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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서희가 11월 1일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합니다. 

 

배우-장서희

 

이날 방송에서 장서희는 자신의 이상형과 결혼관에 대해 고백합니다. 51세 싱글인 그는 "결혼 생각은 늘 있지만, 마음대로 안 된다. 불교 신자이지만 크리스마스가 되면 가장 외로움을 느끼는 것 같다."고 속내를 털어놓습니다. 

 

이어 그는 이상형에 대해 "이성을 볼 때 외모는 보지 않는다. 외모를 보고 만나면 인물값을 하기 때문에 고생길이더라"며 현실적인 조언으로 폭소를 유발했습니다. 


장서희(배우)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키 혈액형 종교 학력 소속사 

 

배우-장서희

 

배우 장서희는 1972년 1월 5일생으로 올해 나이 51세입니다. 장서희 고향은 서울시 성북구 미아동(현 강북구 미아동)이며,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언니 2명이 있습니다.

 

장서희는 키 164cm에 혈액형은 B형이라고 하고요, 종교는 불교이며, 학력은 서울화계초등학교, 창문여자중학교, 서울국악예술고등학교 무용과, 경희대학교 체육대학 무용학 학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장서희의 현재 소속사는 티앤아이컬쳐스 소속입니다. 

 

 

장서희(배우) 과거 데뷔 초기

 

배우-장서희

 

배우-장서희

 

장서희는 11살 때인 1981년에 주최된 예쁜 어린이 선발대회에서 진으로 선정된 이후 CF 모델과 연기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이상용과 모이자 노래하자를 진행했고, 과자 광고에 출연하면서 인지도를 쌓았습니다. 

 

그러다가 이후 1982년 화녀 82에 출연하면서 배우로 데뷔, 이후 3일낮 3일밤, 청소년 문학관에 하희라의 친구 역으로 출연한 이후 한동안 뜸하다가 이후 다시 드라마 토지, 사랑의 굴레 등에 출연합니다. 

 

장서희 : "그냥 평범한 집의 셋째딸로 자랐다. 연예계 일도 내가 하고 싶어했다. 신문에서 예쁜 어린이 선발대회를 봤는데 진선미까지 입상하면 완관하고 망토를 준다고 했다. 그걸 보고 엄마를 졸랐다."

 

장서희 : "운 좋게 오뚜기 마요네즈 아역배우를 찾고 있었고 에이전트가 날 발탁해 처음 광고를 찍었다. 고 김자옥 선배님과 함께 찍었다. 그때가 11살이었는데, 그걸 계기로 평탄하게 연예계에 입문했다. 광고를 찍다가 드라마보다 영화를 먼저 했다."

 

장서희 : "어머니에게 도움을 많이 받았지만, 어머니가 날 깨워본 적이 없다. 알람 시계가 있으면 내가 벌떡 벌떡 일어났다. 내게 극성 엄마는 없었다. 엄마는 중, 고등학교 진학을 위해 활동을 중단하길 바랐다."

 

장서희 : "저희 아빠는 연예계 일을 싫어했다. 모녀가 밖에 나가서 자야 하니까 반대했다. 부모님의 반대 때문에 20대 초반까진 힘들었다. 내가 힘들게 고생하는데 빛도 못 보고 있으니 차라리 다른 걸 하라고 했다."

 

장서희(배우) 성인연기자 데뷔 이후

 

배우-장서희

 

그러다가 1989년 MBC 19기 공채 탤런트로 뽑히면서 성인 연기자로 데뷔, 이후 1990년 뽀뽀뽀의 뽀미 언니(7대)로도 활약하는 등 나름대로 인지도가 있었지만, 이후 별 다른 주목을 받지 못해 조연이나 단역에 머물게 됩니다. 

 

 

장서희는 허준이나 태조왕건, 온달왕자들, 불꽃, 그 여자네 집 등의 인기 드라마에 조연으로 자주 출연했고, 특히 한명회에서는 폐비 윤씨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기도 했지만 큰 반응을 얻지 못합니다. 

