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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늑대사냥이 화제입니다. 특히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진행된 월드 프리미어 이후 특히 그 잔혹함과 폭력성으로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에 영화 늑대사냥 줄거리 결말 등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영화 늑대사냥 줄거리 해외 반응 등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영화 늑대사냥 소개

 

영화-늑대사냥

 

영화 늑대사냥은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을 태평양에서 한국까지 이송해야 하는 상황 속, 지금껏 보지 못한 극한 상황에 처하게 되는 하드보일드 서바이벌 액션 영화입니다. 

 

영화 늑대사냥은 2017년에 필리핀 도피 범죄자 47명을 전세기편으로 첫 단체 송환했던 일을 모티브로 해서 비행기가 아닌 배로 건너 온다면이라는 생각에서 기획된 이야기라고 합니다. 

 

영화 늑대사냥의 감독을 맡은 김홍선 감독은 이번 영화 늑대사냥을 통해 지금껏 본 적 없는 가장 강렬하고 젊은 청불 액션을 예고하며, 해외 유수의 영화제들과 평론으로부터 극찬 받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제 74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진행된 월드 프리미어 이후 아드레날린을 폭주시킨다, 끊임없이 질주하는 영화, 한마디로 미쳤다! 등 호평이 끊이지 않으며 글로벌 대세작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 감독 : 김홍선
  • 각본 : 김홍선, 조수빈
  • 배우 : 서인국, 장동윤, 박호산, 정소민, 고창석, 장영남, 성동일 외
  • 개봉일 : 2022년 9월 21일
  • 상영시간 : 121분(2시간 1분)
  • 상영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 늑대사냥 시놉시스

 

영화-늑대사냥

 

2021년 9월, 마닐라 국제컨테이너터미널에서 도일, 종두 등 한국인 범죄자들이 4만톤급 화물선에 탑승하고 있다. 한국 경찰 서장 석우와 강력범죄 수사 경력이 최소 10년 이상인 22명의 형사들은 죄수들을 호송하기 위해 이들과 함께 탑승하게 되고, 떠다니는 감옥과 다름 없는 화물선이 항구를 떠나 한국으로 향하기 시작한다. 

 

호송 임무의 이름은 늑대 사냥 프로젝트. 삼엄한 경호 아래 고요한 화물선, 그러나 종두와 그의 부하들이 폭등을 일으키며 흉기로 경찰들을 잔인하게 학살한다. 한편, 지하의 숨겨진 방에서 사악한 것이 속박에서 벗어나 어둠에서 깨어나기 시작하는데...


영화 늑대사냥 등장인물

▶ 주요인물

▷ 박종두(서인국) : 일급살인 수배자

 이도일(장동윤) : 한국으로 가야 하는 범죄자

 석우(박호산) : 호송 현장 책임자

 다연(정소민) : 호송 담당 형사

 건배(고창석) : 종두의 오른팔

 박영주(장영남) : 해외 도피 수배자

 대웅(성동일) : 프로젝트 책임자

 

 그 외 인물

 수철(손종학) : 30년 장기수

 경호(이성욱) : 응급팀 의사

 은지(홍지윤) : 응급팀 간호사

 최귀화 : 예고편에 나오는 크리쳐인 것으로 추정된다. 

 정동필(김현) : 국내로 호송중인 국제 범죄자

 


영화 늑대사냥 줄거리 결말 평가 후기

 영화 늑대사냥 줄거리 

 

영화-늑대사냥

 

영화 늑대사냥의 줄거리는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을 태평양에서 한국까지 이송해야 하는 상황 속, 지금껏 보지 못한 극한 상황에 처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살인, 특수폭행, 강간 등 극악무도한 범죄를 저지르고, 동남아시아로 도피한 인터폴 수배자들을 이송할 움직이는 교도소 프론티어 타이탄호를 통해 필리핀에서 한국으로 이송됩니다.

 

 

극악무도한 이들과 베테랑 형사들이 필리핀 마닐라 항구에 모이고 탈출을 꿈꾸는 종두(서인국), 한국으로 돌아가야만 하는 도일(장동윤)을 비롯해 이들은 각자의 목적과 경계심을 품고 탑승합니다.

 

영화-늑대사냥

 

영화-늑대사냥

 

한국으로 향하던 중, 태평양 한 가운데에서 형사들은 베테랑으로 구성된 팀이라는 것이 무색할 정도로 범죄자들에 의해 배는 손쉽게 점령당하고 이들은 무참하게 살해됩니다.

 

이어 이성을 놓아버린 범죄자들의 끊임없는 살육과 파괴가 계속되는데... 

 

 영화 늑대사냥 결말

결국 배 안의 평범한 인간들은 모두 몰살당하고 배 안에는 실험체 알파와 또 같은 늑대인자를 가지고 있는 범죄자 도일, 마지막으로 헬기를 통해 뒤늦게 도착한 해안 경비대 대장 대웅까지, 벌크선 배 안은 점차 늑대 인자를 가진 자들끼리의 대립으로 변해갑니다. 

