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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가 첫 방영을 앞두고 드라마 줄거리 결말 인물관계도 등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 뜻 소개

 

드라마-환혼-빛과-그림자

 

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는 tvN 토일 드라마로, 역사에도 지도에도 존재하지 않은 가상의 국가 대호국을 배경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입니다.

 

환혼은 처음 기획단계부터 1, 2부로 나뉘어 제작돼 이번에 2부가 방송이 되는 것인데요, 이번 파트2에서는 특히 죽음 끝에서 살아 돌아온 장욱(이재욱), 그리고 3년이 지난 뒤 새롭게 펼쳐지는 술사들의 이야기를 그릴 예정입니다. 

 

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는 박준하 PD가 연출을, 홍자매(홍정은 홍미란)가 극본을 맡았으며, 배우 이재욱, 고윤정, 황민현, 유준상, 신승호, 오나라, 조재윤, 유인수, 아린 등 시즌 1의 멤버가 그대로 출연합니다. 

 

이중 이번에는 특히 전작의 여주 정소민(무덕이)이 고윤정(낙수)으로 교체되면서 파격적인 스토리 전개를 예고함과 동시에 놀란과 화제를 일으키기도 했는데요, 이에 더욱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앞서 환혼은 주군의 태양, 호텔 델루나 등 히트작을 써온 홍자매(홍정은, 홍미란)가 3년 만에 내놓은 신작으로 제작때부터 주목을 받은 바 있고, 1회 5.2% 시청률로 출발, 꾸준한 상승세를 타고 최종화에서 9.2%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외에도 환혼은 tvN과 넷플릭스에 동시 방영되며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TV 순위에서도 높은 인기를 자랑한 바 있는데요, 이번에도 그 인기를 이어갈지 기대가 되네요. 

 

  • 연출 : 박준화, 배현진
  • 극본 : 홍정은, 홍미란
  • 배우 : 이재욱, 고윤정, 황민현, 유준상, 신승호, 오나라, 조재윤, 유인수, 아린 외
  • 방송기간(횟수) : 2022년 12월 10일~2023년 1월 8일(10부작)
  • 스트리밍 : 티빙, 넷플릭스
  • 시청등급 : 15세 이상 시청가

참고로, 드라마 제목인 환혼 빛과 그림자에서 부제인 빛과 그림자는 두 주인공 이름에 관한 비유적 표현입니다. 극 중 장욱의 욱은 빛날 욱이며, 낙수의 진짜 이름 조영의 영은 그림자 영으로 두 사람의 이름 자체가 빛과 그림자인 것입니다. 

 

특히 시즌2는 어둠이 된 빛과 어둠에 단 하나의 빛이 된 그림자의 만남을 예고하는 가운데 이는 나의 깊은 어둠 속, 빛나는 단 하나의 너라는 포스터 카피와 두 사람의 흑백 대비 의상을 통해서도 알 수 있습니다. 

 

여기에 시즌1 당시 세자 고원(신승호)의 "흑과 백은 서로 대비인 듯하지만 서로 섞이면 얼룩이 사라지는 것"이라는 대사까지 생각하면 부제의 의미가 풀립니다. 

 

시즌1에서 장욱과 낙수는 주종과 사제를 오가는 관계 끝에 서로를 연모하게 되면서 각자의 얼룩 즉, 기문이 막혔던 장욱의 상처와 세상에 홀로 내던져진 낙수의 상처가 사라졌듯이, 이번에도 결국 장욱이 여인을 알아보고 여인은 장욱을 기억해내면서 다시 함께 하게 된 두 사람의 얼룩이 사라지게 되는 이야기로 전개됩니다. 

 


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 줄거리 관전포인트

▶ 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 줄거리 

 

드라마-환혼-빛과-그림자

 

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의 줄거리는 역사에도 지도에도 존재하지 않은 가상의 국가 대호국을 배경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판타지 로맨스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3년 후 대호국. 얼음돌을 품은 장욱은 그 힘을 이용해 환혼인들을 잡고 다닙니다. 환혼인을 쫓아 들어간 진요원에서 미스테리한 여인을 만난 장욱. 한편, 서율은 3년 만에 대호성으로 돌아오고, 만나야 할 사람들은 다시 만나기 시작하는데...

