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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가 첫 방영을 앞두고 드라마 줄거리 관전포인트 등장인물 등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에 오늘은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보았습니다.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소개

 

드라마-소방서-옆-경찰서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는 범인 잡는 경찰과 화재 잡는 소방 공동대응 현장일지를 그린 SBS 금토 드라마로, 한 번 물면 반드시 잡는 열혈 형사와 작은 상처도 놓치지 않으며 마음까지 어루만지는 구급대원, 화염 속으로 돌진하는 소방관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소방서 옆 경찰서는 신경수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검법남녀 시리즈를 집필했던 민지은 작가가 대본을 맡아 방송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습니다. 여기에 더해 김래원, 손호준, 공승연 등 연기파 배우의 호연이 더해져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 연출 : 신경수
  • 극본 : 민지은
  • 배우 : 김래원, 손호준, 공승연 외
  • 방송기간(횟수) : 2022년 11월 12일~(12부작)
  • 방송시간 : 매주 금 토 오후 10:00~
  • 스트리밍 : 웨이브, 디즈니플러스
  • 시청등급 : 회차별로 19세 이상 시청가, 15세 이상 시청가로 나뉨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기획의도

 

드라마-소방서-옆-경찰서

 

First Responder(최초 대응자)

: 재난, 사고, 범죄 발생시 가장 먼저 현장에 투입되는 인원

 

범인 잡는 경찰과 화재 잡는 소방의 공동대응 현장일지!

타인을 위해 심장이 뛰는 이들의 가장 뜨거운 팀플레이를 그리는 드라마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줄거리 관전포인트

▶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줄거리

 

드라마-소방서-옆-경찰서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의 줄거리는 한 번 물면 반드시 잡는 열혈 형사와 작은 상처도 놓치지 않으며 마음까지 어루만지는 구급대원, 화염 속으로 돌진하는 소방관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광수대 발령 후, 미제사건까지 털어 검거율 118%를 넘긴 레전드 형사 진호개(김래원). (범인을) 한 번 물면 놓치지 않고 잡는다 해서 진돗개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그렇게 광수대에서 날린 진호개 형사. 하지만 사고를 쳐 서울의 변두리 태원으로 좌천당한 이후 공동대응 현장에서 처음 마주친 옆집 소방대원들과 대판 맞붙게 됩니다. 

 

드라마-소방서-옆-경찰서

 

드라마-소방서-옆-경찰서

 

드라마-소방서-옆-경찰서

 

20kg이 넘는 진압장비를 번쩍 들고, 불 속으로 뛰어드는 강철체력의 사나이. 소방관 봉도진(손호준). 연기를 읽고 화염을 예측해 불을 잡는 그는 동료들로부터 불도저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자신이 이송한 환자가 무사히 병원을 나가는 것까지 확인해야 직성이 풀리는 마음 따뜻한 무한 오지라퍼, 구급대원 송설(공승연).

 

범인 잡는 경찰과 화재 잡는 소방의 공동대응 현장일지! 생명에 대한 잠재적 위험이 있거나 범죄예방 필요성이 있는 상황까지. 이들의 가장 뜨거운 팀플레이가 시작되는데...

 

 

박영수 CP : 소방서 옆 경찰서는 3년 전부터 기획된 작품으로 광범위한 취재를 통해 가장 해결하기 힘든 사건들과 공조를 통해 이를 해결하는 케이스를 담았다. 일선의 최전선에서 경찰관과 소방관들이 겪는 많은 사건들이 담겨 있다."

 

 관전포인트

박영수 CP : 생명을 구하는 최전선에 있는 이들의 이야기라는 점이 차별점이라고 생각한다. 생명의 중요성에 대한 가장 본질적인 이야기를 이 드라마를 통해서 보실 수 있으리라 감히 예상한다. 출동 단계 중 위험에 해당하는 케이스를 공조해서 풀어나가는 것이 핵심이다."

 

박영수 CP : "검법남녀라는 작품을 쓰신 민지은 작가님과 경찰, 소방 공조플레이라는 콘셉트가 잘 어울린다 생각했다. 장르물의 강렬함,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논리적인 과정, 일선 소방의 생생한 모습이 어우러져 완성도 높은 드라마가 되었다고 자부한다."

