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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특송은 배우 박소담의 첫 액션 영화로 기대를 모았던 작품입니다. 오늘은 영화 특송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모아 정리해보았습니다. 스포를 원치 않는다면 결론 부분에 대해서는 그냥 넘어가시면 됩니다. 

 


영화 특송 뜻 소개

 

 

영화 특송은 성공률 100%의 특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가 예기치 못한 배송사고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추격전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 영화입니다.

 

특송이란 특급 송달을 뜻하는 줄임말로, 돈만 주면 무엇이든 가리지 않고 배송하는 특송이라는 신선한 소재에 짜릿한 카체이싱 액션을 더해 2022년 새해 기대작으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여기에 더해 기생충으로 글로벌 배우로 자리매김한 박소담의 첫 액션 도전작으로 특히 해외에서 더욱 높은 기대를 모았고, 또한 역대급 빌런으로 돌아온 송새벽과 배우 김의성을 비롯해 정현준, 연우진, 염혜란, 한현민이 예측불허 추격전을 예고해 많은 관심을 모았던 작품입니다. 

 

  • 감독 : 박대민
  • 각복 : 박대민
  • 배우 : 박소담, 송새벽, 김의성, 정현준 외
  • 개봉일 : 2022년 1월 12일
  • 상영시간 : 109분
  • 상영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영화 특송 시놉시스

 

 

2022년을 여는 가장 짜릿한 범죄 오락 액션의 탄생!

 

예상치 못한 배송사고로 걷잡을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린 특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 어쩌다 맡게 된 반송 불가 수하물에 출처를 알 수 없는 300억까지! 경찰과 국정원의 타겟이 되어 도심 한복판 모든 것을 건 추격전을 벌이게 되는데...

 

NO브레이크! FULL엑셀! 성공률 100% 특송 전문 드라이버가 온다!


영화 특송 등장인물

▷ 장은하(배우 박소담) : 성공률 100%를 보장하는 특송 전문 드라이버

 조경필(배우 송새벽) : 베테랑 형사지만 실상은 깡패 두목, 악당과 경찰, 양면성 있는 캐릭터라 어떤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는 모호함이 있는 캐릭터. 검은 돈 300억을 손에 넣기 위해 경찰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불법도 서슴지 않는 이중적인 인물.

 백사장(배우 김의성) : 은하의 비즈니스 파트너이자 든든한 조력자인 특송 전문 업체 백강산업의 대표. 

 한미영(배우 염혜란) : 국가정보원 소속 인물, 남다른 촉으로 거침없이 수사를 펼친다.

 서원(배우 정현준) : 김두식의 아들, 아빠 두식을 따라 나섰다가 얼떨결에 300억짜리 보안키와 함께 혼자 남겨진다.

 두식 / 특송 의뢰인(연우진) : 서원의 아빠. 전직 프로야구 선수 출신의 스포츠 승부 조작 브로커

 아시프(배우 한현민) : 백강산업의 차량 수리 전문가

 서원 어머니(배우 김예은) / 정길(배우 백도검) / 오륭 / 의뢰남(배우 유승호)

 

 


영화 특송 줄거리 결말 후기

▶ 영화 특송 줄거리 

 

 

영화 특송의 줄거리는 성공률 100%의 특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가 예기치 못한 배송사고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추격전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을 담고 있습니다.

 

 

 

은하는 무엇이든 안전하고 신속하게 배달하는 은밀한 배송 거래 전문 드라이버입니다. 쳬차 직전의 낡은 차량을 개조해 사용 중이지만 놀라운 운전실력을 자랑하는 그는 어떠한 경우라도 배송사고를 내지 않고 의뢰인이 원하는 목적지로 특송해주고 돈을 받습니다.

 

설령 의뢰받은 일이 범죄일지라도...그런 은하에게 어느 날 위기가 찾아옵니다. 뭔가 찜찜했던 배송 업무가 뜻하지 않은 사건에 휘말리면서 반송 불가 수하물과 출처를 알 수 없는 300억으로 졸지에 경찰과 국정원의 타겟이 되어 경찰과 국정원, 더 나아가 범죄조직에 쫓기는 신세가 됩니다.

 

사사로운 감정에 휘둘리지 않던 은하는 설상가상 어쩌다 맡게 된 반송 불가 수하물인 어린 서원(정현준)까지 책임져야 할 처지가 되고, 도심 한복판 모든 것을 건 추격전을 벌이게 되는데...

 

 

 영화 특송 결말

 

 

은하(박소담)는 서원(정현준)을 떼어놓으려고 하지만 어릴 적 자기처럼 고아가 된 서원을 외면하지 못해서 백강 산업 사무실까지 데리고 옵니다.