 

환혼 시즌1 줄거리 결말과 환혼 시즌2 줄거리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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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환혼은 처음부터 1, 2부로 나뉘어져 제작이 되어 시즌 1과 시즌2의 줄거리가 이어집니다. 아직 시즌2의 구체적인 줄거리와 결말에 대해서는 공개되지 않았기에 말하기는 어렵지만 시즌1의 줄거리와 결말의 내용과 연결지어 시즌2의 줄거리 결말도 어느 정도 짐작해 볼 수는 있습니다.

 

환혼 시즌1의 줄거리는 대호국 장씨 집안의 도련님으로 태어난 직후 아버지 장강에 의해 기문이 막힌 채 살아온 장욱. 장욱은 자신의 기문을 열어줄 스승을 직접 찾아 나섰고, 낙수의 환혼인 무덕이를 만나 비밀스러운 사제 관계를 맺습니다. 

 

무덕이와 함께하며 기문을 열고 치수의 경지에 오르는데 성공한 장욱. 사제이자 주종 관계로 수차례 위기를 함께 이겨내며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한 장욱과 무덕이는 행복한 미래를 약속합니다. 

 

 

제왕성의 주인왕의 운명을 뜻하는 제왕성을 타고난 장욱. 그가 자신의 운명을 찾지 않길 바랐던 장강의 마음과 달리 장욱은 모두가 보는 앞에서 술력을 뽐내며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냅니다. 

 

특히 얼음돌 결계에 갇힌 장욱은 서율의 목숨을 살리기 위해 자신의 모든 술력을 걸고 얼음돌 없애기에 나섰고, 목숨을 건 탄수법을 시도하며 얼음돌 결계를 깨는데 성공합니다.

 

이때 하늘에 제왕성이 뜨며 장욱의 위엄을 또 한 번 입증, 얼음돌을 품은 장욱은 모든 술력을 잃은 뒤에야 얼음돌을 손에 얻는데 성공합니다. 이후 무덕이와 혼례를 약속하며 행복한 미래를 꿈꾸지만, 진무에 의해 폭주한 무덕이의 칼에 맞아 목숨을 잃고 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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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장욱이 칼에 찔리고 나서야 정신이 든 무덕이는 오열하고 또 다시 진무의 방술령에 이끌려 환혼인들이 묻힌다는 절벽 아래 무덤으로 몸을 던집니다. 

 

이후 장욱의 시신은 환혼인을 숨겼다는 이유로 불태워지고, 모두가 보는 앞에서 타들어가는 장욱. 하지만 곧 치솟아 오르며 변화하던 불길이 사라지고 자욱한 연기 속에서 부활한 장욱이 걸어 나오며 충격적인 엔딩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이후 방송 말미에는 시즌2 예고편이 공개되면서 고윤정이 등장해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환혼 시즌2에 대한 기대를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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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혼2는 시즌1의 결말에서 3년의 시간이 흐른 뒤를 배경으로 무덕이를 지키지 못한 장욱이 자괴감에 빠지며 폭주하는 180도 달라진 괴물 잡는 괴물, 흑화된 인물로 등장합니다. 그런 그의 앞에 낙수의 얼굴을 한 기억을 잃은 여인(고유정)이 나타나고 음양옥이 붉게 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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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주하는 장욱은 결국 세자 고원에게 칼을 겨누지만 네 손에 든 그 칼이 너의 슬픔과 미움과 분노임을 안다라고 오히려 그를 위로해 줍니다. 결국 장욱은 음양옥의 변화를 보고 낙수를 지키기로 다짐하게 됩니다. 

 

시즌1에서 아팠던 모습에서 자신의 첫사랑 낙수의 얼굴을 한 여인을 보고 눈물을 흘리는 서율 역시 그녀를 지키기 위해 노력할 것으로 보이고, 부활한 장욱과 기억을 잃은 낙수는 자신의 과거를 바로잡으며 진무에게 복수하는 내용으로 마무리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관전포인트

죽음 끝에서 살아 돌아온, 더 강력해진 다크 장욱

파트1의 고상하지만 불량하신 도련님이 죽음 끝에서 살아 돌아와 괴물 잡는 괴물이 됐다. 특히 제 몸을 꿰뚫어 죽인 정인의 칼을 들고 다니며 환혼인의 혼을 거두고 다니는 괴물로 완벽하게 흑화했습니다. 

