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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영지가 11월 2일 TV조선 미스터로또에 출연합니다.

 

이에 가수 영지 나이 본명 과거 프로필 노래 결혼 근황 등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가수 영지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가수 영지 프로필 본명 나이 고향 가족 키 혈액형 학력 소속사

 

가수-영지

 

가수 영지의 본명은 김영지입니다. 영지라는 이름은 걸그룹 카라의 영지도 있었고, 랩퍼 이영지도 있습니다. 영지 나이는 1981년 11월 26일생으로 올해 나이 42세입니다. 

 

영지 고향은 서울특별시 강북구이며, 가족으로는 어머니와 오빠가 있습니다. 영지는 키 168cm에 혈액형은 O형이라고 하고요, 학력은 수유여자중학교, 아현산업정보학교,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영상음악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영지의 현재 소속사는 영지날다 엔터테인먼트 소속입니다.

 

가수 영지 데뷔 활동

 

가수-영지

 

가수 영지는 2002년 버블시스터즈 1집 앨범으로 데뷔하여, 2005년까지 그룹 버블시스터즈의 멤버로 활동합니다. 그러다가 이후 자신과 음악적 색깔이 맞지 않아 과감하게 팀(버블시스터즈)에서 나와 솔로 활동에 도전합니다.  

 

하지만 영지는 여전히 그룹 버블시스터즈 출신 영지로 더 잘 알려져 있었고, 이에 영지는 버블시스터즈 멤버라는 수식어를 떼기 위해 오랫동안 노력을 기울입니다. 

 

영지 : "20대 초 내가 나타날 때면 항상 버블시스터즈라는 설명이 필요했다. 20대 중반에는 유명 또래 가수 누구의 친구로 불렸다. 서른이 돼서는 보컬 트레이너 영지로 불렸다. 그러더니 카라 영지가 데뷔를 하더라"

 

그러다가 이후 영지는 무대 공포증과 생계 등의 문제로 공백기를 가지기도 합니다.

 

가수 영지 공백기 이유

 

가수-영지

 

영지 : "버블시스터즈 당시 언니들이 있어서 참 든든했다. 그러나 탈퇴 후 혼자 하려니 무대 자체가 떨리더라. 이후 무대 공포증부터 방송에 대한 두려움까지 별 게 다 내 앞을 막았다."

 

영지 :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일도 없었다. 물론 스스로 가리는 것도 많았다. 이에 주머니에 남는 게 없었다. 그래서 생계도 힘들어졌다. 잘해야 된다는 강박이 있었던 것 같다. 어디를 가도 버블시스터즈라는 꼬리표가 따라붙으니 그 명성에 누를 끼치지 싫었다"

 

영지 : "30대가 되니 미래에 대한 생계적인 걱정이 됐죠. 이대로 가다 보면 가족도, 친구도, 나도 못 지킬 거 같단 생각이 들었어요. 그 때 강의 제의를 받고 직장생활을 하게 됐죠. 벌이가 생긴 거죠"

 

실제로 영지는 한동안 방송을 통해 모습을 자주 볼 수 없었는데요, 하지만 누구보다 바쁜 생활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실제로 영지는 대학교에서 제자들을 가르치고 사업가로도 성공해 사업 확장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기도 합니다.

 

가수 영지 복귀 계기

그리고 그런 가운데 영지는 꾸준히 앨범 활동을 하며, 그룹 비스트와 가수 지나 등 유명 아이돌 가수들의 보컬트레이너로 활동하기도 했는데요, 그러던 중 가수 하하의 언급으로 당시 무한도전 박명수의 어떤가요에 깜짝 게스트로 출연합니다.

 

당시 '박명수의 어떤가요'에서 여성 보컬로 누굴 데려올까 의논하던 중 노래 진짜 잘하는 애 중에 거미(가수), 린 등을 나열하면서 영지가 정말 노래 잘하거든요 란 식으로 이야기를 꺼냈고,

 

이후 곧바로 영지를 자리에 부르고 내친김에 녹음까지 신속하게 진행하게 되었는데, 시원하고 파워풀한 보컬에 박명수의 마음에 아주 딱 들어서 녹음한 것 그대로 노래가 완성이 됐습니다.

 

나중에 영지는 이 때를 언급하며서 무한도전이 날 왜 부르냐고 하며 장난전화인줄 알았다면서도 하하에게 매우 고마워했다고 합니다. 

 

가수 영지 복귀 이후 활동

 

가수-영지

 

가수-영지

 

영지는 이후 불후의 명곡 등에 출연하기도 했고, 또 이후 2014년 토닥토닥이라는 싱글을 발표하고 OST 작업도 하면서 콘서트로 팬들을 만나기도 했습니다.

 

그러던 중 영지는 2016년에 복면가왕에 출연섭외를 받아 출연하게 되면서 이를 계기로 새로운 눈을 뜨게 됩니다. 아쉽게도 준우승을 기록하기는 했지만 조피디와 인순이의 친구여를 열창하며 다시 한번 그의 가창력을 입증받은 것입니다. 

 

당시 영지는 복면가왕 출연 동기에 대해 자기는 가왕이 될 생각이 전혀 없었고, 원래 우리 동네 음악대장을 보려고 방청 신청을 했는데 안 돼서 직접 참가했다고 말했습니다. 

