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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익병 함익병이 9월 11일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 딸과 함께 새로운 아빠 대표로 합류합니다.
피부과 의사이지만 자기야 백년손님, 속풀이쇼 동치미 등을 통해 국민 사위, 혹은 로봇, AI 등의 별명이 붙기도 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함익병 원장입니다.
이에 함익병 나이 프로필 재산 아내 딸 근황 등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함익병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본 포스팅은 https://jmsy0519.tistory.com/의 글입니다. 무단 복제 엄금합니다!
함익병 원장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키 혈액형 종교 학력
함익병 원장은 1961년 12월 9일생으로 올해 나이 63세입니다. 함익병 고향은 경상북도 대구시이며, 이후 부산광역시, 창원시, 의령군 등에서 잠시 살다가 이후 주로 경상남도 마산시에서 성장했다고 합니다.
함익병은 3남 1녀 중 셋째로, 현재 가족으로는 어머니와 아내 강미형과 아들 1명 딸 1명을 자녀로 두고 있습니다. 딸 함은영은 1989년생이고, 아들 함윤철은 1991년생입니다.
함익병은 키 184cm로 현재로서도 큰 키에 속하며 혈액형은 B형이라고 합니다. 종교는 천주교(세례명 요셉)이며, 학력은 진해남중학교, 마산고등학교,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의학 학사, 연세대학교 대학원 의학 석사 과정 수료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학 졸업 후 로컬에서 임상의로 활동하다 후에 동 대학 대학원을 졸업한 것인데요, 참고로, 함익병의 취미는 수학, 물리학, 천문학 공부하기라고 합니다.
함익병은 1986년 육군 공중보건의 중위 임관하여 1987년 육군 중위로 예편, 이지함 피부과로 유명세를 얻다가 현재 함익병 피부과 클리닉 원장을 지내면서, 방송과 유튜브 활동을 겸하고 있습니다.
함익병 원장 집안 부모 과거
함익병의 아버지는 함경남도 원산시 출신으로 교사였고, 어머니 역시 경상도 출신의 교사였다고 합니다. 특히 아버지는 7남매 중 장남이라 조부모와 함께 3대가 같이 지냈다고 합니다.
함익병은 어린 시절 버려진 기와로 지붕을 보수하고, 뜨거운 물을 부은 탄약통을 끌어안고 잘 정도로 가난한 집안 환경에서 성장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아버지가 장남의 입장이라 할머니와 여섯 동생을 모두 부양해야 했기 때문에 가정 형편이 늘 어려웠던 것도 있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함익병은 한 방송을 통해 아버지에 대해 "좋은 선생님이었지만, 유능한 가장은 아니었다"고 평한 적이 있습니다.
함익병 : "(아버지는) 좋은 선생님이었지만, 유능한 가장은 아니었다. 당시 교사 월급은 4인 가족이 입에 풀칠할 정도였다. 그런데 아버지는 여섯 형제까지 챙기셨다. 그래서 우리는 연탄 3장으로 하루를 나야 하는 셋방에서 살았다."
함익병 : "모범적인 선생님과 좋은 가장은 아무 상관이 없다. 우리한테 뭔가를 해주실 만큼 여유는 없으셨다. 허구한 날 돈 걱정을 하셨다. 벌 방법은 없고 나갈 거는 많고..."
함익병 : "만약 내가 아버지 같은 상황에 놓여있었다면, 나는 그렇게는 안 살았을 거 같다. 동생들에 대해서 무한 책임을 느끼면서 살 것 같지는 않다."
함익병 : "우리 아버지로선 아무것도 할 수가 없지 않냐. 얼마나 스트레스가 많았겠냐. 절대로 해결 안 되는 돈의 문제에서 평생을 못 벗어나셨다."
그리고 어머니에 대해서는 "어머니께서 없는 살림을 꾸려내셨다. 우리 아버지는 우리 엄마한테 고생시킨 거 밖에 없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실제로 함익병의 어머니는 생밤까기, 담요 장사, 뜨개질, 등 닥치는 대로 일을 했다고 합니다.
그러다보니 함익병은 어렸을 때 내내 보리밥만 먹었고, 그러던중 당시 귀한 음식이었던 짜장면을 먹을 기회가 생겨 급하게 먹다 심하게 체한 경험을 한 뒤 지금도 짜장면을 못 먹는다고 합니다.
