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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팬레터를 보내주세요가 첫 방영을 앞두고 드라마 줄거리 인물관계도 촬영지 등 관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드라마 팬레터를 보내주세요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보았습니다. 


드라마 팬레터를 보내주세요 소개

 

 

드라마 팬레터를 보내주세요는 2021년 MBC 극본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대본으로 제작된 MBC 4부작 드라마로, 연예계 인생 최대 위기를 맞이한 여배우와 가짜 팬레터 답장으로 딸의 팬심을 지켜야만 하는 남자의 본격 탈덕 방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입니다. 

 

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을 공동 연출한 정상희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여기에 소녀시대의 최수영과 배우 윤박, 신연우 등이 주연으로 출연해 더욱 많은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 연출 : 정상희
  • 극본 : 박태양
  • 배우 : 최수영, 윤박, 신연우 외
  • 방송기간(횟수) : 2022년 11월 18일~11월 26일(4부작)
  • 방송시간 : 매주 금 토 오후 9:50~
  • 스트리밍 : 웨이브
  • 시청등급 : 15세 이상 시청가

드라마 팬레터를 보내주세요 기획의도

 

 

좋아하는 스타에게 팬레터를 쓴 적이 있다. 썼다 지우길 무한히 반복하며 내가 아는 가장 좋은 말과 응원의 글로 정성껏 편지를 썼다. 어느 날, 악플로 고통 받고 있다는 스타의 인터뷰를 보았다.

 

당장이라도 달려가 말해주고 싶었다. 왜 악플만 보느냐고, 내 팬레터는 읽어보지 않았냐고. 당신을 싫어하는 사람보다 응원하는 팬들이 훨씬 더 많다고. 

 

그리고 여기 또 한 명의 스타가 있다. 아흔아홉이 칭찬을 해 줘도 욕 한 한 사람 말에 밤잠을 설치는 그녀에게 아주 특별한 팬레터가 도착한다. 이 팬레터가 부디 당신에게 전해지길...


드라마 팬레터를 보내주세요 줄거리 관전포인트

드라마 팬레터를 보내주세요 줄거리

 

 

드라마 팬레터를 보내주세요의 줄거리는 연예계 인생 최대 위기를 맞이한 여배우와 가짜 팬레터 답장으로 딸의 팬심을 지켜야만 하는 남자의 본격 탈덕 방지 로맨틱 코미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유나는 정석(윤박)의 딸로, 2년 전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 진단을 받고 현재 항암 치료 중입니다. 배우 한강희(최수영)의 열혈 팬 유나(신연우)의 소원은 한강희에게 팬레터를 보내고, 답장을 받는 것입니다.

 

 

 

아빠인 정석은 그런 유나에게 어느 날 주사를 잘 맞으면 소원 한 가지를 들어주기로 약속하고, 약속대로 한강희에게 팬레터를 건네주고 답장을 받아주어야 하지만 그러기에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결국 정석은 유나의 팬레터를 한강희에게 건네주고 답장을 받아온 것처럼 유나를 속이지만 유나는 너무나 기뻐합니다.

 

그리고 이 일이 매스컴을 통해 보도가 되면서 한강희도 상황을 알게 되고 본인은 답장을 보낸 적이 없지만 좋은 이미지를 얻게 되고 이슈화가 되면서 유나와 한강희 그리고 정석이 마주치게 되는데, 알고 보니 정석은 학창시절 한강희를 비롯한 모든 소녀들이 좋아했던 그 소년이었습니다. 

 

한편, 훈훈한 얼굴에 공부는 물론 운동까지 잘했던 추억 속 소년은 현재 잘나가는 로펌 변호사도 관둔 채 아픈 딸을 홀로 키우는 미혼부가 됐습니다. 

 

공부 열심히 해서 홀어머니 순영을 호강시켜드리는 게 인생 목표였건만 하루아침에 미혼부가 되면서 순영은 물론 딸 유나에게도 미안한 마음을 갖고 살지만 내색하진 않습니다. 