 

장욱은 왕의 운명을 뜻하며 하늘의 힘을 허락받은 제왕성을 타고났지만, 여전히 자기 안에 있는 얼음돌의 힘에 범뇌하고 있는 상황. 이에 장욱이 파트2에서 또 한 번 죽은 낙수를 불러내려는 진무(조재윤)의 검은 계략에 맞서 오롯이 제왕성의 운명을 따를지, 더 강력해진 다크 장욱의 활약과 범접할 수 업슨 카리스마에 기대감이 높아집니다. 

 

 

장욱, 기억을 잃은 여인, 얼음돌로 맺어진 빛과 그림자 로맨스 케미

파트1에서 주종과 사제를 오가는 관계 변화와 티키타카가 중점이었다면 파트2에서는 장욱과 낙수의 얼굴을 한 기억을 잃은 여인(고윤정)의 로맨스 케미가 극대화돼 차별화된 재미를 예고합니다.

 

특히 두 사람의 이름과 드라마 부제에서도 드러나듯 장욱과 여인이 빛과 그림자 같은 관계성을 그려 나갑낟. 얼음돌을 품은 장욱과 뛰어난 신력으로 장욱 안에 있는 얼음돌을 볼 수 있는 여인을 중심으로 한층 풍부한 감정선과 흥미로운 스토리텔링이 살아있는 로맨스를 접할 수 있을 전망. 

 

나아가 이재욱과 고윤정은 극 초반 강렬한 설렘과 케미스트리로 시청자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할 예정. 이에 얼음돌로 맺어진 떼려야 뗄 수 없는 운명 같은 인연과 깊은 어둠뿡닝 서로의 인생에 단 하나의 빛이 될 두 사람의 케미에 기대감이 높아집니다. 

 

혹독한 성장통 이긴 진정한 어른 매력

파트1에서 대호국 환쪽이들의 성장통을 그렸다면 파트2에서는 상단을 이끄는 총수와 어엿한 아가씨 등 환쪽이들이 진짜 어른으로서 자신을 증명하고 인정받는 과정을 그립니다. 

 

여기에 진무 세력과의 대결 그리고 장욱, 서율(황민현), 박당규(유인수)의 우정이 극의 재미를 높일 예정입니다. 그중에서도 어른으로 거듭난 서율의 극복기에 이목이 쏠립니다. 서율은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과 함께 혈충에 고통받으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이런 서율이 내가 감당해야 할 일이 생겼어. 이번에는 내 몫이야 라며 자신과의 싸움을 예고해 흥미를 높입니다. 

 

더욱이 그의 앞에 첫사랑 낙수의 얼굴을 한 기억을 잃은 여인이 나타나면서 인생의 변화를 겪습니다. 이에 이제는 자기 손으로 지킬 수 있는 남자가 될 서율의 활약이 기대감을 상승시킵니다. 

 

이 밖에도 모든 걸 내려놓은 사랑꾼 박진(유준상)과 김도주(오나라), 박당구와 진초연(아린)의 로맨스 향방과 함께 장욱과 제왕성의 비밀을 알게 된 세자 고원(신승호)의 달라진 관계성 또한 빈틈없는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 인물관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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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 등장인물

 장씨 집안

 장욱(이재욱, 아역 : 박상훈, 김애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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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호국 장씨 집안의 도련님. 3년 전 사건으로 죽음 끝에서 얼음돌을 품고 살아 돌아왔다. 얼음돌을 품은 힘으로 환혼인들을 잡고 있기에 그 힘과 힘이 주는 두려움으로 사람들 사이에서는 괴물 잡는 괴물이라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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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도주(오나라) : 장씨 집안의 대소사를 책임지는 실세. 박진과의 마음을 확인한 뒤 사랑을 나누고 있지만, 3년 전 사건으로 더욱 힘들어하는 욱이의 곁을 떠나지 못한다. 

 이서방(장태민) : 김도주를 도와 장씨 집안의 대소사를 담당한다. 