또한 함익병 어머니는 배가 고파 우는 아이들을 위해 달걀 2개를 삶았는데 닭서리를 당했다는 이웃의 신고를 받고 온 순경이 어머니를 의심해 힘들게 사니까 도둑질할 것으로 보이냐고 화를 낸 적도 있었다고 하며, 또한 어린 시절 함익병은 가정방문 때문에 상처를 받기도 했다고 합니다.
함익병 : "나는 학창시절 가정방문이 무척 싫었다. 단칸방 셋방을 보여드리는 것도, 대접할 과일과 차가 없다는 것도 싫었다. 어머니께서는 귤껍질을 직접 말려 귤피차를 만들어주셨다. 그 차를 어떻게 만드는지 알고 안 드시는 선생님도 계셨다. 이해는 하지만 상처를 받을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그런 환경 속에서도 함익병은 공부를 잘해 법대에 가려고 했지만 아버지의 권유로 결국 의대로 진학하게 됩니다.
함익병 : "공부는 머리로 하는 거다. 집에 신문, 과학책, 교과서 외에는 읽을 게 없었다. 그것만 보고 있으니가 외우는 거다. 고등학교 때 법대에 가려고 했다. 근데 아버지께서 법대 가서 잘못되면 고생한다. 의사를 해라라고 하셨다."
함익병은 그렇게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에 80학번으로 입학, 이후 졸업을 하고 개인병원에서 임상의로 활동하다가 후에 동 대학 대학원을 수료하게 됩니다.
아버지는 함익병이 시험을 보고 있을 때 건강에 이상이 생겼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이후 병원 개업을 하고 얼마 되지 않아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아내는 개업하자마자 병원이 잘 됐고 돈을 아버지에게 가져다 보여드렸는데 그때 하루 번 게 아버님 한 달 월급이었다고 합니다.
함익병 원장 이지함 피부과 설립으로
아무튼 함익병은 이후 피부과 전문의인 이유득, 지혜구와 함께 세 사람의 성을 딴 이지함 피부과를 설립해 차석 부원장을 지내며 피부 스케일링이라는 아이템을 한국에서 처음 개발하게 됩니다.
이후 이지함 피부과는 그 자체로 피부미용계열의 선구자로 이 후에 이 피부미용계열이 급속하면서도 집약적인 발전을 거두는 초석이 되었고, 국내 피부과 병원계에 레이저 치료, 여드름 치료, 피부 스케일링을 사실상 최초로 도입하여 엄청난 붐을 일으키게 됩니다.
함익병 : "학교 지원으로 미국에 연수를 갔는데 미국에서는 레이저 클리닉이 돈 되는 일이었다. 개업하려면 저걸 해야겠다 싶었지만 기계 값이 아파트 한 채 값보다 비쌌다. 이래서 못하는구나 싶었다가 동료들과 개업을 했는데 너무 잘 됐다."
실제로 한창 잘 나갈 때는 피부과 병원 밖으로 줄이 길게 서고, 지방에서도 치료를 받으러 올라 올 정도였다고 하는데요, 실제 본인도 당시에 돈을 엄청나게 벌었다고 증언하기도 했습니다.
함익병 원장 수입 재산
병원 개업 초기 한 달에 5천만원(당시 기준 집 한 채 값 이상)을 번 적도 있다고 말하기도 했고, 재산이 100억이 넘는다고 밝힌 적도 있습니다.
이외에도 함익병 강연료는 250만원 정도라고 알려지기도 했고, 아내 명의로 된 집과 조그만 건물, 땅이 있고 주식 펀드는 안하고 부동산만 갖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함익병은 돈버는 재미에 푹 빠져 일요일에도 진료를 봤을 정도로 일에 파묻혀 살다시피 했다고 하는데요, 그런 함익병에 대해 아내 강미형은 다음과 같은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함익병 아내 강미형 : "연애 결혼 초창기에는 백화점와 마트도 함께 갔었는데 지금은 그 시간을 아까워하는 것 같다. 마트에서 피자 먹는 사람들이 정말 부럽다"
함익병 아내 강미형 : "남편은 일중독, 운동중독이다. 20년 동안 여름휴가 한 번 가지 않고 일했다. 함께 마트에 가서 쇼핑도 하고 피자도 사먹는 것이 소원이다."
