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리나 나이 본명 프로필 남편 박용근, 누구? 시험관시술 자녀 근황

골 때리는 그녀들에 가수 채리나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앞서 지난해(2023) 놀던언니에 합류해 주목을 받기도 했던 채리나인데요, 놀던 언니 종영 이후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여전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네요.

 

이에 채리나 나이 프로필 남편 자녀 시험관 근황 등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가수 채리나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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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리나(가수) 프로필 본명 나이 고향 가족 키 혈액형 학력 소속사

 

 

가수 채리나의 본명은 박현주입니다. 채리나라는 이름은 예명으로 신정환이 지어주었다고 하는데요, 사주를 보러갔을 때 예명이 돈을 끌어들이는 이름이라고 작명자에게 평생 밥 사라고 했다고 합니다. 

 

채리나 나이는 1978년 2월 3일생으로 올해 45세입니다. 채리나 고향은 서울특별시 마포구이며,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오빠와 남편 박용근이 있습니다.

 

채리나는 키 165cm에 혈액형은 O형이라고 하고요, 학력은 서울용강초등학교, 사당중학교 중퇴,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 합격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채리나의 현재 소속사는 예찬엔터테인먼트 소속입니다.

 

 

채리나(가수) 과거 

채리나는 초등학교 2학년 때 6학년 언니들을 이기고 학교 응원단장을 했을 만큼 춤에 있어 남다른 재능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후 채리나는 청소년기까지 춤에 대한 열정을 이어갔고, 소문난 춤꾼으로 이름을 날리던 그녀의 끼를 알아본 이상민에 의해 룰라의 멤버로 발탁됩니다.

 

채리나(가수) 데뷔 앨범 활동

 

 

채리나는 그렇게 17살 때인 1995년 그룹 룰라 2집 날개 잃은 천사로 데뷔하게 되었는데, 당시에는 19세 미만은 연예계에 데뷔를 할 수 없어 나이를 속여 2살을 올려서 데뷔하게 됩니다. 

 

채리나는 이후 5집까지 활동하다가 메인 보컬인 김지현의 탈퇴로 메인보컬을 맡다가 룰라가 해체되자 재미교포 출신인 비키, 지니와 함께 디바를 결성, 3집 때까지 활동한 다음 탈퇴한 뒤 같은 시기에 룰라가 재결성되면서 이후 룰라 8집까지 활동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후 솔로 1집 앨범 더 퍼스트 스텝으로 데뷔하기도 했지만 크게 흥행하지 못했고, 2001년 4인조 걸그룹 보이스코를 프로듀서 윤건과 함께 제작하기도 했지만 성공하지 못합니다. 

 

참고로, 이때 오디션을 보러 온 사람들 중에서는 나르샤와 구혜선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어 2006년 쿨의 유리와 함께 걸프렌즈로 결성했지만 역시 2집까지 활동하고 해체되었고, 이후 룰라 9집까지 활동을 끝으로 음악 활동을 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이 시기 날리나 라는 쇼핑몰 운영을 하기도 했는데요, 그러다가 2012년 4월에 다시 가수 복귀 계획을 세웠지만 얼마 안 가 무산되고 맙니다. 

 

이후 채리나는 2013년 초 내 생애 마지막 오디션을 통해 복귀한 뒤 같은 해 7월에 청춘 나이트 콘서트 시즌2 공연에 참가하기도 했고, 이후에도 듀엣가요제, 1대 100, 언니네 쌀롱, 내게 ON 트롯, 나는 아픈 개와 산다, 골 때리는 그녀들, 놀던 언니 등 다양한 예능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채리나 수상 경력>

-2022년 SBS 연예대상 쇼스포츠 부문 우수상 (골 때리는 그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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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리나(가수) 춤, 노래 실력

 

 

채리나는 댄스, 랩, 보컬 3박자가 모두 갖춰진 실력자로, 룰라 5집과 디바 활동 시절에는 메인보컬 역할을 맡기도 했고, 김지현의 재합류 이후로는 김지현과 함께 후렴 포함 거의 절반씩 나눠서 부르기도 했습니다.

 

제대로 된 보컬 트레이닝도 받지 못했고 연습생 기간도 아예 없이 투입되어 급하게 메임보컬을 맡았지만 메인보컬 역할을 아주 잘 조화해 냈습니다.

 

또한 채리나의 춤 실력은 활동 당시의 여성 가수 중에서는 따라올 자가 없었다고 하는데요, 역대로 따져도 원톱으로 꼽힐 정도였습니다.

