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리(뮤지컬배우) 나이, 본명, 국적, 프로필, 아내(부인) 킴바홀라, 아들, 근황

 

뮤지컬배우 마이클 리가 11월 4일 MBC 불후의 명곡에 출연합니다.

 

이에 마이클 리 나이 본명 국적 아내 자녀 근황 등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뮤지컬배우 마이클 리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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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리(뮤지컬배우) 프로필 본명 나이 고향 가족 키 혈액형 학력 소속사 

 

 

뮤지컬배우 마이클 리의 본명은 마이클 K. 리이고, 한국 이름은 이강식입니다. 영어 이름인 마이클과 합쳐진 마강식이라는 별명도 있습니다. 마이클리 나이는 1973년 6월 5일생으로 올해 나이 50세입니다.

 

마이클 리 고향은 미국 뉴욕 주 살라만카이며, 현재 국적은 미국, 가족으로는 아내 키 바홀라와 아들(장남) 제시 리와 (차남) 쥬드 리가 있습니다.

 

마이클 리는 키 175cm에 혈액형은 A형이라고 하고요, 종교는 카톨릭(세례명 미카엘)이며, 학력은 스탠퍼드 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마이클 리의 현재 소속사는 블루스테이지 소속이라고 합니다. 

 

 

마이클 리(뮤지컬배우) 집안 과거 

 

 

마이클 리의 집안은 아버지와 형 모두 의사인 의사 집안에서 자랐습니다. 그 역시 미국 명문대 스탠포트 대학교에서 심리학을 전공했지만 본인에 따르면 자신만 공부를 못했다고 합니다. 

 

마이클 리 : "아버지와 형이 의사다. 너무 자랑스럽다. 그런데 나만 공부를 못했다."

 

마이클리는 어릴 때부터 그리스를 비롯한 뮤지컬을 좋아하고 노래와 연기에 재능을 보였고, 청소년 오케스트라 활동과 고등학교 록 밴드와 연극부 활동 등을 통해 끼를 펼쳤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의 부모님은 그가 의사가 되길 원해 공부에 몰두하게 되었고, 결국 스탠퍼드 대학교에 진학, 이후 정신과 의사를 목표로 심리학을 전공했습니다. 

 

그러다가 마이클 리는 4학년 때 의대에 진학할 준비를 하던 중 미스 사이공 오디션에 참가했다가 투이 역에 덜컥 붙어버렸고, 한 학기에 23학점을 수상해서 6학기만에 조기졸업을 해내는 괴물같은 일을 해내고 배우 활동을 시작합니다. 

 

마이클 리 : “어릴 때 피아노, 바이올린을 취미로 다뤘을 뿐 노래를 직업으로 삼게 될 줄 몰랐다. 의사 집안이라 뮤지컬 배우가 되는 것은 그저 꿈이었다."

 

마이클 리 : "친구 오디션을 따라갔다가 함께 보게 됐고, 꿈을 꾸기 시작했다. 정신과 의사가 되려고 했지만 사람들과 함께 무대에서 일하는 것이 좋아 뮤지컬을 선택했다."

 

 

마이클 리 : "뮤지컬 배우가 되기 전 갖고 있었던 꿈은 록스타였다. 꿈을 위해 의사라는 직업을 포기했다."

 

마이클 리 : "처음에는 아버지와 많이 싸웠지만 반대했던 아버지도 내 무대를 보시곤 네가 원하는 길이 가장 좋은 길이다. 지금부터 응원할게 라고 하셨다."

 

마이클 리(뮤지컬배우) 데뷔 작품 활동

 

 

마이클 리는 그렇게 1994년 미스 사이공 투어에서 투이 역으로 데뷔 이후 브로드웨이에서 렌트, 지져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태평양 서곡 등의 무대에서 활동합니다.

 

그러다가 이후 LA나 시애틀 등의 중소 극단에서 주로 활동하면서 천안문 사태를 다룬 뮤지컬 베이징 스프링을 비롯한 여러 작품들에서 주연을 맡아 호평을 받기도 합니다. 

 

2009년에는 라스트 파이브 이어스의 제이미 역으로 베이징 스프링 이후 10년 만에 LA극단 협회의 오베이션 상 남우 주연상에 다시 노미네이트 되기도 했고, 이후 2006년 미스 사이공의 한국 프로덕션에 크리스 역으로 출연하게 되면서 한국에서도 얼굴을 알리기 시작합니다. 

 

처음에는 정확지 않은 한국어 발음으로 평단의 호응을 얻지는 못했지만 이후 2013년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에서 지저스 역을 맡으면서 마저스(마이클 리 지저스)라는 닉네임으로 불리며 큰 인기를 얻는 한편 단번에 2013 더뮤지컬 어워즈 남우주연상 후보에 노미네이트 되기도 합니다. 