 낙수의 얼굴을 한 기억 잃은 여인(고윤정, 아역 : 구유정, 소재은)

 

 서씨 집안

 

드라마-환혼-빛과-그림자

 

 서율(황민현, 아역 문성현, 장선율) : 최고 명문가인 서씨 집안의 천재 귀공자. 3년 전 사건으로 본가인 서호성으로 돌아갔다가 3년만에 돌아왔다. 남모르는 고통 속에 힘들어한다. 

 서윤오(도상우) : 서율의 당숙. 서왕비의 사촌 동생이기도 하다. 성공에의 야망을 품고 대호성에 입성한다. 

 

 송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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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진(유준상, 아역 김민승, 이성욱) : 박씨 집안이 이끄는 최대 기업 송림의 전 총수. 3년 전 사건에 대한 책임을 지고 총수 자리에서 물러났다. 소일거리로 밭을 가꾸고, 음식을 하며 소박한 은퇴생활을 즐기는 중이다. 

 박당구(유인수, 아역 정서율) : 송림의 젊은 총수. 박진의 조카. 박진의 은퇴 이후 송림을 물려받았다. 술법과는 달리 사업에는 재능이 있어 상단 일에 성과를 내고 있다. 

 상호(이하율) : 박진의 심복. 충직하고 정직하다 못해 고지식하다. 

 

 

 세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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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염(이도경) : 대호국 최고의 의료기관인 세죽원의 원장. 엄청난 의술과 함께 얄팍한 줏대와 해맑은 귀여움을 겸비한 애주가.

 허윤옥(홍서희) : 허염의 손녀딸. 차분하고 단아하다. 뛰어난 의술을 지니고 있다. 

 순이(정지안) : 허윤옥의 시종. 할 말은 다 해야 하는 성격

 서의원(김용진) : 세죽원의 상급 의원. 자상하고 바지런한 의원.

 

 천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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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무(조재윤) : 천기를 살피고 기록하는 왕실 직속 기관인 천부관의 관주. 진요원 원장인 진호경의 이복동생. 3년 전 사건을 만들어 낸 장본인. 그로 인해 위기에서 벗어난 뒤 관주 자리에까지 올랐다. 자신의 야욕을 위해 거침없는 인물.

 염수(차용학) : 진무의 수하. 눈치와 행동이 빠르고 욕심이 많다. 

 차범(이지후) : 천부관에 입성한 정진각 출신의 명문가 집안 자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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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효(이봉준) : 천부관에 입성한 정진각 출신의 명문가 집안 자제들

 한열(주민수) : 천부관에 입성한 정진각 출신의 명문가 집안 자제들

 

 진씨집안(진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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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호경(박은혜) : 진요원의 원장. 모계 계승을 이어가고 있는 진씨 집안의 수장. 진씨집안에 비밀스럽게 자리한 진요원 안엔 신비로운 힘을 지닌 물건들이 보관되어 있다. 본인의 신력이 더 약해지기 전에 진요원의 대를 이을 사람을 찾아야 한다. 

 진초연(아린) : 진씨 집안 막내딸. 3년 전 사건은 철부지 막내딸이던 진초연을 어엿한 아가씨로 성장시켰다. 

 진부연(윤혜빈) : 진호경의 큰딸. 어린시절 사고로 인해 사라져 생사가 불문명하다.

 

 

 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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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원(신승호) : 제왕성의 비밀을 알게 된 세자. 너그럽고 자애로운 군주를 지향하지만, 3년 전 사건 이후 장욱과 매우 불편한 사이다. 제왕성의 존재를 밝히고, 진무를 과감히 내치지 못하는 자신이 싫다. 

 고순(최광일) : 대호국 왕. 후사가 없는 형님의 뒤를 이어 왕이 되었다. 자신의 자리를 늘 불한해한다. 

 서하선(심소영) : 대호국 왕비. 서율의 친고모. 당골네의 모습으로 환혼되었지만, 신분이 밝혀진 후 왕실로 돌아왔다. 변해버린 외모로 인한 고통에 시달린다. 

 오내관(이기섭) : 세자를 수행하는 내관.

 

 취선루

 주월(박소진) : 대호성 최고급 주점인 취선루의 주인. 취선루는 정재계 인사들의 사교의 중심이자 젊은 셀럽들이 자주 찾는 핫플이다. 