 

늘 죄책감에 눌려 사는 탓에 맘 편히 놀아본 적 없던 정석이 그렇게 딸을 통해 강희를 만나 난생처음 놀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고, 강희도 그런 정석에게 마음이 끌리는 듯 한데...

 

정상희 감독 : "(드라마 팬레터를 보내주세요는) 동화적인 로맨스다. 현실 속의 치열함보다 희망과 긍정을 말하고 싶었다."

 

정상희 감독 : "톱스타와 평범한 남자의 사랑을 많이 다룬 이야기지만, 캐릭터를 이해하는 작가님 특유의 감성과 캐릭터들의 관계성이 너무 좋다고 생각했다. 톱스타 이야기지만 우리 이야기이고, 공감이 갈 것이다."

 

최수영 : "드라마는 서툰 어른 아이의 성장을 그린다. 고등학생 때 트라우마로 인해 어린 내면을 갖고 자란 한강희가 성장하는 모습에 집중해달라."

 

관전포인트

다음은 작가와 감독과 배우들이 꼽은 관전포인트입니다. 

 

최수영 : "정석과 강희의 그때 그 시절 감성을 불러일으키는 첫사랑 이야기와 어른이 된 둘이 재회하게 되는 이야기, 그리고 유나와 정석의 사랑스러운 부녀 케미이다. 대본을 볼 때마다 위로받기도 하고, 울기도 하고, 웃기도 했는데 그 기분이 그대로 담겨서 시청자 여러분께도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

 

윤박 : "어떠한 부담도, 어렵게 생각하지 않아도 되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드라마다. 편안한 마음으로 하루를 마무리한다 생각하시며 우리 예쁜 딸 유나를 지켜봐 달라. 미소가 가득해지면서 팬레터를 보내주세요를 즐기실 수 있을 것 같다."

 

윤박 : "아쉽게 하루 만에 끝나버리는 단막극이 아니다. 두 달 동안 다음회까지 언제 기다리지? 마음 졸이며 기다려야 하는 16부작도 아니다. 팬레터를 보내주세요는 2주 안에 마무리 되는 4부작 드라마다. 아쉬움 없이, 마음 졸임 없이 2주 동안 재밌게 시청해주시면 너무 감사할 것 같다."

 

정상희 감독 : "같이 있으면 기분 좋은, 편안한 친구 같은 드라마다. 세심하게 보시는 시청자의 마음을 배려해주고, 행복했던 추억을 떠올리고 힘이 나게 해주는 드라마가 되길 바란다."

 

정상희 감독 : "최수영, 윤박 배우의 연기와 함께 유나 역을 맡은 신연우를 비롯해 너무너무 귀여운 아이들과 연기력 출중한 멋진 배우들의 연기를 보시다 보면 어느새 60분이 지나 있을 거라 생각한다.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

 

박태양 작가 : "극 중 강희는 아흔아홉이 칭찬을 해줘도 욕한 한 사람 말에 밤잠을 설치는 인물이다. 그랬던 강희가 정석을 만나게 되면서 점차 변하게 되는데, 비슷한 고민을 갖고 계시거나, 그런 누군가를 응원해주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박태양 작가 : "극 중 팬레터가 자주 등장한다. 각 팬레터에 캐릭터가 부여됐다 싶을 정도로 사건의 중심엔 늘 편지가 있다. 논란을 일으키기도 하고, 주인공을 고통스럽게도, 또는 행복하게도 만든다. 팬레터가 나올 때마다 또 어떤 캐릭터일까 하고 따라가시면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박태양 작가 : "개인적으로 1부에 등장하는 유나의 팬레터와 4부 엔딩 마지막 팬레터를 가장 좋아한다. 제가 왜 이 두 팬레터를 꼽았을지 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


드라마 팬레터를 보내주세요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드라마 팬레터를 보내주세요 인물관계도

 

 

▶ 드라마 팬레터를 보내주세요 등장인물

▶ 주요인물

▷ 한강희(최수영) : 한강희 CF로 보는 현대인의 하루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텔레비전을 틀면 나오는, 대한민국 톱스타다. 