 

대웅의 뒤에는 거대 제약회사가 있었고, 그들은 일본군이 과거에 자행했던 것과 같은 인체실험을 계속 이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성공한 케이스가 바로 도일. 대웅은 회사의 지시를 받아 알파를 비롯한 실험체들을 회수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도일은 자신을 늑대인간으로 만든 자들을 찾아내 없애고자 하고, 알파는 눈에 보이는 모든 것들을 사냥해 없애고자 하는 본능에 충실합니다. 결국 이들은 배 안에서 서로를 죽이기 위한 혈투를 벌이면서 영화는 끝이 납니다. 

 

 평가 및 후기

영화 늑대사냥에 대한 평가는 우선 토론토영화제에서는 타란티노 빰치게 노골적으로 폭력적인 영화라는 평이 나왔으며, 국내에선 사전 시사회 등의 경로를 통해 영화를 먼저 본 관객들 사이에서도 상상 이상으로 폭력적이고 잔인한 분위기의 작품이라는 후기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역대급 수위라는 표현을 붙이지 않더라도 최근 나왔던 한국 영화 중 그 어떠한 작품보다 잔인하지만 배우들의 파격적인 연기변신은 눈여결볼 부분입니다. 단지 잔인하다는 것은 아쉬운 부분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과연 이런 류의 영화를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좋아할지 궁금해지네요. 


영화 늑대사냥 뒷이야기

▶ 영화제 초청

 

영화-늑대사냥

 

영화 늑대사냥은 2006년 봉준호 감독의 영화 괴물 이후 16년 만에 한국 영화가 토론토 국제 영화제 미드나이트 매드니스 부문으로 공식 초청돼 화제가 됐습니다. 

 

지난 2021년 전 세계적 화제를 모은 K-서바이벌의 대표 주자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이후 세계적인 영화제에 서바이벌 장르의 한국 영화가 초청된 사례는 늑대사냥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이번 영화는 특히 잔혹함으로 화제가 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에 대해 서인국은 다음과 같이 말하기도 했습니다. 

 

서인국 : "토론토에서 완성본을 처음 봤는데 관객 환호성이 신기했다. 피가 튀는 효과를 신선하게 받아들이는 것 같았다. 이런 영화가 한국에서도 나올 수 있구나 생각했다."

 

서인국 : "순수하게 영화를 봐주셨으면 한다. 취향에 진짜 안 맞으면 어쩔 수 없지만, 새로운 시도와 새로운 장르의 탄생을 경험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제 28회 프랑스 에트랑제 국제영화제(2022) 경쟁 부문에도 공식 초청되어 글로벌 화제성을 입증했습니다. 이어 북미 최고의 장르 영화 축제로 꼽히는 제 18회 미국 판타스틱페스트 호러 경쟁 부문에도 공식 초청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스페인 시체스영화제 판타지 장르 장편 영화 공식 경쟁 부문으로 초청되어 최우수 장편상, 감독상, 배우상, 각본상 등 8개 부문의 수상 대상이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홍선 감독 WME와 계약

 

영화-늑대사냥

 

영화 늑대사냥의 김홍선 감독은 영화에 쏟아지는 글로벌 호평과 관심에 힘입어 할이우드 유명에이전시인 WME(William morris endeavor)와 계약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WME(William morris endeavor)는 주로 LA 할리우드에서 활동하는 북미 최대 에이전시로 스포츠, 출판 등 각 방면의 유명 스타 그리고 저스틴 팀버레이크, 브루노 마스, 아델 등이 거쳐간 대형 에이전시입니다. 또한 쿠엔틴 타란티노, 리들리 스콧 감독 등이 소속되어 있습니다. 

 

한국 인물들 중에서는 싸이, 이병헌, 가수 비와 더불어 박찬욱 감독, 봉준호 감독 등과도 계약해 글로벌 스타로의 발돋움에 앞장 서리도 했습니다. 

 

이번 김홍선 감독의 계약은 지난 2014년 괴물, 설국열차 등으로 글로벌 영화계의 주목을 받은 봉준호 감독이 WME와 계약한 이후 약 8년만에 이뤄진 한국 감독의 계약으로, 새로운 대표 글로벌 영화감독의 탄생을 예고합니다. 

 

 

 제작 뒷이야기

이번 영화에 사용된 피(만들어진 피)는 무려 2.5톤이라고 합니다. 

 

영화 속에서 배에 탑승하는 장면은 지옥문을 여는 느낌이 들도록 디자인에 신경을 많이 썼다고 합니다. 배 안으로 걸어가는 장면들은 실제 배 두 척을 섞어서 세트를 만들어 촬영했다고 합니다. 

 

촬영 중 NG가 나면 배우들은 자기 옷을 벗고, 의상팀은 한 쪽에서 계속 빨고 다시 촬영을 하기 위해 세트 안에 피도 닦고 정리하는 등 촬영 시간을 세이브하기 위해서 다 같이 노력했다고 합니다. 약 100회차를 찍었는데 찍는 내내 그렇게 작업을 했다고 하네요. 

 

영화의 주 배경이 되는 배의 세트장은 직접 제작한 것이라고 하는데요, 엔진 수리 대기 중인 배 1척과 인도네시아에 팔렸는데 아직 가져가기 전인 배 1척, 이 두 척의 배로 세트장을 만들고 거기에 맞춰서 세트 디자인으르 했다고 합니다. 

 

이상 영화 늑대사냥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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