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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가 첫 방송 이후 줄거리 결말 원작 촬영지 등 관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오늘은 드라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드라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소개

 

드라마-아무것도-하고-싶지-않아

 

드라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는 주영현의 동명의 카카오웹툰을 원작으로 한 ENA 월화 드라마로, 인생 파업을 선언한 자발적 백수 여름과 삶이 물음표인 도서관 사서 대범의 찾기 프로젝트. 복잡한 도시를 떠나 아무것도 하지 않기 위해 찾아간 낯선 곳에서 비로소 나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입니다.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나는 커피프린스 1호점, 치즈 인 더 트랩을 연출한 이윤정, 홍문표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배우 김설현이 여름을, 임시완이 안대범을, 신은수가 김봄을 연기합니다.

 

드라마의 가제이자 영제(영어제목)인 섬머 스타라이크(Summer strike)의 뜻은 여름의 파업이라는 의미로, 말 그대로 여름 동안 아무것도 하지 않으며 자신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드라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는 ENA 채널에서 방송되며, 지니TV, 시즌(스트리밍)에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원작인 주영현의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는 카카오 웹툰을 통해 볼 수 있습니다. 

 

 

  • 연출 : 이윤정, 홍문표
  • 극본 : 홍문표, 이윤정
  • 원작 : 주영현의 카카오 웹툰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 배우 : 김설현, 임시완 외
  • 방송기간(횟수) : 2022년 11월 21일~12월 27일(12부작)
  • 방송시간 : 매주 월 화 오후 9:20~
  • 스트리밍 : 시즌(Seezn)
  • 시청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드라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줄거리 결말 원작 관전포인트

 드라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줄거리 결말 원작

 

드라마-아무것도-하고-싶지-않아

 

드라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의 줄거리는 26살의 직장인 이여름. 오랜 시간 사귀었던 남자 친구와 헤어지고, 늘 곁에서 그녀를 보살펴주던 어머니가 갑자기 세상을 떠나고 홀로 남겨진 이여름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지방대 출신 이여름은 서울에 소재한 중소 출판사에 취직합니다. 여름은 4년간 무작정 앞만 보고 열심히 일하지만 상사의 부당한 대우와 갑질에 시달리며 방향을 잃고 방황합니다. 

 

 

드라마-아무것도-하고-싶지-않아

 

드라마-아무것도-하고-싶지-않아

 

그리고 대학 때부터 6년간 사귄 오빠는 여름과 거리를 두려고 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식당에서 일하던 여름의 엄마마저 세상을 떠납니다. 

 

이후 슬픔도 잊고 다시 허둥지둥 회사로 출근하던 여름은 봄날 자유롭게 휘날리는 벚꽃에 이끌려 서울과 반대방향으로 가는 열차에 몸을 싣게 됩니다. 

여름은 과감하게 회사를 그만두고 답답했던 서울 생활을 정리하고 인생 파업을 선언, 퇴직금과 보증금을 탈탈 털어 만든 100만원의 돈으로 돈이 떨어질 때까지 아무것도 하지 않고 살기로 합니다.

 

드라마-아무것도-하고-싶지-않아

 

드라마-아무것도-하고-싶지-않아

 

배낭 하나에 최소한의 물건만 챙기고 서울을 떠나 자유를 만끽하며 무작정 걷던 여름은 안곡 마을에 도착하고, 평화롭고 조용한 안곡마을에서 거주할 집을 찾습니다.

 

 

안곡 도서관 사서 안대범은 여름에게 부동산 중개사무실로 가는 약도를 그려주고, 여름은 중개사의 소개로 20년간 사용하지 않던 당구장 건물을 년 60만 원에 빌립니다. 이에 건물 소유주의 아들 배성민과 건물을 사려고 했던 식당 부부가 여름을 못마땅하게 여깁니다. 

 

다음 날, 여름은 대범에게 도서관 회원증을 발급받고 자리에 앉는데, 까칠한 여고생 김봄이 여름의 가방을 옮기고 자신의 자리에 앉지 말라고 경고합니다. 