 

 

아역시절부터 어딜 가나 주목받았지만 늘 사랑만 받았던 건 아니다. 인기가 올라갈수록 그녀가 추락하길 바라는 시기와 질투들이 넘쳐났다. 앞에서는 예쁘다, 연기 잘한다며 웃고 있는 사람들이 뒤에서는 온갖 말로 씹기 바빴고, 그 말들은 돌고 돌아 강희에게 전해졌다. 

 

밝고 명랑했던 강희는 이제 고슴도치 마냥 날을 세워 다닌다. 타인을 믿지 못하고 자기 자신에 대한 혐오감도 있는 탓에 배우 한강희가 좋다는 팬들이 때론 이해되지 않는다. 

 

출연한 드라마가 좋지 않은 성적을 거두고 상심해 있던 어느 날, 악의적인 기사까지 터지면서 연예계 인생 중 최대 위기를 맞는다. 하필 이럴 때 첫사랑, 정석이가 나타난 것이다. 정석이를 만나면 그때 하지 못했던 고백...아니 사과부터 하려고 했는데 왜 하필 지금...인생 최악의 순간, 애 아빠가 돼서 나타난 거니?

 

 방정식(윤박) : 그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년이었다. 

 

 

훈훈한 얼굴에 공부는 물론 운동까지 잘했던 추억 속 소년은 현재 잘나가는 로펌 변호사도 관둔 채 아픈 딸을 홀로 키우는 미혼부가 됐다. 공부 열심히 해서 홀어머니 순영을 호강시켜드리는 게 인생 목표였건만 하루아침에 미혼부가 되면서 순영은 물론 딸 유나에게도 미안한 마음을 갖고 산다. 그러나 내색하진 않는다. 

 

가끔 유나가 아빠 걱정시킬까 짐짓 맑게 웃을 때가 있는데 자신을 닮아 그런 거 같아 또 미안하다. 늘 죄책감에 눌려 사는 탓에 맘 편히 놀아본 적 없던 그가 강희를 만나 난생처음 놀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강희랑 있으면 고등학교 시절, 천진난만했던 그때로 돌아가는 기분이다. 아니다, 모든 건 다 기분 탓이다. 나는 아빠고, 강희는 닿을 수 없는 별, 톱스타가 아닌가.

 

 방유나(신연우) : 정석의 딸. 2년 전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 진단을 받고 현재 항암 치료 중이다. 

 

 

배우 한강희 언니의 열혈 팬으로 (강희 언니라고 불러야지 강희 이모라고 부르면 야단난다.) 옆 병실에서는 시청률 고공행진 중인 국민 드라마가 한창 방영 중이지만 유나네 병실 사람들은 안드로메다로 향하고 있는 한강희 드라마를 강제 시청 중이다. 

 

어른들은 궁금하다. 나이도 어린 유나가 왜 저리 한강희를 좋아하는지. 정석은 그저 예쁜 언니 좋아할 나이인가 보다 생각할 뿐인데 누가 알까. 어린 마음에 콕 박혀있는 사연을.

 

 소속사 식구들

 윤아영(정인지) : 강희 소속사 대표.

 

 

강희가 현숙과의 갈등으로 힘들어할 때 즈음 만났다. 그래서 그런지 강희에 대해 않 좋은 기사나 말들이 나오면 소속 배우가 욕을 먹는 게 싫은 정도가 아니라 친동생 마냥 아파하고 같이 싸워준다. 

 

아영은 강희가 배우로서 성장하길 바랄 뿐만 아니라 좋은 남자 만나 따뜻한 가정을 꾸렸으면 하는 바람도 있다. 평소에는 이성적이지만 한번 뚜껑이 열리면 인정사정 없다. 

 

 허훈(김상우) : 강희의 매니저.