다만, 아내 강미형이 방송을 통해 기획부동산 등에 속아 부동산 투자에 실패해 상당한 손해를 본 일이 있다고 밝혀 재테크를 통해서는 재산을 크게 불리지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함익병 아내 강미형 : "남편이 번 돈에 비해서 내가 돈 관리를 못 한 것 같아 아쉬움이 많다. 내가 돈 걱정을 하면 남편이 걱정하지 마. 내가 죽을 때까지 돈을 벌어다줄게라고 한다."
함익병 병원 위치 방송 활동 근황
그렇게 이지함 피부과로 엄청난 붐을 일으키기도 했던 함익병은 이후 독립해 서울에 있는 함익병 피부가 클리닉 원장을 지내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각종 종편 프로그램에 자주 나오고 있습니다.
원래는 유명한 피부과 의사로 간간히 TV 방송 등에 출연하다 SBS 예능 자기야 백년손님에 장모님과 함께 출연 이후 한동안 국민사위 등으로 불리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습니다.
함익병은 사실상 자기야 백년 손님의 초창기 시청률 견인차 역할을 했다고 볼 수 있는데요, 이후 TV 조선 강적들에 고정 출연하기도 했고, 속풀이쇼 동치미에도 고정 출연하며 많은 인기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항익병 병원(함익병 피부가 클리닉) 주소>
-서울 강남구 도곡로 408 D마크빌딩 409호
<함익병 저서>
-최신 여드름 치료기법
-여드름 뿌리뽑기
-피부에 헛돈 쓰지 마라
함익병 정치 성향
한편, 함익병은 어릴 적부터 본인의 꿈이 정치인이었다고 밝혔을 정도로 출마 및 정당 활동에 적극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로 1995년 자유민주연합에 입당했지만 지방선거(서울 강서구 구청장)와 총선(서울 강서구)에서 모두 공천을 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결국 이듬해 자민련을 탈당했으며, 2017년 초에는 더불어 민주당 안희정 대선 후보를 지지하는 연설을 공개적으로 했지만, 바른 정당이 창당되면서 조직강화특별위원회 위원으로 박종진과 함께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그 후 본인은 입당하지 않았지만 바른 미래당 팟캐스트 등에 참석할 정도로 적극 활동을 하기도 했고, TV조선 강적들에 고정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2021년에는 김종인의 추천으로 국민의 힘 윤석열 살리는 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영입 시도되기도 했고, 2024년 개혁신당의 공천관리위원으로 지명돼 아들의 설득으로 선거 유세기간 동안 이준석의 옆을 지키며 지원유세에 참여하기도 했으며, 이후 이기인이 당대표 후보로 나서자 후원회장을 맡기도 했습니다.
이렇듯 정치에 관심을 가지고 또 정치적 발언을 많이 하다보니 그중 몇몇 발언들이 논란이 되기도 하며 자기야를 포함한 방송프로그램에서 하차하는 일이 있기도 했는데요, 주로 논란이 됐던 발언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병역미필인 아들과 딸의 투표를 막았다, 플라톤도 독재를 주장했다, 독재가 뭐가 나쁘냐, 잘 살수 있으면 왕정도 상관없다
* 여성징병제 문제에 대해서 남성이 군대 복무로 4대 의무를 다하는데 여성은 그렇지 않으니 4분의 3만 투표권을 주자
* 포항 지진 이후 보험사들이 지진 보험 가입 거부를 하자 "이번 만큼 큰 지진은 당분간 나지 않는다"면서 국가적으로 재진설계를 강화하는 것이 오히려 경제적 낭비라고 주장 등
함익병 실제 성격
함익병은 비교적 논리적이고 감정을 배제하고 이야기를 하는 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로봇 혹은 AI 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기도 한 함익병 원장입니다.
실제로 함익병은 아내가 우울증 비슷한 이야기를 하자 바로 정신과 치료를 추천했고, 배가 아파 맹장염을 의심할 때 바로 찬물 먹고 두고 보자고 한 뒤 다음 날에 맹장수술을 다른 의사들에게 이야기 해놓고 바로 본인의 일을 보러 갔다고 합니다.