 

거기다가 통보 없이 배역에서 잘리거나 감독에게 화풀이를 당하는 등 무명 배우의 설움도 끊임없이 겪어야 했고, 그래서 MBC 지하에 화장실 하나를 정해두고 서러울 때마다 가서 울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온달왕자들을 통해 인연을 맺은 임성한 작가의 캐스팅으로 2002년 방영된 인어아가씨의 주인공으로 출연, 드라마가 시청률 30%를 넘어서는 초대박이 나면서 좋은 연기를 보여준 장서희 역시 큰 인기를 얻게 됩니다. 

 

결국 2002년 MBC연기대상에서 대상을 포함해 무려 5관왕에 오르는 영광을 누렸고, 이후  인어아가씨가 중화권에서 인기를 끌면서 중국에 진출해 중국 드라마 경자풍문에 출연하여 인기를 끌게 됩니다.

 

이후 장서희는 드라마와 영화에 주연으로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갔는데요, 2004년 첫 스크린 데뷔작 귀신이 산다가 흥행하게 기도 했지만 이후 사랑찬가에 출연한 이후 3년 동안 공백기를 가지게 됩니다. 이때 장서희는 그 여자가 무서워, 내 사랑 금지옥엽 등에서 캐스팅 제의가 왔지만 모두 고사하게 됩니다. 

 

배우-장서희

 

그렇게 대중에게 잊혀가던 중 장서희는 SBS에서 아내의 유혹에 캐스팅되었고, 드라마가 또 초대박이 나면서 그야말로 전국적인 신드롬을 일으키며 국내와 중화권에서 인어 아가씨 이상의 엄청난 인기를 얻게 됩니다. 

 

이에 장서희는 2009년 S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 이후 드라마 산부인과에서도 좋은 연기로 호평을 받고, 독립영화 사물의 비밀과 중국 드라마에 출연하는 등 이색적인 행보를 이어갑니다. 

 

그러가다 2014년 KBS2 일일드라마 뻐꾸기 둥지로 컴백, 이후 주말 드라마 엄마(2015), 언니는 살아있다(2017), 영화 독친,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 등에 출연합니다.

 

이중 특히 언니는 살아있다는 드라마 자체도 크게 성공했고, 정서희 역시 이 작품으로 SBS 연기대상에서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습니다. 

 

 

장서희(배우) 연기 이외 방송 활동

 

배우-장서희

 

한편 1990년 뽀뽀뽀의 뽀미 언니로 활약을 했던 장서희는 1995년에는 허참과 함께 가족오락관을 진행하기도 했고, 2005년에는 서경석과 함께 한밤의 TV연예를 진행(9대 MC)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MBC, SBS, KBS 스페셜 내레이션으로 활약하기도 했고, 해피투게더2, 무릎팍도사, 생방송 좋은 아침입니다, 님과 함게 2 최고의 사랑, SNL 코리아, 서울베이트, 냉장고를 부탁해 등 예능에 출연하기도 했는데요, 이번에는 정말 오랜만에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하게 되었네요. 

 

<장서희 수상 경력>

-1991년 제 27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 신인연기상 (그 여자)

-2002년 MBC 연기대상 대상, 여자 최우수상, 기자가 뽑은 올해의 탤런트상, 네티즌이 선정한 올해의 탤런트상, 베스트커플상 (인어아가씨)

-2005년 제 22회 한국 베스트드레서 시상식 올해의 베스트드레서상

-2006년 제 1회 모델상 시상식 한류스타상 

-2006년 제 14회 이천춘사대상영화제 한류문화대상 

-2009년 SBS 연기대상 대상, 1대 스타상 (아내의 유혹)

-2017년 SBS 연기대상 일일&주말드라마 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 (언니는 살아있다)

 

장서희(배우) 1세대 중국 한류 스타, 수입 재산

 

배우-장서희

 

한편, 장서희는 인어아가씨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중국 한류 1세대로서도 큰 인기를 누렸는데요, 그만큼 많은 돈을 벌기도 했습니다. 장서희는 특히 중국의 대작 드라마를 하면서 꽤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2006년 당시 중국 최고 대우라 보도된 바 있는 경자서경기 총 출연료는 10억원으로 알려졌는데요, 당시 장서희는 장루이시 엔터테인먼트 라는 1인 기업을 설립했습니다. 장서희는 그 시절 벌어들인 수입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하기도 했습니다. 