 

 

신입일 때부터 모두가 어려워하는 톱스타 한강희를 담당 아티스트로 맡게 됐다. 옆에서 강희를 지켜보니 소문대로 싸가지 없는 건 맞는데 결코 현장에서 이율 없이 싸가지를 부리는 게 아니란 걸 안 순간부터 강희를 친누나처럼 잘 따른다. 남매처럼 평소엔 티격태격하지만 결정적인 순간에는 강희를 위해 제 몫을 다한다. 

 

 희송고 동창생

 

 

 구혜리(강다현) : 배우다. 강희만큼 탑은 아니지만 라디오 DJ도 맡고 최근에는 영화 주인공까지 꿰찼다. 강희와는 고교 동창이지만 이를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데뷔 초 한 방송에 나와 강희와의 에피소드를 풀며 친구인 걸 과시했지만 강희 쪽에서 아무런 반응이 없자 자존심이 상했다. 지금은 현장에서 강희와 마주쳐도 서로 모른 채 지나간다. 

 

 오연희(최하윤) : 동구의 엄마이자 강희, 혜리의 고등학교 동창이다. 동구 유튜브에 악플이 달리자 악플러들과 싸우는 열혈 엄마다. 악플러들과 싸우다 보니 과거 자신이 했던 잘못이 떠올라 부끄럽다. 때마침 강희의 논란이 터지자 깊은 고민에 빠지는데...

 

 병원식구들

 

 

 정윤도(한정호) : 정석의 친구. 새빛 어린이 병원 내 편의점 사장. 직장에서 번번이 잘리고 어머니가 하시던 편의점을 물려받아 운영하고 있다. 능력이 없어 잘린 게 아니라 번번이 끓어오르는 의협심을 주체 못해 잘린 것이다.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정의의 사나이이자 유나에겐 정 많은 삼촌이다. 

 

 윤동구(전유찬) : 유나의 소아병동 단짝. 병원 브이로그 영상을 만들어 SNS 동구채널에 올리는 게 취미다. 한강희 영상을 제작해 SNS에 올렸다. 구독자 수가 폭발한다. 한강희 누나 관련 콘텐츠를 계속해서 올리고 싶은데 옆에서 항상 응원해 주던 엄마가 못다땅해 하는 눈치입니다.

 

 

한솔이(유지완) : 아이지만 이성적이고 말하는 게 꽤 논리적이다. 귀여운 얼굴로 아닌 건 아니라고 말하는 대쪽 같은 단호함에 어른들도 할 말 없게 만든다. 

 

이시현(김규나) : 솔이가 이성파면 시현이는 감성파다. 유나가 웃으면 같이 웃고, 슬퍼하면 같이 울어줄 줄 아는 공감 능력이 아주 뛰어납니다. 

 

 

 솔이맘(김미려) : 눈에 보이면 보이는 대로, 생각이 나면 나는 대로 거침없이 말하는 스타일이다. 해서 말실수가 잦지만 사람이 영 밉지는 않다. 

 

 시현맘(조혜선) : 수다로 스트레스 푸는 타입. 병원에 있다 보니 하루에 채워야 할 수다를 SNS, 맘카페, 단톡방에서 채우고 있다. 눈치는 다소 없는 편이다. 

 

 표간호사(박찬양) : 보호자들과 살갑게 지내는 성격으로 병원 안팎 소식이 빠르다. 부지런히 움직이는 탓에 병원 어디서든 표간호사를 만날 수 있다. 

 

 뉴스타 신문

 손혁수(정재성) : 연예부 기자.

강희가 아역 배우일 때부터 알고 지냈고 현재는 앙숙이다. 현숙과 누님, 동생 하며 가깝게 지내다 강희가 현숙과 의절하자 그때부터 현숙과 짜고 강희에게 안 좋은 기사를 쓰기 시작한다.(강희에게 패륜 여배우 타이틀 붙인 것도 혁수다) 기사 조회 수를 위해서라면 가짜 뉴스, 악마의 편집도 불사한다. 

