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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열아홉 해달들이 첫 방영을 앞두고 줄거리 등장인물 등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드라마 열아홉 해달들에 대해 현재까지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보았습니다. 

 


드라마 열아홉 해달들 소개

 

드라마-열아홉-해달들

 

드라마 열아홉 해달별은 KBS2 단막극 연작 시리즈인 드라마 스페셜 2022의 네 번째 작품으로, 자퇴서를 품고 다니던 두 열아홉이 함께 금지된 물건을 팔게 되며 겪는 위태롭고 애틋한 첫사랑 이야기를 그립니다. 

 

김수진 PD가 연출을 맡았고, 신은수, 김재원 등의 배우들이 출연합니다. 드라마 제목인 열아홉 해달들에서 해달은 하늘에 떠 있는 해와 달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바다에 사는 수달이라는 의미의 해달을 의미합니다. 드라마에서는 두 주인공을 비유한 것입니다. 

 

  • 연출 : 김수진
  • 극본 : 고우진
  • 배우 : 신은수, 김재원 외
  • 방송일 : 2022년 12월 7일(1부작)
  • 방송시간 : 목요일 오후 9:50~11:00
  • 스트리밍 : 웨이브
  • 시청등급 : 15세 이상 시청가

 


드라마 열아홉 해달들 기획의도

 

드라마-열아홉-해달들

 

열아홉은 자란다. 소리를 먹고 자란다. 나는 숨이 막히는데, 사회는 더 하단다. 나는 다 아픈데, 성장이란다. 오만이다. 버텨낸 자의 위선이다. 몸에 두를 갑옷도 무기도 없이, 맨몸으로 힘으로 버텨내야 하는 사회화되지 않은 작은 사회. 아름답지 않은 열아홉의 세상이다.

 

모두가 겪었으나 모두가 다른 방식으로 치열하게 생존한 열아홉. 생의 그 어느 때보다 위태롭고, 버텨냈기에 찬란하게 기억될 순간들. 그 불완전한 시간을 뚜벅뚜벅 걸어가고 있을 여린 이들에게 위로가 되고 싶다. 이 이야기가 자그마한 피난처가 될 수 있기를.


드라마 열아홉 해달들 줄거리 관전포인트

▶ 드라마 열아홉 해달들 줄거리

 

드라마-열아홉-해달들

 

드라마-열아홉-해달들

 

드라마-열아홉-해달들

 

드라마 열아홉 해달별의 줄거리는 자퇴서를 품고 다니던 두 열아홉이 함께 금지된 물건을 팔게 되며 겪는 위태롭고 애틋한 첫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자퇴서를 부적처럼 품고 다니며 탈출을 꿈꾸는 김재영(신은수)은 꿈을 실현하기 위해 또래를 대상으로 한 지하경제 시장에 뛰어들어 돈을 모으는데, 이를 통해 서우규(김재원)와 엮이면서 낯선 동질감을 느끼게 됩니다. 

 

서우규는 다섯 살 때 아버지가 가출, 어머니는 알콜 중독, 먹고 살기 위해 모친의 슈퍼에서 물건을 팔아가며 살아갑니다. 희망도 없고 꿈도 없는 서우규는 자퇴서를 내고 떠다는 상상을 하는 것이 유일한 낙이지만, 김재영을 만나면서 자신의 삶에 대한 희망이 생기기 시작하는데...

 

김수진 PD : "이 영화는 모두의 마음속에 있는 열아홉을 위로하고 싶은 마음을 담은 영화다."

 

김수진 PD : "한 문장으로 이야기하면, 손을 잡는 이야기. 열아홉 두 친구가 판매 대리 일을 하면서 손을 잡지만, 결국에는 서로서로 지탱해주는 손이 되어 가는 과정을 그려냈다. 인생에서 손을 잡는 것은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관전포인트

▷ 열아홉 두 해달들의 애틋한 첫사랑 이야기

신은수는 불완전한 가정환경 속 탈출만을 꿈꾸며 자퇴서를 품고 살아가는 열아홉 김재영 역을 연기합니다. 신은수는 출연하는 작품마다 안정적인 연기력과 청춘 비주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으며 연기자로서의 가능성을 입증받았습니다.

 

극중 김재영과 완벽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신은수가 이번 작품에서도 찰떡 소화력을 입증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됩니다. 