 

이후 국밥과 함께 소주를 먹은 여름은 인사불성이 되어 도서관에 돌아오고, 다음 날 깨어난 여름은 도서관을 나와 당구장으로 돌아옵니다. 

 

드라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의 원작은 주영현 작가가 2018년 여름에 연재한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라는 웹툰입니다. 원작 웹툰의 결말은 이미 나온 상태인데 드라마에서는 아마도 조금 다른 결말로 끝나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관전포인트

오늘부터 아무것도 안 할래 일상에서 로그아웃

 

드라마-아무것도-하고-싶지-않아

 

제목부터 예비 시청자들의 격한 공감을 불러일으킨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는 복잡한 도시를 떠나 아무것도 하지 않기 위해 찾아간 낯선 곳에서 나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낙오되지 않기 위해 치열하게 살아온 여름(김설현)이 바닷가 마을 안곡을 찾으며 시작되는 드라마는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오늘부터 아무것도 하지 않을 거다. 인생 파업이다"를 선언한 여름의 결심이 감정 이입을 부르는 것은 물론, 인생의 답을 찾아가는 이야기가 많은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남길 예정입니다. 

 

캐아일체 된 배우들, 인생케 만난 김설현과 순수함 그대화 임시완

김설현은 회사를 그만두고 자발적 백수가 된 이여름 역을, 임시완은 삶이 물음표인 도서관 사서 안대범 역을 맡았습니다. 특히 배우들은 완벽한 캐아일체 연기를 예고해 기대를 높입니다. 

 

대본 속 여름의 감정에 공감해 감독으 찾아갔다는 김설현은 BB크림만 바른 채 자연스러운 여름의 모습을 표현했습니다. 임시완은 말수는 적지만 그 속에 순수함, 따뜻함을 가진 대범을 매력적으로 그려내며, 이윤정 감독으로부터 "대범의 순수함을 극대화했다"는 호평을 이끌어냈습니다. 

 

실제로 두 배우 모두 쉼 없이 달려오다가 만난 작품이라는 점에서, 공감과 몰입을 이끌 연기에 관심이 집중됩니다. 

 

마음의 휴식 안길 힐링 로케이션과 영상미

이윤정 감독은 안곡마을을 구현하기 위해 구려, 남패, 곡성 등 로케이션 촬영을 6개월간 진행했습니다. 제작진은 장소 선정을 위해 전국 곳곳을 돌아가녔다는 후문. 예고편, 하이라이트 영상을 통해 엿볼 수 있는 산과 바다가 있는 마을 풍경은 아름다운 영상미를 기대하게 했습니다. 

 

이에 더해 김설현, 임시완의 청량한 비주얼 케미는 보는 이들의 미소를 짓게 만들 예정. 특히 촬영하는 동안 임시완은 실제 구례에 내려와 살았다고 해, 힐링 로케이션 촬영에 대한 기대감을 높입니다. 

 

사람 냄새 나는 안곡마을과 다양한 캐릭터들

김설현, 임사완뿐 아니라 안곡마을의 다양한 구성원들이 드라마를 풍성하게 채울 예정입니다.

 

학교 대신 도서관으로 출석하는 까칠한 고등학생 김봄(신은수), 봄을 짝사랑하는 순정남 허재훈(방재민), 여름과 반대로 도시로 떠나고 싶은 안곡 도서관 공무원 조지영(박예영), 안곡마을 청년회 부회장 싱글대디 배성민(곽민규), 그의 장난꾸러기 초등학생 아들 배준(김준)을 비롯한 다양한 안곡마을 사람들이 활약을 예고합니다. 

 

외지인 여름을 향해 따가운 시선을 보내기도, 또 대범이와 같이 여름을 따뜻하게 맞아 주기도 할 마을 사람들과의 이야기에도 관심이 주목됩니다.

 

 

다음은 배우들이 꼽은 관전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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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설현 : 우리 드라마의 관전포인트는 공감이다. 여름이의 서울 생활에서는 치열한 경쟁 사회에 지쳐 있는 분들이 많은 공감을 할 것 같고, 여름이가 안곡으로 내려간 후에는 대리 만족을 느끼실 수 있을 것 같다."

