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방종> 뜻 줄거리 결말 등장인물 관련 정보

KBS2 단막극 연작 시리즈인 드라마 스페셜 2022의 두 번째 작품인 드라마 방종이 첫 방영을 앞두고 드라마 줄거리 관전포인트 등 관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오늘은 드라마 방종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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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방종 뜻 소개

 

 

드라마 방종은 KBS2 단막극 연작 시리즈인 드라마 스페셜 2022의 두 번째 작품으로, 꿈은 원대하나 현실은 비루한 26살 라이더,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누군가를 죽일 수 있는 초능력을 손에 넣고 악인들을 응징하는 청년 다크히어로 탄생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최정은 연출, 위재화 극본에 배우 김기해, 손상경, 박정표, 김상우 등 개성 넘치는 배우들의 열연으로 다크 히어로와 온라인 범죄라는 신선한 소재를 개성 넘치는 열연으로 풀어냈다고 전해져 많은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드라마 제목인 방종의 뜻은 제멋대로 행동하여 거리낌이 없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 연출 : 최정은
• 극본 : 위재화
• 배우 : 김기해, 손상경, 박정표, 김상우 외
• 방송일(횟수) : 2022년 11월 17일(1부작)
• 방송시간 : 목요일 오후 9:50~11:00
• 스트리밍 : 웨이브
• 시청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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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방종 기획의도

 

 

관심을 받기 위해서라면 그 어떤 위험천만한 일도 불사하는 관종.

그런 관종을 조롱하는 컨텐츠로 조회수를 높이려는 또 다른 관종.

이 어그러진 공생 관계에 불을 지피며 혐오와 쾌락을 조장하는 익명의 손가락들.

이들이 병적인 커넷션이 사건 사고를 일으킨다 해도 누구 하나 책임의 무게를 짊어지려 하지 않는다. 

 

단신의 관심이 필요해서였다. 당신이 관심을 원해서였다.

 

이렇듯 방종함이 넘쳐나는 가상의 세계로, 한 청년이 뛰어든다.

현실은 비루하나 원대한 꿈을 지녔던 청년은, 이곳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악인을 죽일 수 있는 초능력을 갖게 된다.

마침내 권력의 정점에 서게 된 우리의 다크히어로를 따라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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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방종 등장인물

▷ 오병훈(김기해) : 남, 26세, 빠르GO 배달대행업체 라이더

 

 

가능성이 있는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청년의 전형. 마음만 먹으면 다 할 수 있지만, 안 할 뿐이라는 자기합리와의 끝판왕. 잔머리 좋고 빠릿한 덕에 실적이 좋아 오선수라 불린다. 평소 한심한 인간들의 집합체라 여겼던 인터넷 커뮤니티 듀플에서 미지의 초능력을 손에 넣게 되고, 바로 이것이 내 인생의 한방임을 확신하며 점차 신이 되어간다.

 

▷ 임성구(손상경) : 남, 51세, 빠르GO 배달대행업체 라이더

무시와 멸시에 익숙한 외톨이 중년남. 위협적인 외모와 어울리지 않는 소심한 성격의 소유자다. 사무실 러드렛일은 늘 성구 몫이고, 무거운 겊 들고 나르는 일 또한 힘이 좋은 성구 몫이다. 사무실 주변 길고양이들을 자식처럼 아낀다.

 

▷ 최태필(박정표) : 남, 43세, 빠르GO 배달대행업체 사장

라이더들의 안전 따위는 안중에도 없는, 오직 실적만 중시하는 악덕 사장. 높은 인센티브를 미끼로 라이더들을 모집했고, 실적에 따라 차별대우하는 것에 큰 쾌감을 느낀다. 특히 저보다 나이 지긋한 말더듬이 성구를 학대하며 스트레스를 풀곤 한다. 고양이 털 알러지를 심하게 앓고 있다. 