 

김재원은 알코올 중독인 모친과 먹고살기 위해 슈퍼에서 물건을 팔아가며 살아가는 서우규 역을 맡았습니다. 서우규는 희망과 꿈도 없이 자퇴서를 내고 떠나는 상상을 하는 것이 유일한 낙인 인물.

 

전 작품에서 첫사랑 기억조작남이라는 애칭을 얻으며 돋보이는 존재감을 과시한 그가 이번 작품에서는 신은수와 어떤 첫사랑 케미를 선보일지 기대를 모읍니다. 

 

 배우들이 펼칠 다채로운 감정 변화 예고

앞서 공개된 열아홉 해달별 예고 영상에서는 자퇴서를 부적처럼 품고 다니는 김재영과 희망과 꿈도 없는 서우규의 예상치 못한 만남으로 흥미진진한 전재를 예고했습니다. 

 

서로의 상처를 뜻하지 않게 알게 된 두 사람은 낯선 동질감과 첫사랑의 설렘 등 다양한 감정을 느끼며 성장하게 된다고 하는데, 탈출을 꿈꿨던 두 사람이 어떠한 사건들로 인해 다채로운 감정 변화를 겪게 될지 궁금증을 자극합니다. 

 

 모두의 마음속에 있는 열아홉에게 건네는 위로

열아홉 해달들 연출을 맡은 김수진 PD는 두 열아홉 해달이 만나 아픈 상처를 위로하며 서로가 서로의 손을 잡아주는 과정을 섬세한 연출력으로 그려나갈 예정입니다. 

 

앞서 김수진PD는 온라인 합동 제작발표회에서 "열아홉 해달들은 한 문자으로 서로의 손을 잡는 이야기다. 이 작품을 통해 모두의 마음속에 있는 열아홉을 위로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드라마 열아홉 해달들 등장인물

▷ 김재영(신은수) : 여/19. 언니 부부에게 방을 뺏기고, 바람 피는 형부를 묵인해야 하고, 부모님의 부부싸움을 매일같이 보고 듣는 열아홉. 자퇴서를 부적처럼 품고 다니며 탈출을 꿈꾼다. 꿈을 실현하기 위해 또래를 대상으로 한 지하경제 시장에 뛰어들어 돈을 모으고 있다. 

 

 서우규(김재원) : 남/19. 다섯 살 때 아버지 가출, 어머니는 알콜 중독. 먹고 살기 위해 모텔슈퍼마켓에서 술을 팔고, 담배를 팔고, 콘돔을 팔고, 러브젤도 파는 열아홉. 희망도 없고 꿈도 없다. 자퇴서를 내고 떠나는 상상을 하는 것이 유일한 낙이다.

 

 최태정(이찬형) : 남/19. 재영의 남자친구. 감정을 숨길 줄 모르는 당차고 무모한 열아홉.

 

 김민영(장하은) : 김재영의 친언니. 젊은 나이에 임신 8개월 째에 접어든 민영은 남편 현수와 함께 부모님 집에서 어렵게 신혼살림을 하고 있다. 

 


드라마 열아홉 해달별 뒷이야기

▶ 배우 캐스팅과 배우들의 작품 선택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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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PD : "신은수 같은 경우 재영이란 캐릭터와 에너지 형상이 잘 맞아 떨어졌다. 할 말은 하고 사랑스러운 모습이 상당히 닮아 있다 느꼈고, 김재원 같은 경우 첫사랑 쪽으로 작품을 많이 했는데 그런 한편 사연 있는 느낌도 가능할 거라 생각했다."

 

김재원 : "스르륵 읽을 수 있는 작품이었고, 이 작품을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넓힐 수 있어서 출연 결심하게 되었다. 짧은 시간 ㄴ내에 기승전결을 보여줘야 해서 처음부터 끝까지 이 극을 이끌어 갈 수 있어서 좋은 작품이었다."

 

신은수 : "처음 대본을 봤을 때 재영이가 가진 에너지가 굉장히 강했다. 재영뿐 아니라 인물들이 가진 감정이 섬세하다 느껴서 몰입도가 높았다. 내가 재영이를 한 번 그려내보고 싶단 마음이 많이 들었다."

 

이상 드라마 열아홉 해달들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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