 

이상민의 말에 따르면 원래 동네에서 소문난 춤꾼이었고, 춤 때문에 고등학교를 자퇴했을 정도라고 하는데요, 김창열은 "춤을 너무 잘 추었기 때문에 카리스마도 좀 있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실력 덕분에 채리나는 수많은 후배 가수들과 백댄서들의 롤모델이 되기도 했습니다.

 

채리나(가수) 성형

 

 

채리나 성형에 대해서는 채리나 컴백 당시 가슴 성형 루머가 도는 바람에 채리나는 사람들이 가슴을 송곳으로 찔러대는 악몽에 시달릴 정도로 마음 고생을 했다고 합니다.

 

이후 채리나는 아는 형님에 출연했을 때 자신은 쌍수와 코만 했으며, 그마저도 코는 실리콘을 넣었다가 악플러들의 말에 다시 빼버렸다고 했고, 이후 2018년 비디오스타에 출연했을 때는 다음과 같이 말하기도 했습니다.

 

채리나 : "저는 과거로 돌아가면 다시는 쌍꺼풀 수술은 안 하고 싶다. 작아지는 수술을 했다. 예뻐지려고 수술하는 분들은 티 나게 하지 마시고 앞트임은 절대 하지 말아라. 잘못하면 눈이 몰려 답답해 보인다"

 

 

그리고 이어 채리나는 "성형 이야기는 괜찮은데 여성으로서 비하하는 말은 듣고 싶지 않았다"라며 고소까지 생각했다는 점을 전했는데요, 하지만 고소를 하고 중학생들이 범인이면 어쩌나라는 생각에 미처 용기를 내지 못했다고 합니다.

 

채리나는 또 이후 한 라디오방송에 출연해서는 "귀에 있는 연골들을 빼 코에 넣엏더니 마스크가 귀에 안 걸린다. 마스크를 쓰면 (연골 힘이 없어) 자꾸 벗겨진다"고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채리나(가수) 위암 투병

 

 

채리나는 1999년 초에 디바 탈퇴 후 병원에서 위암 초기 진단을 받고 위 절제 수술과 항암치료를 2년간 받은 적이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채리나의 성격이 워낙 털털하고 동정받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에 주변인들을 걱정시키지 않기 위해 일부러 알리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후 2002년 채리나의 오랜 팬이 비밀리에 이 소식을 듣고 소속사에 채리나에게 선물(보약)을 보내왔고, 이 사실이 중앙일보 등지에 보도가 되면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이에 채리나 소속사 측은 채리나의 위암 판정 사실과 함암치료를 받은 사실을 알리지 않은 이유에 대해 설명하면서 당시 채리나는 이미 꾸준한 치료로 인해 완쾌됐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채리나(가수) 돈 관리

 

 

채리나는 또한 18살 때 데뷔하여 부모님이 금전관리를 대신 해왔고 무려 20여년이 지난 39세가 되어서야 은행에 가봤다고 합니다. 

 

돈 개념이 없어서 이래 저래 펑펑 쓰고 다녔다고 하며 심지어, 면허도 없으면서 고급 승용차를 사고 3년 동안 지하 주차장에다가 방치해둔 적도 있었다고 합니다. 한 번은 이와 관련 한 방송(미운 우리 새끼)에서 이상민과 다음과 같은 대화를 주고 받은 적도 있습니다. 

 

채리나 : "선택하러 가기 귀찮네? 하면 선탠 기계를 샀다."

 

이상민 : "너무 어린 나이에 돈을 버니까 생각 없이 샀다. 대한민국 연예인 중에 태닝기계 산 연예인은 네가 1호다."

 

* 이현이 나이 프로필 남편 홍성기 직업 아들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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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리나(가수) 결혼 남편 박용근 나이차 직업, 누구?

 

 

채리나는 남편인 야구 선수 출신 박용근과 2016년 11월 11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채리나와 박용근 두 사람의 나이차는 채리나는 1978년생인 45세이고, 남편 박용근은 1984년생인 39세로 채리나보다 6살 연하라고 합니다. 

 

남편 박용근은 2007년 LG트윈스에 입단, 좋은 성적을 거두지는 못했지만 백업 내야수로 활약을 한 바 있는 전직 야구선수로, 현재 직업은 LG 트윈스에서 1군 작전 코치로 활약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채리나(가수) 남편 박용근 결혼스토리

 

 

채리나는 그녀의 팬이었던 남편 박용근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났다고 합니다. 처음에 누나 동생 사이로 지냈다고 하는데요, 그랬던 두 사람이 연인으로 발전하게 된 계기는 한 사고였습니다. 

 

해당 사고는 2012년 10월 서울 신사동의 한 주점에서 채리나와 박용근, 그룹 쿨 김성수의 전 아내이자 배우 공형진의 처제인 강씨 등 지인들이 모인 자리에서 발생한 칼부림 사건이었습니다.