또한 함익병은 밖에서 화가 나는 일이 있어도 집안에서는 일체 내색조차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함익병 대머리
함익병은 본인이 직접 대머리임을 밝히고 10년째 탈모약을 복용하고 있다고 밝힌 적이 있습니다. 그러면서 대머리는 비하의 의도가 없는 표준어이므로 대머리란 표현을 자유롭게 써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참고로, 일반적으로 머리가 거의 다 빠진 사람을 대머리라고 하지만 실제로 대머리는 유전적 탈모를 가진 사람을 지칭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함익병 결혼 아내(부인) 강미형 나이(차) 직업, 누구?
함익병은 아내(부인) 강미형과 1989년경에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함익병과 아내 강미형 두 사람의 나이차는 둘 다 1961년생인 63세로 동갑이라고 합니다. 아내(부인) 강미형 직업은 원래 교사 출신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함익병 아내(부인) 강미형 결혼스토리
두 사람은 20살 때 미팅에서 처음 만났다고 하는데요, 두 사람 모두 서로 첫눈에 반했다고 합니다.
아내 강미형 : "미팅으로 만났다. 5대 5 미팅이었는데 내 파트너가 꿈에 그리던 사람이 아니었다. 파트너 옆에 있던 사람이 너무 괜찮았는데 그게 함익병이었다."
아내 강미형 : "그때는 학생들이 양복을 잘 안입었다. 그런데 함익병은 양복을 입고 왔다. 너무 멋있었다. 내 파트너에게는 미안했지만 함익병이 잘 생겨서 자꾸 곁눈질로 보게 되더라."
아내 강미형 : "헤어질 때 남편이 다른 사람들하고도 번호를 다 적으며 교환하더라. 그날 밤 연락이 와서 너무 좋았다. 그렇게 좋았던 적이 없었다."
함익병 : "(미팅이 끝나고) 마음이 그렇더라. 아내가 마음에 들었는데 집사람만 눈에 보였다. 그런데 연락처를 따로 받을 수 없어서 다 받았다."
이후 두 사람은 그렇게 연인으로 발전, 7년 동안 연애를 이어가게 됩니다. 그러다가 두 사람의 결혼에 대해 함익병 집안에서 반대가 있어 두 사람은 잠시 위기를 겪기도 합니다.
당시 강미형 집안은 형편이 어렵지는 않았지만 소위 의사 사위를 모시려면 필요하다고 하는 집, 차, 병원 3개의 열쇠를 해줄 정도는 아니었기 때문인데요, 이에 함익병은 어머니의 성화에 못 이겨 아내와 사귀던 중에도 선을 보러 나가게 됩니다.
함익병 : "어머니가 (선 보러) 나가라 하시는데 어떡하냐. 그래서 나갔다. (상대 여성 집안은) 키 3개 정도가 아니었다. 강남에 빌딩을 가진 집안 여성이었다. 그래도 돈 보고 결정을 바꾸진 않는다 생각하고 나갔다. 그런데 나갔더니 여자가 괜찮았다."
함익병 : "(양다리 기간이) 그리 길지 않았다. 한 두 번 만났다. 원래 계산은 첫 만남에 미안하다 엄마 손에 끌려나왔다고 얘기하려고 했다. 사과하고 오려고 했는데 그 말이 안 나와서 새벽 2시까지 술먹었다."
함익병 : "두 번째 만날 때는 정리하려고 했다. 그런데 또 말이 안 나오더라. 그쪽도 나를 좋게 봤다. 그래서 세 번째 만남을 가졌는데 그래도 그때는 얘기를 했다. 여차여차해서 사귀는 여자가 있는데 엄마 때문에 나왔다고."
함익병 : "나는 별 매력 없는 부잣집 딸일 거라고 생각해서 가볍게 거절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하고 나왔는데 솔직히 당신이 조건을 떠나서 인간적으로 매력이 있더라고. 그렇게 설명을 했더니 그 상대방이 웃었다."
함익병 : "그래서 왜 웃어요 했더니 상대방도 똑같은 상황이었던 거다. 그날 집에 가는데 그 친구가 그러더라. 6개월만 더 만나보자고. 그래서 6개월 동안 10~12번을 만났다."
함익병 : "만약 돈이라는 조건 없이 여자만 놓고 얘기한다면 내가 마음을 바꿀 건지 계속 생각했다. 돈 몇십억에 나를 팔아먹는 일을 할 건가 아니면 내가 살아온 가치관대로 노력해서 살아갈 거냐 이에 대한 고민이 있었다."
