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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유포자들이 개봉을 앞두고 영화 개봉일 줄거리 등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아직 개봉 전이지만 우선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보았습니다. 

 


영화 유포자들 뜻 소개

 

영화-유포자들

 

영화 유포자들은 KBS 드라마 스페셜 2022 TV 시네마 작품으로, 2021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프로젝트입니다. CGV 단독 개봉으로 2022년 11월 23일 극장에서 처음 공개되고, 이후 웨이브에서 선공개한 뒤 2022년 12월 22일에 방송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영화 유포자들은 n번방 사건 같은 디지털 성범죄를 소재로 다룬 작품으로, 무심코 찍은 영상이 어떻게 인간을 파멸로 치닫게 할 수 있는지를 그린 범죄 추적 스릴러 영화입니다. 

 

유포자들은 오 삼광빌라, 하나뿐인 내편 등을 연출한 KBS PD 홍석구 감독의 스크린 데뷔작으로, 배우 박성훈, 김소은, 송진우, 박주희, 임나영 등의 배우들이 출연합니다. 

 

참고로, 영화 제목인 유포자들이란 소문이나 정보 등을 퍼뜨리는 행위를 하는 자들이란 뜻입니다. 

 

 

  • 감독 : 홍석구
  • 각본 : 정우철
  • 배우 : 박성훈, 김소은, 송진우, 박주희, 임나영
  • 개봉일 : 2022년 11월 23일
  • 상영시간 : 100분 48초
  • 상영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 스트리밍 : 웨이브

영화 유포자들 시놉시스

 

영화-유포자들

 

핸드폰이 사라지고, 나는 N번째가 되었다. 

 

행복한 결혼 생활을 꿈꾸던 남자 도유빈. 자신의 오랜 친구 공상범의 유혹에 이끌려 클럽에서 잊지 못할 하루를 보낸다. 그리고 사라진 전날 밤의 기억과 핸드폰. 누군가로부터 걸려온 한 통의 전화. 수화기 너머 범인은 3천 3백만 원을 구해오지 않으면 그 영상을 세상에 공개하겠다고 하는데...

 

오늘 밤, 숨기고 싶었던 모든 것이 잠금해제 된다!


영화 유포자들 등장인물

▷ 도유빈(박성훈) : 자신의 모든 비밀을 강제 잠금해제 당한 남자.

 선애(김소은) : 유빈의 비밀을 의심하는 약혼자

 공상범(송진우) : 유빈과 함께 최초의 유포자를 쫓는 추격자.

 상희(박주희) : 진실을 좇는 선생님.

 다은(임나영) : 사건의 비밀을 손에 쥔 여자. 

 


영화 유포자들 줄거리 결말 평가 후기

▶ 영화 유포자들 줄거리 결말

 

영화-유포자들

 

영화-유포자들

 

영화 유포자들의 줄거리는 무심코 찍은 영상이 어떻게 인간을 파멸로 치닫게 할 수 있는지를 그린 범죄 추적 스릴러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결혼을 앞둔 교사 도유빈(박성훈)은 친구 공상범(송진우)과 클럽을 찾았다가 만취 상태로 정신을 잃고, 밤사이 기억과 함께 휴대전화도 사라집니다.

 

유빈은 다시 일상을 찾아가는 듯하지만 어느 날 낯선 전화가 걸려옵니다. 그리고 메시지 창과 함께 업로드된 이미지에는 모 고등학교 교사의 충격 실체라는 문구와 함께 도유빈(박성훈)의 비몽사몽한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이어 영상이 나오고 "수요일 6시까지 5만 원권으로 3천 3백만 원의 돈을 준비하세요. 경찰에 신고하면 당신의 취미 생활은 온 세상이 알게 될 겁니다."라며 분실한 휴대전화 속 영상을 공개하겠다는 협박을 받습니다. 

 

이에 두려움에 질린 유빈은 친구 상범과 함께 범인 추적에 나서는데...

 

 

홍석구 감독 : "핸드폰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이야기라는 데 초점을 두고 작품을 만들었다. 디지털이라는 환경이 사실은 개인의 가능성을 무한히 확장하는 면이 있지만, 동시에 개인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는 양면성을 생각해볼 수 있다고 본다. 

 

박성훈 : "디지털 성범죄에 경각심을 가지고 계신 분들, 혹은 불법 영상물을 촬영하고 유포하고 시청하는 분들, 디지털 성범죄에 관심 없는 분까지 여러 생각을 곱씹어 볼 수 있는 영화다."

 

 평가 및 후기

영화 유포자들은 디지털 성범죄 사건을 재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예상치 못한 반전을 거듭하며 스릴러로서의 긴장을 잃지 않습니다. 결말 및 후기는 개봉 이후 업데이트 예정입니다. 


영화 유포자들 뒷이야기

▶ 영화 유포자들의 원제

원래 폰 사라진 기억이라는 가제로 보도되었지만 유포자들이라는 제목으로 최종 확정되었다고 합니다. 

 

 소위 n번방 사건

 

영화-유포자들

 

영화 유포자들은 2020년 소위 n번방 사건과 같은 디지털 성범죄를 다룬 작품입니다. 당시 우리 사회는 이 사건으로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불법 제작한 성착취물이 온라인 메신저 텔레그램 대화방에서 대량 유포돼 온 일이 드러났기 때문입니다. 

 

성착취물 제작 유포 가해자들은 대부분 10대 후반에서 20대 중반, 피해자 중에는 미성년자도 적지 않았습니다. 신상이 공개된 가해자들은 악랄한 디지털 성범죄를 저질렀다고 여겨질지 않을 정도로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모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돈이 주된 목적이기도 했지만, 경제적 이득을 넘어 재미로 범죄를 저지른 경우도 있어 충격은 더 컸는데요, 피해자들은 가족, 연인, 친구, 직장을 잃어버린 것은 물론 충격과 두려움으로 인해 생을 저버린 경우도 있었습니다. 

 

이상 영화 유포자들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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