 

김설현 : "여름이는 다른 드라마의 주인공 캐릭터와는 조금 다르게 내향적이고, 답답할 정도로 소심한 면을 보일 때도 있을 거다. 그렇지만 여름이는 갈대 같은 매력이 있는 아이다. 잘 흔들리지만 절대 꺾이지는 않는다. 여름이가 자기 자신을 찾아가면서 점점 변화하는 모습을 기대하면 좋을 것이다."

 

임시완 : "사실상 우리는 지쳐 있음에도 지쳐 있는 것을 모를 정도로 바쁘게 살아가는 것 같다. 이런 분들에게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가 한 템포 쉬어 갈 수 있는 쉼표 같은 드라마가 되기를 바란다."


드라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등장인물

▶ 드라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인물관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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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등장인물

▶ 주요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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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여름(김설현) : 인생 파업을 선언한 자발적 백수. 낙오되지 않기 위해 버텨왔던 지난날을 뒤로하고 아무것도 안 하려고 낯선 안곡 마을로 떠난다.

 안대범(임시완) : 안곡 도서관 사서. 누가 말을 걸면 대답도 잘 못할 정도로 수줍음을 가지고 있고, 온통 물음표투성이인 모습을 보인다. 

 김봄(신은숙) : 말을 차갑게 하지만 속은 따뜻하고 여린 고등학생. 교복을 입고 학교 대신 도서관으로 등교한다. 

 허재훈(방재민) : 봄을 짝사랑하는 순정파 고등학생

 겨울이 : 여름이와 함께 하게 된 강아지

 주변인물

 조지영(박예영) : 군청공무원

 배성민(곽인규) : 안곡리의 마당발

 김준 


드라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관련 정보

▶ 드라마 가제와 영제

드라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는 당초 썸머 스트라이크라는 가제로 알려졌지만 결국 원작과 같은 제목으로 최종 확정됐습니다. 다만 영제(영어제목)는 'Summer Strike'로 정해졌습니다. 

 

드라마 촬영지(촬영장소)

 

드라마-아무것도-하고-싶지-않아

 

드라마 촬영지(촬영장소)는 전남 구례, 곡성 등 전라도 일대와 경남 남해 등에서 촬영이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구례군청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구례 광의면사무소, 오미리 등에서 촬영한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스틸이 올라와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공개된 스틸에는 극중 여름이 거주 중인 월세 5만 원 당구장, 안곡슈퍼 등이 담겨 있습니다. 

 

 

배우들과 원작 캐릭터 싱크로율

김설현 : "웹툰과의 싱크로율 99%라고 생각한다. 웹툰 보고 너무너무 공감되는 감정이라고 생각해서 이 드라마를 꼭 하고 싶엇다."

 

김설현 : "나도 여름이처럼 일을 그만둘 수 있을 것 같다. 여름이는 모아둔 돈으로 아껴서 살면되고, 그 이후는 나중에 생각하자는 주의다. 나랑 여름이랑 그런 점이 좀 비슷한 것 같다."

 

신은수 : "나는 (싱크로율이) 절반 정도다. 봄이는 겉으로 표현하는 게 거칠고, 나는 사회생활을 해야 하니까 애둘러서 말하는 점이 다르다. 그래서 정이 많고 의리 있는 건 비슷하다."

 

 배우들의 작품 선택 이유

김설현 : "대본을 보자마자 이거다 싶어서 감독에게 찾아가서 하고 싶다고 했다. 여름이 캐릴터가 나와 정말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름이는 치열한 경쟁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 노력했지만, 그렇게 살다 보니 자기 자신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된다. 그런 여름이가 아무것도 하지 않겠다 쉼을 선포하고 자기 자신을 알아가는 내용이 공감됐다."

 

김설현 : "나도 1년 정도 쉬면서 나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진 적이 있다. 그 시간이 살아가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 그 마음을 여름이도 느끼길 바라며 이 작품을 선택하게 됐다."

 

이상 드라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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