 

이후 영지는 정체를 드러낸 뒤 참가 계기에 대해 "포털사이트에서 그녀의 이름을 검색하면 영지버섯에 밀리고 카라의 영지까지 있어서 검색어에서 엄청 밀려서 이 참에 본인 이름을 알리기 위해서 참가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영지는 복면가왕에 순전히 가왕을 보고 싶어 나온 것으로 정말 갑작스럽게 이루어졌다고 하는데요, 출연 제안 전화를 녹화 일주일 전에 받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제작진이 영지에게 방송 출연을 위해 미니스커트를 입을 것을 제안하자 그녀는 옷을 편하게 입고 싶다고 이를 거절했더니 한복을 입게 했다고 합니다. 

 

영지 : "거의 1주 만에 바로 녹화했다. 급하게 들어온 섭외였다. 단체 손님이 온 날이었는데 섭외 전화를 받고 가게가 마비됐다. 바로 옆 노래방으로 가서 8시간 노래를 불렀다."

 

영지 : "3kg이 빠졌다. 신기하게도 전화 받기 며칠 전 나만의 선곡 리스트를 짜고 있었다. 운명이었나보다. 그렇게 준비한 보람이 있었다"

 

이외에도 영지는 지난 2018년 10월 6일 불후의 명곡 한글날 특집 1부에서 우승한 전적이 있기도 합니다. 당시 영지는 심수봉의 비나리를 불러 정동하, 유태평양, 박기영 같은 그야말로 쟁쟁한 참가자들을 다 채치고 우승을 차지해 실력을 인정받았습니다.

 

가수 영지 근황

 

가수-영지

 

이후 영지는 지난 2020년 3월부터 MBC 플러스 유튜브 채널 올 더 케이팝을 통해 공개되는 웹 예능 프로그램 내 친구가 방송국에 산다에 땡자라는 캐릭터로 출연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후 7월 19일에는 오랜만에 OST 앨범(드라마 기막힌 유산)에 참여하기도 했고, 또한 이후 최애 엔터테인먼트에서 5장의 보컬 트레이닝을 맡기도 했습니다.

 

영지는 현재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교수로 재직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2020년 12월 미스트롯2를 통해 가수 임영웅에게 노래를 가르쳤던 교수라는 사실이 밝혀지기도 했습니다. 

 

영지는 과거 ERICA 캠퍼스 실용음악학과에서도 겸임교수로 활동하는 등 한동안 실용음악과 교수 겸 사업가로 삼중생활을 해왔다고 하는데요, 이에 대해 영지는 다음과 같이 말하기도 했습니다. 

 

영지 : "결국 모든 것은 가수로 살고 싶은 마음에 아등바등 살았다. 강의나 가게, 뭐든 안 했다면 어디 산 속에 들어갔을 성격이다. 예전에는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만 집에 들어가면 힘들었다. 지금은 아니다. 많은 일을 했기 때문에 오히려 더 지치지 않았던 것 같다"

 

영지 : "사실 국민가수가 꿈이었다. 지금은 정말 소극장에서 노래할 때 100명이 와준다면 그들과 끈끈하게 마음을 나누고 싶다. 꾸준히 노래하면서 의미 있는 가수가 되길 바란다"

 

가수 영지 성형 의혹

영지는 과거 컴백을 위해 10kg을 감량해 화제를 모으며, 성형의혹이 제기되기도 했었는데요, 일단 성형은 하지 않았다고 하네요. 다이어트로 이전의 통통한 모습에서 또렷해진 이목구비와 몸매로 성형의혹을 받은 것뿐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당시 영지는 "성형의혹이 있다는 것 자체가 감사드려요. 저에 대해 관심이 있다는 거잖아요"라며 "의혹에 대해서는 계속 의혹으로 남기고 싶네요. 과연 사실이 뭘까요?"라고 애매모호한 답변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영지는 당시 다이어트 소식으로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가수 영지 거미와 조정석 중매

 

거미-조정석

 

영지는 또한 배우 조정석과 가수 거미의 만남을 성사시킨 당사자라고 알려져 있는데요, 이에 대해 영지는 지난 2015년 SBS 라디오 파워 FM 최화정의 파워타임과 지난해 해피투게더4에 출연해 밝힌 바 있습니다. 

 

조정석과 거미 두 사람의 열애설이 터지는 날 조정석의 부탁으로 거미 옆에 있었는데, 영화 촬영을 마치고 온 조정석이 눈물을 보이며 고마움을 전했다고 합니다.

 

가수 영지 결혼 남자친구 이상형

하지만 정작 영지 본인은 올해 나이 42세로 나이가 꽤 됐지만 아직 결혼하지 않은 미혼이며, 현재 남자친구 유무에 대해서도 아직은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다만, 영지는 과거 한 방송에서 가수 이정을 이상형으로 꼽아 화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당시 방송에서 MC들은 누가 이상형에 가까운지 물었고, 이에 영지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영지 : "처음엔 무조건 하동균이었다. 그런데 요즘 이정이 남자로 보인다. 특히 목이 정말 섹시하다. (이정을 향해 영상편지를 띄우며) 사랑이 아니면 잘해주지 마."

 

이번에 미스터로또에 출연하게 된 가수 영지인데요, 앞으로도 좋은 무대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이어가는 모습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가수 영지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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