 

이후 마이클 리는 노트르담 드 파리, 벽을 뚫는 남자, 서편제, 프리실리, 파우스트,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호평과 인기를 모았고, 2016년에는 JTBC 팬텀싱어에서 프로듀서로 참여하며 방송을 통해 얼굴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또한 마이클리는 2018년 10월 서울시립교향악단에서 공연한 레너드 번스타인의 캉디드에서 내레이터로 출연, 또박또박한 딕션으로 클래식 음악 팬들에게 호평을 받았고, 지난해에는 뮤지컬 앙상블 배우들을 대상으로 한 tvN 더블캐스팅에서 멘토로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이외에도 마이클리는 드라마 화유기(2017), 내 사랑 치유기(2018) 등에 출연하기도 했고, 2022년에는 배니싱 미제사건에 출연하는가 하면 올해도 넷플릭스 드라마 엑스오, 키티에 출연합니다.

 

또한 마이클리는 MBC 복면가왕에 참가해 우승하기도 했고, tvN 더블캐스팅에 멘토역할로 참여하는가 하면 불후의 명곡에도 종종 출연하고 있는데요, 이번에 또 출연하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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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리(뮤지컬배우) 몸매

한편, 마이클리는 50세가 가까워진 나이에도 좋은 몸을 가지고 있어 맨즈헬스 2020년 2월호에 잡지 커버모델로 선정된 적이 있습니다. 

 

 

마이클 리(뮤지컬배우) 한국어

마이클 리는 한국에서 활동한지 몇 년이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한국어가 유창하지 않아서 비판의 시선을 받고 있는 배우이기도 한데요, 대신 감정을 전달하는 연기와 가창력에 강점이 있는 배우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한국어 공부는 아직 많이 부족하긴 하지만 나름 많이 노력하고 있다고 하네요.

 

마이클리 : "한국에 오기 전에, 한국어를 빨리 배우고 싶으면 드라마를 보면 된다고 들었다. 드라마를 통해 한국말을 계속 들었던 게 도움이 됐다."

 

마이클리 : "아직 한국말을 잘 못한다. 교포 발음이라고 지적한다는 것도 알고 있다. 제가 미국에 있으면 팬텀 역할은 생각도 못한다. 동양인 얼굴이란 선입견 때문에 오디션 잡기도 힘들었다. 정말 오디션을 볼 기회만 잡는 것도 성공이었다. 역할까지 받는 것은 너무나도 큰 꿈이었다."

 

마이클리 : "한국 배우들은 진짜 열심히 한다. 거기서 제가 가만히 곤 놓고 있으면 기회를 잡을 수 없다. 그래서 더 열심히 한국어를 공부했다."

 

마이클리 : "항상 작품에 들어갈 때마다, 내 마인드는 엄청 많이 배울 수 있을 것 같다였다. 그 마음으로 작품을 대한다. 배우로서 또 인간으로서 항상 작품을 할 떄마다 매번 성장한다."

 

마이클 리(뮤지컬배우) 결혼 아내(부인) 킴 바홀라 나이(차) 직업, 누구?

 

 

마이클리는 아내인 킴 바홀라와 2006년 5월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마이클리 아내(부인) 나이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으로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아내 킴 바홀라의 직업은 마이클 리와 같은 브로드웨이의 뮤지컬 배우 출신으로, 대학을 졸업하자마자 브로드웨이에서 배우로 20대 시절을 보냈다고 합니다.

 

이후 뉴욕대 예술대학, 컬럼비아대학에서 예술경영 등으로 석사학위를 받고, 이후 마케팅과 기획, 공연 연출가로 활동하던 중 2013년 남편을 따라 한국으로 들어와 현재는 계명대학교 연극 뮤지컬학과의 교수로 재임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마이클 리는 아내 킴 바홀라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한 적이 있습니다. 

 

마이클리 : “아내가 다닌 프로그램은 굉장히 어려운 과정이다. 나 같은 사람은 들어가지도 못한다."

 

마이클 리(뮤지컬배우) 아내 킴 바홀라 결혼스토리

 

 

마이클 리는 아내 킴 바홀라를 1996년 공연했던 브로드웨이 뮤지컬 렌트에서 처음으로 만났다고 알려지기도 했지만 실제로는 2004년 태평양 서곡 때였다고 합니다.

 

이후 마이클리는 아내 킴바홀라를 3년 동안 쫓아다녔고 결국 연인 사이로 발전, 이후 두 사람은 사귄 지 6개월 후 함께 자메이카로 휴가여행을 갔다가 마이클리가 프러포즈를 했다고 합니다.

 

 

마이클리는 당시 이 여자랑 결혼 안 하면 바보다라고 생각하고 다음과 같이 프러포즈했다고 합니다.

 

마이클 리 : "프로포즈는 자메이카 여행을 갈 때 바다 옆에서 했다. 반지를 주고, 저랑 같이 살고 싶으면 살자, 싫으면 안 해도 돼 정말 이라고 했다. 바로 예스라고 해서 행복했다."

 

결국 두 사람은 2006년 결혼에 골인, 이후 아들 둘을 낳게 됩니다.

 

마이클 리 : “아이를 워낙 좋아해서 집사람이 되는 게 꿈이었다. 아이가 태어난 뒤 일이 잘 풀리는 바람에 꿈을 이루지 못했다. 아내가 저 대신 육아를 전담하면서 희생을 했다.”

 

다만 마이클리는 “사소한 일들로 다투기도 한다.”라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그러면서도 아내에 대해 “아내는 완벽한 사람”이라고 칭찬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번에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게 된 마이클리인데요, 앞으로도 좋은 무대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이어가는 모습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뮤지컬배우 마이클 리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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