그리고 아내 강미형은 결혼 직전까지 남편 함익병이 가난한 사람인지 몰랐다고 하는데요, 이에 대해 함익병은 한 방송을 통해 다음과 같이 말하기도 했습니다.
함익병 : "아내가 결혼 직전까지 내가 가난한 사람인지 몰랐다고 하더라. 난 아내를 속이지 않았다. 그런데 그냥 몰랐다고 하더라. 연애 때는 대학 장학금을 받아서 돈을 많이 썼다."
함익병 : "아내는 내가 진짜 가난할 것이라고 생각 못했다. 연애 7년째 됐을 때 결혼 승낙을 위해 우리집에 온 아내는 석유 풍로에 양은 냄비를 쓰는 모습을 보고야 가난한 집인 걸 알았다"
함익병 아내(부인) 강미형 결혼생활
아무튼 두 사람은 그렇게 시어머니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결국 결혼에 골인하게 되었고, 이후 아내 강미형은 아들을 낳기 전까지 교사 생활을 했다고 합니다.
당시 함익병은 레지던트였다고 하는데요, 그러던 중 아내 강미형이 아들을 부모님께 맡기고 출근했는데 "아들 걱정 때문에 일이 손에 안 잡힌다"며 함익병에게 연락이 왔다고 합니다.
직업이라는 건 결국 돈을 버는 것이지 자아 성취가 아니라면서 둘 중 돈을 더 많이 버는 사람이 일을 하자고 제안하며, 돈에 깔려 죽게 해줄테니까 그만 두라고 했고, 이후 함익병은 결국 그 약속을 지키게 됩니다.
그리고 두 사람은 이혼 위기같은 것은 없었지만 아내 강미형은 남편에 대해 약간의 불만을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아내 강미형 : "미국에서 유학 생활을 마친 아들과 딸이 성인이 됐을 때 남편과의 위기가 찾아오더라. 그 전엔 사느라 바빠서 크게 여기지 않았던 사소한 불만들이 터져나왔다."
아내 강미형 : "이를테면 이런 거다. 남편에 대한 사소한 서운함 같은 거였다. 퇴근 후엔 저랑 시간을 좀 보내줬으면 하는데 남편은 운동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내 강미형 : "저는 남편 손잡고 동네 산책하는 걸 바랐는데 남편은 그게 아니었다. 일 끝나고 남는 시간에 자기을 위해 투자해야 하는 사람이었다."
함익병 : "아내는 이렇게 말하지만 반대로 저는 아내와의 사이에서 위기가 없었던 것 같다. 아이들 잘 키워주고, 제가 일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줘서 감사하게 생각했다. 이혼 위기는 전혀 없었다."
함익병 아내(부인) 강미형 아들 딸 근황
함익병 강미형은 결혼 후 아들과 딸을 각각 1명씩 낳았는데요, 아들 이름은 함윤철, 딸 이름은 함은영입니다. 첫째인 딸 함은영은 1989년생인 35세, 아들 함윤철은 1991년생인 33세로 2살 터울이라고 합니다.
함익병 강미형 부부는 워낙 자녀들 교육에 신경을 써 아들과 딸 모두 (아들이 중학교 2학년 때) 미국 유학을 보내 고등학교와 대학교를 미국에서 졸업했다고 합니다.
아들은 그림을 좋아하는 함익병의 부인(아내) 강미형의 영향을 받아 국내에서 갤러리를 운영 중(딸 함은영 직업)이고, 딸은 아빠인 함익병을 닮아 연구하고 공부하는 걸 좋아해서 현재 미국에서 의대를 졸업하고 바이오 벤처 회사에서 엔지니어로 활동(아들 함윤철 직업)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함익병 딸 함은영은 과거 자기야 백년손님에 출연해 연예인급 미모로 화제가 되기도 했었는데요, 당시 방송에서 딸 함은영은 "나는 왜 애인이 없을까요? 제가 문제인가요?"라며 솔로라는 사실을 털어놓으며, 이어 이상형으로 "이승기 같은 비주얼이 좋다. 키도 크고 아빠랑 좀 비슷하지 않냐"고 말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또한 딸 함은영은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오페라의 유령을 부르기도 했는데요, 함익병 아내는 딸을 시집보내야 한다며 혹시 마음에 들면 연락달라고 공개구혼까지 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딸 함은영은 결혼해 남편과 슬하에 딸 1명을 두고 있습니다. 특이한 것은 함익병이 딸 결혼식에서 축의금을 받지 않았다는 것인데요, 이와 관련 함익병은 한 방송에서 다음과 같은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함익병 : "애들이 결혼하는 건 알아서 하는건데 모바일 청첩장을 받았다. 혼주에 내 이름이 적혀 있었다. 제가 결혼하는 줄 알았다. 혼인에 주인공은 당사자다. 신랑 신부 이름을 쓰고 부모님의 이름은 쓸 필요가 없다고 했었다."