 

김래원 : "최근 편집을 하다 현장에 오신 조감독님께 제 연기가 어떻냐고 물어봤더니 잔망스럽다고 하시더라. (제가) 잔망스럽다는 이야기를 처음 들어봤다. 적절하게 무게감을 빼려고 했는데 그 부분이 연기에 잘 녹아든 것 같더라. 그게 관전포인트가 디되지 않을까 싶다."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인물관계도 등장인물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인물관계도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등장인물

▶ 주요인물

▷ 진호개(김래원) : 형사 진호개 a.k.a 진돗개. 태원경찰서 형사 8팀 경위, 심리학 복수 전공.

 

 

광수대 발령 후, 미제사건까지 털어 검거율 118%를 넘긴 레전드. 범죄자들만 보면 사냥개 본능이 발동해, 동물적인 육감으로 단서를 포착하고, 천재적인 수사감으로 범죄를 재구성한 뒤, 반드시 수갑을 지르고 마는, 천연기념물(국보 아님) 진돗개가 그의 별명이다. 

 

 

광수대에서 서울의 변두리 태원으로 좌천당한 호개. 공동대응 현장에서 처음 마주친 옆집 소방대원들과 대판 맞붙는데..사이렌 울리며 경고 없이 불쑥 끼어들기 일쑤인 태원소방서 사람들. 덕분에 좌천 진돗개의 앞날은 더욱 예측불가해진다!

 

 봉도진(손호준) : 화잰진압대원 봉도진 a.k.a 불도저. 태원소방서 화재진압대원 소방교. 관창수. 화재조사관 경직중

 

 

20kg이 넘는 진압장비를 번쩍 들고, 불 속으로 뛰어드는 강철체력의 사나이. 그런 그를 보고, 동료들은 불도저라는 별명을 붙여주었다. 하지만 그건 현장에서의 모습일 뿐. 실제 그는 사람 좋은 넉넉한 인성의 소유자이다. 

 

가장 좋아하는 것도 불이고, 가장 잘 아는 것도 불이기에 화재 진압 말고도 화재 조사관을 겸직하고 있다. 게다가 화재공학과 법공학을 공부, 화재조사 전문수사관 마스터 자격을 딴 인재이다. 출동이 없을 때는 소방관에게 체력도 실력이라며 불맛을 내는 화려한 요리실력으로 야식을 준비하는 태원소방서의 봉쉐프이기도 하다. 

 

 송설(공승연) : 구급대원 송설  a.k.a 송사리(by 호개). 태원소방서 구급대원 소방사, 수술방 간호사(PA) 출신.

 

 

꼭 살릴 수 있게 해주세요...같은 낭만적인 기도가 아니다. 그저, 나의 최선을 다할 수 있게 해달라는 기도다. 수많은 생명이 꺼지고 타오르는 예측불허인 현장에서 낭만은 무용지물. 지나치게 자주, 타인의 죽음을 목격하면, 나 역시 언제 죽을지 모르고, 당장 내일도 보장 못 한다는 걸 깨닫게 된다. 

 

그래서 설은 당장 오늘 죽어도 후회 없게 하루하루 알뜰하게 살기로 했다. 설의 거침없음, 대쪽 같은 터프함은 여기에 기인했다. 게다가 설은 자신이 이송한 환자가 무사히 병원을 나가는 것까지 확인해야 직성이 풀리는 마음 따뜻한 무한 오지라퍼이다. 

 

 

 태원경찰서

 백참(서현철) : 형사 8팀 팀장 백참. 태원경찰서 형사팀 팀장. 경감.

 

 

한때는 수갑 휘날리며 현장을 누비던 형사였으나, 현재는 한직으로 밀려나 더 이상은 앞날이 없는...만년 경감. 잡일이 많은 형사과의 특성상, 적당히, 대충, 원만하게~를 입에 달고 사는 중. 

 

옆집 소방서의 같은 계급뻘인 독고순과는 은근한 티격태격 케미를 발산한다. 적당히~ 무사안일주의로 시간 때우며 평온한 나날들을 보내던 와중, 좌천당해 온 주제에 자꾸만 사건현장을 개판으로 만드는 진돗개의 등장에 등골이 휘고, 골밀도가 뚝뚝~ 떨어지고 있는 중.