 

 그리고...

 

 

 남현숙(방은희) : 한강희의 엄마.

강희를 가졌을 때만 해도 남현숙 인생 제대로 발목 잡혔다 생각했다. 그래서 키우는 동안 온갖 구박은 다 했는데 강희가 아역배우로 돈을 벌어오자 그제야 따뜻한 눈길을 보내줬다. 물론 강희가 아닌 통장에 찍히는 액수를 향한 눈길이었지만. 강희와 의절하고도 딸의 유명세를 톡톡히 이용해 먹고산다. 

 

 홍순영(차미경) : 방정식의 엄마. 일찍 죽은 남편을 대신해 홀로 정석을 키웠다. 아들에게 더 해주지 못해 미안한 엄마는 늘 종종거린다. 일하느라 바쁜 아빠와 낳자마자 자식을 버리고 떠난 엄마의 부재를 어린 유나가 이해할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한다. 

 

 

 최실장(박영운) : 한창 강희가 현숙과 사이가 좋지 않았을 때 담당 매니저로 옆에서 고생 꽤나 했다. 그래서 그런지 강희 논란이 터지면 한숨부터 쉬지만 누구보다 발 빠르게 움직인다.

 

 혜리 매니저(방진원) : 혜리를 담당하게 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아직 아티스트 파악 중이다. 혜리 때문에 관둔 매니저가 한둘이 아니란 소리는 익히 들었었는지 역시 쉽지 않다. 

 

 

 혜리 코디(차유주) : 해맑고 순수하다. 그 점이 의도치 않게 혜리를 긁는데 혜리가 뭐라 해도 큰 타격감 없다는 게 진짜 위너다. 

 학생주임(최무인) : 강희와 정석의 고교 시절, 호랑이 선생님.

 드라마 감독(양주호) : 드라마 별빛남녀 감독. 잘 되면 내 덕분, 안 되면 네 탓인 성격.

 별빛남녀 주인공(권혁) : 드라마 별빛남녀 남자 주인공. 톱스타다. 


드라마 팬레터를 보내주세요 관련 정보

▶ 드라마 편성

당초 2022년 11월 26일 토요일 오후 8:50부터 2회 연속 방송 예정이었지만, 금토 드라마로 편성이 변경되면서 첫 방송일이 11월 18일로 확정되었습니다. 

 

배우들의 작품 선택 이유와 연기 노력

최수영 : "외롭고 쓸쓸한 톱스타 강희가 정석과 작지만 강한 아이 유나를 만나면서 따뜻한 사랑과 일상의 소중함을 다시 느끼고 변화하고, 또 그 트라우마를 극복해 나가는 과정이 귀엽고 사랑스럽게 그려져 있다고 느꼈다. 많은 성장 이야기가 있지만 이 드라마는 30대 어른 아이들의 성장 드라마처럼 느껴지기도 했다."

 

윤박 : "일상에서 환산으로 환상에서 일상으로 변하는 사건들과 인물들을 보면서 흥미를 느꼈다. 그리고 누군가의 아버지라는 것과 흔히들 표현하는 쌍방 로맨스라는 작품 속 지점들이 새롭게 느껴져서 도전해보고 싶었다."

 

최수영 : "저한테는 일상이고 생활이지만 흔히 드라마에서 표현되는 탑스타의 애환을 어떻게 하면 다르게 표현할 수 있을지 고민을 했다. 강희가 가진 외로운 모습을 그려내기 위해 감독님과 여러 차례 상의를 했다."

 

윤박 : "아이를 키우는 아버지의 역할을 어떻게 해낼지 걱정이 많았는데 육아 프로그램 등을 많이 참고했다. 딸의 소원을 들어주고 싶은 딸바보이자 한 여자의 남자가 되고 싶은 마음을 품고 살아가는 인물이다."

 

이상 드라마 팬레터를 보내주세요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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