 

장서희 : "난 그 돈들을 좀 많이 썼다. 시행착오를 한 것도 있는데, 재테크를 크게 한 건 없다. 대신 후회 없는 삶을 살았다. 지금도 내가 쓸 만큼의 돈은 있고 돈에 대한 아쉬움은 없다."

 

장서희 : "또래에 비해서 어릴 때부터 돈을 벌었고 건물을 사야 한다거나 그런 생각이 없었다. 이제는 나이가 있으니까 노후 관리를 해야하니 재테크 생각도 든다."

 

 

장서희(배우) 결혼 남자친구 이상형

장서희는 올해 나이 51세로 아직 결혼하지 않은 미혼이며, 현재 남자친구는 없다고 합니다. 데뷔 이후 특별한 스캔들에 휩싸인 적이 없는데요, 이유는 상대가 비연예인이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배우-장서희

 

다만, 장서희는 이제까지 다수의 매체를 통해 혼자 살아온 기간이 길어 지금이 좋다고 하며 싱글생활의 만족감을 드러낸 바 있는데요, 하지만 그렇다고 비혼주의는 아니라고 합니다. 

 

장서희 : "가정을 꾸리고 있다면 아무래도 맘대로 못하지 않을까, 독신주의는 아니다. 굳이 꼭 결혼을 해야 되나 싶다. 좋은 사람 있어도 연애만 해도 되는 것이고, 꼭 결혼이라는 틀에 갇히고 싶진 않다."

 

장서희 : "혼자라면 제가 좋아하는 걸 할 수 있고 본인만 돌보면 되지만 결혼에는 책임과 희생이 따르지 않나. 사랑으로 만나지만 그 다름부터는 양보가 필요하게 된다. 그런 것을 감수하더라도 결혼하겠다 할 만큼 아직 좋은 사람은 못 만났다."

 

장서희 : "독신주의는 아니다. 때가 있는 것 같다. 내 짝을 지금도 기다리고 있다. 꼭 결혼해야 한다는 건 아니다. 다 운명인 거고 지금은 그냥 일 열심히 하고 만족하고 있다. 중간중간 연애는 살짝 했다."

 

그리고 최근 장서희는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밝히기도 했습니다. 

 

장서희 : "결혼 생각은 늘 있지만, 마음대로 안 된다. 불교 신자이지만 크리스마스가 되면 가장 외로움을 느끼는 것 같다. 이성을 볼 때 외모는 보지 않는다. 외모를 보고 만나면 인물값을 하기 때문에 고생길이다"

 

장서희(배우) 집(아파트) 근황

 

배우-장서희-집

 

한편, 장서희는 이제까지 부모님과 함께 살다가 독립한지 3년 정도 되었다고 하는데요, 아무래도 나이가 나이이니만큼 부모님도 독립을 요구하는 것 같네요.

 

장서희 : "처음 독립했을 땐 잠잘 때 빼고는 부모님 댁에 왔다 갔다 하다보니, 다시 부모님과 같이 살다가 혼자 사는 과정을 여러 번 겪었다. 그러다 부모님께서 이제는 그만 좀 나가라고 하셔서 다시 독립하게 된 지 3년 정도 됐다."

 

장서희 집은 2017년 tvN 예능 서울메이트 출연 당시 공개된 바 있는데요, 공개된 장서희 자양동 집(아파트) 가격은 약 10억원 이상으로 형성되어 있다고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이번에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하게 된 배우 장서희인데요, 앞으로도 좋은 연기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이어가는 모습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배우 장서희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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