버로 출연하기도 했는데요, 당시 유재석은 자신의 슈가맨과 관련, 1998년 발표된 모던 록의 주인공이라 밝혔고, 이어 제보자 왁스는 "신선한고 통통 튀는 곡이다. 노래 가사가 독특하다. 행복하게 하루를 보내는 노래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유재석의 소개에 맞춰 등장한 슈가맨은 왁스의 데뷔 밴드 도그였고, 왁스는 제보자이자 슈가맨으로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었는데요, 왁스는 "도그로 무대에 선 것은 약 20년 만이다. 콘서트때에도 가끔 도그의 '경아의 하루'를 부르고는 했다"며 도그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습니다. 

 

당시 왁스는 도그의 베이시스트 이혁준과 함께 무대에 올라 파격적인 무대를 선보였는데요, 이혁준은 "혼성 4인조였는데 나머지 멤버들은 먹고 살기 바빠서 나오지 않았다" "저는 여유가 돼서 나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후에도 왁스는 꾸준히 앨범과 OST 등에 참여하면서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간간이 가요 프로그램 등에 출연하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TV조선 '국가가 부른다'에 출연하게 되었네요. 

 

 

<왁스 수상 경력>

-2001년 KBS 가요대상 올해의 가수

-2001년 MBC 10대 가수 가요제 10대 가수

-2001년 엠넷 뮤직비디오 페스티벌 신인가수상, 최우수 뮤직비디오상

-2002년 제 17회 골든 디스크 본상

-2003년 SBS 가요대전 발라드 부문상

-2003년 코리안 뮤직 어워드 올해의 가수상

-2003년 제 18회 골든 디스크 본상

-2009년 경희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 공로상

 

왁스(가수) 결혼 남자친구 홍석천

 

 

왁스는 올해 나이 49세로 아직 결혼하지 않은 미혼이며, 현재 남자친구 유무에 대해서도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다만 왁스는 과거 한 방송에서 결혼 계획을 밝히며 절친 홍석천을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당시 왁스는 "결혼을 안하고 친구 중 누군가와 같이 살게 된다면 홍석천과 같이 살 거라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었는데, 그냥 홍석천과 산다고 이미지가 되어버렸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연예계 대표 절친 사이라고 합니다. 홍석천이 왁스보다 한 살 많다고 하네요. 왁스는 홍석천에 대해 "웃음 코드도 잘 맞고 대화가 끊이지 않는다. 둘 다 술을 잘 안 마시는데 커피나 밥을 먹으면서 10시간 넘게 대화할 수 있는 케미가 있다"라고 우정을 자랑했습니다. 

 

왁스(가수) 결혼생각

왁스는 "저는 절대 비혼주의자가 아니다. 결혼을 못 하는게 홍석천이랑 같이 있어서 그런가 싶어 홍석천을 의식적으로 피하기도 했다. 그렇지만 그것 때문은 아니더라"고 말했습니다. 

 

왁스는 이어 "소개팅도 받아보고 하다가 마음의 문을 닫고 몇 년이 흘렀다. 요즘 또다시 인연을 만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상 가수 왁스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