 

한편, 탈북자 출신인 은하의 탈북 심사를 담당했던 국정원 한미영 과장까지 출동하는데 한미영 과장은 협조 요청을 거부하는 조경필을 의심하기 시작합니다. 

 

조경필과 부하들은 백강 산업에 들이닥쳐 은하의 상사인 백사장(김의성)을 죽이고 서원을 다시 데리고 가려고 하는데, 이때 그곳에 은하가 들이닥치고, 아버지 같던 백사장이 죽은 것을 확인한 은하는 경필 무리들과 한바탕 격투를 벌입니다. 

 

결국 경필 무리들을 겨우 제압한 은하. 하지만 바다에 빠진 경필은 은하를 끌고 들어가서 둘은 바닷속으로 사라집니다. 그리고 겨우 살아남은 서원은 사건의 모든 진실을 파악한 은하의 탈북 심사를 담당했던 국정원 한미영 과장에게 구출됩니다.  

 

이후 서원은 보육원에 살며 은하를 잊지 못하고 그리워하는데 어느 날 은하가 돌아오게 되고, 서원을 태우고 특송을 하러 떠나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영화 특송에 대한 감독의 언급

박대민 감독 : "여성 액션을 해보고 싶었고, 프로페셔널한 직업을 가진 여성이 구사하는 액션 영화를 하고 싶었다. 소중한 누군가를 지키려면 그런 동력이 나올 거라 생각해서 아이를 지키는 구도로 구성했다. 그 과정에서 모성애가 너무 강조되지 않고 은하와 서원이 친구가 돼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박대민 감독 : "스피디한 쾌감을 줄 수 있는 영화를 만들고 싶다고 생각했다. 카체이싱 등 쾌감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을 만들려했다. 반전을 추구하기보다 끝 지점으로 직전하는 스토리로 짜려고 했다."


영화 특송 뒷이야기

▶ 배우 캐스팅

 

 

박대민 감독 : "시나리오가 나오자마자 박소담에게 시나리오를 전달했다. 박소담의 열렬한 팬이다. 장편 액션영화는 박소담의 첫 도전이라는 걸 알고 있다. 어떤 연기든 진짜처럼 만드는 매력이 있는 배우다. 영화에서 베테랑 드라이버의 느낌, 산전수전 겪은 사람의 액션 느낌을 잘 내줬다."

 영화 특송 해외 선판매

영화 특송은 이미 독일, 오스트리아 등 유럽 국가들을 비롯해 일본, 말레이시아, 필리핀, 베트남 등 아시아 주요 국가를 포함한 해외 47개국에 선판매됐다고 합니다.

 

또한 2022년 1월 12일 국내 개봉을 시작으로 13, 14일 홍콩, 싱가포르, 몽골에서, 19일과 28일에는 각각 인도네시아와 대만에서 동시기 개봉을 확정했다고 합니다. 

 

특송 전용 차량

 

 

 

특송에서 가장 흥미로운 점은 우리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차량들로 카체이싱 액션을 펼친다는 것. 그 이유는 특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가 누구의 눈에도 띄지 않고 도주하기 위해 특송 전용 차량으로 개조한 낡은 차량을 사용한다는 영화적 설정에 있습니다. 

 

 

이에 제작진은 레트로한 멋이 있는 올드카 BMW 5시리즈의 E34모델을 영화 속 첫 드라이빙 액션을 선보이는 차량으로 삼았고, 덕분에 은하의 기상천외한 운전 테크닉이 더욱 돋보일 수 있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은하가 도주할 때 활용하는 차량으로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차량을 세팅하며 도심 추격전의 사실감을 더했다고 합니다. 

 

 조명 연출과 사운드트랙

조명 연출과 사운드트랙이 영화의 재미를 한층 더하는 요소로 작용하기도 했는데요, 제작진은 장르 특성상 어두울 수 있는 장들을 색감이 살아있는 네온사인 조명 등 포인트 컬러를 활용하거나 은하의 광택 있는 의상에 조명 컬러가 묻어날 수 있게끔 디테일을 더했다고 합니다. 

 

또한 마지막 암전 액션 씬에서는 최소한의 조명만 활용해 긴장감을 극대화하는 등 조명 연출에 심혈을 기울였고, 심장을 계속 뛰게 만드는 음악이면 좋겠다고 생각한 감독의 의도처럼 리듬감 넘치는 OST를 적재적소에 삽입, 박진감 넘치는 액션 장면을 완성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촬영을 위한 세트장

 

 

또 다른 관전 포인트는 바로 실제로 존재할 것 같은 백강산업의 세트장과 짜릿한 도심 추격전이 벌어지는 로케이션입니다. 백강산업은 일터인 동시에 내 집 같은 안락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싶어 기존의 폐차장을 로케이션으로 활용하는 대신 특송 맞춤 대형 세트장을 제작하기로 결심했다고 합니다. 