 

 공명필(강기둥) : 형사팀 경장 공명 필 a.k.a 맹필, 태원경찰서 형사 8팀 경장 / 호개의 파트너

 

 

5년째 근무해도 발전 가능성을 이끌어줄 생각 없는 백참 팀장에, 대놓고 자신을 얕잡아보는 과수팀 안나로도 모자라서 새로 온 진돗개를 만나 매 사건 함께 불구덩이로 들어가는 진돗개의 핸들러 아니, 진형사의 공식 파트너!

 

공무원 연급이고 뭐고, 그만두고 싶은 순간이 하루에도 몇 번씩 찾아와 눈물이 앞을 가리지만 소방서 옆 경찰서의 유일한 장점은 바로 밥맛이다.

 

우연히 봉쉐프 도진의 요리 실력을 한 번 맛보고는 천국을 알게 된다. 이후 당직 날말 되면 옆집(소방서)쪽 창문을 열어서 야식메뉴를 추정한다. 야식이 맘에 드는 날이면, 어떻게든 구실을 만들어 소방서에 간다. 

 

 봉안나(지우) : 태원경찰서 과학수사팀 경장 도진의 여동생.

 

 

여성스러움 이라고는 안나라는 이름밖에 없는 걸크러쉬 경찰. 안나는 지금 증거의 조각을 맞춰 범죄를 해결하는 과학수사에 미쳐있다. 공돌이답게, 각종 수사장비 및 최첨단 수사 테크닉에 관심이 많고, 과학수사와 디지털 포렌식 모두에 능한 인재이다.

 

 

봉가이버 안나는 자신의 전공을 살려서 아주 크리에이티브한 과학수사장비를 만드는 게 취미. 그녀가 만든 제품이 실전에 사용되며 특진해, 어린 나이에 경장이 됐다.

 

 태원소방서

 

 

 독고순(우미화) : 소방서장 독고순 a.k.a 독 고순. 태원소방서 현장지휘단장 소방경.

여성 최초의 화재 진압대원 출신. 20여년을 소방직에 재직하면서, 보낸 선후배만 이제 열둘이다. 현장에서 더 이상은 부하직원을 잃고 싶지 않아, 일부러 대원들을 더 빡세게 굴리고, 작은 실수만 해도 눈물 쏙 빠지게 혼내는 호랑이 선생님을 자처했으며, 애정표현에 야박하다. 

 

하지만 사실 그녀는 대원들을 누구보다도 아끼고 사랑한다. 언제나 항상 남몰래 뒤에서 대원들의 건강 상태와 심리 상태를 체크하는 데 온 신경을 쏟는, 모든 소방관들의 어머니이다. 

 

 독고순(정진우) : 구조대원 최기수. 태원소방서 구조팀 소방교.

탄탄한 근육질의 다부진 외모를 지녔으나, 마음은 누구보다 여린...도진의 관창보조. 인력부족에 시달리는 태원서의 특성상, 도진과 함께 화재진압에도 투입되는 일명 구조, 진압 투잡 소방관이다. 도진을 친형처럼 따르며 굳게 믿고 의지한다. 

 

 하동우(이우제) : 구급대원 하동우. 태원소방서 구급대원 소방사. 설의 구급차 파트너.

명필, 기수와 함께 소방서 옆 경찰서의 막내 삼총사로 활약중인 구급대원. 막내라인에서도 제일 어린 찐막내이지만, 둥글둥글 명필과 우직한 기수에 비해 영악한 편이다. 구급공채 출신으로 간호사로서 각종 술기에 능숙한 설을 존경하지만, 한 편으로는 하필 직속 사수가 오지라퍼라 힘든 점도 많다. 

 

 

 그 외 인물

 윤흥(손지윤) : 국립과학수사연구소 부검실 법의관

 진철중(조승연) : 동부지검장

 염상구(서재규) : 동부지검 검사

 마중도(이도엽) : 차기 대선주자이자 당대표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제작 비하인드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촬영지(촬영장소), 촬영세트

 

 

소방서 옆 경찰서의 촬영지(촬영장소)는 경기도 고양시 탄현에 있는 세트장(일산제작센터)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SBS의 많은 드라마들이 이곳에서 촬영되어 왔고, 현재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골때녀)'의 촬영도 이곳에서 진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드라마 촬영 중단 사건 

소방서 옆 경찰서는 2022년 1월 고 이힘찬 PD 사망사건으로 촬영이 중단된 바 있었는데요, 당시 고인은 자신에게 보내는 마지막 SNS 메시지에 모든 게 버겁다라고 적었습니다.