함익병 : "혼주라는 말은 쓰지 말라고 했다. 그리고 어른을 초대함에 있어서 네가 자라는 과정을 보지 못한 어른을 불러봐야 그 사람도 오는게 힘들다(고 가르쳤다.)"
함익병 : "나는 유교주의자도 아니고 가족끼리 만나는 거라고 생각도 안한다. 둘이 만나 사는건데 나와 부인 친구들의 명단을 주면서 네가 부르고 싶은 사람을 고르면 연락을 하겠다고 했었다."
그리고 아들에 대해 함익병은 "나는 아들이 결혼한 지도 몰랐다. 아들 친구 아버지에게 듣고 알았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이에 이번에 아빠하고 나하고에 딸과 함께 출연하게 되면서 함익병의 자년 양육 철학 등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참고로, 딸 함은영은 현재 미국에 거주하고 있으며 아내 강미형이 아이를 봐주고 할 겸 미국에 오가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함익병과 딸의 자녀 양육 방식과 철학
방송을 통해 함익병과 딸 함은영은 자녀 교육에 대해 서로 대립하는 모양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먼저 과거 함익병의 양육 방식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이 대립했습니다.
딸 함은영은 "내 기억에 아빠는 강압적이었다. 젓가락질 배우는 것도 호러였다. 젓가락으로 쌀알을 집게 시켰다. 못 하면 정색하고 다시, 다시를 반복했다. 완전 공포스러운 분위기에 손이 덜덜 떨렸다."고 했고, 함익병은 그 정도는 아니다. 압박을 받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어 함은영은 "나이에 비해 어려운 걸 배우면 못했을 수도 있지 않나. 그땐 강압적이었다. 아빠는 비교육적이다."라고 했고, 함익병은 "가장 효율적인 방식이 약간의 강제성이다. 말 잘 들으면 포상이 있고 잘못하면 벌칙이 있고."라며 맞섰습니다.
함은영은 또한 "그러니까 아빠가 무서운 아빠가 된 것"이라고 하자 함익병은 "할 수 없다. 그래서 실패했냐, 다 잘 되지 않았냐"고 주장했습니다.
함익병은 또한 3세 큰손주와 둘만 남은 자리에서 핸드폰을 켜 유튜브 영상을 보여준 것 때문에 딸 함은영과 대립하기도 했는데요, 함익병은 자신의 이런 행동에 대해 "딸이 너무 엄격하다. 손주에게도 적당하나 일탈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함은영은 "아이가 할아버지처럼 밤새 TV를 보고 싶다고 한다. 아빠는 비교육적"이라고 걱정을 드러내며 "더 하면 한국에 안 올 것"이라며 아빠를 향한 불만을 표출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함익병은 스튜디오 토크에서 자신의 행동에 대한 숨겨진 이유를 밝혀 모두를 설득하기도 했는데요, 과연 둘의 이런 대화가 어떤 방향으로 이어갈지 궁금해지네요.
함익병 아내(부인) 강미형 집(아파트) 위치 평수 가격
함익병은 또한 한 방송(4인용 식탁)에서 강남 초고층 주상복합 거주지를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함익병 집(아파트) 위치는 서울시 강남구 도곡동에 위치한 주상복합 타워팰리스로 알려졌습니다.
함익병 집(아파트) 평수는 90평 정도로 타워팰리스에 포함된 호실 중 가장 넓은 평수라고 합니다. 집 가격은 2024년 2월 초 기준 최고가 72억까지 올라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당시 방송에서 함익병은 "유일하게 하는 사치가 집이다. 큰 집에 살아야 한다. 내 형편에 비해 넓은 집을 산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번에 아빠하고 나하고에 합류하게 된 함익병인데요,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되네요. 앞으로도 좋은 모습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함익병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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