 

부산 영도의 바닷가 옆에 위치해 부산항 대교가 훤히 보여 사방으로 시원하게 트인 최적인 장소를 발견한 제작진은 폐차장 특유의 칙칙한 이미지를 탈피하고자 컬러풀한 컨테이너를 가득 배치해 생동감 넘치는 공간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또한 마지막 액션 시퀀스의 메인 베이스가 될 이 공간을 구체화시키기 위해 미술 감독과 오랜 시간 의견을 나누면서 정교한 디테일과 거대한 규모감을 더해 압도적인 아우라의 오픈 세트장을 완성했다고 합니다.

 

이에 배우들은 "정말 CG처럼 느껴지는 세트장이었다. 기억에 많이 남는다"며 백강산업 세트장에 대한 극찬을 아기지 않았다고 합니다. 

 

 카체이싱 액션을 위한 도심 로케이션

 

 

또한 카체이싱 액션을 위한 여러 지형의 도심 로케이션 역시 중요한 과제였는데, 감독은 영화 초반 5분이 넘는 레이싱 장면이 지루해지지 않도록 변화가 많은 공간들을 활용하는 세심함을 더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끝없이 펼쳐지는 옥외 타워 주차장과 같은 수직적인 공간부터 넓은 왕복 차선 도로에서 일차선의 좁은 도로, 언덕 위의 철거촌, 위험천만한 기찻길까지 다양한 공간들을 담아냈다고 합니다. 

 

 박소담 건강 문제로

배우 박소담은 최근 갑상선 유두암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아 현재 회복 중에 있는 관계로 지난 12월 30일 열린 시사회에는 참석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15세 관람가로

특송은 15세 관람가로, 2011년생인 정현준은 영화를 보지 못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정현준은 "어떻게 연기했는지 궁금한데 3년 후에야 볼 수 있다는 게 좀 아쉽기도 하다. 제가 15살이 된다면 특송부터 볼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배우들의 연기 노력

 

 

영화 특송은 AR(증강현실)필터 특송 노브레이크 필터로 MZ세대를 사로잡으며 SNS에서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에 출시한 AR필터 특송 노브레이크 필터는 박진감 넘치는 카체이싱을 펼치는 특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박소담)가 되는 짜릿한 경험을 선사해 많은 이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는데요, 거침없이 핸들을 돌리며 걸크러쉬 매력을 십분 발휘하는 은하의 모습에 자신의 얼굴을 입힐 수 있어 재미를 유발하고 있습니다. 

 

김의성 : "한여름에 촬영해서 더웠다. 피를 뒤집어쓰는 장면이 많아서 그게 좀 힘들었다. 역시 공짜는 없구나 싶었다."

 

연우진 : "기존에는 정적인 캐릭터를 많이 했다면 이번에는 활동적이고 액티브한 모습을 담아내려 했다. 작품 선택에 고민이 있었는데 감독님이 내 안에 다른 모습을 꺼낼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연우진 : "현준이의 도움도 많이 받았다. 작품 전 감독님, 현준이와 식사 자리를 가지며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감독님께서 노력해주셨다. 그러다보니 저도 마음을 열고 현준이도 마음을 연 것 같다. 걱정하고 우려했던 것과 달리 부자간의 유대감이 잘 담긴 것 같다."

 

정현준 : "촬영장에서 은하만 의지하고 은하에게서 떨어지려고 하지 않는 서원의 모습을 연기하려고 노력했다. 촬영장에서 박소담과 케미가 잘 맞았다. 기생충 때도 잘해주셨고 특송에서도 잘해주셔서 같이 쉽게 연기할 수 있었다."

 

염혜란 : "실제로 운전을 잘 못한다. 극 중 부산까지 운전해서 가는데 차에 국민초보라고 붙어있다. 그런 부분이 재밌었다. 편집됐지만 극중 은하와 과거 이야기가 있다. 은하를 쫓는 마음이 경필과는 다르다. 애잔한 마음이 있다."

 

한현민 : "감사하다. 잘하고 싶다는 마음에 걱정이 많았는데 박소담을 비롯한 배우들, 감독님, 모두 편하게 해주셨다. 어릴 적부터 TV로 보던 선배들과 작업하게 됐다는 게 설레고 떨렸다. 저는 부산에 있는 백강산업에서만 계속 촬영했다. 제가 낯을 가리는 편인데 소담 누나 먼저 다가와줬다."(참고로, 한현민은 특송으로 스크린 데뷔를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상 영화 특송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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