 

이에 따라 원래 2022년 상반기 편성이었던 소방서 옆 경찰서 촬영은 무기한 중단됐습니다. 하지만 2개월 후인 2022년 5월 13일 촬영을 재개, 결국 방송을 시작하게 되었네요.

 

▶ 배우들의 작품 선택 이유

 

 

김래원 : "대본이 굉장히 매력적이었다. 또 매 회 새로운 사건을 풀어나가는데, 매 회 새로운 에피소드라는 점이 저에게는 굉장히 흥미로웠다. 그래서 이 작품을 선택하게 됐다."

 

 

손호준 : "먼저 대본을 너무 재미있게 읽었다. 또 김래원 선배님이 하신다는 이야기를 듣고 많은 걸 배울 수 있겠다 생각하고 선택했다. 선배님이 하시는 영화나 드라마를 너무 재미있게 봐서 50% 이상은 김래원 선배님 때문에 (작품 출연을) 선택했던 것 같다."

 

공승연 : "대본을 받았을 때 그 자리에서 끝까지 다 읽게 됐다. 속도도 있고 탄탄하고 재미있더라. 안 할 이유가 없었다. 그리고 국내 드라마에서 다뤄지지 않았던 소방과 경찰 공동 대응이라는 소재가 너무나 신선했고, 존경받아 마땅한 그분들을 그려낸 작품이라 기꺼이 참여하고 싶다고 생각했다."

 

공승연 : "이전에 호흡을 맞춰봤던 감독님과 좋은 스태프들, 김래원 손호준 선배님을 비롯한 좋은 배우들이 출연한다는 소식에 함께하게 됐다. 많이 배우고 있고 영광이다."

 

 배우들의 연기 노력

김래원 : "몸으로 뛰는 형사라 열심히 찍고 있다. 작가님께서 대본 안에 인물에 대한 표현을 잘 녹여놓으셔서 대본에 충실히 촬영하고 있다. 오늘도 어제도 내일도 액션을 위해 뛰고 있다."

 

김래원 : "시간이 허락하는 선에서 액션신 있는 날은 현장에 30분, 1시간 일찍 간다. 무술팀과 사전 협의를 하고 소통하면서 수정도 하고 현실감 있게 표현하려고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손호준 : "감독님의 디렉을 잘 따르는 게 최우선이라 생각하고 작가님이 써주신 대본 속 봉도진을 표현하려 노력했다. 무엇보다 실제 소방관 분들께 누가 되지 않기 위해 유튜브 영상 등을 찾아보면서 많은 공부를 했다."

 

손호준 : "위험한 장면이 많은데 촬영은 전혀 위험하게 하지 않았다. 안전장치가 잘 구비된 현장에서 촬영했다. 다만 조금 힘들었던건 실제 소방관분들이 입는 방화복을 입었는데 너무 덥더라. 날씨와의 싸움이 가장 힘들었다. 그걸 제외하면 재밌게 촬영했다."

 

 

공승연 : "가장 기본적인 교육을 다 받았다. 구급대원은 구급차 안에서 할 수 있는 구급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 수액 처치 방법, 산소 포화도 잡고 마스크 씌우고. 촬영 몇시간 전부터 조감독님과 함께 연습하고 구급 자문받아서 환자에 맞게 연습했던 게 기억난다."

 

공승연 : "촬영 전부터 체력을 보강해야겠다 생각했다. 입고 있는 옷 자체도 무겁고 가방도 무겁고 체력이 중요하다 생각해서 운동을 열심히 했다. 극 중 클라이밍 신도 있어서 클라이밍장도 열심히 다녔다."

 

공승연 : "그동안 연기했던 것들을 보면 이렇게 전문적인 직업을 가진 캐릭터를 연기한 적이 없더라. 그래서 굉장히 탄탄하게 연기하려고 노력했다. 송설의 진심을 표현하려고 노력했다."

 

이상 드라마 소방소 옆 경찰서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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