 

당시 옆테이블 남성과 시비가 붙었던 강씨는 사망했고, 박용근도 중상을 입어 의료진이 박용근이 깨어날 확률은 기적에 가깝다고 얘기했을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었다고 합니다. 

 

박용근은 당시 채리나를 위험에서 지키려고 하다 그렇게 된 것이었는데요, 이에 채리나는 언제 깨어날지 모르는 박용근 곁을 지키며 밤낮으로 간호했고, 식음을 전폐하고, 눈물로 기도했다고 합니다.

 

이후 남편 박용근은 간의 44%를 절제하는 큰 수술을 받았음에도 기적적으로 일어나게 되었고, 이후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 약 4년 정도 연애 끝에 2016년 결혼에 골인하게 됩니다.

 

이후 채리나는 한 방송에 출연해 "(박용근이) 깨어나면 원하는 걸 다 들어주리라 기도를 했었는데 (박용근이) 고백을 했고 내가 받아들였다"고 밝혔습니다. 

 

두 사람은 결혼과 동시에 잊혀졌던 사고가 다시 기사화되어 피해자들에게 상처 줄 것을 우려해 결혼식도 올리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다만 당시 비슷한 시기 김지현도 2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려 함께 이후 하와이로 동반 신혼여행을 갔다고 전해져 화제가 되기도 했었습니다.

 

 

채리나(가수) 남편 박용근 결혼생활

 

 

결혼 이후 용인에 마련한 신혼집에서 채리나의 부모님과 함께 사는 부부는 웃음 그칠 날이 없다고 합니다. 남편 박용근이 장인 장모를 먼저 모시겠다고 나섰다고 합니다. 

 

한 구단의 코치로 일하고 있는 남편 박용근의 직업 특성상 가족과 떨어져 있는 시간이 많지만 함께하는 시간만큼은 최선을 다하려 노력한다고 합니다.

 

실제로 채리나 남편 박용근은 쉬는 날이면 장모님을 대신해 집안일을 도맡아하고, 채리나가 미처 신경 쓰지 못했던 일들도 세심하게 해결하는 든든한 사위이자 남편이라고 합니다.

 

또 남편 박용근은 하루도 빠짐없이 채리나에게 어제보다 오늘 더 사랑해라는 말을 잊지 않을 뿐 아니라, 채리나가 지나가는말로 먹고 싶다거나 갖고 싶다고 하는 것들을 모두 기억해 다음날 깜짝 선물로 감동을 준다고 합니다.

 

채리나는 이제 남편이 없는 삶은 상상하기도 어려울 정도라고 하네요. 

 

채리나(가수) 남편 박용근 자녀 시험관시술 근황

 

 

채리나와 남편 박용근은 아직 자녀가 없습니다. 과거 tvN 현장토크 택시에서 채리나는 2세 계획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한 적이 있습니다. 

 

채리나 : "임신 계획이라기보다 항상 준비 중이다. 2017년이면 제가 40살이다. 성별은 크게 상관없지만 굉장히 딸은 원한다. 심심할 때마다 인터넷을 뒤지면서 딸 낳는 방법을 본 적도 있다. 기 센 여자가 딸을 낳는다더라"

 

그리고 이후 다른 방송에서는 쌍둥이로 총 4명의 자녀를 낳고 싶다면서 건강한 출산을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관리를 하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2020년 9월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서 시험관 시술에 대해 털어놓았는데요, 당시 방송에서 채리나는 "사실 촬영 이틀 전에 시험관 시술을 실패했다"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채리나는 "이제는 눈물도 안 난다. 이번이 2번째 시술이지만 그전에 임신 관련 많은 수술을 해, 체감상 시험관 시술을 10번 이상은 한 것 같다"며 힘들었던 시간들을 밝혀 뭉클함을 더했습니다. 

 

채리나는 이후 골 때리는 그녀들에 합류해 다시 한번 시험관에 대해 언급했는데요, 당시 채리나는 "섭외 들어오고 나서 병원에서 상담을 했다. 오히려 운동을 타이트하게 해서 튼튼하게 만든 다음에 내년에 해도 늦지 않으니까 걱정하지 말라고 하더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이 프로그램 해서 내년에 시험관 성공하면 골때녀랑 이 팀 덕분인지 알라고웃으면서 이야기했다. 오늘도 연락 받았다. 최근에 난자 채취한 거 두 개 성공했다고. 채취는 계속 하면서 축구해야 할 것 같다."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최근 특히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활약하고 있는 채리나인데요, 앞으로도 다양한 방송을 통해 활약 이어가는 모습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가수 채리나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