 

 그 외

 마의 이선생(임철수, 본모습 : 김철두, 아역 : 권은성) : 마의 이선생. 본명은 이철. 술법에 능한 미스테리한 인물로, 사시사철 삼베로 된 마의만 입고 다닌다 하여 마의 이선생이라 불린다. 

 소이(서혜원) : 불법 도박장을 운영하는 객주. 돈 되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하는 인물이지만, 서율에 대해서만은 순수하고 애틋하다. 도박장을 운영하며 진무가 시키는 나쁜 일들을 처리해주고 있다. 

 용필 : 소이를 도와 이런 저런 일들을 처리한다. 

▷ 호연법사(우현) : 기산에서 수행중인 술사집단을 이끈다. 만장회의 일원이자, 장욱을 파문한 열두 스승 중 하나.

 


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 관련 정보

▶ 환혼

몸과 혼을 바꿀 수 있는 금지된 술법이며 이는 최고의 경지에 오른 술사만이 할 수 있다. 얼음돌로 만들어진 추혼향으로 환혼이 가능하다. 

 

 얼음돌 

추혼향을 만들어내는 녹지 않는 얼음돌. 얼음돌의 힘으로 환혼술이 가능하며 요기들도 만들 수 있다. 얼음돌은 정해진 형태가 없다. 물이기도 불이기도 바람이기도 하며 그 크기 또한 가늠할 수 없어서 아주 작을 수도 어마어마하게 클 수도 있다고 한다. 

 

얼음돌은 또한 환혼인의 폭주를 막을 수 있고, 환혼술에 쓰이는 추혼향을 만들어 낸다. 환수의 경지에 이르지 않은 자가 환혼을 할 방도는 얼음돌 뿐이다. 사술로 만들어진 위험한 물건인 요기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얼음돌을 차지 하기 위한 술사들의 핏빛 싸움이 있었다. 싸움을 멈추기 위해 서경 선생이 얼음돌을 봉인하였다. 누군가 얼음돌의 봉인을 풀고 환혼인을 세상에 다시 나오게 하였다. 얼음돌의 보유자는 단주인 왕비이다. 왕비 또한 환혼인이며 본체는 최씨 가문의 당골이다. 

 

 추혼향 

환혼술에 쓰이는 검은 돌가루

 

 요기 

사술로 만들어진 위험한 물건. 진요원에서 요기들을 보관하고 있다. 

 

 환혼인

환혼인은 흔적으로 심장 위에 푸른 자국이 생긴다. (단, 무덕이만 눈에 생김) 몸과 혼의 불균형으로 폭주할 수 있고, 폭주하면 인간의 기를 빨아 먹는다. 폭주 상태에서 기를 보충하지 않으면 몸 속 수기가 빠져버려 돌처럼 굳어버린다.

 

 장욱 출생의 비밀

환혼한 왕(육체는 장강, 혼은 왕)과 도화 부인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이다. 장강이 장욱의 기문을 막아버리고 떠난 탓에, 출생의 비밀과 얽힌 소문이 늘 따라다닌다. 

 

 술사 

세상 모든 살아 있는 것들은 물기가 있고, 그 물기를 움직이는 능력을 가진 자를 지칭하는 말이다. 

 

 술법단계

집수는 술법으로 쓸 수 있는 수기를 모으는 단계, 류수는 몸 안의 수기를 밖으로 흘려 보낼 수 있는 단계, 치수는 대기 중의 수기를 다룰 수 있는 단계, 환수는 모든 기운을 활용할 수 있는, 얼음돌 없이도 혼을 자유롭게 다룰 수 있는 인간의 경지를 뛰어넘는 신의 단계이다. 

 

 기술

탄수법 : 칼로 수기를 튕기는 기술로, 최고의 경지에 달하는 술사만이 연마할 수 있는 기법. 한 방울로도 목숨을 잃을 수 있다.

수기벽(방패술) : 수기로 만든 방패로 상대의 공격을 방어하는 기술이다.

환음속박술 : 사슬로 알려진 방술 중 하나로 추혼향에 방술령으로 저주의 환음을 걸어두면 그것을 사용한 혼을 조종할 수 있다. 이를 이용하여 환혼인을 미쳐 날뛰어 폭주하게 만든 뒤 석화시켜 죽일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이상 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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