 

▷ 곽재호(김상우) : 남, 22세, 빠르GO 배달대행업체 라이더

큰 성공을 꿈꾸기보다, 현실에 안주하고자 하는 순수 청년. 평범한 자신과 달리 비범한 사람인 듯한 병훈을 동경한다. 평소 즐겨 하던 인터넷 커뮤니티 듀플에서 집단 광기가 발현되는 사건이 일어나는데, 사람을 죽게 만드는 초능력을 옳지 않다는 소신을 끝까지 지킨다. 

 

 

▷ BJ발발타 : 듀플 BJ, 자칭 듀플의 파수꾼. 듀플에서 활동하는 네임드들을 광역으로 까는데, 그중 핵심은 병훈이 활동하고 있는 ID 흑도다. 늘 목장갑과 기괴한 가면을 장착한 채 목소리를 변조한 상태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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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방종 줄거리 결말 관전포인트

 

 

드라마 방종의 줄거리는 꿈은 원대하나 현실은 비루한 26살 라이더,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누군가를 죽일 수 있는 초능력을 손에 넣고 악인들을 응징하는 청년 다크히어로 탄생기를 담고 있습니다. 

 

유년기에 부모를 잃고 할머니의 손에서 자란 배달대행업체 라이더 오병훈. 전업투자자를 꿈꾸던 오병훈은 씨드 마련을 위해 배달대행업체 라이더로 임성구(손상경), 악덕 대표 최태필(박정표), 순수한 신념을 지닌 라이더 동료 곽재호(김상우)와 함께 일하던 중 미지의 초능력을 손에 넣게 됩니다. 

 

누군가 죽인다는 댓글을 달면 다음 날 실제 그가 죽게 된다는 걸 알게 된 오병훈은 자신이 정의 구현을 위해 선택받은 자라고 생각을 하게 되고 자신에게 주어진 힘이 어디서 온 것인지도 모른채 자신만의 방식으로 악에 대해 응징하고자 하는데...

 

 

최정은 PD : "이 영화를 통해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이 드라마에 이런 메시지가 담겨 있다고 강조하기보다는 보시는 분들이 주인공을 잘 따라가면서 그를 통해서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다."

 

드라마 방종 결말 등에 대해서는 방송 이후 업데이트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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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방종 관련정보

▶ 드라마 방종 제작 계기

최정은 PD : "좋아하는 스포츠 선수가 있는데, 어느 날 커뮤니티에서 욕먹는 것을 봤다. 그런 악성 댓글들이 하나의 거대한 생물 같았다. 그러고 밖에서는 집단적인 광기에 누구나 휩쓸릴 수 있다고 생각했다."

 

▶ 원제(원래 제목)

최정은 PD : "원래 제목은 한국에서 제일 많이 사용되는 아이피 주소였다."

 

▶ 배우 캐스팅과 배우들의 작품 선택 이유와 연기 노력

 

 

최정은 PD : "김기해 배우를 말씀드리자면, 일단 잘생겼고, 기해 배우를 만나는 순간, 저의 작품 속 병훈에 잘 어울렸다. 무엇을 말하던지 잘 통한다고 생각했고 딱 내가 찾던 병훈이었다."

 

 

김기해 : "오디션을 보고 함께 하게 됐는데 사실 오디션에 붙을 줄 몰랐다. 사실 내 몸으로 발레가 가능할까?라고 의문을 가졌다. 하지만 오디션에 붙어서 좋았다."

 

김기해 : "처음 감독님이란 대화했을 때 티키타카가 아주 많이 잘됐고, 세세한 부분도 잘 통했다. 그래서 이 작품을 꼭 해야겠다 생각했다. 아무래도 단막극은 개성이 뚜렷한 작품들을 많이 만날 수 있고 선의의 경쟁, 비교도 해볼 수 있는 자리가 더 특색있다고 느꼈다."

 

김기해 : "단막극을 통해 느끼는 것을 저같은 신인 배우가 한 회를 다 이끌어 간다는 것이다. 캐릭터를 통해 연구하고 만들어 가는 것이 소중하고 매력적이다."

 

김기해 : "주인공의 야망을 뚜렷하게 표현하려고 노력했고 어떻게 초능력을 쓸 것인가에 대해 많이 고민해봤다."

 

이상 드라마 방종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